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천진암로 일부 구간 및 광동로 전체 구간에 대해 명예도로명으로 ‘퇴촌토마토거리’를 부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기업 유치, 국제 교류 등을 목적으로 특정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하는 별칭으로 현재 광주시에는 ‘퇴촌토마토거리’와 ‘정암로’ 등 총 2개의 명예도로명이 지정돼 있다. 시는 당초 광동로 전체 구간에 대해서만 명예도로명 부여를 추진하는 안을 검토했으나 해당 지역주민 및 퇴촌토마토축제 운영위원회 의견에 따라 천진암로 일부 구간까지 확대했다. ‘퇴촌토마토거리’는 도마삼거리 초입부터 도수초교사거리에 이르는 3.7㎞의 구간에 대해 매년 개최되는 퇴촌토마토축제의 이름을 따서 부여한 것으로 향후 방문객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퇴촌토마토거리’ 도로구간에 명예도로명을 알리는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퇴촌토마토거리’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퇴촌토마토축제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4년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협의체 대표, 청년 자영업자 등 청년정책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가 추진하는 청년 정책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으며 시는 ‘경기도 청년 공간 활성화 사업’ 2년 연속 우수공간 선정돼 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하고 소외 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청년 지원센터’ 운영 등 2024년 청년 정책 결과에 관해 보고를 했다. 또한, 2025년 광주시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시는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AI 모의 면접 체험관 운영 등) 및 청년 지원센터 프로그램 확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 자치활동(자치 동아리·청년방송국 등) 강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자 육성 등 2025년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청년의 사회경제적 불안을 해소하고 청년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정책을 시행해 문화, 복지, 일자리 등 삶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이 행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이 직접 참여해 속 재료를 버무리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이웃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45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곤지암읍 36개 마을에 전달해 마을노인회,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나눔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영욱‧김효숙 남녀새마을회장은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곤지암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주말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과 운서역 광장 2개 권역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다양한 일루미네이션 조명을 점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재단이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의 겨울 선물’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의 일환이다. 앞서 지난 16일 신포 문화의거리에서 올해 첫 점등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22일엔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 23일엔 운서역 광장에서 점등 행사를 진행했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점등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관내 교회 목회자, 지역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는 따뜻한 연말 성탄절 분위기가 연출됐다. 먼저, 22일에는 영종구기독교연합회에서 먹거리 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며, 중구 아트&버스킹, 영종중앙감리교회 어린이합창단, 영종구기독교연합회 교회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23일에는 인천중구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공항교회에서 무료 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 중구 아트&버스킹과 인천공항교회 어린이합창단이 ‘크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22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과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업무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종합평가에서는 전국 355여 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중 기본형 137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2023년도 3년간의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성과를 세부적으로 심사했다. 이에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1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2회 연속 최우수기관 중 최상위 5개 기관에도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송은숙 팀장은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여 2관왕의 기쁨을 누렸고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김수자 강사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송은숙 팀장은 강단에 올라 그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하며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와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의 희망찬 미래가 곧 우리 모두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5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의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원하는 물품을 지원하여 소망과 희망을 심어주는 2024년'아낌없이 주는 나무' 소원 들어주기 행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소원 들어주기는 개인 및 기관과 단체 등의 정기 또는 일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평소 갖고 싶었던 물품을 신청받아 구매한 후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산타가 되어 각 대상자의 가정으로 소원 물품을 직접 전달해주는 행사이다. 올해도 60명의 아이들의 다양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발대식 이후 순차적으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원 물품을 신청한 한 학생은 “어떤 선물을 받을지 열심히 행복 회로를 돌리며 편지를 써 보아요. 후원자 같은 분들이 계셔서 세상이 밝아지는 것 같아요. 후원자님들!! 감사합니다”라며 후원하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 발대식에서 “해마다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이 모두 선물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깝다”라며 “오늘의 이 소원 들어주기 행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백사면은 지난 25일 주민자치회와 백사사랑봉사회가 협업하여 학습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백사 학습마을공동체 김장 나눔 행사는 백사 다목적관에서 백사 사랑봉사회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배추 절이기와 재료 다듬기, 양념 만들기와 김치 담그기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장용 배추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통 큰 배추 200포기로 10kg 30통을 만들어 백사 지역에 김장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사랑으로 담은 김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호규 백사면 주민자치회장은 “이틀간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백사사랑봉사회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살고 싶은 백사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백사면 주민자치회와 백사 사랑봉사회가 협업하여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여서 더욱 뜻깊고 훈훈했고, 앞으로도 백사면 주민자치회와 백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이천시 민원콜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을 위해 백사면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백사면의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콜센터 상담사들이 직접 밑반찬을 배달하고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이웃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필요를 더 세심하게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긴급상황에서 더욱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긴급전화 서비스를 함께 홍보하며 시민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천시 민원콜센터는 올해 총 115,305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하며, 작년 84,193건 대비 37% 증가한 상담 건수를 처리했다. 하루 평균 526건의 민원을 신속하게 응대하며, 원스톱 전화(1차 상담 처리) 비율은 현재 69.4%로 상승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상담을 넘어 복잡한 전문 상담까지 제공하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1월 29일에 육군 제7공병여단과 함께 한 청미천(율면 월포리 일원) 준설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에 실시한 관·군(官·軍) 협력 재해 예방사업이 하천의 통수 단면을 확보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이바지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함께 추진한 것이다. 청미천 월포리 구간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쌓인 퇴적토로 우기마다 재해 발생 우려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이에 이천시가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군(軍)에 협조를 요청하여 군(軍)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사업으로 군(軍)에서는 제7공병여단 소속 20여 명의 장병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6대를 투입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장병 쉼터 조성 등 원활한 작업 여건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는 오는 11월 말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내년 여름철 자연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원활한 유수 흐름 등 하천 치수 안전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25일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이 연말을 맞아 1,8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돕기 위한 의미 있는 기부로, 지산그룹은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해서 기여하고 있다. 지산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은 이번 연말 기탁뿐만 아니라 올해 9월에도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월 지산그룹이 이천시에 2,0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난방유 쿠폰으로 지원됐다. 이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은 “지난 9월과 이번 성금 기탁은 모두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산그룹은 매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산그룹은 앞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산업지원센터는 22일 관내 소공인 20여 개 업체 대표자 대상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강좌를 진행했다. 김포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21년 11월 설립된 민간 소공인 단체로 관내 150여개의 소공인 기업체로 구성되어 2022년 12월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이번 산·학·연 네트워크 교육강좌는 협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 교육사업이다. 산·학·연은 산업계와 학계 그리고 연구 분야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이번 네트워크를 통해 협의회와 김포산업지원센터 그리고 김포대학교가 관내 소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했다. 교육강좌의 기획 배경은 협의회의 애로사항부터 시작됐다. 김포산업지원센터와 회의를 통하여 협의회 관계자는 “관내 소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장 그리고 강사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김포산업지원센터는 계획 및 예산 배정이 없는 상황에서 협의회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기획하게 됐다. 또한 평소 김포시 산업과 밀접한 관내 유일 대학인 김포대학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시 중구는 올 한해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소통·화합·나눔의 축제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주민과 소상공인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새롭게 마련한 사업이다. 올해는 7월 28일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마다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 일원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했고, 11월 24일 많은 이들의 성원 속에 마지막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플리마켓은 주민 등 다양한 판매자(셀러)들이 참여해 독창적인 수제품은 물론, 생활용품, 패션 아이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영종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플리마켓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중구문화재단의 버스킹 공연으로 더욱 빛나는 플리마켓 행사를 만들 수 있었다.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오는 2025년 3월 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0일부터 2개월간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엄마는 정리왕’을 운영하며 주거환경 개선과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엄마는 정리왕’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과 경제활동으로 바쁜 부모들이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부모들은 체계적인 정리·수납 방법을 배우고 청결한 주거 환경을 유지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아동에게 건강한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취약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과 아동의 안전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아동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부모교육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1월 21일, 이충우 시장과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자레인지용 간편식 '한끼솥밥' 개발 프로젝트의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한끼솥밥'은 여주의 비옥한 흙이 길러낸 여주 쌀과 여주 도자기를 결합해 새롭고 실용적인 식문화를 제안하는 상품이다. 현대인의 식생활을 고려해 ‘도자나날센터’에서 약 6개월 동안 개발한 전자레인지용 ‘한끼솥밥’은 간편성과 더불어 솥밥의 디자인과 기능에 중점을 둔 상품이다. 본체(850ml)와 뚜껑(150ml)으로 구성된 ‘한끼솥밥’은 전통 가마솥의 순환식 가열 원리를 적용하여 기하학적 선과 비례를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하여 총 4가지 색상으로 제작된 ‘한끼솥밥’은 오는 12월 공예트렌드페어를 통해 첫 출시 될 예정이다. 제품 양산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한 참빛세라믹(여주시)이 맡았다.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디자이너 이정은)이 디자인한 본 상품은 제품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공인받기 위한 특허 출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 보고회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여주 도자기와 여주 쌀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1월 22일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의결하였다. 내년 선발 규모는 장학생선발인원 223명, 총 지급액 6억5천2백만원으로 이번 장학생 선발인원 확대는 2025년 여주시 출연금 2억원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장학회는 2023년부터 장학생 선발인원을 지속 증원하여 지난 2022년 대비 수혜 인원이 92명 증원되고, 장학금액은 2억8천8백만원 증가하여 좀 더 많은 학생이 장학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속 확대하여 왔다. 이날 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가 끝난 후 관내 기업 ㈜현대환경(대표 고광만)에서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에 사용해달라고 10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기탁식에 참여한 이충우 여주시장과 윤은호 이사장은 기탁자의 기부목적에 맞게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재육성장학회의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모범 장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고, 사회 변화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이하 시소센터)는 2025년 상반기, 관내 중학교 2개교 1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기탐구생활’을 운영했다. ‘자기탐구생활’은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가 개발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 가치, 적성, 욕구 등을 탐색하고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자기주도 프로젝트형 진로탐색 활동이다. 시소센터는 삶디센터,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의 협력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적용하여 운영했다. 2025년에는 동명중학교와 전남중학교 1학년 학생 총 352명이 참여했으며, 3회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각 회기에서는 ‘나의 역사’, ‘현재의 나’, ‘나의 욕망’을 주제로, 관련한 활동지 작성과 글쓰기 활동이 진행됐고, 매회 수업 종료 전에 해당 주제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회고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와 자기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시소센터의 활동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은 여러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목표를 이루고 성장했다. 지난 5월 3일,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단법인 오월음악에서 주관하는 ‘2025 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에 청소년 밴드동아리 ‘비상’이 초청받아 멋진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자작곡인 ‘아무 생각없이’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데이식스의 ’한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총 7곡을 연주하여 5.18 민주광장을 노랫소리로 가득 채웠다. 5월 24일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 5·18 청소년문화제’에서 댄스동아리 ‘윈썸(Winsome)’이 참여하여 댄스공연 무대를 통해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한편,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몹에도 참여하여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기렸다. 5월 31일에는 제 2회 서구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광주서구청의 지원으로 서구청소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