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지난 28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협회 2개 인⋅허가 대행업체와 관계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개발행위 관련 원활한 소통협력을 위해 2024년도 제7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허가 대행업체 건축 및 개발행위 관련 건의 사항으로 “단독주택 발코니 인정 기준” 등 총 4개 안건에 대한 열띤 토론과 함께 의견을 교환 했으며,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예고제” 행정사항도 전달했다. 시 측에서는 건축사협회와 공간정보협회에서 개발행위 수요자들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만큼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위기에 따른 개발압력 저하로 발생하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신동혁)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인·허가 대행업체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민원인 입장에서 관련법 테두리안에서 적극적인 인허가 처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이천시에 감사하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화를 통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으며, 시는 제안내용 설명과 함께 대행업체 측에게 “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방세환 광주시장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대상’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인 부문 기초자치단체장상에 선정된 방세환 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로 문화 도시 브랜드가치 제고와 불합리한 중첩규제 해소 및 환경정비계획 승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시민공감 토크콘서트·행복광주 톡톡 등 현장 중심의 시민 소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개발 촉진, 주민 참여를 통한 자치 역량 강화 등 다방면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방 시장은 시상식에서 “광주시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더욱 소통하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청소년문화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12월 14일 평생학습 겨울축제 ‘『아이스에이지』’를 개최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연계와 문화센터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겨울축제를 개최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영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평생학습 축제『아이스에이지』는 오는 12월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및 청소년음악공간‘뮤트’에서 운영되며,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사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방법은 재단 예약 홈페이지 접속 후 접수할 수 있다. 평생학습 축제는 총 3부에 나누어 진행되며, 1부 원데이 특강 △가족 캐롤 앨범 만들기 △숏폼제작&발표 스피치 △와인의 이해 및 뱅쇼 만들기 △오징어&조개 해부교실 등 10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2부 체험부스 △양봉(도시 양봉가) △이동하는 동물원 △고추장 만들기 △캐릭터 디저트볼 만들기 등 18개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3부 무대공연 △통기타 연주 △아이돌 댄스 △한국무용 등 5개 영역 10팀의 공연이 펼쳐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세계 어린이의 날(11일 20일)을 맞아 11월 한 달을 ‘아동 권리의 달’로 정하고, 18일 청소년수련관에 이어 29일 미사역 일대에서 아동권리·아동친화도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및 종사자, 여성아동과 직원 등 60여 명은 아동 권리, 아동학대 예방, 아동 대상 성범죄 예방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아동권리의 달’을 맞아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학습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24개 어린이집 재원생을 대상으로 유니세프가 제공하는 아동권리교육 자료인 ‘우리 모두 권리가 있어요’를 배포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려면 일부 특정 영역을 넘어 전 영역에서 모두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하남시는 아동의 권리에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직원교육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우리시 곳곳에 아동친화적 요소를 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7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 목표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예산을 확보해 광주시가 주최하는 지역축제의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업체에서 회수해 세척·살균·건조 과정을 거친 후 축제 행사장에 재공급 되므로 시민들은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회용 컵 순환 사업을 통해 내방객 방문 시나 각종 회의 운영 시, 청사 내 입점 카페 음료 이용 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7일 한전MCS(주)와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가족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한전MCS(주) 김병균 지점장과 임원, 광주시가족센터 오영희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후 한전MCS(주)는 광주시가족센터에 후원금도 전달했다. 오영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또 다른 복지 안전망을 마련하게 됐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후원금은 취약·위기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병균 지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광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취약·위기 가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 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025년 광주시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를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대학생의 취업역량 향상과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재·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 서류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법정 한부모 가족 등 우선선발 대상을 포함해 총 34명이다.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총 4주간) 주 5일, 1일 5시간, 시간당 1만1천30원의 2025년 광주시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희망부서, 인근 거주지 및 전공학과 등을 고려해 각 사업 부서에 배치되며 오리엔테이션 참석 후 민원 응대 및 행정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시청,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행정 체험을 하면서 취업역량도 강화하고 경제적 소득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25년 2월 2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오포1동사무소(동 지역은 농업정책과)에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전 신청은 2026년도 곤지암읍, 남종면, 남한산성면, 2027년도 도척면, 퇴촌면, 2028년도 오포1‧2동, 초월읍, 동 지역이다. 지원 자격 및 조건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관내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지원 대상은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 3종류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1주기로 전액 무상 지원이며 소요량 산정은 농림식품부에서 최근 3년간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마을별 소요량을 산정하므로 개인별 포수를 신청받진 않는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토양개량제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지력 증진을 통한 작물 수확과 농가소득의 증대가 기대된다”며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29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성금 900만 원과 백미 50포(10㎏)를 광주시 남종면에 기탁했다. 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상영재단은 지난 여름에도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며 저소득층에 성금 및 백미를 기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강용두 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취약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것 같다”며 “매년 후원해 주시는 상영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양평 통밀가루’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보인다. 양평 통밀가루는 청운면 곡류가공업체인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이 지난 6월, 24ha의 면적에서 생산된 30t의 양평 밀을 제분가공해 300g 단위의 양평산 밀가루로 제품화한 것으로, 쿠팡과 네이버, 옥션,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본격적인 판매활동을 개시했다. 양평 밀 생산은 국산 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양평군 밀 산업 육성 및 확대 보급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양평 밀은 친환경농업특구에서 재배되는 국산 밀로, 수입 밀과 차별성을 갖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되어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제품화 된 양평 밀의 품종은 백강으로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된 강력분용 백립계 품종으로 제분 수율이 높아 제빵용으로 적합하며 단백질함량이 28%,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은 0%로 글루텐 함량이 낮아 소화가 용이하다. 양평 밀 생산을 맡은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은 양평 밀 뿐만 아니라 가루쌀 및 잡곡류, 도라지·땅콩·호두·볶은참깨 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늘어나는 공동주택의 차별화된 분리배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평가를 진행하고 우수 공동주택 3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과 2024년 2개년에 걸쳐 관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3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평가는 환경미화원과 자원재활용팀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하반기 다른 평가자가 현장을 점검했다. 평가 기준은 품목별 올바른 배출 여부, 정부 정책 참여도, 분리배출 시설의 관리 상태 등이 포함되었다. 평가에 따라 최우수 공동주택으로는 양서면 훼미리아파트, 우수 양평읍 그린2차아파트, 장려 용문면 꽃여울아파트가 선정됐다. 훼미리아파트(1992년 준공)는 분리수거장의 시설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관리사무실 인근에 분리수거장을 배치해 철저하게 시설을 관리하는 등 우수한 배출 현황을 갖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린2차아파트(1995년 준공)는 분리수거 시설 관리인의 철저한 직업정신과 관리인의 배출자 교육을 통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28일 개군농협과 합동으로 개군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개군면 하자포리 300-1번지 외 2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용수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 개군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육묘장 사업은 2024년 경기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총사업비 15.2억원(도비 3.8억원, 군비 3.8억원, 농협중앙회 1억원, 자부담 6.6억원)이 투입되었으며, 6,148㎡ 부지에 건축면적 4,104㎡ 등이 설치된 자동화 육묘시설이다. 개군농협 육묘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 농촌 고령화 등 복합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현대화‧자동화된 시설에서 생산된, 발육이 건강한 육묘를 제공하고 우수한 모판을 공급해 고품질 물 맑은 양평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군농협은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우량모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생산규모는 연간 6만 장으로 개군면 물량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며 이는 점차 증가 될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양평군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과 협력해 25일과 26일, 읍면을 순회하며 자활근로사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교육을 제공해 스스로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복지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7개 자활사업의 현황과 자활참여자 발굴 및 사업의 중요성을 지역주민과 복지담당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정책과 이은주 과장은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순회 홍보를 통해 읍면 자활사업 실무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활사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자활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순회 홍보는 각 읍면의 주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실제 참여 사례와 성과도 함께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사업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대한적십자 개군봉사회와 개군면 새마을회는 27일 합동으로 개군면 주민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양평군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군은 전국 최초로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1월은 개군면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됐으며, 약 4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헌혈버스 옆 홍보부스에선 따뜻한 차와 어묵국, 떡 등을 제공해 헌혈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송효숙 대한적십자 개군봉사회 회장은 “첫눈과 함께 추워진 날씨로 인해 참여율이 저조할까 걱정했는데, 많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마음이 따뜻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분들이 헌혈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대한적십자 개군면봉사회와 개군면 새마을회원들, 그리고 헌혈에 동참해주신 모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겨울철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에는 라면 2종, 레토르식품 1종, 김치 1종, 즉석밥 등 일상에 필요한 용품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소외된 가구에 전달됐다. 김만운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가정의 근심걱정이 높아질 것 같다”며 “이번 꾸러미가 그런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위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겨울철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고, 사회 변화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이하 시소센터)는 2025년 상반기, 관내 중학교 2개교 1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기탐구생활’을 운영했다. ‘자기탐구생활’은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가 개발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 가치, 적성, 욕구 등을 탐색하고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자기주도 프로젝트형 진로탐색 활동이다. 시소센터는 삶디센터,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의 협력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적용하여 운영했다. 2025년에는 동명중학교와 전남중학교 1학년 학생 총 352명이 참여했으며, 3회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각 회기에서는 ‘나의 역사’, ‘현재의 나’, ‘나의 욕망’을 주제로, 관련한 활동지 작성과 글쓰기 활동이 진행됐고, 매회 수업 종료 전에 해당 주제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회고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와 자기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시소센터의 활동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은 여러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목표를 이루고 성장했다. 지난 5월 3일,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단법인 오월음악에서 주관하는 ‘2025 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에 청소년 밴드동아리 ‘비상’이 초청받아 멋진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자작곡인 ‘아무 생각없이’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데이식스의 ’한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총 7곡을 연주하여 5.18 민주광장을 노랫소리로 가득 채웠다. 5월 24일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 5·18 청소년문화제’에서 댄스동아리 ‘윈썸(Winsome)’이 참여하여 댄스공연 무대를 통해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한편,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몹에도 참여하여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기렸다. 5월 31일에는 제 2회 서구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광주서구청의 지원으로 서구청소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