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운서동 일원이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났다. 인천시 중구는 ‘공항신도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공항 꽃담길 경관조명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서동을 국제적 도시로서 상징화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으로, 점등 구간은 영마루공원 앞 육교 등을 포함해 운서동 2818 영종대로 일원 약 1.4km이다. 특히, 운서동의 도시적 특성을 정교하게 담아 디자인된 조형물과 조명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영마루 육교에 ‘이륙하는 비행기’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대한민국 관문으로서 운서동을 상징화했다. 또, ‘장미꽃’ 조형물은 ‘운서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꽃을 들어 따뜻하게 환영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운서동의 밤을 화려하게 밝힌 ‘공항 꽃담길’의 야간경관은 앞으로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지역의 상징이 될 전망이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기념하고자 지난 5일 저녁 앞마루공원에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송정동은 6일 2024년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전교육 및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대비 안전교육을 통해 낙상 사고 및 동상을 예방하고 인권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말과 행동을 익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심코 하는 말이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외출 전에 스트레칭도 하고 모자, 장갑을 챙기는 등 알려준 내용대로 건강관리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한파를 대비해 사전에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장갑, 넥워머, 핫팩 등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세무법인 지오 남성건 대표세무사는 6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야구의류 43점과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남 대표는 “야구의류는 소프트볼과 야구를 즐기는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실용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기탁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뜻깊게 사용되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기부된 물품과 기탁금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행정복지센터 로비에 아름다운 나눔 실천 후원자를 예우하기 위한 ‘아름다운 오포인’ 기부의 전당을 조성했다. ‘아름다운 오포인’ 기부의 전당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오포1동의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기부의 전당 왼편은 성금 및 현물을 일시로 기탁하는 기부자들의 공간이며 오른편은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는 기부자들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기부의 전당 중앙은 오포1동 지도 형상을 토대로 성금과 현물 전달식 및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활동 공간으로 마련했다. 구정서 동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오포인’ 기부의 전당 조성을 통해 나눔의 가치가 더욱 인정받는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경기도 소속 교원과 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정약용의 공직관과 실천 내용을 배우는 ‘여유당 공렴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정약용의 ‘공렴’ 사상을 통해 현대 공직자의 소명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공렴’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의 역사문화유적을 답사하며 정약용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정약용의 사상을 중심으로 한 특별 역사 해설 △천마국궁장에서의 활쏘기 체험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된 ‘공렴’ 강연 △여유당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역사와 체험을 통해 정약용의 공직관과 실천 철학을 깊이 이해하며 남양주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중 한 교육 전문가는 “단순한 유적 답사를 넘어 정약용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직무와 연계된 사고를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유당 공렴 탐방 프로그램이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에 한정했던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이 올해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인공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임신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면서 보다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다태임신 ▲조기진통 ▲분만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19종 고위험 임실질환을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한 임산부이며,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입원치료비 중 급여(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지난 5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돌봄센터 간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센터별 주요 업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남시 아동돌봄체계의 현 상황에 대한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아동복지사업 및 아침 돌봄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아동 관련 정책과 관련된 사안들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 등교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일부 센터에서는 등교 전에도 돌봄을 운영하는 ‘아침 돌봄’을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다자녀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돌봄 공백은 가정에서만 책임져야 할 부담이 아닌 함께 힘을 합쳐야 하는 영역”이라며, “돌봄 확대로 아동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보호권을 보장해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갖추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오는 21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남양주 청년들과 시민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남양주시 크리스마스 청년 페스타는 △청년 플리마켓 △청년 콘서트 △청년 인재마켓 등 세 가지의 큰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년 플리마켓은 남양주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참여해 25여 개의 개성 넘치는 부스를 선보이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머들러, 와인잔, 머그컵 등 다양한 경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청년 콘서트에서는 연말 시즌에 맞춘 다채로운 음악을 제공한다. 콘서트는 14시와 16시 두 차례에 걸쳐 청년광장에서 진행되며 1부는 청년밴드 공연, 2부는 청년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년 인재마켓은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프로필을 등록해 시가 이를 기반으로 취·창업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현장에서 프로필을 등록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초월 배드민턴 클럽은 지난 5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시 초월읍에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초월 배드민턴 클럽 임정희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클럽 회원들과 작은 정성이지만 정성껏 마련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누구나 생각하는 기부이지만 그만큼 누구나 선뜻 기부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를 전한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라면은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5일 취약계층을 위한 쌀국수 25박스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시 초월읍에 기탁했다. 정숙자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한 끼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초월읍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펼쳐주신 초월읍 생활개선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마음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현물뿐 아니라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남동축구협회는 지난 5일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시 광남1동과 광남2동에 각각 2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11월 17일 개최했던 ‘제4회 광남동축구협회장기 자선기금 마련 한마음 축구대회’를 통해 250여 명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광남동축구협회는 매년 연말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모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박홍기 광남동축구협회장은 “이번 나눔이 광남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며 적극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김복기 광남1‧2동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태전 경남 꿈꾸는 어린이집’은 지난 5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5만6천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태전 경남 꿈꾸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음악회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앞서 태전 경남 꿈꾸는 어린이집은 지난 7월에도 원내에서 진행한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꾸준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시는 태전 경남 꿈꾸는 어린이집 학부모 및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웃돕기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힐스라온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과 원아들은 지난 5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06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시장놀이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미숙 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작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힐스라온어린이집에서 꾸준히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지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불법주정차 신고 접수 건에 대한 과태료를 미부과 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해당 기간에 43.7㎝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도로교통법 제160조 4항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처분을 할 수 없다는 조항을 적용했으며 도로 이용 환경의 어려움을 고려한 선제적 배려 차원에서 이뤄졌다. 면제 대상은 고정·이동형 CCTV 단속과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를 통해 적발된 차량으로 폭설로 인한 예외적인 상황을 반영했다. 다만, 시민 안전과 긴급 상황 대비를 위해 6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위 불법주차)은 이번 조치에 포함되지 않았다. 해당 구역에서의 불법주차는 예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폭설로 인해 출·퇴근 시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웠던 상황을 감안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시민 안전과 긴급 대응이 필요한 구역에서는 불법 주·정차가 지속적으로 단속될 예정이므로 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폭설로 가설건축물 등 피해를 입은 사업자 및 시민을 위한 지방세 감면지원을 적극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감면지원으로 폭설로 인한 멸실 또는 파손된 가설건축물 등을 복구하기 위해 멸실일 또는 파손일부터 2년 이내 신축 또는 개수하는 경우 종전 면적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 내에서 취득세를 면제하고 이와 관련 건축허가 면허에 대해서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시는 피해 시민들의 신속한 세제지원을 위해 건축물 인허가 부서 및 재난 부서와 협업해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별도 피해자료 제출 없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폭설로 피해를 본 시민 및 기업들의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회복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세금 감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19일 오전 11시, 서장실에서 성송규 소방령의 소박하면서도 뜻깊은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과·단장, 각 담당자, 구조대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오랜 기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성송규 소방령의 퇴임을 함께 기념했다. 퇴임식은 간단한 약력 소개와 함께 시작돼, 재직기념패 및 전별금 전달, 부서 감사패 및 기념품 수여, 꽃다발 증정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기념 촬영과 티타임에서는 선배 소방관으로서의 노고와 따뜻한 인간미를 회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송규 소방령은 수십 년간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를 이끌어 왔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참된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병근 서장은 “성송규 소방령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 여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133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 결과로 평가된다.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로 공고되었으며, 센터는 이에 맞춰 학습지원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검정고시 특강 ▲온라인 강의 ▲교재 지원 ▲1:1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모든 과목을 개인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들의 학습 동기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암기 과목 중심으로 검정고시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시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사히카와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수원 방문을 앞두고 이들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이 포함된 가정이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을 집으로 초청해 숙박을 제공하고 함께 식사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일본 청소년은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오는 11월에 수원시 청소년이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모집 중인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가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양 도시 청소년 간의 상호교류 형식으로 서로의 가정을 방문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4개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들이 참여했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 관련 의미를 담은 곡들로 합창대회를 꾸몄으며,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은 ‘고향의 봄’과 자유곡으로 ‘노래는 마법버스’를 합창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 인구 40만에 달하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