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7일 2024년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에 방문해 관내 기업행사에 동참하여 관계자와 참여 부스를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모가면 신갈리에 있는 시몬스테라스는 2018년에 준공된 부지면적 14,383평 규모의 침대복합문화공간으로 침대박물관, 판매장,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여 침대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야외에 조성된 아름다운 초대형 트리와 전구 장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천의 대표명소이다. 이번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은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다. 마켓에는 이천지역의 딸기, 요거트 농가 등 지역업체뿐만 아니라 농심, 한국파이롯트 등 유명 기업들과 관외 업체도 함께해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마켓 행사는 12월 6일~8일(금~일), 12월 13일~15일(금~일) 총 6일간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며, 행사 기간 오후 4시 30분마다 펼쳐지는 시몬스테라스 중정 공연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비디오 게임과 농구 게임을 즐길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2월 6일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이한경)이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설피해와 관련하여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천시장)과 함께 신둔면 수광리 축사 붕괴 현장과 지석리 인삼재배 피해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대설피해의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시청 내 정부 합동으로 대설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피해주민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은 피해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빠른 복구를 위해 이천시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경희)는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와 지원을 위해 이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행정안전부에 다시 한번 건의하며,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천시는 대설피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 및 군부대 인력지원 협조 등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송석준 국회의원과 12월 8일(일) 오전, 최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이천시 축산농가들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피해 축산인들은 폐기물 처리와 재축 시 행정절차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에 송미령 장관은 해당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의 피해 상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피해 축산농가를 위한 축사시설현대화자금 등 보조, 융자금 200억 원 확대 지원과 인삼 시설에 대한 신속한 현지 조사, 비규격 비닐하우스 복구비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천시에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최대 43cm에 달하는 눈이 내렸으며 많은 축사와 시설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이 붕괴하고 파손되어 현재까지 1,957건의 피해가 접수됐고 그 피해액만 약 351억에 달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여러 내빈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복지관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복지관 다인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2부 소통&만찬 시간에서는 요들송 공연,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저녁 만찬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고동현 관장은 “작은 기여가 모여 큰 변화를 이루어 내듯, 그 변화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과 더 나은 삶으로 되돌아올 것”이라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 큰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됐다. 12월 3일 해외 인사 200여 명이 유네스코의 교육 담론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 발행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2024 경기교육정책과 관련된 4개 주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해 교육활동이 우수한 학교와 교육기관 등 10곳을 선정해 방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0개 학교 중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교로 이천의 한국도예고등학교가 선정됐으며, 세계에서 모인 유네스코 회원 중 14개국 20여 명의 회원들이 한국도예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수업 참관, 교육환경과 시설 등을 살펴보고, 급식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도예고 유성욱 교장은 “학교의 설립 목적 및 현황 설명과 더불어 본교의 교육과정, 교육환경과 시설, 다양한 수업 장면들을 살펴보시고 궁금하신 점은 질의를 통해 교육적 교류가 이뤄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방문단을 환영했다. 오전부터 점심시간까지 진행된 방문 행사에는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과 장학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시 강서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정하도급 우수기관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정한 하도급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발주 건설공사의 하도급 이행과 시책추진 실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시책을 반영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서울시(실·국·본부·사업소)와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하고 최우수 2(시 1, 자치구 1), 우수 2(시 1, 자치구 1), 장려 4(시 2, 자치구 2) 총 8곳을 선정했다. 평가는 4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항목으로는 ▲하도급 공정관리 ▲하도급 대금 지급 ▲직접 시공 비율 및 불법하도급 점검 실시 ▲하도급 대금 직접지급 및 전자계약 체결 미이행 등이다. 강서구는 4개 항목 11개 지표에서 가점을 포함한 101점의 평가를 받으며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규 시책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공사발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것이 주효했다. 이와 함께 구는 하수급인의 의견 청취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지난 6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서울시 주관 ‘모자보건사업 유공 시장 표창’에서 기관, 개인 부문 모두 ‘사업 으뜸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임산부와 영유아 모두 행복한 도시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매년 서울시는 임산부,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각 자치구의 모자보건 사업의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과 개인을 표창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구는 자치구 중에서 선도적으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등포구 보건소와 직원 모두가 우수 기관 및 직원으로서 ‘사업 으뜸이’로 선정된 것이다. 구는 한 해 동안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영등포’를 비전으로 삼고, ‘아이 낳아 키우기 쉽고, 재미있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가임력 검사 비용 지원을 임신 가능 연령대의 남녀 구민으로 확대, 난임 여성 집단 상담, 방문 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찾아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살피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영아 기저귀‧조제분유 구입비 지원 등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세계 인권선언의 날 76주년을 기념해, 지역 사회의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세계 인권선언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인권선언의 날은 1948년 12월 10일,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세계 인권선언이 채택된 것을 기념하여,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12월 10일로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권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민 인권지킴이단(6기)’이 직접 참여해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인권 존중 문화를 주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세계 인권선언문’ 30개 조항이 포함된 리플릿을 지역 주민들과 가족, 지인에게 전달하며 인권의 의미와 존중의 필요성 등을 알린다. 또한 SNS를 활용해 ‘차별없는 인권 사회,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등과 같은 인권 실천 메시지와 인권 선언문 홍보 이미지를 게시함으로써 인권 의식을 사회 전반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부터 실천한다’라는 다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12월 11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12층)에서 시흥 1구역 토지등소유자 등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 1구역은 68,201.6m2 규모의 노후 저층 주거지로 2021년 12월 27일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돼,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는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에 따라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공공지원으로 조합 직접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설명회는 공공지원을 통한 조합 직접 설립 제도와 내용을 설명하고, 시흥1구역 재개발사업의 향후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토지등소유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주민설명회 이후에는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이후 추정분담금 산정, 조합정관(안) 작성, 창립총회를 준비 등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공공지원으로 조합을 직접 설립하는 만큼 절차 간소화로 인한 신속한 사업 진행과 투명한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nb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12월 6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천재교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한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재교육은 1981년 해법수학으로 출발해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해외에 수출하는 등 교육 및 출판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2004년부터 21년간 변함없이 금천구 취약계층과 아이들을 위해 쌀, 라면과 교재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후원 물품은 2억 6천 700만 원에 상당하는 쌀 20kg 3,000포, 라면 3,000박스, 교재 1,850세트이다. 구는 전달받은 물품을 10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과 관계 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재교육 최정민 회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매년 연말마다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천재교육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있는 가구와 취약계층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도시계획과 이동규 팀장과 이호준 주무관, 공원녹지과 박효정 주무관, 지역경제과 송재환 주무관, 의약과 박효민 주무관, 행정지원과 신동규 주무관과 박상호 주무관이 선발됐다. 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우수사례 17건에 대해 주민체감도, 과제의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5개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주민 및 직원 평가와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5건을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5건의 사례에 대해 심도 있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적극행정위원회가 열렸다. 사업 담당자가 직접 사업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우수사례 등급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도시계획과 이동규 팀장과 이호준 주무관의 ‘공군부대 부지 이전 및 개발 추진’이 선정됐다. 이동규 팀장과 이호준 주무관은 80여 년간 금천구의 오랜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공군부대 부지 이전을 추진했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법령 검토를 통해 서울시에 사업을 우선 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는 12월 11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에서 ‘제2회 치매 가족 정기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구로구보건소와 구로구치매안심센터가 주최하는 치매 가족 정기음악회는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위로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되기 시작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구로구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20명, 치매 어르신 16명,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6명과 치매 어르신 가족으로 구성된 ‘온보듬 가족 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우쿨렐레 합주와 함께 클래식, 대중가요 등이 어우러진 합창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중간에 관객이 공연에 참여하는 참여형 무대도 마련돼 있다. 본격적인 음악회 시작에 앞선 오후 1시 30분부터 구로구민회관 1층 로비에서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미술, 사진, 공예 등 예술 작품 30점이 함께 전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치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6일 구청 5층 강당에서 제9기 구로어린이나라 총회 및 한마당을 개최했다.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이 가상의 나라를 직접 건국하고 헌법 제정과 선거를 치르면서 국정 운영을 경험하며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의 장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총선거, 견학, 안건 회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활동해 온 제9기 구로어린이나라 위원들의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구로어린이나라 9기 위원 89명과 가족, 친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총회와 2부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1부 총회에서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위원회가 발의한 △이색 체험학습 횟수 추가안(교육위원회) △사각지대에 반사경 설치안(교통안전위원회) △운동회, 예술제 확대 실시안(문화체육위원회) △금연구역 교육·홍보 및 강력 처벌안(식품위생위원회) △구로구 무장애 통합놀이터 놀이터 조성안(인권복지위원회) △금연구역 전자담배 금지 표지판 및 꽁초 투기 금지 문구 추가안(환경위원회) 총 6개 분야의 안건들을 발표하고 심의·의결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6일 오전 호주 Hillcrest Christian College, SL 에듀케이션(주)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 3월부터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3개소에서 글로벌 공동수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공동수업에 함께하는 Hillcrest Christian College는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지역의 명문 교육기관으로, 혁신적이고 수준높은 학습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AI 및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혁신적인 글로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학생들이 세계적 보편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국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양국의 문화와 역사 등을 주제로 국제 공동 화상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디지털 기기와 시선 추적 AI 기술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평가와 학습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국제공동학습을 통해 다른 국가의 학생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빌라드아모르 아가페홀에서 ‘2024 이천 꿈빚공유학교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이천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진로진학담당 교사, 이천 꿈빚공유학교 지원단, 그리고 꿈빚공유학교에 관심 있는 교원 등이 참석해 2024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꿈빚공유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4년 이천 꿈빚공유학교는 다다꿈빚 공유학교, 문화예술 공유학교, 창의과학 공유학교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데 기여했다. 특히, 로봇, 코딩, 창업, 애니메이션, 요리, 스포츠 등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대학연계 심화교과 공유학교, 창의과학 공유학교가 큰 호응을 얻었다. 평가회에서는 2024년 꿈빚공유학교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함께,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2025년 경기공유학교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이천 꿈빚공유학교가 경기공유학교 정책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19일 오전 11시, 서장실에서 성송규 소방령의 소박하면서도 뜻깊은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과·단장, 각 담당자, 구조대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오랜 기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성송규 소방령의 퇴임을 함께 기념했다. 퇴임식은 간단한 약력 소개와 함께 시작돼, 재직기념패 및 전별금 전달, 부서 감사패 및 기념품 수여, 꽃다발 증정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기념 촬영과 티타임에서는 선배 소방관으로서의 노고와 따뜻한 인간미를 회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송규 소방령은 수십 년간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를 이끌어 왔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참된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병근 서장은 “성송규 소방령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 여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133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 결과로 평가된다.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로 공고되었으며, 센터는 이에 맞춰 학습지원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검정고시 특강 ▲온라인 강의 ▲교재 지원 ▲1:1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모든 과목을 개인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들의 학습 동기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암기 과목 중심으로 검정고시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시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사히카와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수원 방문을 앞두고 이들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이 포함된 가정이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을 집으로 초청해 숙박을 제공하고 함께 식사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일본 청소년은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오는 11월에 수원시 청소년이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모집 중인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가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양 도시 청소년 간의 상호교류 형식으로 서로의 가정을 방문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4개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들이 참여했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 관련 의미를 담은 곡들로 합창대회를 꾸몄으며,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은 ‘고향의 봄’과 자유곡으로 ‘노래는 마법버스’를 합창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 인구 40만에 달하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