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올해 배추 가격이 유난히 폭등하면서 우리나라 대표 겨울나기 음식인 김장김치 마련에 너도나도 걱정이 큰 요즘, 11월 7일 하남시 풍산동 적십자 나눔터에서는 추위를 잊은 김장 나눔 행사가 있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환경에너지솔루션(대표 이상헌)과 MG하남새마을금고와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겨울 김장나눔’을 실시했다. 환경에너지솔루션과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을 사업비로 기부했으며, 하남시 도시농업과에서도 보다 많은 이웃에게 김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배추 100포기를 제공해주었다. 하남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 봉사원 80명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었는데, 특히 이날 환경에너지솔루션 임직원 9명은 직접 앞치마와 장갑을 준비해와 김치 양념을 버무리고 김치통에 담는 등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열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봉사원들을 격려하고자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추미애 국회의원, 금광연 시의회 의장 및 다수의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지난 10월 30일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감동장터”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간절기·동절기 성인의류, 신발, 생활용품, 아동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대규모 아동서적들을 무료나눔으로 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행사는 ㈜서울니트디자인 후원으로 더욱 풍부하게 진행됐으며, 가을맞이 감동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감동장터를 매개로 주민과 주민이 교류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형성함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감동장터를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가 형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감일클럽맘 리치컬처히어로즈와 함께 지난 11월 4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감일클럽맘 리치컬처히어로즈는 감일동 내 정보 공유와 주민 간 소통을 중심으로 화합마켓,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 중인 감일동 대표 커뮤니티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감일클럽맘 리치컬처히어로즈에서 ‘다함께 화합마켓’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전액 535,1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감일클럽맘 리치컬처히어로즈 서시연 대표는 “‘다함께 화합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복지관에 기부함으로써 더 나은 지역사회를 희망하는 마음에 연락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복지관 사업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감일클럽맘 리치컬처히어로즈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랑아카데미에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 이웃분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김장철을 맞아 11월 제철무를 활용한 깍두기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6일 덕풍2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김치(깍두기)가 필요한 어른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무 깍둑썰기와 양념을 골고루 먹음직스럽게 버무려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가 만들어지는 소중한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재우)은 “세상 안에서 동그랗게 어울어져 살아가라는 '그랑'의 뜻처럼 아이들이 정성스레 담은 ‘깍두기’ 전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됐으면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나를 통해 세상을 느끼고 사랑하며 세상으로 걸어간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2025년 함께 할 하남 지역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월 2일, 덕풍천에서는 운영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2024 하남시민 행복축제 ‘걷다, 덕풍천’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이웃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의식 향상 ▲시민 건강 증진 ▲하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약 2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은 가족 참가자를 위한 패밀리 코스(2km)와 걷기를 즐기는 참가자를 위한 챌린지 코스(7km)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 이벤트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가을의 덕풍천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매년 열리는 마을 축제가 됐으면 한다.”,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코스가 있어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하남시로 이사 온 지 1년이 넘었지만, 덕풍천은 처음 와봤다. 새로운 장소를 알게 되어 좋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 “날이 좋은 가을, 이웃과 함께 덕풍천을 걸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마장면은 마장초·중·고등학생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수확한 배추와 무 등 농작물를 마장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명은 ‘생태 수확 기부 프로젝트’로 마장초·중·고등학생들이 텃밭의 농작물을 수확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당일 행사는 마장중학교 내 텃밭에서 진행됐으며 초·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손에 총 500포기의 배추와 240개의 무가 수확됐으며 기부된 농작물은 11월 16일 마장면 새마을회(지회장 지윤정, 부녀회장 이희자)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마장중학교 최진 교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더 나아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학교도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이날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아이들이 열의를 가지고 수확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나눠주신 사랑은 마을의 취약계층에 잘 전달할 것”이라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최로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원계정 분야 우수사례로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절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지방시대 종합계획 이행에 크게 이바지했거나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에 전파 시 파급력이 우수한 성공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천쌀의 화려한 변신 메이드인 이천쌀 가공산업 육성’을 주제로 이천쌀 소비 방법 다양성 확보 및 쌀 가공산업의 확대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균형발전과 활력 증진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천쌀 가공상품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이천쌀 가공 창업 농업인 육성 ▲농산가공산업 활력화를 위한 지도사업 및 홍보마케팅 추진 등이 있다. 노재덕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노력한 결과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계속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1층 대강당에서 ‘노래와 글쓰기로 만나는 행복마실’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이천시, 이천문화재단의 ‘2024년 문화자치 실험실’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앙상블예스가 주관하여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합창 활동과 글쓰기를 포함한 창작 활동을 하며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종강식에서는 ‘천개의 바람’, ‘가을 아침’ 등 총 3곡의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으며, 참여자 중 8명의 어르신이 직접 작성한 글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석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2024년 문화자치 실험실 공모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예술 활동으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적 소통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새마을설성면남녀협의회는 8일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행복한 동행’의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 600여 포기로 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설성면 관내 업체인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직원 15명이 자원봉사로 함께 참여하여 일손을 도왔으며 100만 원 상당의 도드람한돈 60kg을 후원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설성면새마을협의회 서태석, 조영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모가면은 지난 7일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운 겨울철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작은사랑나눔행사' 세부 추진 계획을 정기회의에서 논의했다고 전했다. '작은사랑나눔행사'는 관내 후원금 모금행사로 기업체·시민 등이 모아준 사랑으로 소외·취약계층에 소원선물을 전달해주는 행사이며, 올해 12회를 맞았다. 한편 행사 개최 논의와 함께 모가농업협동조합이 회의에 참석하여 우리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을 후원하여 따듯한 모가면 만들기에 행복한 동행을 해주었다. 남왕우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효과적으로 우리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월말에 개최되는 행사로 대상자가 따듯한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황순철 조합장은 “약소하나 사랑의 마음 전달을 통해 우리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에 허수행 모가면장은 “항상 면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각 단체·조합 등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며, 월말 27일에 실시되는 행사에 많은 모가면민이 참석하여 따뜻한 행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 7일‘휴먼북 인생대학’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필라테스 강사 겸 개인 트레이너인 이드보라 휴먼북이 강사로 나서, ‘내 평생 반려운동 찾기’라는 주제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드보라 휴먼북은 “운동은 단순한 체력 단련 이상의 의미가 있다. 각자의 성향에 맞는 운동을 찾아야 건강을 지키면서도 즐겁게 지속할 수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분들이 운동을 평생 습관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여러 운동을 시도했지만 쉽게 포기했는데, 이제 강사님 조언대로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운동해보고 싶다”라고 지속적인 운동 의지를 밝혔다. 다음 강좌는 다회차 강좌인 △박수옥 휴먼북(이야기가 있는 매듭)과 △조은서 휴먼북(그림책&감정코칭)이 강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8일 늑현리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담근 김치는 초월읍 마을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김장 행사에 사용된 재료들은 지난 여름 회원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기른 배추와 무를 재배한 것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배추 수확 및 절임 작업을 손수 진행했다. 초월읍 새마을회 이병창‧최춘란 회장은 “맛있게 드실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김장 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은 온정을 나누는 초월읍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려분께 감사드린다”며 “초월읍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읍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 ‘2024년 양평군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건강도시란 도시계획, 교통, 환경, 문화, 교육, 보건, 복지 등 도시의 모든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은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건강도시 추진부서(17개과 60여 명), 자문단(손창우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등 자문단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장 인터뷰 ▲건강도시 영역별 실무 자문 ▲건강도시 소개 ▲건강도시 역량강화 교육(활동적 생활환경조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건강도시) ▲건강도시 정책 방향 제안과 질의 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건강도시 방향과 전략을 재점검하고, ‘군민 모두를 위한 건강도시 매력양평’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추진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평군 건강도시는 다른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2008년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회원 가입, 같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94명의 졸업생과 내빈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25기 친환경농업대학은 31회, 143시간에 걸쳐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물가공과를 편성, 운영했으며 각 과정별 맞춤형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와 함께 22명의 개근상과 11명의 성적우수 학생이 선발되어 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학생 자치활동에 열정적으로 봉사한 각 과의 학생 3명이 양평군의회 표창을 수상했으며, 25기 학생회장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수는 20명의 청년농업인이 입학해 18명이 농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전문농업과는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과 친환경농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수업과정을 통해 7명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전진선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장은 “지난 1년의 학업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오늘 졸업식에 함께하게 된 25기 학우님들께 감사와 함께 축하를 드린다”며 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저소득 난방취약계층 3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를 지원했다. 이날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난방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취약계층 30가구에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 등 겨울나기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입동을 맞아 관내 난방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마을 곳곳을 살피고 지원하여 복지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양동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함께해서 행복한 양동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