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겨울 난방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사랑의 연탄·등유 나눔’ 사업과 2025년 북내면 특화사업인 ‘사랑 뜸~뿍’ 떡만둣국 나눔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차재학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최선을 다하자.”라고 결의를 다졌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지역복지 발전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북내면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동구는 지난15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7회 경로당 문화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 400여명을 초대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매년 가을 대한노인회 인천 동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평소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관내 38개소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여개팀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대상,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인기상 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경로당 회원 모두가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로당 회원분들이 그동안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기면서 화합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동구 만석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만석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 만석동 통장자율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이른 아침부터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만석동 취약계층 62세대에 전달됐다. 이명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만석동을 위해 지역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동구 송림3·5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전날부터 함께 모여 직접 재료 손질하고 양념을 하여 정성스레 담갔다. 김장김치는 송림3·5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경로당 어르신 및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여세대에 전달했다. 최성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부녀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매년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협력과 나눔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18일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는 공직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개인맞춤형 심리보고서와 스스로의 마음을 성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나를 들여다보다, 내마음 보고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하남시 공직자들은 업무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미사·위례·감일·교산 4개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는 등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직자 마음을 케어하는 ‘나를 들여다보다, 내마음 보고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나를 들여다보는 내마음보고서 프로그램은 참여한 3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진행해 ▲나에게 가장 두드러진 심리코드 ▲나의 심리특성이 일상의 대인관계에서 나타나는 주요 양상 ▲스트레스와 우울경향성 등 정신의학적 컨디션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맞춤형 심리보고서를 제공했다. 이후 워크숍을 통해 ▲내마음 보고서 주요 개념 소개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파악해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자기성찰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표정 주사위를 활용한 감정 나눔 활동을 통해 직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를 아동 권리 주간으로 정하고,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18일 개최했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이영화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을 비롯해 하남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훈육이 폭력이 되지 않도록’을 주제로 훈육과 학대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하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아동지킴이단과 함께 포토부스를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와 아동 권리 주간을 홍보하는 등 ‘아이가 행복한 하남’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긍정 양육’ 확산을 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지난 16일 금연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과 함께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도시를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례 및 천현, 신장 권역에서 진행됐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담배꽁초 줍기 등 거리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었고, 어깨동무봉사단 및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담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4년 신규 발령 초등학교 교사와 교육경력 3년 미만의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각각 ‘전문상담교사가 전하는 학생과 학부모 상담 비법’ 연수를 진행한다.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상담 연수는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주관하며, 전문상담교사의 노하우와 상담 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내용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연수를 기획했다. 특히 신규교사가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상담 시 마주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라포 및 관계 형성 ▲학생의 문제 해결중심 대화법 ▲학부모와의 진정한 협력관계 형성 ▲긍정적이고 신뢰로운 분위기 형성 등 밀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교사가 행복한 살아있는 교육현장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좋은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교육현장에서 유용한 상담 비법을 공유해 교사와 학생이 모두 동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관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화재 나면 119? 지하소화장치함만 여세요” 서울 강서구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지하소화장치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점포가 붙어 있고 주변이 협소해 소방차가 통행하기 힘들고 옥외소화전을 설치하기도 어려워 화재 발생 시 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재난관리기금 2억7천만원을 투입해 까치산시장 3곳, 남부골목시장 4곳 등 총 11곳에 ‘지하소화장치함’을 설치했다. ‘지하소화장치함’은 소방호스 등의 방수용 기구를 지하 보관함에 설치·보관하는 소화시설로, 통행에 지장이 없고 소방차 진입이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사용법 또한 간단하다. 함의 덮개를 열고 땅속에 있는 호스를 잡아당기면 되기 때문에 상인들을 비롯한 주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구는 화재 시 누구나 자율적으로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화함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에 설치한 소화장치함이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응과 화재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상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돌봄단’ 활동에 힘을 싣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내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와 말벗 역할을 수행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 현재 영등포구의 우리동네 돌봄단은 주민 39명으로 구성돼, 18개 동과 쪽방 지역에 전담 배치되어 있다. 한 명당 주 평균 3회 이상의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사회 내 고립된 이웃들의 안부를 체계적으로 확인하며, 필요 시 구와 협력해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10월 말까지 돌봄단은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2,616가구를 대상으로, 50,206건의 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특히 유난히 길었던 올 여름 폭염 기간에는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이러한 돌봄단의 활발한 활동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영등포동에서는 돌봄단의 세심한 관심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지역사회 결핵 확산을 막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고자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게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감염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해 발견이 어렵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영등포구의 65세 이상 새로운 결핵 환자는 72명으로, 전체 137명의 새로운 환자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만큼, 고령층의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은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구는 연말까지를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결핵 무료 검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기침=신호, 검진=보호’를 기본 방침으로 결핵 무료 검진을 알리고 있다. 무료검진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검진 과정은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한 뒤, 이를 토대로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만약 엑스레이 판독 결과 결핵 유소견자로 판독되면, 가래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구는 결핵 확진 시에는 병원과 연계하여, 확진자가 치료약을 꾸준히 복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오는 11월 21일에 독산3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구민들의 건강한 수면을 위한 ‘슬기로운 수면 생활’을 주제로 건강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33%가 불면증을 경험할 정도로 불면증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질환이다. 심한 경우 단순히 잠을 못 잘 뿐만 아니라 비만, 우울증, 불안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하다. 구는 구민들이 불면증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한 수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강의를 준비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수면의학센터 김민아 전임의(임상강사)가 ‘불면증과 건강한 수면습관 바로알기’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기억력과 면역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충분한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불면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수면 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밤늦게까지 깨어 있는 습관 때문에 잠이 부족하고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구민들에게 이번 강의가 도움이 되길 바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사진 전문 기업 ‘시현하다’와 협업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프로필 사진 촬영을 통해 청년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시현하다’는 증명사진과 인물 촬영에 특화된 사진 전문기업으로,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과 정체성을 반영한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촬영은 희망자 중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 참여 청년을 선정해 ‘시현하다 북촌하우스’에서 이뤄졌다. 촬영 및 보정 전 과정에서 전문기록가와 충분히 소통해 자신의 개성과 강점을 표현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촬영된 프로필 사진은 이력서 작성, 포트폴리오 제작 등 구직 활동의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청년들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필 촬영에 참여한 청년은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지금까지 배운 취업 지식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촬영된 사진을 활용해 꼭 취업에 성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지난달 4일부터 주민 안전을 위해 구로역과 NC백화점을 연결하는 보행 통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1993년 12월 준공된 이후 관리 주체가 불분명했던 구로역-NC백화점 연결통로의 안전 문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 업체의 현장 조사 과정에서 구조적 보강 등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구는 외부 전문 자문위원들의 기술 심사를 진행 후 코레일, 구로역, NC백화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밀안전진단 과정 중 주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정밀안전진단을 통한 결과 자료를 토대로 구체적인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구로역-NC백화점 연결통로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통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숭실대 AI테크노융합학과 석·박사 과정 장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구로구 소재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명을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중소기업 재직자는 등록금의 90%, 중견기업 재직자는 80%를 지원받으며, 1인당 연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입학금과 기타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교육은 평일 야간 및 토요일 강의로 진행해 직장생활과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영상인식, 스마트팩토리 융합, 게임융합 등의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단기 해외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구청 일자리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면 심사를 거쳐 선발되고 최종 결과는 12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추가모집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담양군이 장성군과 손잡고 교류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담양군은 지난 20일 장성군청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양 지역 관광시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담양군과 장성군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정철원 담양군수는 상호 우의를 상징하는 의미로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두 지자체는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교류 관광 이벤트를 각각 추진한다. 담양군은 ‘담장넘어, 우리 함께 여행할래?’ 장성군은 ‘go!go! 쏠쏠한 여행 장담할게’ 교류 관광 이벤트를 각 지자체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추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 확대와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담양군에서는 장성군 지정 관광지 8곳 중 1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같은 날 담양군 관내 식당 또는 카페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1인 1회에 한해 담양군 관광정보센터에서 1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장성군 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20일 16시 지휘작전실에서 22개 시·군 소방서장들과 집중호우 관련 재난대응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용철 본부장은 21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전남소방은 20일 18시 부터 23개 소방서(특수대응단 포함)에 소방서장 정위치 근무와 소방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여 철저한 상황관리에 나선다. 또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소방서별 하천 범람, 산사태 그리고 대규모 공사장 등 인명 피해가 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최용철 본부장은 "전남 전역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보되고 있다"며"집중호우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와 대한의공협회는 20일 ‘실수요 기반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의공협회는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원 내 의료기기 구매·운영·관리를 담당하는 의공 기술인력 1,300여 명이 소속된 기관으로, 국내 의료산업 발전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의료기기 수요자와 제조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요 기반 제품 기획·개발과 실증, 기술자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 수요 예측 및 제품 기획 지원 △수요기관-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성능 개선을 위한 기술 자문 및 실증 지원 △세미나·전시회 등 공동 개최 △정보 교류 및 홍보 협력 등으로, 의료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창원시가 지향하는 수요자 중심의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5일까지 관내 장기요양기관 63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화재·전기·가스·감염병 등 안전 관리 실태 및 사고 예방과 혹서기·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집중 점검을 추진하게 되며, 시설에서는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중 15% 이상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층 이상인 시설(11개소)은 민관합동점검 대상으로 선정하여 복지부·지자체·전문가(전기, 소방, 시설물 등)로 구성된 합동 점검팀이 직접 현장 방문해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법령 미준수 등의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시설 보완 및 개보수 필요 시, 내년도 기능보강사업지원 등 연계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요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숙희)는 오는 6. 24.(화) 영천동 자연놀이교실에서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임원 및 역대회장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2025년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고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관내 아마추어 동호회의 식전 기타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김석현)를 초청하여 여성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힐링특강이 진행되며, 아로마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더불어,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06. 12. 28. 창립, 6개 단체·2,145명)는 저소득 동거부부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결혼식 추진(1988년 시행/'24년 4쌍) 및 자매도시 철원군 여성지도자 교류(2001년 시행/'24년 철원군 22명 ↔ 서귀포시 9명) 등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을 추진해 왔다. 허숙희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지도자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