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건축신고 처리된 건축물 중 1년 이내에 착공신고를 하지 않아 효력상실 예정인 건축물의 건축주에게 효력상실 사전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법'제14조에 따라 건축신고를 득한 후 1년 이내에 착공신고서를 제출(또는 착공 연기)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신고효력이 세움터(전산)에서 자동 상실된다. 그동안 건축신고 효력상실 전 관련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절차가 없어 이를 인지하지 못한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겪어왔으며, 효력상실 후 건축신고 절차를 새로 이행하게 되면서 건축주의 시간적․경제적 피해가 발생해왔다. 이 같은 점을 해소하고자 이천시는 건축신고 후 미착공으로 효력이 상실되는 대상을 미리 조사하여 건축주에게 우편 및 문자 전송을 통해 사전 안내를 한다.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고, 재신고 처리로 인한 행정력 낭비 방지 및 건축 행정의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고, 앞으로도 건축 행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은 마실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과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에 대한 제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10월 ‘임금님표이천쌀 대표품종인 알찬미’를 활용한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 제조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특허출원 했다. 이 특허 기술은 기존에 생산되는 팽화미를 활용한 막걸리 키트 제조 방법과 차별화하여, 기류식 분쇄 쌀가루를 이용하여 생산한 쌀가루로 제조된 설기떡을 포함한 막걸리 만들기 키트로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게 한국의 전통적인 막걸리의 풍부한 맛을 재현해 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설기떡을 활용함으로써 더 부드러운 목 넘김 및 향상된 당도, 조화로운 알코올 맛을 높이는 등 대중성이 확보될 수 있는 맛을 완성했다. 이천시 율면에 소재한 마실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은 농촌융복합사업인증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시설을 갖추어 이천쌀을 활용한 농촌 체험과 떡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2024년 농식품 체험 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에 생산 중인 이천쌀 라이스클레이 만들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12월 3일, 여주시 수상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6기 시민참여혁신단 운영회의를 개최하며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시민참여혁신단의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제안한 개선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의 목소리를 공사의 경영과 사업에 반영하여 시설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요 활동은 사업장 현장 모니터링 점검, 민원응대 및 전화 친절도 조사 이외에도 주민참여예산제,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2024년 활동 결과, 9개 사업장 점검으로 121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했으며, 전화응대와 방문 민원응대 친절도 조사를 통한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여 친절 직원 발굴 및 포상으로 친절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의 활동은 공사의 성장과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됐다"며, "시민이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다양화하여 적극 행정 및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2024년 여주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난치병 환자의 헌혈증 기부를 위한 공사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 여주시청 주차장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여 공사 임직원, 여주시 공무원, 여주시민 등 총 2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생명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헌혈행사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나누는 기쁨과 헌혈 문화 확산을 도왔고, 공사에서는 헌혈증을 기부받아 수혈이 필요한 지역 난치병 환자들에게 헌혈증을 기부해오고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헌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 주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한 동행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는 지역주민을 위해 일하는 △와부파출소 △덕소우체국 △와부119센터에 컵라면 각 20상자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또한 노인회 와부읍 분회에 화장지 100묶음을 전달했으며, 노인회 경로당 회장 35명을 초청해 갈비탕, 떡 과일 등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아울러,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9회 행복 담은 나눔 트리’에도 화장지 50묶음을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김광호 회장은“올해로 6년째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동행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나눔행사를 통해 힘든 여건에서도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는 분들과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뵈어 마음이 따뜻하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경기 불황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물품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7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거점지역 동V터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동V터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개 동V터전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의 성과를 나누고 내년의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로 진행된다. 성과공유회는 각 동V터전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시작된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문화 체험 활동인 ‘따뜻함을 나누는 손길(친화적인 비누 만들기 활동)’이 열린다. 이 활동은 참가자들이 직접 친환경 비누를 제작하며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봉사자들은 안양2동, 충훈동, 관양동의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주민들과 함께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2024년을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치는 회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5년 신규 위촉된 동V터전 회장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동V터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안양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자원봉사자들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다산동에 위치한 37.5(다산역점) 브런치 카페에서 청년을 위한 연말 특집 프로그램 ‘솔로 체크인’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 세대를 넘어,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N포 세대 청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남녀를 불문하고 서로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장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내 친구 사귀기 △심리적 교류 강화 △건전한 청년 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MBTI 연애 심리학’,‘문제적 로맨스 심리 사전’의의 저자 박성미 문화심리연구가와 함께하는 ‘연애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MBTI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성격 차이를 이해하고, 연애와 인간관계에서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분을 쌓을 수 있도록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2024 남양주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한 해 동안 남양주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우수 자원봉사자 및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장을 빛냈다. 모델 가수 효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신동인 이승율 군과 표준 국악밴드 ‘아리현 밴드’의 무대가 이어졌고, ‘2024 자원봉사이그나이트 in 남양주’의 대상 수상자인 강경애 씨의 우수사례 앵콜 발표가 선보였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91곳에 각종 표창이 수여됐으며,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1명에게 금배지를, △8,000시간 이상 봉사자 6명에게 은배지를, △7,000시간 이상 봉사자 5명에게는 동배지가 수여됐다. 특히, 자원봉사대축제 대상은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가, 최우수 단체상에 사랑의 이미용봉사단이, 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5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발굴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학교지원 전담기구가 운영하는 사업 중에서 시도교육청별 1개의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선정된 사례를 지역간 공유하여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의 정책 실효성을 전국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발굴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단위 학교의 학생 교과서 분류 및 운반부터, 그에 따른 폐기물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작업 인력을 제공하여, 신학기 준비로 인한 학교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맞춤형 인력 지원 부문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이 발표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치인 95%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발표회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타 기관에서도 본 사업을 참고하여 학교 행정업무를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학교 업무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2024 학교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공무직원 인사 및 복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노무 지침 위반 예방 및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무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시설미화원 운영 ▲교육공무직원 운용실태점검 결과 공유 등이며, 해당 내용은 학교 담당자가 학교 현장에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교육공무직원 관련 민원 및 업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학교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앞으로도 학교 업무담당자가 업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수원특례시와 함께 공모한 '수원형 늘봄학교'가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자체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을 연계·제공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형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과 우수 강사 확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늘봄학교의 지속가능성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되며, 수원형 늘봄학교가 향후 수요 맞춤형 늘봄학교 환경 구축 및 지역 교육 발전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이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과 자원을 잘 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5권역은 지난 12월 7일 토요일, 서수원 롯데시네마에서 ‘온가족 다함께, 다정한 영화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권역에 속한 7개 학교(상촌초, 수원가온초, 수원금곡초, 수원중촌초, 칠보초, 호매실초, 칠보중) 재학생과 가족 약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영화관람을 하면서 가족 간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증진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주말에 가족과 같이 영화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사회복지사업에서 진행하는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 간 긍정적 상호작용과 유대감 증진, 의사소통 촉진을 목표로 하며,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학생들이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해당 학교의 학교사회복지사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가족 간 문제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9일 일반직·공무직 직원의 자녀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 선물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4년 하반기에 자녀를 출산한 직원 2명을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과 임직원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매년 반기마다 진행되는 출산 직원 격려 행사를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복지를 지원 중인 공단은 수능 응시 자녀를 둔 직원과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에게도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직원 복지를 위한 격려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손영식 이사장은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신·출산·육아 관련 캠페인을 진행해 공단 직원들이 가족 친화적인 근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6일 점동면의 최대 기부자이자 주식회사 GIE의 홍광표 고문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점동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홍광표 고문은 “연말이 다가올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기 바란다. 앞으로도 점동면이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작은 기여를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점동면장은 홍광표 고문의 기탁에 깊이 감사하며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점동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점동면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는 점동면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福주머니'사업,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을 추진하며 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싸리골은 지난 6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 여주시 오학동에 본점을, 가업동에는 2호점을 둔 싸리골에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싸리골 이승애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담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지속되는 경기불황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19일 오전 11시, 서장실에서 성송규 소방령의 소박하면서도 뜻깊은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과·단장, 각 담당자, 구조대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오랜 기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성송규 소방령의 퇴임을 함께 기념했다. 퇴임식은 간단한 약력 소개와 함께 시작돼, 재직기념패 및 전별금 전달, 부서 감사패 및 기념품 수여, 꽃다발 증정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기념 촬영과 티타임에서는 선배 소방관으로서의 노고와 따뜻한 인간미를 회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송규 소방령은 수십 년간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를 이끌어 왔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참된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병근 서장은 “성송규 소방령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 여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133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 결과로 평가된다.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로 공고되었으며, 센터는 이에 맞춰 학습지원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검정고시 특강 ▲온라인 강의 ▲교재 지원 ▲1:1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모든 과목을 개인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들의 학습 동기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암기 과목 중심으로 검정고시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시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사히카와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수원 방문을 앞두고 이들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이 포함된 가정이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을 집으로 초청해 숙박을 제공하고 함께 식사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일본 청소년은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오는 11월에 수원시 청소년이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모집 중인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가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양 도시 청소년 간의 상호교류 형식으로 서로의 가정을 방문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합창대회는 경기도 내 14개 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들이 참여했다. 2025년 경기도 청소년합창대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 관련 의미를 담은 곡들로 합창대회를 꾸몄으며,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은 ‘고향의 봄’과 자유곡으로 ‘노래는 마법버스’를 합창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 인구 40만에 달하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