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2월 4일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 관계자는 관고동 통장단과 주변 일대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설계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도비 20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소음과 빛 공해를 줄인 약 186면의 환경친화적인 주차전용건축물로, 향후 증가할 주차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1개 층 증축을 고려한 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 관고동 공영주차장은 25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참석한 지역주민들로부터 공영주차장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며 환영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고동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설봉공원과 인근 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도 유익한 주차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증포3지구 문화공원 주차장과 갈산동 화물차고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25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상담하기 위하여 ‘이천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천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는 총 6개 반으로 편성되어 농업, 축산, 응급 복구 분야와 관계기관(이천세무서, 농협, 축협,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등으로 편성하고 대설 관련 ▲피해 민원 접수 및 복구 상담 ▲복구자금 융자 ▲피해 보험 상담 ▲세금․국민연금 유예 안내 등 대설로 인한 피해자 지원 종합 서비스를 추진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대설 피해 관련 12월 3일 18시 기준 총 1,587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신고된 피해액은 약 325억 원에 달해 지난 3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설로 인한 피해복구와 지원 상담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분들께서는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마음건강학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구는 우울증 자가진단을 포함한 마음건강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학생 101명과 교사 10명 등 111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심한 우울증, 불면증, 학업 의욕 및 업무수행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마음건강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지역 내 57개 초·중학교에서 진행됐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음건강검진 ▲고위험군 일대일 심층평가 및 심리상담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 ▲정신건강교육 등을 실시했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일대일 심층평가 및 상담을 연계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한, 지역 내 모든 초·중학교(57개교)에서 학생 9,279명을 대상으로 ‘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문화재단은 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 금나래갤러리에서 창 낭독극 ‘크노크, 어쩌면 의학의 승리‘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원작은 프랑스 작가 쥘 로맹이 1923년 발표한 희곡 ’크노크, 어쩌면 의학의 승리‘다. 의사와 환자를 풍자적으로 다룬 작품으로, 100년이 넘는 동안 다양한 연극 무대에서 다뤄져 왔다. 국내에는 금나래아트홀 상주단체인 ’창작하는 타루(이하 ‘타루)‘가 처음으로 무대화해 우리 소리로 선보인다. 작품의 주요 내용은 프랑스 어느 마을에 새로 부임한 의사 ‘크노크’가 무료 진료라는 파격적인 행보로 의술 행위를 선보이며 마을 사람들 대부분을 환자로 만들고 마을 전체를 의학에 몰두하게 만든다는 이야기이다. 건강에 대한 지나친 염려로 강박 증세까지 나타나는 현대인의 모습을 풍자해 코로나-19 유행 이후 새롭게 주목받으며 2022년 ‘베스트셀러 연극’으로 선정됐다. 공연을 선보이는 ‘타루’는 해당 작품의 대본과 캐릭터를 분석해 우리의 장단과 선율로 창작하고, ‘타루’만의 색(色)을 더해 생동감 있는 낭독극으로 제작했다. 우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오는 12월 12일(목) 오전 10시에 ‘부모는 모르는 자녀의 디지털 세계와 딥페이크 예방’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청소년들이 접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이해하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녀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실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 딥페이크의 위험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자녀와의 소통 방안, 사이버 공간에서의 안전 수칙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교육으로 부모들이 자녀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의는 서민수 경찰관이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서 경찰관은 경찰인재개발원 학교폭력, 소년법 담임 교수를 역임했으며, 다수의 방송사에서 청소년 관련 문제에 대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또는 양육자,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12월 3일과 4일 이틀간 구로구재난안전체험장에서 2024년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재난 대응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재난 대응 안전 체험은 재난 가상 체험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공무원으로서 재난 대응에 대한 사명감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3일 13명, 4일 20명 등 총 33명의 신규 공무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전 전문 강사의 강의 후 △심폐소생술 △화재 진압 △화재 대피 △지진 발생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익혔다. 특히, 체험형 안전교육은 실습용 소화기를 사용해 영상 속 화재 발생 상황을 직접 진압하거나 어둠과 연기 속에서 불이 난 현장을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직원은 “꼭 알아두어야 할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필요시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숙지하고 업무에 임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지난 3일 서울시 주관 신속통합기획 전시회의 ‘주민 참여의 날 자치구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서울시 정비사업 지원 정책이다. 신속통합기획 전시회는 12월 22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운영된다. 행사에는 관내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 선정 구역인 시흥1동 871번지, 수시모집 선정 구역인 독산2동 1036번지와 1072번지, 공모 추진 중인 독산2동 380번지 일대 주민 20여 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속통합기획 정책 설명을 듣고, 완료 대상지에 대한 전시를 관람하고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시구 관계자와 주민 간의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을 통해 정비사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주민은 “전시관람과 토크콘서트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재개발을 추진하며 궁금했던 정비계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였다.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성공적인 신속통합기획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건전한 노사관계 발굴과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중앙·광역지자체·교육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행정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구로구를 포함해 14개 기관이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구로구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 명판을 받았다. 구는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기없는 프리패스 노조 면담 △부구청장 익명소통방 △대면결제 예약제 운영 △노·사·정 친선 윷놀이 경기 등 다양한 노사협력 사업을 펼쳤다. 또한 직원과 간부와의 식사 시 각자 계산하는 문화 정착을 독려했으며 승진 전보 시 화분 등 선물 보내지 않기, 조직 내 갑질문화 금지 등 세대 간 갈등 해소를 위해 힘썼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은 물론 건전하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음식물류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전파식별(RFID) 종량기 설치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보급률이 2년 만에 기존 37.1%에서 71%로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세대별 RFID 시스템’은 개별계량 장치에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면 배출량이 자동 계량되어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배출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있으며, RFID 종량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음식물쓰레기 관리 정책 수립과 수수료 부과 등에도 활용된다. 구는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123개 단지 57,377세대에 모두 971대의 RFID 기반 개별계량 장치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들어 항공기소음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RFID 종량기를 무상지원하며 본격적으로 확대 보급을 시작했고 올해부터는 지역 상관없이 신청 공동주택에 종량기 구입‧설치비 전액을 무상지원했다. 또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노후 대단지에는 종량기 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탈선 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12월 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영등포역 주변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번화가를 순찰하며 술집, 유흥 주점부터 밀실, 밀폐된 공간이 있는 만화카페, 룸카페 등을 꼼꼼히 살핀다. 지난 11월 14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됨에 따라 긴장이 풀린 분위기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 보호법’이 적용되는 노래방, 편의점, 룸카페, 보드카페 등이다. 점검‧단속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결정 고시에 따른 룸카페, 파티룸 등의 청소년 출입 여부 ▲청소년 유해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노래방, PC방 등의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로 출입하는 PC방,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미표시 업소에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와 인식 개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12월 5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구상문학상과 영등포문학상, 구상 한강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한 해동안 추진된 구상 시인 기념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행사로, 문학상과 백일장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과 심사평, 수상 소감 등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구는 30여 년간 영등포에 거주하며, 한강을 소재로 다수의 문학작품을 남긴 구상(具常)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기념사업의 일환인 문학상 공모와 백일장 개최 등을 통해 구민들의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시인의 문학적 명맥을 이어갈 역량 있는 문예인을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행사는 구상 시인의 대표작 낭송으로 시작해, 지난 11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구상 한강백일장’의 장원 및 차장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으로 이어진다. ‘제5회 영등포문학상’에는 전영관 씨의 시 ‘부품의 탄생’이 당선작으로, 홍이레 씨의 소설 ‘호모 에스페란스’가 가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전영관 씨의 시 ‘부품의 탄생’은 문래동 철공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4일(수)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분들과 관내 유관단체 등 350명을 모시고 “오늘도 당신의 온기가 대한민국을 밝힙니다.”라는 주제로 2024 하남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하남시 자원봉사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의 자긍심 고취와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기 위해 준비했으며, 축하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우수봉사자 시상, 인사말씀, 축사, 자원봉사활동 및 활동단체 소개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인사말씀 통해 ‘봉사도 봉사를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만 봉사를 하는 당사자에게도 나눔으로써 성취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건설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영역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창대교회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50포대를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감일동에 위치한 창대교회는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백미 50포대를 준비하여 감일동에 전달했다. 창대교회 최용도 목사는“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순 감일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해주신 창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미사노인복지관은 오는 12월 26일 하남시 어르신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미사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미사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식전공연,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된다. 미사노인복지관은 2022년 12월 착공하여, 부지면적 5,269㎡, 연면적 9,217㎡(건축면적 2,044㎡)의 규모로 2024년 11월에 완공됐다. 노인복지시설과 어린이시설이 함께 마련되어 세대 간의 상호작용 공간으로 기대된다. 복지관의 층별구성은 다음과 같다: ⦁ 지하 1~2층: 주차시설 ⦁ 1층: 카페, 육아종합지원센터, 하다어린이집,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미사노인복지관) ⦁ 2층: 물리치료실, 소강당, 대강당, 다목적 체육관, 탁구장, 바둑실, 커뮤니티실, 미용실, 컴퓨터실, 강의실 ⦁ 3층: 휴게실, 사무실, 서예실, 강의실, 헬스장, 당구장 ⦁ 4층: 경로식당, 생활문화센터 이용방법은 하남시 거주 만 60세 이상의 시민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복지관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회원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회원증이 발급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2월 3일 월례조회에서 ‘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을 맞아 추진한 2024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암2리(신둔면, 최우수), 중리3통(중리동, 우수), 대서1리(장호원읍, 우수)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송계2리(설성면, 장려), 상봉1리(설성면, 장려), 오천6리(마장면, 장려), 서경1리(모가면, 노력), 와현1리(장호원읍, 노력)가 수상했다.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 실적, 재활용 수거 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평가했다. 그 결과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최우수 1,200만 원, 우수 700만 원, 장려 500만 원, 노력 300만 원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암2리(신둔면)은 주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마을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폐건전지 수거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2024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육종농장 2개소(강원 홍천 삼포목장, 경기 가평 우전목장)를 방문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3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참여 농가의 전문기술 역량 강화와 선도 축산농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고성군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주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6월 19일 17:00-19:30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다수의 한일 저명인사를 포함한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철희 대사는 인사말에서 한일 간 인적교류·교역 규모를 1965년 수교 당시와 비교해 볼 때 지난 60년의 한일관계의 역사는 성장, 성취, 성공의 역사라고 하고, △역대 지도자들과 선배들의 지혜를 잘 기억하고 그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 △현재의 우호적인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양국의 차세대 주역들에게 희망찬 한일관계의 미래를 넘겨주기 위한 책임 등을 강조했다. 이시바 총리는 축사에서 한일 양국간 여러 국면이 있었으나 항상 폭넓은 교류가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고 하고, 60년간의 관계는 양국 국민에 의해 지탱되어 왔다고 했다. 또한, 정부간 관계도 그동안 구축되어 온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히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고 하고, 양국을 둘러싼 전략적 환경이 엄중함을 더해갈수록 서로가 손잡고 더 좋은 미래를 향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18일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지휘 방향을 제시하고자 전국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기조에 따라 해양에서 국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새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생명・안전 최우선 방침을 전달하고, 반복・예측가능한 사고에 대한 사전 관리와 지휘관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은 물놀이, 수상레저 등 국민의 바다에서의 활동이 집중되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 위험도 또한 높아져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과거 사고사례, 이용객 등을 분석하여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위험구역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관리시설물을 보강・보수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추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새 비전은 ‘미래를 준비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대표이사 호세 무뇨스・송호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9일 오후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커넥티드 DTG(디지털 운행기록장치, Digital Tacho 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운행기록 장치(‘DTG’)는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GPS 신호 등 차량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로, 교통안전법에 따라 사업용 차량(버스·택시·화물 등)에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 DTG 운행기록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분석하여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 개선, 교육·훈련 등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다만, 차량출고 후 별도의 비용(약30~50만원)을 지불하여 장치를 장착하여야 하고, 차량 운행종료 후 운송 사업자가 직접 DTG 운행기록을 USB 등 저장장치로 추출해 수동으로 제출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운행기록 제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기업이 ’12년부터 적용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연계하여 운행기록을 자동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및 역량 강화 등 수색구조 정책의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중앙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및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구성 취지에 따라 구조·구난 분야 전문가 및 청년 경력자 등 3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민·관 구조 협력체계 고도화 추진계획 ▲ 태풍 내습기 해양 사고대응 전략 ▲ 구조 세력별 임무 범위 및 한계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급변하는 구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수상구조법령 개정 계획’도 공유됐는데, 이는 전기차 화재, 해상풍력단지 사고 등 신종 재난 유형을 포함한 구조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하기 위함이다. 신규 위촉된 이강덕 한국해양구조협회 사무총장은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구조 현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색구조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 종료 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가 이어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