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일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안양천을 기반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군포-안양-광명-금천-구로-영등포 6개 도시와 안양천 문화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개 기초문화재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안양, 광명, 금천구 3개 지역 기초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사업에 이어, 올해는 도시 간 상생을 위해 6개 기초문화재단으로 확대하여 ‘안양천 문화위크’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올해 사업을 함께한 6개 재단 대표이사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양천 기반 6개 기초문화재단 연계․협력 공동사업 추진 ▲협약 재단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6개 재단 문화생활권 연결 주민의 문화 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기반 마련 ▲협력 재단 간 홍보 채널 활용 및 연계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천 문화 활성화 지역 연계사업은 안양천 인근 도시들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 참석해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립과 자활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지만 일자리를 통해서 자립과 자활이 가능해지면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힘도 기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날 박람회에는 진교훈 구청장,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서용식 한국자활기업협회장, 박일현 전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장, 자활 기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에선 자활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14개 지자체(대통령1, 국무총리1, 복지부장관12)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저소득층 자립 지원에 힘쓴 유공자 96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자활 우수·성장사례 분야에선 강서등촌지역자활센터 남궁명 자산형성 사례관리사가 자활사례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강서지역자활센터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진행해 8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은 안양시민이 공공예술작품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 체험·창작 워크숍 ▲도슨트 양성 교육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투어(안양예술공원, 평촌지역) 등을 통해 공공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기여했다.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도심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을 전문 작품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APAP 작품투어’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으며,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사)안양시학원연합회 소속의 안양지역 미술학원 7곳에서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만7~8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돌옷 입은 정원’은 안양의 역사와 유래에 관해 지역을 탐구하고, 안양예술공원에서 공공예술작품을 답사하며 ‘나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안양천을 매개로 지역 간 연계사업 추진과 기초문화재단 간 협력을 위해 광명, 구로, 금천, 안양, 영등포 등 5개 기초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군포시를 포함한 8개 도시는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에는 군포시를 포함한 4개 도시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추진을 위한 ‘경기권 기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경기도 14개 지역을 거쳐 한강으로 유입되는 안양천을 주제로 지역 간의 문화적인 연결을 목적으로, 올해는 경기도와 서울의 6개 기초문화재단이 참여한다. 6개 기초문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천 기반 연계·협력 공동 사업 추진, 협약 재단 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동 추진을 통해 지역 간 연계성 강화 및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안양천을 매개로 한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은 군포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따뜻한 온기 더하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사업을 통해 관내 구옥 및 반지하 거주자 등 주거 취약계층 3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기매트 지원 및 출입문과 창문 등에 단열 에어캡(뽁뽁이)을 설치했다. 단열 용품 지원을 받은 박모(74) 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올 겨울을 어찌 보낼지 걱정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말동무도 되어주고 뽁뽁이도 부착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트롯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남부(광주·분당·이천) 회원들은 3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영웅시대 경기남부 팬클럽 회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회원들이 소중한 성금을 모았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이호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팬클럽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3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식료품을 기탁했다. 양수연 학부모회장은 “능평초등학교 전교생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쌀, 통조림, 라면 등 400여 점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일깨워주고 적극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을 때 오는 기쁨이 경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덕분에 능평동이 더 따뜻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기부가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가남읍에 소재한 코라텍산업(주)이 지난 11월 25일 여주시에 이웃돕기 현물 라텍스 매트 70개(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1988년 설립된 코라텍산업(주)은 친환경 프리미엄 라텍스 전문기업으로 여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텍스 매트를 기탁했다. 코라텍산업(주)을 대표하여 물품을 전달한 유동욱 상무는 “김형주 대표님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방법을 고민하다 기탁하게 됐다”며. “편안한 잠자리를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라텍스 매트는 관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일 세종대왕면 생활개선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떡국20box를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쌀떡국은 생활개선회에서 오곡나루축제 여주쌀비빔밥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준비한 물품이다.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세종대왕면 생활개선회 한만숙 회장은 “주변의 저소득 가구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세종대왕면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쌀떡국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와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은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5일간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상징하는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투표를 진행한다. 지난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공모 결과 총 608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1차 심사는 여주 관광활성화 추진단 위원 10인이 심사기준(의미전달성, 대중성, 심미성)에 따라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10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10작은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여주시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설문조사 항목에서 2차심사 대국민 투표를 거쳐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를 결정한다. 2차심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홍보와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여주’ 의 비전을 나타내고 여주의 매력을 어필하며 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참신한 표현 3작을 선정하면 된다. 득표 순으로 대상 1작, 최우수 2작, 우수 2작 총 5작이 선정되며, 대상 수상작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의 구심점이 될 대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G한우회 여주지회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일 강천면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G한우회에서 250만원 상당의 소고기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에서 백미 250KG(1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G한우회 여주지회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에서는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G한우회 여주지회 이대균 회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소고기를 기증하기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G한우회 여주지회 회원분들과 여주축산업협동조합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 기탁한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가남읍은 12월 3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외빈, 40개리 마을 이장 및 기관ㆍ단체장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시·읍정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 날 이장회의에서는 가남읍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안내,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 안내, 대동회 일정 조사 협조 요청, 맞춤형복지팀에서 희망온누리 후원 사업 ‘1인 1나눔 계좌 갖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일자리 참여자 모집, 산업팀에서 2025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 안내, 트랙터 제설기 운영 관련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독려, '산불조심기간(11.1.~12.15.)'홍보 안내, 농업인 상담소에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석, 찰옥수수, 봄감자 종자 신청에 대한 안내를 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올 한해도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탈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협력과 참여가 가남읍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더욱 살기 좋은 가남읍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에서 직접 만든 유자청 50개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여주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월송6통)는 지난 2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한병주 월송6통장과 마을주민 20여명이 모여 직접 유자청 150개를 만들었으며 이중 50개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한병주 월송6통 통장은 “올 겨울 중앙동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 직접 수제 유자청을 만들게 됐다. 공동체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유자청을 드시고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직접 수제 유자청을 만들어주신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월송6통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유자청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제 유자청은 중앙동 각 마을 경로당에 배부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아름다운강천 사회적협동조합과 강천섬 에코나루장터 판매자 일동(베리굿니팅. 다현당, 분홍솜사탕, 북내양조장, 메이드노리터, 한아름, 후르츠팩토리, 춤추는 쏘잉, 간식타임, 천고송, 여주맥주양조장 등)이 지난 11월 29일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강천섬 에코나루장터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름다운강천 사회적협동조합과 강천섬 에코나루장터 판매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흥천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2월 2일 흥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물품으로 즉석 쌀떡국 20박스를 기탁했다. 흥천면 생활개선회는 전문 농업교육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촉진하고 여성농업인의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흥천면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순자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쌀떡국 맛있게 드시고 따듯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정을 나누며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육종농장 2개소(강원 홍천 삼포목장, 경기 가평 우전목장)를 방문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3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참여 농가의 전문기술 역량 강화와 선도 축산농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고성군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주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6월 19일 17:00-19:30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다수의 한일 저명인사를 포함한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철희 대사는 인사말에서 한일 간 인적교류·교역 규모를 1965년 수교 당시와 비교해 볼 때 지난 60년의 한일관계의 역사는 성장, 성취, 성공의 역사라고 하고, △역대 지도자들과 선배들의 지혜를 잘 기억하고 그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 △현재의 우호적인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양국의 차세대 주역들에게 희망찬 한일관계의 미래를 넘겨주기 위한 책임 등을 강조했다. 이시바 총리는 축사에서 한일 양국간 여러 국면이 있었으나 항상 폭넓은 교류가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고 하고, 60년간의 관계는 양국 국민에 의해 지탱되어 왔다고 했다. 또한, 정부간 관계도 그동안 구축되어 온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히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고 하고, 양국을 둘러싼 전략적 환경이 엄중함을 더해갈수록 서로가 손잡고 더 좋은 미래를 향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18일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지휘 방향을 제시하고자 전국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기조에 따라 해양에서 국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새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생명・안전 최우선 방침을 전달하고, 반복・예측가능한 사고에 대한 사전 관리와 지휘관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은 물놀이, 수상레저 등 국민의 바다에서의 활동이 집중되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 위험도 또한 높아져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과거 사고사례, 이용객 등을 분석하여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위험구역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관리시설물을 보강・보수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추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새 비전은 ‘미래를 준비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대표이사 호세 무뇨스・송호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9일 오후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커넥티드 DTG(디지털 운행기록장치, Digital Tacho 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운행기록 장치(‘DTG’)는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GPS 신호 등 차량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로, 교통안전법에 따라 사업용 차량(버스·택시·화물 등)에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 DTG 운행기록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분석하여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 개선, 교육·훈련 등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다만, 차량출고 후 별도의 비용(약30~50만원)을 지불하여 장치를 장착하여야 하고, 차량 운행종료 후 운송 사업자가 직접 DTG 운행기록을 USB 등 저장장치로 추출해 수동으로 제출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운행기록 제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기업이 ’12년부터 적용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연계하여 운행기록을 자동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및 역량 강화 등 수색구조 정책의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중앙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및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구성 취지에 따라 구조·구난 분야 전문가 및 청년 경력자 등 3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민·관 구조 협력체계 고도화 추진계획 ▲ 태풍 내습기 해양 사고대응 전략 ▲ 구조 세력별 임무 범위 및 한계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급변하는 구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수상구조법령 개정 계획’도 공유됐는데, 이는 전기차 화재, 해상풍력단지 사고 등 신종 재난 유형을 포함한 구조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하기 위함이다. 신규 위촉된 이강덕 한국해양구조협회 사무총장은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구조 현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색구조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 종료 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가 이어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