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8월 18일 이천시청 지하 을지연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 회의’를 열고,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전시 전환 절차 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제3901부대 1대대장,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군사·정부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 사항과 전시 상황을 가정한 전문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시청 부서별 상황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연습 계획을 확인하며 전시 행정 체제로의 전환 절차를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의 이후, 시는 전시에 필요한 조직으로 직제를 편성하고 ‘전시 창설기구 운영훈련’과 적의 공격에 대비하여 인력과 주요 물자 등을 이동시키는 ‘소산훈련’을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8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천시는 소산훈련, 도상연습, 과제 토의 등 다양한 실제 대응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8월 18일,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와 함께 이천시 수출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해외 수출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수출 상담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는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2019년 설립된 단체로, 수출 및 기업경영 정보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진출 기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수출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봉사와 기부를 통해 이천시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 윤기안 회장(지코빌 대표)과 김동인 부회장(미가인F&B 대표), 박형석 사무총장((주)신진켐텍 대표), 박성진 사무처장(해강물산 이사) 등 4명이 참석해 수출기업협의회 활동을 소개하고, 수출 확대 및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 윤기안 대표는 “개별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천시가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비롯해 수출물류비와 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오는 8월 30일에 설봉공원 내 대공연장 일원에서 자원순환의 날(9월 6일) 기념 나눔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으로,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상인 참여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다. 이번 장터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으로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순환 실천을 홍보하며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현재 나눔장터 판매자와 체험 부스 운영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큐알코드 혹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제출하면 판매자 50팀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판매를 위한 돗자리, 가격표, 소품 등을 준비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하면 된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순환에 대해 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감일·위례 지역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의 전화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스마트폰 앱('똑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감일·위례 지역에서는 총 9대의 똑버스가 하루 평균 64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행 중이지만, 앱으로만 호출이 가능해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교통공사 콜센터로 전화해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배차를 신청하면 된다. 예약이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탑승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화 호출 서비스 도입으로 더 많은 시민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알리기 위해 감일·위례 지역 버스정류장에 홍보 스티커를 붙이고, 행정복지센터·아파트·경로당 등에 약 1천 부의 안내물을 배포했다”고 말했다. 한편,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해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수단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주간회의에서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며 “하남시의 시급한 현안을 적극 전달하고 협력해주신 추미애(하남갑)·김용만(하남을)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 인프라 확충과 시민 편의·안전 강화를 위한 5개 핵심사업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감일 제1육교 엘리베이터 설치공사(4억 원) ▲망월천 인도교 설치공사(6억 원) ▲감일지구 수변공원 2호 공중화장실 설치(4억 원) ▲느티나무공원 리모델링 사업(2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단속 고정형 CCTV 설치(2억 원) 등이 포함됐다. 먼저, 올해 정식 개통된 감일 제1육교에는 엘리베이터가 추가 설치된다.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를 높이고 교통 인프라의 완성도를 더하는 사업이다. 또한 미사지구 망월천에는 인도교가 신설된다. 최근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기존 징검다리와 아치교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하남시는 망월동 1073번지 인근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행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4일, 중식요리사 문화연구회가 관내 주민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맛도 좋고 정성도 느껴지는 한 끼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회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이웃들과 함께 웃을 수 있어 저희도 큰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도 “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 체육회는 지난 18일 서종면다목적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단합된 전열을 갖추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조종완 서종면 체육회장을 비롯해 홍주표 서종면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순옥 의원, 체육회 임원진과 종목별 선수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 대표의 선서를 통해 본 대회를 향한 각오를 다지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조종완 체육회장은 “서종면 선수단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과 끈끈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서종면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과 준비에 최선을 다해온 선수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부상 없이 모두가 즐겁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는 오는 9월 1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서종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아동 33명과 함께 여름방학 필수 프로그램인 ‘쿨한 썸머데이 물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에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맞아 물놀이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신체 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비가 내려 당초 예정됐던 여주 오학 물놀이장 대신,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실내 워터파크 ‘아쿠아조이’로 급히 장소를 변경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부모님하고 이런 곳에 거의 와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좋은 곳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아동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전담 공무원이 함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이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3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추진한 ‘청소년 진로 멘토링 사업’이 총 6회기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약 12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방학 기간 동안 운영됐다. 사업은 한국미래진로센터가 주관하며 진로 탐색 및 관심 직업군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체 6회기 중 3회기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특수분장사, 반려동물 전문가 등 청소년들의 관심 직업군 9개를 개설해 직업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장기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방학 기간 동안 적성 검사를 통해 나에게 맞는 직업군을 찾고, 관심 있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 시기의 진로 탐색은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양평군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육아나눔터 5개소(△강상 △옥천 △양서 △서종 △지평)와 공동육아 나눔터 1개소(용문)를 운영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육아 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육아 품앗이, 돌봄 활동, 육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동체 공간으로,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이웃 돌봄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다. 공간 대여와 프로그램 참여는 네이버 밴드 ‘양평군육아나눔터’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양평군가족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빠 육아휴직 등 아이를 전담 양육하는 아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라떼파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빠 육아와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양평의 육아 나눔터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문화를 확산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 간 소통과 협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최근 전 세계적인 환경 및 기후 변화로 인해 신종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예방과 조기 인지, 신속한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감염병 관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양평군은 보건소 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감염병관리팀과 감염병대응팀 등 2개 전담팀을 신설하고, 간호사, 임상병리사, 역학조사관 등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아울러 감염병 환자 및 접촉자 관리를 위한 선별 진료소 및 호흡기 진료센터도 신축하며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췄다. 특히 지역 면적이 넓고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양평군의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 ‘이동 보건소’, ‘양평읍 이웃 돌봄의 날’ 등을 통해 마을회관을 방문하며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와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결핵 무료 검진(흉부 X선 촬영)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양평군새마을회 회원 63명으로 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시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돌봄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취약 아동의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경우 행정기관과 즉시 연계할 수 있는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지키는 든든한 복지안전망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동들을 살필 수 있는 상시 발굴 체계가 확립되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양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희 회장은 “포도밭에친구들, 빈야드스쿨, 포도밭에아이들, 풀씨배움터, 산수유, 풀씨꽃피우기, 놀마당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27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결실 중 하나인 출산축하용품을 여성보육과와 보건소에 지난 8월 18일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출산축하용품은 여성보육과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센터 또는 보건소에 출생축하용품을 신청한 임산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출산축하용품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내 사업 부문인 ‘손끝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손끝사랑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여 직접 생산에 참여함으로써, 생계안정뿐만 아니라 직업 경험과 자부심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는 일자리정책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의 자립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러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공공일자리사업이 지역 경제와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세계 최대의 노광장비 기업 ASML의 한국지사인 ASML 코리아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기 나눔 키트’ 제작과 ‘여름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ASML 코리아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 나은 내일, 이에스지(ESG)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SML 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구입하여 포장하고, 습기에 취약한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ASML 코리아 관계자는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것은 ASML 코리아의 중요한 미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이에스지(ESG) 가치에 기반한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매년 축제 봉사와 환경 분야,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참여하시는 ASML 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업과 함께하는 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연탄은 지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이천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내 재가 노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외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외식 지원사업은 경제적·신체적으로 외식하기 어려운 재가 노인에게 이천로타리클럽 지원 ‘소플러스' 업체에서 총 6회에 걸쳐 내년 3월까지 식사를 지원하여 재가 노인의 외부 활동과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외식과 사회적 만남’이라는 경험을 통해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활력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저소득 재가 노인에게는 외식의 즐거움뿐 아니라 주변 이웃과 어울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로타리클럽 이왕우 회장도“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