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는 지역 아동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큰샘어린이도서관을 만안구 안양7동에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 개관한 안양어린이도서관이 그동안 안양시 어린이 독서문화활동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했으나, 큰샘어린이도서관 개관을 통해 만안구 어린이들에게도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782㎡ 규모의 큰샘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유아를 위한 어린이샘·유아샘 자료실과 미디어 체험 활동이 가능한 창작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배움샘,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인 가족샘 등 독서, 놀이, 문화를 포함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도서관 내에는 그림책, 창작동화, 아동문학, 과학 도서 등 맞춤형 도서를 다양하게 구비해 어린이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도서관 내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지역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큰샘어린이도서관 개관은 최대호 안양시장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균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3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보호 및 육성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연장 지원 심의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조종호 행정자치국장은 “앞으로도 필수 연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를 비롯한 필수 연계기관(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시설 등)의 청소년 업무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한 교통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구로구에서는 경인고, 고척고, 구로고, 구일고, 구현고, 신도림고, 오류고, 우신고 등 8개 시험장에서 총 3,200명이 수능시험을 치른다. 우선 구는 수험생 이동이 집중되는 수능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마을버스 15개 노선 85대를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에는 전면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시험장 인근 정류소를 방송으로 안내한다. 구 자체 차량을 활용해 오전 7시부터 △온수역(북측)-우신고-오류고 △개봉역(북측)-경인고-고척고 등 2개 구간을 반복 운행하며, 동주민센터도 행정 차량으로 수송지원에 나선다. 또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나 지하철역 등 시험장 반경 2㎞ 이내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을 단속한다.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25분간 시험장 인근 도로 굴착공사를 전면 통제‧폐쇄하고 공사 차량 통행 자제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가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중앙회 혜인연수원에서 개최하는 82기 노인지도자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주 라마다호텔에서 62명의 경로당 신임 회장과 임원이 참석하여 이루어졌다. 7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의 격려 인사를 받고 출발하여, 첫째 날 입교식, 경로당 임원의 리더십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으며, 둘쨰 날에는 건강 체조를 배우고 인문학 교육을 수료했다. 해마다 다녀오는 지도자 임원 교육은 경로당 회장의 역량을 높여 중심 역할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김경희 시장은 “경로당 임원분들께서는 경로당 지도자라는 지역사회의 리더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이천시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2일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가 이천시 지역사회에 연탄 1,111장을 기탁하고, 이어서 연탄 봉사 활동을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는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난 2010년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 헌장을 선포하고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연탄 기탁 및 봉사 활동 또한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노력의 하나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이다.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기탁한 연탄을 직접 운반하고 정리하며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1지부의 여인권 지부장은 “이번 연탄 기탁과 봉사 활동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경희 이천시장은 1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시작으로 진행되어 현재까지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음 주자로 강수현 양주시장, 서동현 이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 피해 아동의 적극적 지원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부터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 병원)의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시책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지난 11일 하남시는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은정 연세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하남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의 성공을 위한 3가지 요소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빅데이터 ▲도시에 특화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참여를 강조하며 이와 관련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이 세계적으로 산업․경제에 화두가 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시가 갖추어야 할 요소와 이를 위해 마련해야 할 대책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기술혁신의 시대의 동향을 이해하고, 업무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하남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무료입장 행사를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미술관 무료입장 및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미술관 소장품으로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소장품을 주제로 한 전시 《세컨드 임팩트》가 전시실 4에서 개최 중이다. 11월 19일부터 전시실 2, 3에서‘수원, 장소・기억・사람’을 주제로 한 신진작가 공개 모집 프로젝트의 결과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가, 전시실 5에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하는 청소년 대상 다원예술 프로젝트《빙하에게 안녕을》이 개최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5일과 12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과 성매매 등 4가지 폭력에 대한 예방법과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법정 교육으로, 양일간 열린 교육에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강의는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김주아 강사(한국근로자교육원 대표)가 맡아 문화예술기관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 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성범죄 유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도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등에 대해서도 폭력예방을 위한 구성원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강조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군포문화재단의 임직원들이 조직 내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 만큼, 성숙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기술보급분야 적극행정 실천의 하나로 이천시 주요 농작물 10품목을 선정하고 재배 매뉴얼을 제작․보급하여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천하고 있다. 선정된 10대 작물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2023년 기준) 관내 재배면적(ha)과 농가 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작물 순으로 벼, 고추, 들깨, 콩, 고구마, 복숭아, 참깨, 옥수수, 배추, 대파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물의 재배 매뉴얼을 소책자 형태로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표준재배력, 병해충관리, 비료 주기 등 하나의 작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모든 농사 정보를 담고 있다. 재배 매뉴얼 소책자는 농업기술센터 본소 및 영농기술팀(중부․북부․남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각 지역농협에 비치되어 있으며, 농사 정보가 필요한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기술센터를 방문하여 해당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기술 지도를 계속 추진하여 이천시 지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12일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을 교육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부서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부서 공무원과 현업근로자 등 관계자 334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서갑순 강사와 라옴보건환경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며,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뇌․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2024년도 위험성평가 결과 보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특히, 교육 중 산업보건의의 건강상담이 함께 이루어져 현업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도 제공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건강과 안전한 환경에 대해 알게 되어 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이천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지난 12일 한국생산성본부이천연수원에서 노인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종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40개 노인복지시설에 종사하는 각 직군의 종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과 이용자와 보호자의 감사 인사,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시설은 그동안 감염병 취약 시설로써 종사자들의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3교대 근무와 같은 업무 특성상 직무교육 또는 업무소진에 대한 적절한 수퍼비전이 어려웠다. 이를 위해 이날 워크숍은 향후 직무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병행하여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 돌봄이 가정이라는 사적영역에서 벗어나 국가의 책임인 공적인 영역으로 옮겨오면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분들의 역할이 막중해졌으며, 또한 종사자분들 덕분에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가정과 일터에서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우리 이천시에서는 장기요양요원에 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백사면은 백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2일 백사면 저소득층을 위해 김장 나누기 행사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50여 명은 손수 재배한 배추 1,000포기로 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고, 지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모인 수익금 300만 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마상철, 임병은 회장은 “이틀간 많은 회원이 땀을 흘리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백사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통해 백사면 희망의 등불이 되는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백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김장 나눔과 성금 기탁을 통해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백사면 새마을회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동아리 활동 발표회'가 지난 11일 중리동 그랜드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결성된 동아리들이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은 강의 및 취․창업 역량을 가진 경력 단절 여성을 발굴하여 강의처 지원 및 창업,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치료사, 코딩지도사, 놀이체육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총 4개 동아리가 올해 진행한 활동을 발표하고 협동조합을 설립하기까지의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과 훈련을 거친 강사들은 이천시 관내 학교, 도서관, 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 여성회관 등 다양한 곳에서 전문적인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4개 동아리 모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의기투합하여 동아리 결성 1년 만에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홍현주 여성보육과장은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은 강의 및 취․창업 역량을 가진 여성들을 역량 강화 교육 및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전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2일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이천시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과 정책 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직접 모의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하여 네 명의 시의원이 참석하여 아동위원들에게 시의회의 역할과 주요 정책 과정을 설명하고 위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견학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시의원들과의 만남과 인사를 시작으로 ▲이천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회 역할 이해 ▲의회 내부 탐방 및 의사봉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아동위원들이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자유발언의 기회를 가졌다.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역 내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목소리를 내는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견학은 아동들이 이러한 역할을 더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아동참여위원들에게 시정 참여 및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