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율면 행정복지센터는 12월 4일 본죽1리 김태은 이장과 고당3리 박태하 이장으로부터 기탁받은 온열 장판 27세트(210만 원 상당)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본죽1리 김태은 이장은 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산물과 쌀 등을 수년째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 1월에 이불을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에 온열 장판을 추가로 기부했다. 특히 이번에는 고당3리 박태하 이장도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온열 장판을 전달해 줄 수 있었으며 더 많은 이웃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기탁식에는 본죽1리 김태은 이장과 고당3리 박태하 이장, 권영숙 율면장, 김의진 부면장, 이웃사랑봉사대 회원 9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온열 장판은 이웃사랑봉사대 회원들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27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두 마을의 이장들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서둘러 준비했고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에 권영숙 율면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백사면은 12월 4일 여성의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로부터 백사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2,991벌(3억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창숙 부띠끄는 2021년부터 백사면에 기부를 시작하여 어느덧 네 번째 의류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창숙 부띠끄 최성열 총괄이사는 “지난 5월에 이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취약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제품에 더욱 신경을 썼다. 앞으로도 계속 돕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기탁받은 의류는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종류별, 치수별로 나누는 분류작업을 거쳐 백사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김창숙 부띠끄의 지속적인 기탁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 취지를 헤아려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하며, “추운 연말이 다가오지만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는 이런 후원이 있어 백사면은 사랑이 넘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부발읍은 지난 12월 4일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이 키다리아저씨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직접 시장 놀이를 통해 물건을 사고팔며 얻은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추교영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시장 놀이를 통해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라며, “기탁받은 100만 원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틀꾸러기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매년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제25회 이천시자원봉사자 기념대회를 지난 12월 3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기념대회는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선 센터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과 축사, 활동 영상 시청 등의 기념식과 축하공연 및 경품행사가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한 해 동안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 현장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신 봉사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우리 이천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예우 존중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 및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3일 ‘2024 이천시 여성지도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 지도자 70명을 대상으로 지도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단체별 친교의 시간을 통해 여성 모임의 활성화와 교류 확산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성의 삶을 주제로 윤영미 아나운서의 ‘행복은 지금 당장 바로!’라는 강연과 권인아 박사의 ‘여성리더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은 귀 건강을 위한 이어세러피를 체험하고 팝페라 공연도 관람했다. 교육에 참석한 여성지도자들은 “강연과 교육을 통해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스피치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 “이어세러피와 팝페라 공연이 정말 힐링의 시간이었고 다른 여성 지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교육 과정 중 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하여 반도체의 도시 이천에 과학고 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사례 나눔’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행동문제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행동중재 전문가,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행동지원 전문 특수교사 등으로 구성된 장애학생 행동중재단을 운영하여 왔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행동중재단의 ▲2024년도에 장애학생 행동중재단의 활동 현황 ▲문제 행동에 대한 응용행동분석기법에 근거한 분석 사례 ▲장애특성별 긍정적 행동증가 중재 사례 ▲사례를 통한 학교 및 가정에서의 연계 사례 ▲특수학교의 중증장애학생 중재 운영 사례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행동중재 방안에 대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행동지원을 위해 행동지원단은 학교 현장 및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며,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는 환경에서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을 지원하는 행복 꾸러미를 사업을 추진했다. 겨울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외계층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새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겨울철 추위는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위협이 될 수 있는데 이불 지원으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면민 모두가 겨울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12개 전문봉사단체는 ‘한방차 및 한식다과 만들기·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을 위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취약계층 대상자에게는 따뜻한 이웃의 情을 나눌 수 있는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 작년까지 연합활동으로 목도리와 모자 뜨개활동을 전개한 바 있는 전문봉사단체는 올해에는 취약계층 뿐 아니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출근길 교통정리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광주시모범운전자회(회장 김철래)와 등하굣길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상군 나라사랑 봉사단(단장 차종연)의 자원봉사자 100명에게 한방차와 한식 다과 세트가 전달됐다. 이번 연합활동에 참여한 A 봉사자는 “어려운 이웃뿐 아니라 저희와 같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또한 생강차와 오란다를 만드는 레시피를 배울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많은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전달 할 수 없어서 아쉽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가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5년 국산재 활용 촉진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산재 활용 촉진 사업은 공공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 내에 국산 목재를 활용해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산림청에서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5억 원을 들여 2025년에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및 주민이용시설에 대해 목재가 주는 따뜻하고 친근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목재인식 전환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목재 이용 및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해 목현동 탄소중립 목재 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 추진과 더불어 탄소중립 시대 목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 전체 면적의 65%가 산림인 지역 환경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앞으로 광주시가 목재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3일 신장 원도심과 미사강변도시 상업지구, 감일 지구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및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점검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시 청년일자리과·식품위생녹업과 ▲(사)하남YWCA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하남지회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청소년수련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 등 10개 기관(50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점검단은 지역 청소년 유해업소와 학교 주변을 돌면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등을 지도·점검했다. 또한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는 시민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과 음식점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관련 홍보물을 업주들에게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수능을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2일 오후 5시, 군 청사 입구에서 ‘2024년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군청 앞 회전교차로와 양평 장로교회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에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군 청사에서 양평역까지 거리조명을 밝혔다. 이날 점등식은 양평팝스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캐롤과 감성을 북돋아주는 축하 공연으로 군민의 참여를 이끌며 점등식의 시작을 알렸다. 1부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가 진행됐으며, 아세아연합 신학대학교 외국인 학생들의 특별 무대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점등식은 전진선 군수,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과 윤순옥 위원을 비롯한 양평군기독교연합회 김일현 회장(국수교회) 등이 점등 인사로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군 청사를 중심으로 거리를 밝히게 될 트리와 거리조명을 통해 올해 다사다난했던 양평군민의 마음이 위로받아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이 다가오는 새해를 밝히는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성탄트리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대상은 전국 배출가스 5등급 저공해 미조치 차량이며, 위반차량에 대해 1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제외 대상 차량은 저감장치 부착차량,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차량이다. 저공해조치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통합누리집이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양평군청 기후환경과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차량 배출가스 등급은 등급제콜센터(1833-7435)로 전화 확인이 가능하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따른 것으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평읍 양근4리에 위치한 양평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3일 주민들의 축하 속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지회장, 조찬희 양평읍 노인회 분회장과 한라비발디 아파트 관리소장, 한라비발디 아파트 1·2단지 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평읍 한라비발디 아파트 1·2단지 경로당은 각 단지별 비전을 갖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노인 여가활동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경로당 회장님의 관심과 노고로 경로당 개소를 추진한 덕분에 아파트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며 “양평군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평역 한라비발디 1·2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활기찬 노후의 생활을 보내며, 웃음이 넘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3일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청운면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양평군과 청운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춘명 효자정문, 흥은위 정재화묘, 의병장 김백선묘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청운면에 있다는 설명은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청운면의 대표적 역사인물로 을미의병으로 봉기하여 다양한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던 김백선 장군에 대한 설명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폭설로 인한 피해가 아직 정리되지 않은 곳이 있는데도 양평살이 설명회를 찾아주신 청운면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청운면은 양평에서도 특히 풍광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매력적인 양평군과 청운면에서의 삶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일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대강당에서 제2회 사회복지 현장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주연 부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4팀에 대한 시상식과 금상 연구자료 발표,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장 한경근 교수와 평택대학교 이종복 명예교수 강연 등을 진행했다. 이용근 회장은 “오늘 제출된 2024년 연구자료 8편은 지난 2년 전 제1회 양평군 사회복지 현장 연구 때 보다 한 단계 질적으로 향상된 연구물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여겨진다”라며 “특히 제1회, 제2회 양평군 사회복지 현장연구에서 연속적으로 지적장애 아동의 성품교육 효과에 관한 후속연구는 우리나라 지적장애 아동들의 긍정적 인성변화와 행동발달에 대한 교육적 전환점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훌륭한 연구”라고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양평의 복지가 우수한 이유는 민관협력의 힘이며, 제도적 돌봄뿐만 아니라 공동체적 돌봄을 잘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이러한 양평에서 공직을 마무리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복지 현장에서 열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육종농장 2개소(강원 홍천 삼포목장, 경기 가평 우전목장)를 방문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3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참여 농가의 전문기술 역량 강화와 선도 축산농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고성군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주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6월 19일 17:00-19:30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다수의 한일 저명인사를 포함한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철희 대사는 인사말에서 한일 간 인적교류·교역 규모를 1965년 수교 당시와 비교해 볼 때 지난 60년의 한일관계의 역사는 성장, 성취, 성공의 역사라고 하고, △역대 지도자들과 선배들의 지혜를 잘 기억하고 그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 △현재의 우호적인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양국의 차세대 주역들에게 희망찬 한일관계의 미래를 넘겨주기 위한 책임 등을 강조했다. 이시바 총리는 축사에서 한일 양국간 여러 국면이 있었으나 항상 폭넓은 교류가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고 하고, 60년간의 관계는 양국 국민에 의해 지탱되어 왔다고 했다. 또한, 정부간 관계도 그동안 구축되어 온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히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고 하고, 양국을 둘러싼 전략적 환경이 엄중함을 더해갈수록 서로가 손잡고 더 좋은 미래를 향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18일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지휘 방향을 제시하고자 전국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기조에 따라 해양에서 국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새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생명・안전 최우선 방침을 전달하고, 반복・예측가능한 사고에 대한 사전 관리와 지휘관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은 물놀이, 수상레저 등 국민의 바다에서의 활동이 집중되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 위험도 또한 높아져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과거 사고사례, 이용객 등을 분석하여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위험구역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관리시설물을 보강・보수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추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새 비전은 ‘미래를 준비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대표이사 호세 무뇨스・송호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9일 오후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커넥티드 DTG(디지털 운행기록장치, Digital Tacho 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운행기록 장치(‘DTG’)는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GPS 신호 등 차량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로, 교통안전법에 따라 사업용 차량(버스·택시·화물 등)에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 DTG 운행기록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분석하여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 개선, 교육·훈련 등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다만, 차량출고 후 별도의 비용(약30~50만원)을 지불하여 장치를 장착하여야 하고, 차량 운행종료 후 운송 사업자가 직접 DTG 운행기록을 USB 등 저장장치로 추출해 수동으로 제출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운행기록 제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기업이 ’12년부터 적용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연계하여 운행기록을 자동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및 역량 강화 등 수색구조 정책의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중앙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및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구성 취지에 따라 구조·구난 분야 전문가 및 청년 경력자 등 3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민·관 구조 협력체계 고도화 추진계획 ▲ 태풍 내습기 해양 사고대응 전략 ▲ 구조 세력별 임무 범위 및 한계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급변하는 구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수상구조법령 개정 계획’도 공유됐는데, 이는 전기차 화재, 해상풍력단지 사고 등 신종 재난 유형을 포함한 구조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하기 위함이다. 신규 위촉된 이강덕 한국해양구조협회 사무총장은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구조 현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색구조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 종료 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가 이어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