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본격적인 겨울 김장철을 맞아 가정에서 나오는 김장 쓰레기의 ‘일반 종량제 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시장 일대의 적치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칙적으로 김장 시 발생하는 배추, 무청, 파 등의 쓰레기는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김장 쓰레기는 부피가 크고, 음식물 종량제 봉투의 규격이 최대 20ℓ에 불과하여 배출 시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구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가정에서 발생한 김장 쓰레기를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배출 방법은 일반 종량제 봉투(10~50ℓ)에 ‘김장 쓰레기 전용 스티커’를 부착하여 거점 수거용기나 전자태그(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옆에 배출하면 된다. ‘김장 쓰레기 전용 스티커’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수령하거나 구 누리집에서 출력할 수 있다. 다만 방문이나 출력이 어려운 경우, 굵은 펜 등으로 봉투 앞뒤에 ‘김장 쓰레기’라고 표기하면 된다. 다만 음식점, 시장 등 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 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12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소강당에서 ‘2024 구로구 체육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로구 체육인재 장학금 전달식’은 체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지역 인재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이들의 성장을 독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역 내 초·중·고 운동부 소속 학생 총 12명이 장학생으로 선발해 각 12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야구 △수영 △씨름 △육상 △양궁 △레슬링 △유도 등 7개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 성과와 성실한 훈련 태도를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이 지역 내 체육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구로구 체육진흥협의회는 ‘구로구 체육인재 장학금’ 제도뿐만 아니라 지역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지역 내 상생기업 등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원스톱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상생기업, 자영업자, 예비 창업가 등이 새로운 비대면 유통 채널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온라인 쇼핑몰 창업 및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온라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영원’에서 진행되며, 구는 ‘스마트 스토어 창업 교육’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실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핵심 전략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 스토어 창업 교육’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트렌드 분석 및 입점 절차 ▲빅테이터를 활용한 제품 발굴 및 판매 방법 ▲AI 기반 상세페이지 제작 ▲제품 노출 활성화 방법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다룬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독산3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정원조성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독산3동 주민자치회는 ‘우리 동네 틈새숲 만들기’ 사업을 제출해 정원도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리동네 틈새숲 만들기’는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자투리땅이나 유휴공간을 활용해 작은 숲과 정원을 조성하는 주민 참여형 녹지조성 사업이다. 독산3동 다목적 공영주차장 주변의 활용도가 낮은 유휴지에 화단을 만들고, 콘크리트 바닥이었던 공간에 틈새숲을 조성했다. 그 결과 빈번했던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과 노숙자 문제가 개선됐고, 지역 내 생활환경의 질이 높아졌다. 또한, 반수어린이공원과 독산자연생태공원 입구에 조성된 틈새숲은 주민들이 모여 휴식과 산책을 즐기는 주민 쉼터로 자리 잡았다. 지역주민들은 틈새숲에서 함께 자연을 가꾸고 돌보며 공동체 의식을 쌓을 수 있다. 독산3동 주민자치회는 11월 8일 서울시청에서 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11월 21일 오전 9시부터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서경덕 교수(성신여대)를 초청해 ‘금천역사학교(문화유산 답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역사학교(문화유산 답사)’는 우리 구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금천구 지정 문화유산에 관한 특강과 현장 답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전에 진행되는 강연에서는 서경덕 교수가 ‘금천, 문화유산을 알리다’를 주제로 금천구 문화유산의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다룬다. 구민들이 지역 유산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금천구 문화유산의 가치를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금천구의 주요 문화유산 현장 답사가 이어진다. 순흥안씨 양도공파 묘역, 호암산성, 호압사, 시흥행궁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서경덕 교수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각 유산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순흥안씨 양도공파 묘역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묘역 문화와 그 보존 가치에 대해 배우게 된다. 호암산성에서는 성벽의 구조적 특징과 더불어 현재 발굴조사가 진행되는 현장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1월 12일 오후, 대림3동에 위치한 ‘원지공원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함께 기념했다. 행사는 어르신과 어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시 낭송회를 비롯해 ▲시설라운딩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원지공원도서관’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도서관’으로, 지상 4층 약 596㎡(약 180평) 규모로 조성됐다. 구는 이번 개관을 기념해 한달 동안 다양한 개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원지공원도서관은 구민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19기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그린농업대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밭작물과·전통발효과 졸업생, 주요 내빈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졸업식사·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졸업생은 구희숙 씨 외 57명이며, 김미경 씨 외 11명이 개근상을, 박미경 씨 외 7명이 교육 참여 우수 및 자치활동 공로 등으로 표창을 받았다. 밭작물과·전통발효과 과정은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25회 100시간의 학사 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토양 △미생물 △농기계 △밭작물 재배 기술 △전통 장·전통주·전통 식품 등의 이론과 실습이 포함됐으며, 현장 교육을 통한 맞춤형 강의로 운영됐다.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9기까지 총 2,165명의 농업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2025년 교육 과정은 내년 1월 초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지속되는 이상기후 등 다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은 12일 와부읍 소재 한강뮤지엄에서 관내 청년 총 4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일일 청년취업캠프 ‘취준진담’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하는 사업의 하나로, 청년들이 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이나마 취업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취업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넛지 게임’을 활용한 마인드 세팅(아이스브레이킹) △2025년 채용 동향 △자소서 작성 및 면접 유형별 스킬 △취업 멘토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프 참여 청년들이 지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는 아카펠라 스프링클럽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열심히 달려온 날들을 잠시 뒤로 하고 힐링하라는 의미로 마련한 모루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청년들의 호응이 컸던 ‘취업 멘토 컨설팅’ 시간에는 청년들이 대기업, 해외 기업 등 다양한 기업 유형의 취업 멘토로부터 개별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을 받으며, 자신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완성했다. 현장에 참석해 청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양정동주민센터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정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우정회(前 새마을부녀회장)와 사회단체 등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장에 필요한 재료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봉사자들의 정성 덕분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2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22가구 및 경로당에 김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염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될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후원단체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날씨가 추워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없는지 항상 주변의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1회 김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 오남읍은 12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을 담아서 다함께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해 김장김치(총 1,500㎏)를 전달했다. 이날 오남읍 ‘내 주안에 있는 교회’(담임목사 정한영)와 ‘은성교회’ 성도들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각 교회가 100박스와 50박스를 전달했다. 수급자, 한부모,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가구 등 오남읍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됐다. 전달 방식은 읍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수령하거나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최현숙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이 올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안에 있는 교회와 은성교회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강남순 와부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강동 와부읍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김치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회는 해마다 직접 재배한 무·배추로 김장행사를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2일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 ‘오~ 해피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 해피데이’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제공하며, 부모 간 친목 도모를 통해 정보 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힐링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조모임은 10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애 자녀를 둔 부모 10명이 참여해 △라탄바구니 만들기 △핸드크림&향수 만들기 △쩜장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조력을 향상하고 친목을 다졌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됐고,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부모 자조모임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이번 자조모임은 기획부터 운영까지 장애 부모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녀회 회원 및 사회단체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김치를 준비하고, 직접 담근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경로당 등 총 15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정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사랑으로 만든 김장 김치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육성캠프’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정약용 선생의 유산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탐구 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달 진행한 제2회 진로교육박람회의 연장선상에서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진로를 보다 깊이 탐색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꿈을 응원하는 버블아츠 공연과 정약용 퀴즈대회, 첨단 과학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미래를 향한 비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농부의 보살핌을 통해 씨앗이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자신의 꿈을 보듬고 격려해 주면 희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산의 인본주의와 실사구시 정신을 본받아 남양주시 미래의 자산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캠프의 첫걸음을 함께 했다. 시는 내년에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 프로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구는 12일 오전 강서구 발산1동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 주차장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농수산식품공사, 유통인단체는 김장 김치를 버무리고, 김치 상자를 포장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두른 진교훈 구청장도 주민 곁에서 배추 속을 채우며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8,100포기로 1,362상자(10kg 기준) 분량이다. 김장김치는 행사가 끝난 후 바로 지역 내 저소득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와 농수산식품공사, 유통인단체는 2007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