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대상은 전국 배출가스 5등급 저공해 미조치 차량이며, 위반차량에 대해 1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제외 대상 차량은 저감장치 부착차량,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차량이다. 저공해조치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통합누리집이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양평군청 기후환경과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차량 배출가스 등급은 등급제콜센터(1833-7435)로 전화 확인이 가능하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따른 것으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평읍 양근4리에 위치한 양평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3일 주민들의 축하 속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지회장, 조찬희 양평읍 노인회 분회장과 한라비발디 아파트 관리소장, 한라비발디 아파트 1·2단지 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평읍 한라비발디 아파트 1·2단지 경로당은 각 단지별 비전을 갖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노인 여가활동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경로당 회장님의 관심과 노고로 경로당 개소를 추진한 덕분에 아파트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며 “양평군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평역 한라비발디 1·2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활기찬 노후의 생활을 보내며, 웃음이 넘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3일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청운면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양평군과 청운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춘명 효자정문, 흥은위 정재화묘, 의병장 김백선묘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청운면에 있다는 설명은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청운면의 대표적 역사인물로 을미의병으로 봉기하여 다양한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던 김백선 장군에 대한 설명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폭설로 인한 피해가 아직 정리되지 않은 곳이 있는데도 양평살이 설명회를 찾아주신 청운면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청운면은 양평에서도 특히 풍광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매력적인 양평군과 청운면에서의 삶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일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대강당에서 제2회 사회복지 현장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주연 부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4팀에 대한 시상식과 금상 연구자료 발표,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장 한경근 교수와 평택대학교 이종복 명예교수 강연 등을 진행했다. 이용근 회장은 “오늘 제출된 2024년 연구자료 8편은 지난 2년 전 제1회 양평군 사회복지 현장 연구 때 보다 한 단계 질적으로 향상된 연구물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여겨진다”라며 “특히 제1회, 제2회 양평군 사회복지 현장연구에서 연속적으로 지적장애 아동의 성품교육 효과에 관한 후속연구는 우리나라 지적장애 아동들의 긍정적 인성변화와 행동발달에 대한 교육적 전환점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훌륭한 연구”라고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양평의 복지가 우수한 이유는 민관협력의 힘이며, 제도적 돌봄뿐만 아니라 공동체적 돌봄을 잘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이러한 양평에서 공직을 마무리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복지 현장에서 열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용문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3일 용문중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뮤지컬 ‘FLY HIGH’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 정신 건강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및 이해도가 낮아 많은 심리적 갈등을 겪게 되며, 일부 청소년들은 심리적 어려움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가출, 폭력, 약물 남용 등 문제를 경험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평군 생명존중안심마을 1호인 용문면의 교육 분야 협약 기관인 용문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사 460여 명이 참여해 공연을 관람했다.또한, 이날 뮤지컬과 함께 진행한 관객과의 대화, 토크콘서트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FIY HIGH’ 뮤지컬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중학교 2학년 아름이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청소년기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상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강상 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수강생 및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상 징검돌 한마당’ 종강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종강발표회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수강생 및 주민 모두가 서로를 비교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귀하게 여기자’는 마음 따뜻한 의미를 담아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현주, 김행엽 주민자치위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 음악회에서는 오카리나·기타·색소폰 연주 및 노래교실, 키즈·훌라·라인·방송댄스 등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여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캘리그라피와 미술 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주민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수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종강발표회 개최를 위해 헌신해주신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강사, 수강생,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상면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다산아트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 ‘Bon Voyag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올해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하나로 추진됐으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연주회에서는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조순애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단장은 “시의 후원으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조성태 전 단장과 조순애 단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공연을 통해 힐링하면서 올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한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두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연·예술 활성화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9년 창단된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윈드 오케스트라가 동두천시에서 지원하는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3일, 오후 6시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정기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학생 연주자들은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이며 전국 관악경연대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 수상곡 Fujishiro Toshihiro의 Blue Sky and Sunshine, Steven Reineke의 Mountain of Dragons 등 다채로운 곡들을 연주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에게는 무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음악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 동두천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윈드 오케스트라는 다가오는 12월 14일, 동두천 예총에서 주최하는 제26회 송년음악회 참여해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21일, 꿈나무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매직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은 마술사의 신비로운 트릭과 환상적인 공연이 주를 이루고 저글러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소중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벌룬아트 및 선물 증정 행사,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도 마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최고의 이벤트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월 2일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수업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활용하여 어르신에게 다양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질 높은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건강지킴 이웃터-태권도 교실' 수업발표회와 '마음지킴 이웃터-원예 교실' 작품 전시회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수업을 통해 배운 태권도와 원예 실력 및 성과를 지역 주민에게 선보였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그동안 마음을 다해 어르신들을 지도해주신 제이원태권도 조주환 관장과 언제나봄날 송일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존 노인복지관 등의 시설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전문 문화‧체육 시설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20명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오는 12월 6일 금요일, 한국관광대학교 제빵실습실에서 제과제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임금님표 이철쌀 프리믹스를 활용한 제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진흥청의'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 소비모델' 시범 사업 예산을 활용하여 추진되며 임금님표 이천쌀 홍보와 가공상품화 기술정보 확산을 목적으로 대한제과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추천받아 제과제빵업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쌀빵 프리믹스를 활용(쌀 식빵, 쌀 치아바타, 쌀 치아바타 반죽 피자 6종 등)한 제빵전문가의 제조 시연 및 이론교육 강의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주식회사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은 2023년 12월 이천쌀가루 프리믹스 생산 업무협약(MOU)를 체결했고, 올해 '2024년 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 소비모델'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이천쌀 프리믹스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현재 2건(이천쌀오십원빵프리믹스, 이천쌀찐빵프리믹스)의 품목제조보고번호를 완료하여 제품화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이천쌀 프리믹스 이용 전문가 노하우 전수 교육을 통하여, 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한강수계관리위원회)이 실시한 '2023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31개 관리청 중 1위(매우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에서도 21개 관리청 중 5위(우수)에 선정되어 환경기초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천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2016년부터 매년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수질개선 성과 목표 달성 ▲예산 집행률 우수 ▲정기 점검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설문조사를 통한 시민 불편 사항 해소 노력 등 하수도 운영․관리․서비스에 대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에서는 ▲설치공정 성과 목표 달성 ▲ 민원 해소 시간 최소화를 위한 수시 현장 점검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효과 분석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와 관련하여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하수처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국․도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해 어려워진 시 재정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증가하는 인구에 발맞춰 안정적으로 용수공급을 하기 위한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비 총 160억 원(도비 112억 원, 시비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대월면 대흥리에서 부발읍 신하리에 이르는 사업연장 3.7km를 향후 5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25년에는 60억 원(도비 42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부발 하이패스 나들목(IC)과 연계한 1.6㎞(대흥리 ~ 가좌리 구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에서는 그간 도비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되기까지 송석준 국회의원과 허원, 김일중 도의원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경기도 방문을 통해 이천시 비상급수체계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위기 속에서 시민을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자 국․도비 확보에 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시가 ‘제29회 중소기업대상’에 5개 분야 7개 기업을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99년 시작해 2024년도 29회를 맞이한 중소기업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며 수상기업은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상 부문은 5개 분야로 ▲창업기업 분야는 ㈜레드원코리아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분야는 ㈜지에프아이 ▲해외시장 개척 분야는 (유)영가실업 ▲여성기업 분야는 ㈜효성앤플러스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는 ㈜흥진정밀, 빌트조명㈜, 서진공조㈜ 등 총 7개 기업이 각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레드원코리아는 LED조명기기, 스마트조명제어시스템 등을 제조 및 공사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디자인공지증명과 고효율기자재 등 다수의 인증서를 획득하여 창업분야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소화기, 소화용품 등 화재 안전 제품을 제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에프아이는 교육비 지원, 복지포인트, 우리사주 제도 등 다양한 복지 제도와 노사협의회 운영 등으로 근로복지 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해 영예를 안았다. 알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월 3일 여주시 소재 썬밸리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에는 약 350명의 한돈 농가와 주요 내빈이 참석해 한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며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손세희 한돈협회장 등 각 지역 한돈 농가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한돈 산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논의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돈 농가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여주시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에서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돈 농가와 관계자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여주시는 한돈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육종농장 2개소(강원 홍천 삼포목장, 경기 가평 우전목장)를 방문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3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참여 농가의 전문기술 역량 강화와 선도 축산농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고성군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주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6월 19일 17:00-19:30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다수의 한일 저명인사를 포함한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철희 대사는 인사말에서 한일 간 인적교류·교역 규모를 1965년 수교 당시와 비교해 볼 때 지난 60년의 한일관계의 역사는 성장, 성취, 성공의 역사라고 하고, △역대 지도자들과 선배들의 지혜를 잘 기억하고 그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 △현재의 우호적인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양국의 차세대 주역들에게 희망찬 한일관계의 미래를 넘겨주기 위한 책임 등을 강조했다. 이시바 총리는 축사에서 한일 양국간 여러 국면이 있었으나 항상 폭넓은 교류가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고 하고, 60년간의 관계는 양국 국민에 의해 지탱되어 왔다고 했다. 또한, 정부간 관계도 그동안 구축되어 온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히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고 하고, 양국을 둘러싼 전략적 환경이 엄중함을 더해갈수록 서로가 손잡고 더 좋은 미래를 향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18일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지휘 방향을 제시하고자 전국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기조에 따라 해양에서 국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새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생명・안전 최우선 방침을 전달하고, 반복・예측가능한 사고에 대한 사전 관리와 지휘관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은 물놀이, 수상레저 등 국민의 바다에서의 활동이 집중되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 위험도 또한 높아져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과거 사고사례, 이용객 등을 분석하여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위험구역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관리시설물을 보강・보수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추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새 비전은 ‘미래를 준비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대표이사 호세 무뇨스・송호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9일 오후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커넥티드 DTG(디지털 운행기록장치, Digital Tacho 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운행기록 장치(‘DTG’)는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GPS 신호 등 차량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로, 교통안전법에 따라 사업용 차량(버스·택시·화물 등)에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 DTG 운행기록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분석하여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 개선, 교육·훈련 등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다만, 차량출고 후 별도의 비용(약30~50만원)을 지불하여 장치를 장착하여야 하고, 차량 운행종료 후 운송 사업자가 직접 DTG 운행기록을 USB 등 저장장치로 추출해 수동으로 제출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운행기록 제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기업이 ’12년부터 적용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연계하여 운행기록을 자동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및 역량 강화 등 수색구조 정책의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중앙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및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구성 취지에 따라 구조·구난 분야 전문가 및 청년 경력자 등 3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민·관 구조 협력체계 고도화 추진계획 ▲ 태풍 내습기 해양 사고대응 전략 ▲ 구조 세력별 임무 범위 및 한계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급변하는 구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수상구조법령 개정 계획’도 공유됐는데, 이는 전기차 화재, 해상풍력단지 사고 등 신종 재난 유형을 포함한 구조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하기 위함이다. 신규 위촉된 이강덕 한국해양구조협회 사무총장은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구조 현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색구조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 종료 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가 이어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