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및 현물을 잇따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세용기전㈜에서 성금 2천만 원 ▲㈜대흥소프트밀에서 토마토빵·토마토베이글 3천개(1천만 원 상당) ▲국공립 푸른어린이집에서 성금 218만 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에서 성금 200만 원과 주방용 사다리 9개·슬리퍼 24개(70만 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광주3호 나눔 명문기업에 가입하고 ESG 나눔 기업 표창을 받으면서 나눔경영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대흥소프트밀 김대인 대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푸른어린이집 장미애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한 시장 놀이에서 모은 성금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92명을 대상으로 서울 송파구 소재 ‘키자니아’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소방관, 의사, 제빵사, 항공승무원 등 90여 종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직업 세계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자존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18일 광주시평생학습관 희망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진로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상반기 진로 특강에 이어,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비해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방종임 전 조선에듀 편집장 겸 조선일보 교육 전문기자를 초청해 “학생·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교육 트렌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방 강연자는 2028년 대입 개편(안)과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며 사회 변화 속에서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진로 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져 만족도를 높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진로 특강이 있다고 해서 가볍게 참석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유익했다”며 “아이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줄 수 있어 뿌듯했고 강의도 유쾌하면서 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라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년 미만 단기근로자도 미취업자로 간주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 또는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참여 기간 중 응시한 시험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가능한 시험은 총 1천4종에 달한다. 세부적으로는 △어학 자격증 19종 △한국사 자격증 △국가 기술 자격증 540종 △국가전문자격증 347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7종 등이 포함되며 2024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추가 모집 기간은 12월 4일까지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시민이 제안하고 선정한 ‘2026년 주민 참여예산 사업’ 123건을 85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개최된 주민 참여예산 위원회에서 ▲공모사업 8건(37억 2천500만 원) ▲일반사업 115건(48억 2천600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주민 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학교 운영, 주민-E참여 시스템 온라인 투표 도입 등 시민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공모사업은 온라인 투표 20%와 위원회 심의 80%를 합산해 선정됐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쌍령7통 버스 승강장 신규 설치 ▲부항2리 인도 설치 ▲곤지암3리 구거 확장 ▲매산리천 벚꽃 조성 ▲송정2통 도로 환경개선 ▲추자동 체육시설 조성 ▲정암천 벚꽃 산책길 조성 ▲추자동 보행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 참여예산제는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핵심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참여와 의견이 시정 전반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지속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가 주최한 ‘2025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가 지난 18일 동두천시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 지회 실무자와 수어경연대회 참가자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인과 청인이 함께 어울려 농(聾)문화의 가치와 수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축제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농문화 체험과 수어 홍보 등 7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에 열린 수어경연대회에서는 청인 부문과 농인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열띤 무대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수어를 통해 감동과 메시지를 전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수어 인사와 함께한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농인과 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행복을 나누는 포용도시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클래식·발레, 함께 듣고 보는 예술교육' 공연이 지난 10월 18일 오후 2시, 오르빛도서관 4층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대표 정창호)가 주관했으며, 클래식 음악과 발레를 결합한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바이올린·첼로·피아노·성악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에 발레리나의 우아한 무대가 더해져 공연의 품격과 감동을 높였다. 특히 공연 중 진행된‘발레 포즈 따라 하기’ 체험 시간에는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또한 사회자의 해설과 친근한 진행으로 공연 이해도를 높였으며, 익숙한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러 왔는데, 클래식 음악에 맞춰 발레리나가 춤을 추는 장면에서 아이가 신기해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라며“이색적인 공연을 볼 수 있어 뜻깊었고, 평소 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미추홀구지역아동센터협회(회장 유혜은)는 지난 18일 미추홀구청 축구장에서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여 아동과 지도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애드벌룬 릴레이, 구름밟기, 신발양궁, 계주 등 협동심과 활력을 키울 수 있는 종목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모범아동 및 모범종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으며,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해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발전과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유혜은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센터 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미추홀구 염전골 마을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제순)는 지난 18일 ‘제5회 염전골 마을센터 소금꽃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장터, 체험 코너, 이벤트 게임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먹거리장터에는 순대와 커피, 부침개와 튀김, 떡볶이와 어묵 등이 준비됐으며, 마을공동체 ‘반딧불’이 주관해 풍선아트 및 냅킨아트 만들기, 다시팩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투호 등 이벤트 게임을 통해 축제의 흥을 더했다. 유제순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주민이 마을공동체 정신을 함께 느끼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활기찬 마을공동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염전골 마을센터 운영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18일,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2025 미추홀 반려견 문화축제 ‘미추홀 댕댕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며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반려견 훈련·행동 상담 ▲미용 상담 및 무료 기초 미용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반려견 마음카드 ▲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전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미추홀 댕댕 패밀리’를 진행했으며,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어울리며 올바른 반려 문화를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미추홀구는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에서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5회 수봉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수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축제는 무대공연, 체험프로그램, 거리공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첫날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자개무드 등 만들기, 자석캔버스 그림 그리기, 탈곡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이어 인천문화재단 요기조기 음악회, 펜타포트 슈퍼루키팀의 사전공연, 미추홀구 여성합창단 무대가 차례로 이어지며 본격적인 축제분위기를 돋우며 저녁시간에는 백지영, 육중완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축제열기를 더했다. 둘째날에는 미추홀구민 가요제에 이어 장민호, 경서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푸드트럭과 거리공연도 곳곳에서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은 오감을 통해 축제를 만끽했으며, 자연과 문화,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나들이 경험을 선사했다. 이영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송내동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걷기 캠페인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올해 캠페인은 “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는 메시지 아래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 제고와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황토길과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향기 테라피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신건강은 모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 치료 연계, 회복 프로그램 등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소요산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제37회 소요단풍문화제 및 제16회 어유소장군 행차 재현’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소요산의 단풍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환경 캠페인, 역사 재현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을의 정취와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소요산 단풍 플로깅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참여 인증샷과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본격적인 1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펼쳐지며 농악, 댄스스포츠, 청소년 공연, 난타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더한다. 이어지는 ‘어유소 장군 승전 행차 재현 퍼레이드’에서는 배우 이정용이 장군 역할을 맡아 역사적 장면을 생생히 재현하고, 사패지 하사식과 축하무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는‘단풍악(樂)을 울려라!’를 주제로, 동두천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뮤지컬팀, 브라스밴드, 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명문화재단은 '안양천 문화위크'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2025 안양천 문화위크 광명: 안양천 무:브(舞:Move)'를 개최한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안양천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향유하고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한 7개 도시(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양천)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간 문화 연계·협력 사업이며, ‘흐르는 강, 춤추는 안양천’을 주제로 10월 17일(금)부터 25일(토)까지 참여 도시 별 안양천 일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광명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안양천 문화위크 광명: 안양천 무:브(舞:Move)'는‘안양천을 잇는 움직임’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커뮤니티 댄스를 기반으로 한 현대무용팀 ‘댑댄스프로젝트’와 광명 지역 공연팀이 함께하는 퍼포먼스 퍼레이드와 무대 공연이 열린다. 또한,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00명 규모의 단체 요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하동제일시장에서 열린 ‘제1회 청심문화축제’행사장에서 복지제도 홍보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똑똑똑! 알려주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와 희망온누리 계좌 후원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전통 떡메치기 체험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내 설치된 복지제도 홍보부스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과 희망온누리 후원 독려를 진행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뜻이 더욱 확산됐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우봉 공공위원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복지제도와 어려운 이웃 돕기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문화기관협의회(간사기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전은옥)는 11월 1일 오전광주문화재단에서 안도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남구을)을 초청해 '2025 광주문화기관협의회 안도걸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문화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의 문화예산과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문화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광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주문화재단,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비엔날레,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예술의전당, 광주시립미술관, 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관광공사,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등 13개 주요 문화기관의 기관장 및 정책·기획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문화시설 확충 ▲문화콘텐츠 인프라 조성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계 지역 활성화 등 광주의 문화정책과 연계된 신규사업 제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시너지 창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도걸 의원은 “광주는 문화로 승부해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하여 2026년 국내외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로한국마이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인증 전시회이다. 이날 창원시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마이스 홍보관을 공동 운영하여 창원컨벤션센터와 마이스 도시 창원을 소개하고 국내외 행사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창원시만의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제도 등을 적극 알렸다. 창원시 홍보부스를 찾은 바이어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룬 경주처럼 서울, 부산 등 대도시가 아닌 새로운 지역을 찾는 수요층이 많다”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산업도시 이미지가 적절히 섞여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창원시를 알게 되어 정말 유용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은 숙박·교통·문화·관광등 마이스산업 인프라가 잘 구축된 창원을 알리는 좋은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395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4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11월 3일부터 16일까지는 7개 상임위원회별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7일부터는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여 12월 9일, 16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김태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10월 29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에서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50% 관세가 유지되기로 타결됨에 따라, 전남의 철강 및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지역 연관 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하면서, “집행부는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적극 촉구하고, 광양만권 주요 산업벨트의 선제위기대응지역 지정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라남도의회는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의회는 11월 3일, 자매도시인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 연수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영덕군의 피해가 컸던 당시, 김성호 의장이 직접 송파구의회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영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연수와 세미나를 영덕에서 개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김성호 의장을 비롯한 영덕군의회 의원들과 김광열 영덕군수와 송파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두 지역의 주요 현안과 의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자매도시로서 영덕군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은 “영덕군의회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자매도시 관계를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인구·지방 소멸과 정치양극화 등 대한민국이 처한 엄중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이자 희망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행정수도 지위와 역할에 걸맞은 행재정 특례와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세종시가 명실상부 진정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초광역권 발전전략과 행정수도 완성’에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3일부터 4일까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열려 국가소멸의 위기 속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5극 3특 초광역권 발전 등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 미래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으로, 행정수도 세종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중요한 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저출생과 지역소멸, 정치 양극화 등 삼각파도의 난제에 갇혀있다”며 “‘행정수도 세종’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해소하고 지방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