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지난 6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면서 두 기관이 업무협약으로 진행한 ‘취약계층 안경 지원사업’에 사용되기를 희망했다. 김연승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직원들이 아나바다 사업을 추진해 모은 성금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9일 e-정책 소통의 네 번째 시간으로 광주시 미래선도 교육도시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2년 연속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평생학습 사회공헌단은 문화예술활동, 치매예방교육, 독서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필요한 기관과 연계해 시민의 자율참여와 개인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경제·사회적 여건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자기개발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 평생학습 지원금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 실현에 기여했으며 경기 동부 유아체험 유치를 통해 광주시의 유아 교육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지향적 교육인프라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초·중·고 등 총 59개소에 195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으며 광주중앙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은 공립고의 자율적 교육모델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교육의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도 2025년 광주시 대학 입시 박람회를 개최해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대설 피해 기업 지원 창구’를 운영, 지난 6일까지 140여 건의 피해를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 창구 운영은 폭설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현황 파악 및 지원을 위해 시청 기업지원과에 설치·운영했다. 시는 해당 지원 창구를 통해 피해 기업의 민원 및 피해 신고 접수, 경영 자금지원 정책 안내 및 기타 애로사항 상담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SNS 등 홍보 매체 활용 및 읍·면·동 협조를 통해 아직 접수되지 못한 기업 피해 상황을 파악해 피해 신고한 기업들이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설 피해뿐만 아니라 추후 동절기 자연 재난 발생 시 피해 기업에 대한 신속한 행정 지원을 위해 ‘광주시 대설 피해 기업 지원 창구’를 동절기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들의 접수가 원활히 이뤄져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 신고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가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베트남의 날’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베트남의 날’은 지난 2022년 베트남 국가주석의 광주시 방문을 기념해 12월 6일을 ‘베트남의 날’로 선포하고 매년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주간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주한 베트남대사관 응우엔 딘 중 참사관과 재한베트남교민회 레 응우옌 민 푸옹 회장, 베트남 일랑(Ylang) 투자주식회사 팜 응오 꾸옥 탕 회장 등 내빈과 베트남 교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2주년 기념식 및 화합의 장 등 3부로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베트남 전통 민족 악기 단체인 ‘인연’이 한국양금협회와 함께 한·베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인연’은 2021년 설립돼 한국에서 베트남 전통 음악을 보존·홍보하는데 주력하는 문화예술 단체로 베트남 전통 악기인 단땀탑룩(양금), 단쟁(가야금), 단떠릉(대나무 실로폰) 등 다양한 민족 악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 무형유산 제3호 광지원농악을 보존 및 계승하는 광주시립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씨알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는 지난 4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 폭력 예방 교육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씨알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 동안 경기 남부 21개 시·군 아동·청소년, 양육자, 이주민, 민간기업 종사자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5대 폭력 예방 교육(성폭력·가정폭력·성희롱·성매매·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을 연간 405회, 8천여 명에게 교육했다. 또한, 올해에는 ‘폭력에 균열을 낸 11년! 성평등 새싹을 키우는 2024년’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을 안전 지킴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청소년 등을 전략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 및 성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수상으로 3년 연속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폭력 예방 교육을 잘 진행해 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등의 신종 범죄를 포함한 5대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예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024 드림스타트 졸업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 대상인 초등 6학년 아동 및 가족 60명이 함께 참여했다. 1부는 ‘애슐리 퀸즈 경안점’에서 졸업 축하 만찬과 2부는 ‘성남아트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캐롤 뮤지컬 관람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드림스타트 서비스로 아이가 초등학교 생활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고 아이가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게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바르게 성장하고 어엿한 중학생이 되는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응원과 축하를 위해 졸업 축하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0세~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집중 사례 관리하는 ‘드림스타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의 신체·인지·정서·양육 환경 등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개청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이행 및 지역사회보장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발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이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남시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지역사회의 환경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시행과정의 적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한 것이 주효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민관협력을 강화한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치를 통해 시민들이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매년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하남시는 급수인구 20만명 이상인 평가그룹 35개 시ˑ군 중 최우수 그룹(A등급)에 선정됐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총 3개 분야의 29개 항목과 기타 가ˑ감정 사항 등을 평가한다. 평가는 1차 기본평가 및 현장평가,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2023년 기준 1차 평가 결과 상위그룹 20%의 시군에 2차 평가를 진행했고, 2024년부터는 상위 10%까지 2차 평가 진행으로 기준이 강화됐다. 하남시는 1차 평가에서 전체 상위 10%에 집계되어 2차 발표평가에 참여하여 최우수 그룹으로 최종 평가됐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원)은 지난 12월 7일 신둔면 장동리에 사시는 홀몸 어르신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의 보금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행복의 보금자리 사업’은 신둔면 장동리에 홀로 계시는 83세 어르신의 현관 지붕이 폭설로 무너질 위험에 처해 있어, 신둔면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사업이 진행됐다. 김태원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집수리는 신둔면협의체 위원이 직접적인 재능기부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이번 폭설로 신둔면에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이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근, 공공위원장 김동호)가 12월 6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의 활동을 돌아보는 ‘키다리아저씨 후원사업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후원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2024년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 ▲후원금 수입과 사용 내역 ▲특화사업에 대한 사업내용과 결과 등에 대해 보고했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보고회를 통해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향후에도 계속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활약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발읍의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민관이 계속 협력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은 지난 12월 3일 ‘경기사랑의열매 SK하이이엔지 실버카 지원사업’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복지관에서는 이동취약계층 재가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실버카 배분 및 안전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실버카는 지난 5년간 고객서비스(AS) 요청사항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내구성이 입증된 이천의료기 제품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며, 이날은 특별히 SK하이이엔지 관계자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 SK하이이엔지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의 꿈을 이루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은 지난 12월 6일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노년 사회화 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복지관 어르신들이 1년간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발표회는 풍물동아리의 흥겨운 연주를 시작으로 웰빙 댄스, 우쿨렐레, 난타 등 20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려졌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한글서예, 한국화 등의 작품을 복지관 1층~2층 복도에 전시하여 어르신들의 재능과 솜씨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는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으로 진행된 태권도 시범과 피아노 연주가 특별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사업으로 피아노를 배운 수강생들은 6개월간의 연습 과정을 영상으로 선보였으며, 태권도는 격파 시범을 통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발표회에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청미노인복지관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원과 소방안전관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여러 범죄사례 전파 및 예방 활동, 화재 예방 및 위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천경찰서 박용수 경위가 방범 예방 교육을, 이천소방서 최재희 소방위와 김길수 소방교가 화재 예방, 소방 활동 및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폭설에 따른 재해구호 등 다른 일정으로 참석은 못했지만 “이천시는 최근에도 아파트가 계속 건설되고 있고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관리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면서, “금일 교육이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들의 공동주택 사고 예방 활동과 관리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법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송석준 국회의원과 12월 8일(일) 오전, 최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이천시 축산농가들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피해 축산인들은 폐기물 처리와 재축 시 행정절차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에 송미령 장관은 해당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의 피해 상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피해 축산농가를 위한 축사시설현대화자금 등 보조, 융자금 200억 원 확대 지원과 인삼 시설에 대한 신속한 현지 조사, 비규격 비닐하우스 복구비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천시에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최대 43cm에 달하는 눈이 내렸으며 많은 축사와 시설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이 붕괴하고 파손되어 현재까지 1,957건의 피해가 접수됐고 그 피해액만 약 351억에 달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7일 2024년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에 방문해 관내 기업행사에 동참하여 관계자와 참여 부스를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모가면 신갈리에 있는 시몬스테라스는 2018년에 준공된 부지면적 14,383평 규모의 침대복합문화공간으로 침대박물관, 판매장,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여 침대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야외에 조성된 아름다운 초대형 트리와 전구 장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천의 대표명소이다. 이번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은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다. 마켓에는 이천지역의 딸기, 요거트 농가 등 지역업체뿐만 아니라 농심, 한국파이롯트 등 유명 기업들과 관외 업체도 함께해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마켓 행사는 12월 6일~8일(금~일), 12월 13일~15일(금~일) 총 6일간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며, 행사 기간 오후 4시 30분마다 펼쳐지는 시몬스테라스 중정 공연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비디오 게임과 농구 게임을 즐길 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19일 오전 11시, 서장실에서 성송규 소방령의 소박하면서도 뜻깊은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과·단장, 각 담당자, 구조대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오랜 기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성송규 소방령의 퇴임을 함께 기념했다. 퇴임식은 간단한 약력 소개와 함께 시작돼, 재직기념패 및 전별금 전달, 부서 감사패 및 기념품 수여, 꽃다발 증정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기념 촬영과 티타임에서는 선배 소방관으로서의 노고와 따뜻한 인간미를 회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송규 소방령은 수십 년간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를 이끌어 왔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참된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병근 서장은 “성송규 소방령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 여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133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 결과로 평가된다.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로 공고되었으며, 센터는 이에 맞춰 학습지원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검정고시 특강 ▲온라인 강의 ▲교재 지원 ▲1:1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모든 과목을 개인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들의 학습 동기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암기 과목 중심으로 검정고시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시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사히카와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수원 방문을 앞두고 이들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이 포함된 가정이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을 집으로 초청해 숙박을 제공하고 함께 식사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일본 청소년은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오는 11월에 수원시 청소년이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모집 중인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가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양 도시 청소년 간의 상호교류 형식으로 서로의 가정을 방문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4개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들이 참여했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 관련 의미를 담은 곡들로 합창대회를 꾸몄으며,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은 ‘고향의 봄’과 자유곡으로 ‘노래는 마법버스’를 합창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 인구 40만에 달하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