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어르신 및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를 통한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동행일자리’ 모집 인원을 확대하여 3,850여 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올해 대비 144개 증가한 3,451개 일자리를 마련해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오는 13일까지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 구는 어르신들의 경력·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익활동(공익형) 일자리’를 4%, ‘역량활용(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7%, ‘공동체사업단(시장형) 일자리’는 4% 늘렸다.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2,576명 ▲노인역량활용사업(사회서비스형) 587명 ▲공동체사업단(시장형) 218명 ▲취업지원 70명을 모집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직역연금(공무원, 군인 등) 수급자가 대상이며, 동 주민센터 주변 환경정리, 경로당 중식도우미,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등 공공시설 봉사 일자리에 배치된다. 특히 ‘경로당 중식도우미’의 경우 선순위 대기자가 없을 경우 60세 이상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관내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방한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한물품 지원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에 근거해, 겨울철에도 어르신들의 재활용품 수집 활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재활용품 수집인 중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그리고 실태조사 결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주민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재활용품 수집인 총 108명에게 방한복이 지급됐다. 구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왔다. 2023년에는 햇빛가리개 모자, 경량조끼, 반사밧줄, 핫팩을 상·하반기에 걸쳐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야광조끼, 접이식 카트, 경량패딩, 안전 장갑을 지원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재활용품 수집인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도로에서 수집인들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자사가 운영 중인 금은모래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4년 우수 공공야영장으로 최종 선정되어 2024년 12월 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공공야영장 선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우수한 공공야영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공모·심사하여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607개 야영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1차 서류 심사평가, 2차 현장 심사평가를 거쳐 총 20개의 우수 공공야영장을 최종 선정했다. 이중 가족친화 분야에 선정된 여주시 금은모래캠핑장은 연간 7만여 명이 이용하는 151사이트의 규모로 아름다운 남한강변에 위치하여 캠핑장 주변에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과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함께 여주시립 폰 박물관, 작은미술관 등과 같은 문화시설이 캠핑장과 함께 위치하고 있어 가족 친화형 캠핑장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잔디광장을 활용하여 119가족안전체험 행사, 각종 미술전시 등 캠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설 인프라 외 프로그램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는 11월 29일, 하남시 복지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장 전달은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환) 시설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염원이었던 복지관 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윤태길 의원에게 감사하다.”며, “더 좋은 복지서비스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을 수상한 윤태길 의원은 “경기도민, 하남시민이 지역 내 밀접한 곳에서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고심하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 전순표 ㈜세스코(CESCO) 총회장을 초청해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들다'를 주제로 도전과 창조적 정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전순표 총회장은 본인의 인생 경험이 담긴 회고록을 토대로 맞닥뜨린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과 운명에 도전하는 마음가짐 등 다양한 교훈을 전달했다. 한국 방제산업의 선구자인 전 총회장은 1935년 강원도 정선군 봉양리에서 태어나 6·25 전쟁을 겪으며 생사위기를 넘어 농림부 공무원이 됐다. 1960~70년대 당시 농림부가 추산한 우리나라의 쥐는 9000만 마리로 쥐가 먹는 식량이 약 240만 섬, 240억 원 어치로 당시 곡물 총생산량의 8%에 달할 정도로 농촌 지역에서의 양곡손실 문제는 심각했다. 전 회장은 쥐로 인한 양곡손실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영국에서의 고된 유학 생활을 견디며 선진 기술력을 습득해 농림부로 복귀했다. 이후 전국적으로 ‘쥐잡기 운동’ 캠페인을 벌이는 등 꾸준히 방제 업무에 매진하며 대한민국 제1호 ‘쥐 박사’로 명성을 높이게 됐다. 공직생활을 마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에 한정했던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이 올해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인공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임신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면서 보다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다태임신 ▲조기진통 ▲분만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19종 고위험 임실질환을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한 임산부이며,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입원치료비 중 급여(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지난 5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돌봄센터 간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센터별 주요 업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남시 아동돌봄체계의 현 상황에 대한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아동복지사업 및 아침 돌봄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아동 관련 정책과 관련된 사안들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 등교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일부 센터에서는 등교 전에도 돌봄을 운영하는 ‘아침 돌봄’을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다자녀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돌봄 공백은 가정에서만 책임져야 할 부담이 아닌 함께 힘을 합쳐야 하는 영역”이라며, “돌봄 확대로 아동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보호권을 보장해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갖추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6일 일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사용자·근로자 위원 각각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진 구청장과 안전·보건 관리자, 실무부서장, 공무원노동조합 등 사용자·근로자 위원 총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진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선 올해 추진한 산업재해예방 활동 현황을 살펴보고 내년도 산업재해 예방대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체육·문화시설, 공원 등 공공시설과 폐기물 처리, 거리 청소, 제설작업 등 일선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위험요소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박물관, 공공 청사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산업재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2025년 상반기 공무원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4급 승진 내정' ▲ 지역경제과 김재영 ▲ 문화체육과 정찬배 '5급 승진 내정' ▲ 자치행정과 최은희 ▲ 기획예산과 김명훈 ▲ 세무1과 이효섭 ▲ 복지정책과 윤혜영 ▲ 문화체육과 이상윤 ▲ 교통행정과 오영필 ▲ 보건정책과 이미덕 '6급 승진 내정' ▲ 주민안전과 김종현 ▲ 세무1과 김백호 ▲ 세무2과 이명삼 ▲ 어르신장애인과 김종표 ▲ 교통행정과 우경숙 ▲ 건설행정과 이은주 ▲ 보건정책과 김정용 ▲ 시흥제1동 이필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4일, 뉴에이치헬스케어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겨울철 아이들에게 ‘입을 수 있는 사랑’의 나눔으로 아동의류와 신발 등 5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민상 대표는 2021년 복지관과 연을 맺고 온 가족이 함께 특유의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스타일의 아동복을 제작하는 하남의 브랜드 ㈜H3(에이치쓰리)의 의류를 전달한 것으로 시작해서 2022년과 2023년은 감일동에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했으며, 올해로 4년째 관내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하게 이어왔다. 뉴에이치헬스케어는 프로폴리스, 바이오틱스, 습윤밴드, 각종 크림, 연고 등의 공식 총판 뉴바이오로 30~40대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관내 업체로 가족들이 함께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행하는 기업이다. 김민상 대표는 “처음 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하남시 아이들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후원을 시작하며 나눔의 소중함과 가치를 온 가족이 함께 느끼게 된 것이 계속 후원을 이어온 원동력이 됐던 것 같다.”라며,“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기업은 더욱 건강하고 오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5일, 하남시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준비를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아동패딩 2,929벌(금137,520,000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길 회장, 한우정 직전회장, 강필성 차기회장, 강홍렬 고문, 박경식 전회장, 안승철 전회장, 이철우 전회장,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전달받은 아동패딩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1985년 창립된 이래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생활지원 및 다문화가정 교육을 지원했고, 2019년을 시작으로 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겨울 성인 패딩조끼 및 아동 트레이닝복, 2022년에는 여름 아동의류 2,000세트, 2023년에는 겨울 아동의류 2,700세트, 2024년에는 하계 아동의류 1,300벌에 이어 동계 아동패딩 2,929벌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종길 회장은“11월 이례적으로 폭설이 내리는 등 이상기후로 모두가 힘든 시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 한파를 이겨낼 수 있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산하기관인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 2024년 11월 28일에 ‘Welcome to the Show’ 라는 주제로 열린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센터의 아이들과 학부모 및 운영위원을 비롯하여 지역아동센터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돌봄과 학습을 진행하면서 특기적성 프로그램에서 배운 컵타, 난타, 음악 줄넘기, 기타 및 플롯, 피아노 연주, 합창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쳐 참석한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장과 하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길임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미래 시대에 건강한 사회 주역으로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후원자, 학부모님,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학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의 특기적성 활동이 한 해 한 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보면서 매우 만족해 했고 지역아동센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시립꿈마루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12월 4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꿈마루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500,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꿈마루어린이집 이미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시장놀이 수익금을 우리 지역을 위해 기부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가졌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여 뜻깊으며 지역을 위해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시립꿈마루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해주신 후원금은 지역사회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립꿈마루어린이집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2년째 바자회 수익금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로터리클럽은 지난 11월 28일에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지구보조금사업 7백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본 후원금으로는 하남시 13개의 지역아동센터가 후원금 부족 등으로 그동안 구입하지 못했던 컴퓨터, 프린트, 책상, 의자 등 교육기자재 를 이번 기회에 구입하게 되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들에게 매우 좋은 선물이 됐다. 로터리클럽은 국제봉사단체로 사회봉사와 세계평화를 추구한다. 하남 로터리클럽에서도 모자보건사업 및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올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좋은 선행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 후 간담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공간 및 임대료, 노후화된 기자재 등 어려운 사정을 들었다. 하남 로터리클럽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책임지고 케어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앞으로 더 많은 물품들을 후원해 주어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이 좋은 환경에서 돌봄 및 교육이 진행 되어 이 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배출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후원해 주신 하남 로터리클럽에 깊은 감사인사를 전했고 지역사회의 후원자님들께 “아동·청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덕풍동 소재 대형차량 정비 전문업체 반석상사는 2024.12.06.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반석상사는 1995년 개업한 대형차량 정비 전문업체로 개업 이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김해인 대표는 예비군 동대 본부 운영지원, 지역 내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미사3동 방위협의회에서 꾸준히 봉사해오며 2023년부터는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해인 대표는“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기탁이 관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 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미사3동 저소득층 독거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19일 오전 11시, 서장실에서 성송규 소방령의 소박하면서도 뜻깊은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과·단장, 각 담당자, 구조대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오랜 기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성송규 소방령의 퇴임을 함께 기념했다. 퇴임식은 간단한 약력 소개와 함께 시작돼, 재직기념패 및 전별금 전달, 부서 감사패 및 기념품 수여, 꽃다발 증정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기념 촬영과 티타임에서는 선배 소방관으로서의 노고와 따뜻한 인간미를 회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송규 소방령은 수십 년간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를 이끌어 왔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참된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병근 서장은 “성송규 소방령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 여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133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 결과로 평가된다.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로 공고되었으며, 센터는 이에 맞춰 학습지원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검정고시 특강 ▲온라인 강의 ▲교재 지원 ▲1:1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모든 과목을 개인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들의 학습 동기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암기 과목 중심으로 검정고시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시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사히카와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수원 방문을 앞두고 이들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이 포함된 가정이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을 집으로 초청해 숙박을 제공하고 함께 식사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일본 청소년은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오는 11월에 수원시 청소년이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모집 중인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가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양 도시 청소년 간의 상호교류 형식으로 서로의 가정을 방문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4개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들이 참여했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 관련 의미를 담은 곡들로 합창대회를 꾸몄으며,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은 ‘고향의 봄’과 자유곡으로 ‘노래는 마법버스’를 합창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 인구 40만에 달하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