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나는가구다 여주점은 지난 19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 계층 가구에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등 200만 원 상당 가구를 후원했다. 가구를 기탁 받은 대상자는 “항상 휠체어 생활을 하기 때문에 몸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좋은 침대를 후원해 주셔서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다.”라며 “가구로 집안 전체의 분위기가 바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경섭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 소양로 1에 위치한 나는가구다는 개인, 여주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여주시 가족센터 등에 가구를 기부하며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9일 당우리 시가지 일원에서 낙엽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인도에 쌓인 낙엽을 수거해 도로변 배수관로 막힘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낙엽으로 인한 배수관 막힘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했다. 이로써 도로변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가을철 낙엽 청소에 함께해준 북내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밝은 북내면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월 19일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결과 보고 및 2025년 협의체 운영 계획안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여흥동 특화사업인 설 · 추석 맞이 여흥이의 한아름꾸러미 지원, 과일꾸러미 지원, 하절기 냉방 용품(에어컨, 선풍기 이불) 지원, 혹한기 대비 겨울 이불 지원, 화장실 안전 지지대 지원, 여흥이네 나눔 김칫독 사업 등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2025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과 함께 특별히 1인 청장년 고독사 위험 가구 증가에 따라 적극적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고독사 예방·관리체계 구축 연중 특화사업인 ‘과일 도시락 지원 사업’을 월 2회 추진하여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지역의 복지향상과 사각지대 발굴 및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내 교감과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11월 20일 2회에 걸쳐 2025 늘봄전담실장 선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늘봄전담실장은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전직하여 내년 3월부터 2년간 늘봄학교 업무 책임담당자로서 늘봄전담실의 업무를 총괄하고 늘봄학교 인력을 지휘, 감독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에 배정된 총 31명(일반 30명, 특수 1명)의 늘봄전담실장 선발 관련 관내 교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전담실장 업무 및 재공고 변경사항, 늘봄전담실장 복무 및 늘봄전담실 구축 등 늘봄전담실장 관련 전반적인 설명으로 많은 교원들이 참여하여 궁금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수원교육지원청만의 5가지 인센티브를 포함하고 있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늘봄선발실장 신청기간은 11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라며, “수원교육은 2025년 우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는 지난 19일 2024년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북튜브·서평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 동안‘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비스킷', '오리 부리 이야기'를 소개하는 북튜브·서평 작품을 공모했다. 그 결과 북튜브·서평 2개 분야 총 51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4점, 우수 4점, 장려 7점까지 총 15점(북튜브 4점, 서평 1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 도서관은 수상작을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 안양시 도서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홍보는 물론, 도서관 문집‘안양사랑’에 게재해 시민들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 독서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안양시가 시민들과 한 권의 책을 읽고 공통의 경험과 소통으로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뜻깊은 사업이다”며, “이번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독서 문화가 시민들의 삶에 더욱 깊이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오포1동에 위치한 더샾오포센트리체아파트는 20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더욱 나은 여가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정서 오포1동장을 비롯해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김옥자 오포1동 분회장, 이승열 더샵오포센트리체아파트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승열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인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0일 광주시청 공무직 노동조합과 시청 이음홀에서 2024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도 임금 협약’은 지난 3월 29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사 간의 3차례 실무교섭과 상호 간 대화와 이해를 바탕으로 당초 노조 요구안에 대해 일부 수용하기로 합의했다. 공무직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조직 활력에 기여하는 발전적 협약안(직종별 기본급 2.1% 인상)을 도출했다. 진덕재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빠르게 협상이 타결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묵묵히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주시는 공무직을 대표해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응해준 광주시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함께 시정을 이끌어 나가는 동반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광주시청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성과를 창출해 나가는 공동의 주역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0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시정 현안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과 황명주 국민의 힘 광주을 당협위원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현안인 2026~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비롯해 탄소중립 목재교육 종합센터 조성, 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 건설계획 수립 반영 등 대규모 투자사업과 특교세 및 특조금 선정 건의, 지방채 발행 등 의존 재원 확보를 위한 건의 사항 등 총 31건의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는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은 물론 시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방 시장은 “당정 간 상생 협력체계가 강화돼 광주시가 직면한 현안과 중장기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명주 당협위원장은 “앞으로도 시정 발전과 현안 추진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민선 8기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5일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과 한국문화체험 연계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군수, 이석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으며,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양평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군은 외국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유무형의 관광자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는 2천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양평군 관광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석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양평의 살아있는 현지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을 찾는 외국인 학생들이 수준 높은 양평 문화관광을 체험하고, 교육 이후에도 양평을 다시 찾게끔 좋은 인상을 받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양평군과 연세대 한국어학당은 지난 7월 27일, 제1회 양평 문화관광체험 투어를 진행해 16명이 참여한 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미꾸리 조규만 대표가 수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어업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31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총 14개 부문에서 16명의 수상자가 영예의 표창을 받았다. 우리미꾸리 조규만 대표는 치어 맞춤형 초기사료를 개발해 미꾸리 양식의 고질적 문제였던 자어 초기 폐사율을 현저히 줄이는 데 성공했다. 조 대표의 이러한 노력은 경기도 명품수산물 인증과 HACCP 등록 양식시설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매년 6회에 걸친 수산물 안전성 검사로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기여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미꾸리 조규만 대표가 어가 소득 증대와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어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양평농협 육묘장 일원에서 ‘2024 정담은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직접 18일 김장재료 준비, 19일 김장담그기를 진행했으며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소외된 이웃 150여 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날 김치와 양념은 양평읍새마을회에서 직접 파종해 재배한 청정 배추와 무를 비롯해 마을 곳곳에서 후원받은 배추 총 500포기로 만들어져 더욱 뜻깊었다. 행사를 준비한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19일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양평읍새마을회의 봉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언제나 후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읍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40명의 관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매일 1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 급식 대상아동의 경우 사업기간 동안 2식을 제공받게 된다. 행복얼라이언스 네트워크는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기업, 지자체, 일반 시민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이번 협약을 통해 결식우려아동 급식 지원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양평군도 동참하게 되었다.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양평군은 결식우려아동 40명을 발굴해 대상자로 선정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사업비 부담과 홍보를 담당하며,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급식업체 선정 등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2026년 9월 30일까지이며, 기간 중 1년 동안 급식을 지원하고 양평군은 협약 종료 후에도 대상 아동의 결식 우려 방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복지의 감수성이 제고되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역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양평군 주관으로 양평경찰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 등 총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군민을 대상으로 양평역 일원에서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방법 ▲아동학대 상담 관련 기관 ▲올바른 양육법 내용이 기재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는 등 지역 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 제고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진선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오늘 캠페인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아동 인권 감수성이 제고되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수중앙교회는 지난 19일 양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양수중앙교회는 관내 이웃돕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복지취약계층에 제공될 양서면 복지 기획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장진욱 목사는 “양서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른 기관에서도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성도분들이 마음을 모아 양서면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주시니 큰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양서면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잘 전달하겠다. 아울러 청렴한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한 해 동안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꽃드림 사업·취학아동 도서지원 사업·우리마을 보물 찾기 사업·사랑의 김치나눔 사업 등 10개 이상의 복지 기획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행복돌봄사업 등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0일부터 2024년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 이하 ‘세외수입’이라 함) 고액·상습체납자 271건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이다. 군은 앞서 지난 3월 명단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으며, 기간 내 2억5810만 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공개 내용으로는 신규 명단공개 대상 개인 35명(성명)과 법인 13개사(법인명) 및 기존 명단공개 대상 중 공개유지 대상 개인 171명, 법인 5개사의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 기한 등이며, 양평군 누리집·경기도 누리집(과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공개되는 신규 명단공개 대상의 총 체납액은 14억5060만 원으로, 개인 10억430만 원 · 법인 4억4630만 원이며, 이 중 세외수입의 명단공개 대상은 개인 3명, 6170만 원 · 법인 1개사, 474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명단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국립재활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2024년 실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기획력, 운영실적, 성과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전국 보건소 중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통영시는‘장애 유형별 맞춤 재활 프로그램’사례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통영시는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체·뇌병변·청각·시각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유형별 욕구 기반의 교육 콘텐츠 구성 ▲운동재활, 영양관리, 건강식단 실습, 한의약 실습 등 실천 중심의 통합 교육 강화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활서비스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참여자의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재활사업의 모범사례로 인정받는 데 크게 기여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자로 신청일 기준 1년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군민이다.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로 가구원 수 2인기준 직장가입자 11만2,371원, 지역가입자 3만7,001원 이하의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 실제 부담한 본인부담금 중에서 한쪽 무릎 기준 100만원(양쪽 무릎 20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한 진단서(소견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수술한 의료비에 대해서는 소급적용이 되지 않으니 반드시 수술 전 진단서를 첨부하여 의료비 지원 신청서를 보건소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보건소 방문보건팀(061-531-3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무릎 통증으로 거동을 힘들어하는 어르신에게 고통을 해소하고 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해외 수출용으로 조성하고 있는 장립종 쌀이 인공지능(AI) 농업기술을 접목해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일 해남 현산면 고현리 일대에서 농촌진흥청, 세종대학교, CJ제일제당,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AI 농업기술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해남군이 조성하고 있는 장립종 벼 재배단지에서 열린 이번 시연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자율주행, 농림위성 및 드론 기반 AI 분석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은 기존 사용하는 농기계에 자율주행 장치를 설치하고 직진부터 선회까지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작업 데이터를 축적·활용함으로써 정밀 농업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등으로 노동시간은 30% 줄어들고 작업 피로도도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AI 분석기술은 농림위성 및 드론을 기반으로 작황분석, 토양 모니터링 등으로 실시간 생육상태를 점검, 이를 토대로 AI 수확량 예측 모델까지 제시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드론으로 병해충 피해 상습지를 촬영해 병해충 발생 여부 등 세부적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6월 20일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침수취약지역과 재해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장기적인 강우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점검 대상지는 ▲합천읍 영창주공아파트 인근 둔치주차장, ▲대양면 정양레포츠공원 둔치주차장 2개소 ▲합천읍 왕후시장 일원, ▲우체국 일원의 빗물받이 및 배수로 등 2개소이다. 해당 구간은 침수 발생 시 차량 고립이나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으로,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에서는 차량 진입 차단시설의 작동 상태, 빗물받이와 배수로의 관리 실태, 유수 흐름 상태, 토사 퇴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조치를 지시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한 사전 점검과 응급복구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n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합천·합천황강·합천연호 로타리 클럽의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클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낭독, 이임사, 총재치사, 휘장 및 클럽기 전달, 취임사, 공로패 및 재임기념패 전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합천클럽 황동명 회장과 황강클럽 정준섭 회장, 연호클럽 허미영 회장에게는 회원 일동의 공로패가 전달되었으며, 신임회장에는 합천클럽 허원회 회장, 합천황강클럽 박재영 회장, 합천연호클럽 서해영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합천클럽 허원회 신임회장은 “함께 나누며 생활 속에서 봉사의 의미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며, “회원간 화합과 봉사사업에 역점을 두고 회원분들의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항상 내 주변과 세계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에 앞장 서 주신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