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관고동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의제 사업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하여 10명의 자격 취득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은 이천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됐는데 커피의 역사, 추출의 원리,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만드는 법 등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시연수업과 시험의 과정을 거쳐야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올해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 10명은 관고동 가을 낭만콘서트에서 배움의 기회를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와 보답의 기회로 커피 나눔 부스를 운영하여 재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로 삼았으며, 앞으로도 나눔의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배움의 과정을 게을리하지 않고 자격 취득까지 성실히 임해준 수강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자격 취득으로 얻은 자신감과 자부심을 토대로 취업과 창업으로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중리동은 11월 22일 설봉하늘농원(대표 김평재)이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농산물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친환경 농산물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으로 설봉하늘농원은 지난 6월 감자를 기탁한 데 이어 이번 친환경 농산물 기탁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평재 대표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리동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우리 중리동 주민들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반찬 봉사단과 협력하여 후원받은 채소로 김치를 담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 나눔의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호법면은 11월 22일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마을복지사업인 과일가득 행복가득 호법 나눔 사업으로 취약계층 20가구에 과일과 간식을 전달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제철 과일과 간식을 지역 생산품으로 구매하여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하는 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그동안 면민을 위해 항상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나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시민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25년 지역 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건강실태 요구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천시민의 건강 수준, 금연, 절주, 영양, 운동, 구강 등 건강행태,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요구, 2025년 신규 사업에 대한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특성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천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제공, 건강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설문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면 지역 건강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될 뿐 아니라 작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토지정보 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토지정보 민원실’은 동 지역을 제외한 10개 읍면 지역을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부동산거래신고, 토지이동신청,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상세주소부여, 지적재조사업무 등 토지와 관련된 내용을 상담하며 36건의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했다. 상대적으로 시내권과 거리가 있는 읍면지역 신청을 받아 운영한 토지정보 민원실은 사전에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사업설명을 했으며, 당일 현장에서 민원인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하여 답변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민원 사항을 해결해 주었고 타 부서와 관련된 업무는 담당자에게 연결하여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청 방문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읍면지역을 찾아가 토지 민원 상담을 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각종 의문 사항과 불편 사항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여 읍․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장호원읍은 지난 11월 21일 대서초등학교가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서초등학교의 후원금은 지난 10월 16일~17일 이틀간 진행된 제69회 이천시체육회장기 겸 제29회 이천시연합동문회장기 축구대회 디(D)군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서초등학교 학생들이 획득한 우승 상금 일부를 ‘램프의 요정’ 사업에 후원하기로 하면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대서초등학교 관계자는 “장호원 주민들의 힘으로 지역의 저소득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는 ‘램프의 요정’ 소원 들어주기 사업에 학생들의 참여가 의미 있을 것”이라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램프의 요정’ 사업을 위해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 80명에게 소원선물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월 1일부터 집중 모금 기간으로 지정하여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1월 21일 이천 시지브이(CGV) 영화관에서 ‘방 탈출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방 탈출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군 3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크, 타르트 만들기, 천연 샴푸바와 비누 만들기, 원예테라피, 영화관람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화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자신들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천시는 올해 7월부터 사회적 고립에 관한 실태조사를 하여 인공지능 안부 서비스, 생활환경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 고독사 유품 정리 등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독사 취약 가구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1월 22일 2024년 제4차 이천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돌봄, 건강, 문화, 여가 등 10가지 사회보장 영역에 대하여 중앙 부처의 사회보장제도 외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지자체 단위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의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 및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되어 있다. 이번에 확정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변화되는 환경과 수요 및 주민 욕구 조사 등을 반영하여 37건의 세부 사업을 변경하여 최종 9개 추진전략에 48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그리고 경제적 양극화와 돌봄 서비스의 수요 증가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히 개인이나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모두의 과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매일경제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하는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큰 성과를 이룬 기업 경영인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을 선정해 그 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리더십과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경영 전략으로 군정에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19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갔다. 특히, △중첩 규제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청정지역의 이점을 살린 환경친화적 관광코스 개발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확산하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지난 19일 ‘함께 성장한 15년, 함께 성장할 미래’라는 주제로 개관 15주년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청 최재웅 복지국장 등 내빈 및 일자리 참여자 3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중심이 되어 △ 15주년 사진전 △찰칵, 인생네컷 △시니어‘톡’△성과보고회 △참여자 소감문 발표 등으로 남양주시니어클럽 15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함께 성장할 미래를 그려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을 위해 남양주시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남양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지난 15년 동안 남양주시니어클럽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헌신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과 시의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 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 다산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사회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등 60명이 참여해 6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장 김치는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 총 9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문미선·이영모 각 회장은 “이번에 담근 김치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한목소리로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산2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22일 장애 어르신 쉼마루에서 ‘장애 어르신 쉼마루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창작한 △가죽공예 △냅킨아트 △한지공예 △우드버닝 △DIY목공 △양말 목공예 등 다양한 생활공예 작품과 원예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트로트 장구 교실 수강생들은 전시회에서 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작품전시회는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성취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자리 잡았다. 최만석 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자아실현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창작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지고, 장애 어르신들이 당당히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전시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작품을 보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얼마나 값진지 느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교육재단은 오는 12월 11일 열리는 ‘2024년 하반기 학부모 교육-2025학년도 수능 분석 및 수시·정시 전략 설명회’에 참석할 참여 희망자 300명을 이달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하남교육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다음 달 11일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김준호 수시레시피 대표와 이서현 독학재수학원 원장은 이날 ▲2025학년도 수능/정시 분석 ▲현 고1~고3 학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입시전략 ▲예비 고1 학생을 위한 2028학년도 고교학점제의 입시전략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는 누구나 이달 25일부터 하남교육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하남교육재단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입시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신 경향을 반영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입시전략 정보가 준비된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도입한 기록경영시스템 표준 ISO 30301 의 갱신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은 기록관리를 통해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조직이 수행하는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인증 체계이며, 이는 조직의 운영 및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2021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 인증을 취득했다. 이후 공사의 전 부서에서 생산·보관되는 기록물 등에 대하여 매년 사후심사를 진행해 왔으며, 금번 갱신심사에서도 모든 항목들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으며 3년 주기로 진행되는 인증 갱신에도 성공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기록경영시스템의 인증 갱신을 통해 공사 기록관리 시스템의 적합성과 효과성을 재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록경영프로세스의 지속적 보완으로 효과적인 기록관리를 수행하여 조직의 성과 향상뿐만 아니라 대외 공신력 또한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시 원문동은 22일,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래미안슈르 경로당 어르신들이 지난여름 정성껏 키운 배추, 무, 파 등 농작물을 기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양념 재료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용학 위원장과 지역 사회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돼 지역사회의 협력과 온정을 보여줬다. 이날 담근 200여 포기의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됐으며, 겨울철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지역 사회단체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에 따뜻한 희망이 되어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원문동 사회단체들은 어르신들 나들이 행사, 우리동네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국립재활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2024년 실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기획력, 운영실적, 성과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전국 보건소 중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통영시는‘장애 유형별 맞춤 재활 프로그램’사례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통영시는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체·뇌병변·청각·시각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유형별 욕구 기반의 교육 콘텐츠 구성 ▲운동재활, 영양관리, 건강식단 실습, 한의약 실습 등 실천 중심의 통합 교육 강화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활서비스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참여자의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재활사업의 모범사례로 인정받는 데 크게 기여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자로 신청일 기준 1년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군민이다.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로 가구원 수 2인기준 직장가입자 11만2,371원, 지역가입자 3만7,001원 이하의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 실제 부담한 본인부담금 중에서 한쪽 무릎 기준 100만원(양쪽 무릎 20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한 진단서(소견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수술한 의료비에 대해서는 소급적용이 되지 않으니 반드시 수술 전 진단서를 첨부하여 의료비 지원 신청서를 보건소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보건소 방문보건팀(061-531-3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무릎 통증으로 거동을 힘들어하는 어르신에게 고통을 해소하고 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해외 수출용으로 조성하고 있는 장립종 쌀이 인공지능(AI) 농업기술을 접목해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일 해남 현산면 고현리 일대에서 농촌진흥청, 세종대학교, CJ제일제당,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AI 농업기술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해남군이 조성하고 있는 장립종 벼 재배단지에서 열린 이번 시연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자율주행, 농림위성 및 드론 기반 AI 분석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은 기존 사용하는 농기계에 자율주행 장치를 설치하고 직진부터 선회까지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작업 데이터를 축적·활용함으로써 정밀 농업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등으로 노동시간은 30% 줄어들고 작업 피로도도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AI 분석기술은 농림위성 및 드론을 기반으로 작황분석, 토양 모니터링 등으로 실시간 생육상태를 점검, 이를 토대로 AI 수확량 예측 모델까지 제시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드론으로 병해충 피해 상습지를 촬영해 병해충 발생 여부 등 세부적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6월 20일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침수취약지역과 재해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장기적인 강우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점검 대상지는 ▲합천읍 영창주공아파트 인근 둔치주차장, ▲대양면 정양레포츠공원 둔치주차장 2개소 ▲합천읍 왕후시장 일원, ▲우체국 일원의 빗물받이 및 배수로 등 2개소이다. 해당 구간은 침수 발생 시 차량 고립이나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으로,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에서는 차량 진입 차단시설의 작동 상태, 빗물받이와 배수로의 관리 실태, 유수 흐름 상태, 토사 퇴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조치를 지시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한 사전 점검과 응급복구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n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합천·합천황강·합천연호 로타리 클럽의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클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낭독, 이임사, 총재치사, 휘장 및 클럽기 전달, 취임사, 공로패 및 재임기념패 전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합천클럽 황동명 회장과 황강클럽 정준섭 회장, 연호클럽 허미영 회장에게는 회원 일동의 공로패가 전달되었으며, 신임회장에는 합천클럽 허원회 회장, 합천황강클럽 박재영 회장, 합천연호클럽 서해영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합천클럽 허원회 신임회장은 “함께 나누며 생활 속에서 봉사의 의미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며, “회원간 화합과 봉사사업에 역점을 두고 회원분들의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항상 내 주변과 세계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에 앞장 서 주신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