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동면은 15일,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제6회 양평 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동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양평 부추축제’를 앞두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 이장협의회 △양평부추축제추진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청년회 및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양동면 상인회 △양동농협 △양동신협 △평화의집 등 120여 명의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양동면 주요 도로변과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이른 아침부터 부추축제의 성공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정 양평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양평군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에 위치한 라파엘의 집 요양원은 치매 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인 ‘치매전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전담실은 총 연면적 3,114.8㎡ 규모의 건물 3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소 정원은 총 43명 △유니트 케어 9명 △일반실 26명 △치매전담실 8명으로 운영된다. 치매전담실은 치매 어르신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전문 공간으로, 치매전문 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와 프로그램 관리자 등이 상주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기요양등급 2~5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이 입소 대상이다. 현재 8명의 어르신이 치매전담실에 입소해 생활 중이며, 이들은 우울감, 기억력 저하, 정신·행동 증상 등을 보이는 인지 관리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이다. 라파엘의 집 2층에 위치한 치매전담실은 2인실 3개, 1인실 2개로 구성된 생활실을 비롯해 목욕실, 프로그램실, 옥외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입소 어르신에게는 운동요법, 인지 자극 활동, 음악 활동, 회상 활동, 신체활동, 감각활동, 사회적응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는 어르신의 인지 기능 유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한국안전환경과학원과 협력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문 응급처치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교육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압박 위치와 속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절차 및 주의사항, 출혈·골절·화상 등 응급 상황별 기본 응급처치 요령을 익혔다. 청소년들은 긴장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협동심을 발휘했고, “생명은 우리가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실습해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응급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5일 ‘세계 손 씻기의 날’을 기념해, 양동면 쌍학 2리 마을회관에서 ‘달리는 행복나눔이웃들’ 운영과 연계한 유관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평군보건소, 양동면사무소, 무한돌봄센터, 자원봉사센터, 양동면 쌍학 2리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세계 손 씻기의 날’은 각종 감염병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2008년 10월 15일 유엔(UN) 총회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 캠페인은 간단한 손 씻기를 통해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구촌 캠페인이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올바른 손 씻기가 코로나19, 독감(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은 물론, A형간염과 같은 장관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며, 특히 손 씻는 방법과 시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 6단계 손 씻기 방법’을 지키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화장실 이용 후, 식사 전·후, 음식 준비 전,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할 때에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 등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은행 열매 조기 제거 작업에 나섰다.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인 ‘용문사 은행나무’를 비롯해 양평군의 상징수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병충해에 강하고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가로수로 널리 심어져 왔으나, 성장과 함께 낙엽과 낙과로 인한 불편이 점차 늘어나 군은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작업은 고소 작업차를 활용해 인력이 직접 열매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미숙한 열매까지 한 번에 제거해 추가 낙과를 방지할 계획이다. 작업은 남북로, 시민로, 용문역길 등 통행량이 많은 보행로 내 은행 암나무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은행 열매 조기 제거를 통해 주민들이 불편 없이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나무의 장점을 살려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과 동국대학교는 15일,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교류 협력 및 공동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전략산업 육성, 맞춤형 인재 양성, 평생교육 기반 확대 등 다방면의 공동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농업·산림)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 연계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사업 발굴 △지역 수요 기반의 평생교육과정 개발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 대학, 산업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업·산림 연계 바이오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전 세대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동국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양평군의 전략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가 지난 10월 15일, 수원화성박물관 앞 무대 잔디밭에서 열린 ‘벤치 옆 작은도서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 속 야외공간에서 독서를 통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잔디밭 곳곳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으며, 부스에서는 책갈피, 키링 만들기 등 독서 관련 체험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서 무료 대여 및 나눔 코너를 운영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책을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팔달구 내 각 동 새마을문고가 함께 참여해 독서문화 확산과 문고 홍보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책을 읽으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겼고, 아이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 새마을문고회 김정희 회장은 “야외에서 시민들이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팔달구 곳곳에서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며칠간 이어진 가을비가 잠시 멈춘 10월 15일, 팔달구 새마을부녀회가 개최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바자회에는 팔달구 8개 동 새마을부녀회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손수 만든 각종 전과 김치, 전통 먹거리, 반찬, 수제공예품 등을 판매했다. 행사장에서는 빈대떡과 감자전 등 갓 부친 전의 냄새가 앞마당을 채웠고, 열무김치, 오이장아찌, 콩자반 등 반찬류가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주민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이라 더 믿음이 간다”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소외이웃 돕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영숙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부녀회원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나눔 문화를 적극 지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오는 12월 20일까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쾌적한 수돗물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물 발생이나 수압 저하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 약 40세대에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중, 연면적 130㎡ 이하의 주택이 해당된다. 단, 최근 5년 이내 동일 지원을 받은 주택이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가구별 최대 180만 원까지이며, 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70%의 공사비가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 및 '사회복지사업법'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은 표준 총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 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지역 내 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장, 기업지원과장 등 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기업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기업 지원 및 규제 개선 우수사례 발표 ▲기업정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 간의 현장감 있는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기업인들은 도로 및 교통시설 개선, 건축 관련 규제 완화, 판로 확보, 각종 인증 획득 지원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신속한 검토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기존 기업 지원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기업인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성일우레탄㈜ 이민우 대표가 지난 15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 복지사업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강천면에 기탁했다. 강천면 간매리에서 우레탄 폼 단열시공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민우 대표는 평소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여왔으며, 관내 아동양육시설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 전달식에서 이민우 대표는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보살핌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우리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진한 감동을 선물해 주신 이민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인구와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국가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여주시는 관내 20%표본가구와 모든 기숙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10월 22일부터 스마트조사(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우선 실시되고 스마트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하여 조사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통계청으로부터 사전에 조사안내문이 발송되고, 안내되는 참여방법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조사와 전화조사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13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가족 돌봄 시간과 결혼계획·의향 등 7개 신규 항목을 포함한 총 55개 조사항목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며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8일 수봉공원(숭의동 8-183)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숲 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봉공원에서 운영 중인 유아 숲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가 끝난 뒤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한 방문객들은 곤충 풀피리 만들기, 단풍잎 사자 만들기 등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함께, 유아들의 관찰력과 표현력을 높일 수 있는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을 숲 놀이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명학공원음악회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18일 ‘2025 두루미축제 · 명학공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문예로36번길 16) 및 명학공원 일대(안양로 101)에서 열리며,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마을축제’를 주제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으로는 ▲안양태사모 취타대 풍물놀이 ▲안양시립합창단과 남성중창단 ▲이화발레단의 ‘리본 카니발’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 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식후공연에는 성결대 댄스동아리 ‘흑심’을 비롯해 초대가수 신나, 박건아의 흥겨운 무대가 더해져 열정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문화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또한 플리마켓, 문화체험부스, 먹거리장터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명학공원 일대에서 함께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헬륨풍선 나눔과 ‘인생네컷’ 촬영 부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M발레단의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를 무대에 올린다. 발레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데 라 만차'를 원작으로 루드비히 밍쿠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탄생한 작품이다. M발레단은 고 문병남 예술감독의 재안무를 통해 기존 3막을 2막으로 재구성했고, 속도감 있는 전개와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한층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돈키호테'는 기사 돈키호테와 그의 시종 산초 판자의 여정 속에서 젊은 연인 키트리아와 바질리오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투우사의 춤, 플라멩고, 판당고, 세기딜리아 등 화려한 군무가 더해져 고전 발레의 정교한 테크닉과 드라마틱한 긴장감, 그리고 스페인 특유의 정열적인 분위기를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 라이징 스타 무용수들의 출연도 공연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시칠리아 국제무용콩쿠르 2위 수상자 최솔지(거리의 무희/숲의 여왕 역) ▲스페인 국립발레단 출신 이은수(바질리오 역) ▲유니버셜 발레단 출신 이택영(바질리오 역) ▲엠넷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금요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도의회 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AI를 활용하여 즉시적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값진 시간으로 채웠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2025년 의장국 자격으로 11월 3일 서울에서 제24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als’ Meeting)를 개최하여, 믹타 회원국들과 올해 믹타 활동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믹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철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오늘날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인 글로벌 도전과제 대두 등으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믹타가 국가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협력 견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 국장은 2025년 믹타가 10차례가 넘는 공동발언을 통해 국제 평화·안보, 무역, 지속가능발전, 젠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한 점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 믹타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어 다자주의 강화와 청년 역량 증진에 대한 믹타의 기여 의지를 표명한 점을 평가했다. 믹타 회원국 참석자들은 7월 믹타 청년대화 및 10월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회의 개최 등 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3일 부산에서 무릴루 갈디누(Murilo Galdino) 연방 하원 항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브라질 대표단 17인과 오찬 면담을 가졌다. 전 장관은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세계 7위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경쟁력과 세계적 흐름에 맞춘 친환경·자동화 전환 노력을 소개하면서 브라질과 해운·항만 분야에서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 외에도 아르뚜 올리베이라 마이아(Arthur Oliveira Maia) 하원의원, 다니엘라 크리스티나 하이네르(Daniela Christina Reinehr) 하원의원, 안데르손 포미니(Anderson Pomini) 산토스 항만청장 등 브라질 항만물류 분야 주요 인사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오찬 면담 후, 브라질 대표단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 7부두(DGT)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물류 인프라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브라질 대표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11월 3일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됐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거짓신고 근절’을 주제로 공모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