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등촌동 소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를 찾아 대학생들과 티톡(Tea Talk)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7개 학과 16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즉문즉답 형식으로 1시간 넘게 진행됐다.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듣기 위해 대화의 주제를 특별히 정하지 않았다. 진 구청장은 ‘청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센터 강서오랑’을 내년부터 구에서 직접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사와 연계한 채용설명회 뿐만 아니라 취업박람회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학교 주변 가로등 설치, 보행로 확보 요청, 버스 배차간격 단축 등 에 대해선 “학생들의 편의와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 만큼 현장을 면밀히 검토해 구청에서 자체 해결이 가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마을공동체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꽃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주제를 통해 공동체의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44개 마을공동체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을공동체가 꾸미는 작은 콘서트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동네사람들’을 비롯한 6개의 우수 마을공동체 시상식 △44개 마을공동체의 활동 전시·나눔·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모든 마을공동체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가르침을 바탕으로 활동해 온 모습을 보며, 남양주가 다산 정약용의 도시로서 슈퍼 성장하고 상상 이상의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최고의 마을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지난 11월 20일 갈산동, 송정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운 겨울철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길거리 상점 및 주민들을 찾아가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홍보를 했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요청 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현실에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관심을 환기시켜 준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할경우 증포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조직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에서 2024년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매주 밑반찬 지원 봉사를 하며, 명절에는 명절음식 나누기행사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밑반찬 지원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취약계층 발굴에도 힘쓰는 등 지역사회의 돌보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는 매년 징검다리봉사단에서 관고동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철 김장 나누기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단원들이 직접 담근 동치미와 배추김치를 관고동 60가구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경숙 단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에 함께 해준 단원들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봉사단체로서의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계속 앞장서겠다”며 변함없는 봉사 의지를 밝혔다. 박흥미 관고동장은“바쁘신 일정 가운데 김장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징검다리봉사단에게 감사하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마장면 새마을협의회는 마장면 중앙로 가로수 50여 그루에 양말목 손뜨개 옷을 입히는 자원순환 새활용 ‘마음을 품은 친환경 그래피티 니팅’ 사업을 실시했다. ‘그래피티 니팅’이란 거리의 나무에 뜨개옷을 입히는 친환경 거리 예술 활동을 뜻한다. 이는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새활용 함으로써 일회용품 자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모두의 실천으로 이어져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나아가 지구를 아끼고 보호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한편, 이번 사업은 마장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난 8월부터 7주에 걸쳐 양말목으로 직접 손뜨개한 덮개를 만들었으며, 이를 마장면 중앙로 가로수에 씌워 나무의 월동을 도와 냉해와 병충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희자 마장면새마을부녀총회장은 ‘자연을 위하는 마장면 새마을 회원들과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로 진행된 뜻깊은 사업으로 시민과 나무들 모두 건강한 겨울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20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겨울 패딩 15벌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받은 겨울 패딩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1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월면 발전협의회에서 지역 단체 및 사업체 등의 회원들로부터 기부금을 모아 마련했다. 박관우 발전협의회장은“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이 꿈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관심을 보내준 대월면 발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매년 대월면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게 물품 나눔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매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김경희 시장, 유호철 설성면 노인회장 및 임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이장, 기부자 등 90명이 함께 한 ‘설성행복 나눠요“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 후원을 통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영상), 유공자 표창, 성금지정 기탁식, 상품권 전달식, 피아체볼레의 클래식 공연 순으로 진행했으며, 설성면 관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설성면 관내 여러 기업체의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행위 등 성금지정 기탁식이 이날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설성면의 경우 매년 이러한 연말 후원 행사를 통해 개인 및 단체(기업체 등)의 설성면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설성면 주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악수를 청하며“설성면 관내 주민과 단체, 기업체 등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후원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월 15일, ㈜플레이투게더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겨울옷 66벌(2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플레이투게더는 2020년부터 매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쌀, 마스크, 이불, 의류 등의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난방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어르신들이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보온성 높은 패딩 조끼를 전달했다. 이희수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성 관장은 “매년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NH농협하남시지부는 19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상생협력 협약식” 을 개최했다 금차 협약식에서 하남시지부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경기미 800kg을 지원하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협의했다. 김응경 하남시지부장은 협약식을 통해 “쌀은 우리 식문화의 중심이자, 농업의 근간으로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어려운 쌀 재배 농가를 살리고 국민의 건강과 우리 쌀의 가치를 홍보하여 아침밥 먹기 운동 붐을 조성하는데 일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사회 저소득층 건강 증진 및 쌀 소비활성화를 위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도내에서 생산된 농협 쌀과 가공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처 연결, 배송 편의 등 쌀 소비촉진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김혜성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쌀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식량 자산이며 농업의 핵심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쌀 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운겨울을 맞아 경제적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 10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이 겨울철 추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의체의 특별한 노력으로,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세심하게 준비됐으며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창배 위원장은 "올 겨울도 많은 이웃들이 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겨울이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겨울이불 지원 외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11월 19일 화요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손수 재배한 배추 400포기를 수확하여 정성을 모아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단 회원 20여명은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행사를 주관한 미사1동 새마을 김성호 협의회장과 김지현 부녀회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가 직접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사업 외에도 감자 나눔, 반찬 나눔,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등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오형제 손짜장 하남점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나눔반상 식사쿠폰 100만원의 후원을 통해 장애인복지 외식지원 나눔에 앞장섰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나눔반상'은 장애인분들을 위한 ‘격식을 갖추어 정성껏 차린 한 벌의 식사를 나누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외식지원 사업이다. 오형제 손짜장 하남점은 이번 식사쿠폰 후원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외식지원으로 장애인 약 50명에게 복지관 내부에서 정성 가득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오형제 손짜장 하남점 김대만 대표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분들께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나눔반상에 함께 동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분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해 사랑과 나눔 실천해주신 김대만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애인분들이 외식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형제 손짜장 하남점(대표 김대만)은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 999‘ 위치해 있으며, 약 20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우보만리 공유학교(한국어 교육)은 11월 20일 이천 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발표를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과 자신감 증진을 이루고, 가정과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보만리 공유학교는 천천히 가더라도 끝까지 목표를 이룬다는 우보만리의 뜻처럼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심리상담, 한국문화 이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관내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보만리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우보만리 수업 페스티벌은 다문화 학생들의 다채로운 한국어 발표와 합창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우보만리 공유학교를 통해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한국어를 처음 접한 학생들의 발표는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학생들의 보호자와 담임교사, 다문화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발표를 함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월 19일, (사)대한한돈협회 여주지부는 여주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지역 아동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대한한돈협회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재일 부지부장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아동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여주지부는 2018년부터 매년 여주시 드림스타트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경제적·사회적 불평등을 극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나는가구다 여주점은 지난 19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 계층 가구에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등 200만 원 상당 가구를 후원했다. 가구를 기탁 받은 대상자는 “항상 휠체어 생활을 하기 때문에 몸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좋은 침대를 후원해 주셔서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다.”라며 “가구로 집안 전체의 분위기가 바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경섭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 소양로 1에 위치한 나는가구다는 개인, 여주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여주시 가족센터 등에 가구를 기부하며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국립재활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2024년 실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기획력, 운영실적, 성과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전국 보건소 중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통영시는‘장애 유형별 맞춤 재활 프로그램’사례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통영시는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체·뇌병변·청각·시각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유형별 욕구 기반의 교육 콘텐츠 구성 ▲운동재활, 영양관리, 건강식단 실습, 한의약 실습 등 실천 중심의 통합 교육 강화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활서비스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참여자의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재활사업의 모범사례로 인정받는 데 크게 기여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자로 신청일 기준 1년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군민이다.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로 가구원 수 2인기준 직장가입자 11만2,371원, 지역가입자 3만7,001원 이하의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 실제 부담한 본인부담금 중에서 한쪽 무릎 기준 100만원(양쪽 무릎 20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한 진단서(소견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수술한 의료비에 대해서는 소급적용이 되지 않으니 반드시 수술 전 진단서를 첨부하여 의료비 지원 신청서를 보건소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보건소 방문보건팀(061-531-3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무릎 통증으로 거동을 힘들어하는 어르신에게 고통을 해소하고 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해외 수출용으로 조성하고 있는 장립종 쌀이 인공지능(AI) 농업기술을 접목해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일 해남 현산면 고현리 일대에서 농촌진흥청, 세종대학교, CJ제일제당,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AI 농업기술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해남군이 조성하고 있는 장립종 벼 재배단지에서 열린 이번 시연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자율주행, 농림위성 및 드론 기반 AI 분석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은 기존 사용하는 농기계에 자율주행 장치를 설치하고 직진부터 선회까지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작업 데이터를 축적·활용함으로써 정밀 농업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등으로 노동시간은 30% 줄어들고 작업 피로도도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AI 분석기술은 농림위성 및 드론을 기반으로 작황분석, 토양 모니터링 등으로 실시간 생육상태를 점검, 이를 토대로 AI 수확량 예측 모델까지 제시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드론으로 병해충 피해 상습지를 촬영해 병해충 발생 여부 등 세부적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6월 20일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침수취약지역과 재해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장기적인 강우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점검 대상지는 ▲합천읍 영창주공아파트 인근 둔치주차장, ▲대양면 정양레포츠공원 둔치주차장 2개소 ▲합천읍 왕후시장 일원, ▲우체국 일원의 빗물받이 및 배수로 등 2개소이다. 해당 구간은 침수 발생 시 차량 고립이나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으로,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에서는 차량 진입 차단시설의 작동 상태, 빗물받이와 배수로의 관리 실태, 유수 흐름 상태, 토사 퇴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조치를 지시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한 사전 점검과 응급복구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n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합천·합천황강·합천연호 로타리 클럽의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클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낭독, 이임사, 총재치사, 휘장 및 클럽기 전달, 취임사, 공로패 및 재임기념패 전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합천클럽 황동명 회장과 황강클럽 정준섭 회장, 연호클럽 허미영 회장에게는 회원 일동의 공로패가 전달되었으며, 신임회장에는 합천클럽 허원회 회장, 합천황강클럽 박재영 회장, 합천연호클럽 서해영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합천클럽 허원회 신임회장은 “함께 나누며 생활 속에서 봉사의 의미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며, “회원간 화합과 봉사사업에 역점을 두고 회원분들의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항상 내 주변과 세계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에 앞장 서 주신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