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독거노인 AI 안부살핌 서비스’가 독거노인의 돌봄 공백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 효과를 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독거노인 AI 안부살핌서비스’는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으로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를 통해 전력 사용량과 통신 데이터를 분석해 생활 패턴을 파악한 후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을 발송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서비스 개시 후 매일 742명을 점검하며, 4,377건의 안부를 확인했다. 점검을 통해 군은 이상 감지가 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요양·돌봄, 주거, 영양급식, 건강관리, 정서지원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하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 맺기 사업과 연계해 일대일 또는 일대다(多) 매칭을 통한 위기 가구의 안부 확인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노인들의 안전을 살피기 위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공사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 주관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인증을 취득하며 고객 신뢰와 만족 경영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인증은 양평공사가 소비자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양평공사는 23년 10월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식’을 진행하고 양평군민에게 ‘군민 중심의 행복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 가능 혁신 공기업’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고객 중심 경영을 추진하며 고객의 소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QR코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공인 CS 리더스 양성 및 고객 응대 매뉴얼 구축 등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상생협력단 위촉을 통해 의견 수렴 및 주민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하여 고객 중심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계기로 군민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힐링의 고장 양평군 청정 단월면이 경관조명 설치로 한층 더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 단월면은 9일 덕수공원과 덕수교차로에 경관 조명 설치를 마치고 어두운 거리에 빛을 밝혀 겨울을 한껏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번 시설물 설치는 단월면에 처음 설치된 경관시설물로 그간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웠던 단월면민과 방문객에 큰 호응을 얻었다. 덕수공원 경관조명은 소나무와 풍차 등 단월면을 대표하는 조경시설물을 한층 더 빛내주어 어두운 밤에도 또렷이 그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덕수교차로의 트리조형물은 단월 거리에서는 느끼기 어려웠던 12월의 연말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단월면민들께 작게나마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드린 것 같아 큰 기쁨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사업 등 준비하고 있는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더 아름답고, 살고 싶은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기존 관행의 탈피 및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실천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하남시 공직자를 선발해 격려하는 행사로, 지난 6월에 개최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도 5명의 우수공무원을 시상한 바 있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시민과 부서로부터 추천된 18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평가단 심사와 투표하남을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시도노선 조건부 재정 등 적극 대응(건설과 우영호 팀장)’이 차지했다. 하남시 주요 현안 중 하나인 (가칭) 수석대교 신설로 인한 교통 피해 최소화 대책을 국토부, 경기도, LH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겪을 교통 불편을 선제적으로 줄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상은 △금융거래정보를 보면 새로운 자금흐름이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들과 함께 2024년 ‘기억생생교실&가족교실’ 감사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기억생생교실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토탈공예, 기공체조, 원예치료, 봄‧가을 나들이 등 인지자극프로그램 및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제공했고,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돌봄 이론교육 및 텃밭가꾸기 등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총 140회, 연인원 1,357명이 참여했다. 감사송년회는 어르신과 가족, 노인일자리 ‘1:1 기억친구’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 및 케이크컷팅, 프로그램 활동 영상 상영, 수료 발표회, 작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감사송년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수료발표회를 준비하고 가족들 앞에서 공연을 하며 뿌듯함을 느꼈고, 전시된 작품들을 보며 일년동안의 활동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말했다. 2025년에도 기억생생교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가족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기억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의 새로운 “항공 지적도 제공 서비스”는 2024년 여주시 우수시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6월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부동산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적 도면의 실제 현실상의 부동산 위치 파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합친 참고용 도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여주시의 어르신들은 디지털 지도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담당 공무원에게 부동산 위치 도면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주시 특수시책으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읍·면·동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행할 예정이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여주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9일 여주노동권익센터에서 2024년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해단식을 가졌다.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3년 이상의 산업안전 관련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 구성된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는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해단식에는 노동안전지킴이, 여주노동권익센터 관계자,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실적 공유 및 최종보고, 영상 시청 등 9개월간의 활동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안전지킴이 점검활동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 3월 15일 발대식을 거쳐 9개월간 현장안전점검, 산재예방 캠페인, 합동점검 등 다양한 산재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12월 8일 기준 제조 및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1,430회 점검을 실시했으며, 2,933회의 시정요구와 2,001회 시정완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사업장의 안전한 노동문화 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7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연극 '동화마을을 구해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당초 1회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로 확대 진행됐다 이 연극은 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가 2년 연속 주관하며 아동 성폭력 예방 메시지를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담소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생생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연극은 아동들에게는 성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보호를 위한 실천 방향을 제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관객들은 생동감 넘치는 연출과 교훈적인 스토리에 큰 호응을 보였다. 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김미영 소장은 "시민들의 예상보다 큰 관심과 참여로 추가 회차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이번 연극이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지역자활센터 ·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2024년 12월 05일(목)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기후 위기를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활동을 촉진하는 활동의 협력을 위한 협약의 자리이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올 한 해 동안 전시를 개최하며 발생 된 홍보용 현수막 50여 장을 모아, 협약 기관과 함께 재활용 장바구니를 제작했다. 이 장바구니는 기후와 환경의 위기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는 하반기 기획전 ‘잃어버린 사계 : 2050’ 展 (2024. 12. 19. ~ 2025. 02. 23.)에서 도록 및 달력 등을 담아 증정할 계획이다. '아트뮤지엄 려'는 미술관에서 전시를 통해 배출되는 일회용품과 폐기물을 줄이고자, 가벽 제작 대신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이동식 벽면을 사용하여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분별한 개막행사 및 인쇄물의 제작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일회용품 및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시 강서구가 전기차 화재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전기차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기차 이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 조사와 안전 점검 ▲화재 진압 시설 확충 ▲화재 예방 교육과 훈련 등이다. 구는 먼저,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충전소 558개소, 충전기 3,630대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335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취약 시설 10개소에 대해서는 추가 현장 점검과 함께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충전시설의 지상이전 설치 등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구는 전기차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 진압을 위한 예방 시설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강서소방서에 차량용 질식소화덮개 6개를 구매·배부했으며, 공영주차장 취약 시설 6개소에도 차량용 질식소화 덮개 세트를 구비했다. 신축 건축물에 대해선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지상 설치가 어려운 경우 화재방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1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의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난 2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운영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치매환자는 100만 명에 달했으며 2050년에는 3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가운데 구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가 어느덧 2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 가정에 자원봉사자를 연계하며, ‘독박 간병’ 등의 부담을 짊어진 가족들에게 휴식을 보장하는 지원 서비스이다. 치매환자에 대한 정부 지원은 많지만, 돌봄 가족에 대한 지원책은 상당히 미비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실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최호권 구청장이 민선 8기에 들어서 추진했다. 구는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존의 성과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1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단순히 지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전국 복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소통하겠다는 취지이다. 오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올해 약 1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연말까지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보행로 미분리 10개 구간에 대한 개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추가 설명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구는 기존의 단순 안전시설물 설치에서 벗어나,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보행로 확보에 중점을 둔 구간별 맞춤형 개선 사업 방식으로 조성을 추진했다. 구는 지난해 개선 계획을 수립한 6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올해 9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공사를 통해 신영초와 큰나무유치원에는 일방통행을 시행해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대방초‧영동초‧선재어린이집 정문 앞에는 보행로와 횡단보도를 신설, 이전하여 보행 안전을 강화했다. 성모유치원 인근에는 차로 폭을 조정해 보행로를 추가 확보했다. 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확충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는 영중초교 등 7개소에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과속 및 신호 위반을 방지하고, 당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는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2~3층에 들어서는 구로학습지원센터 2관(창의융합교육장)이 이달 1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정식 개관을 앞둔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재난안전체험장 △구로학습지원센터 2관(창의융합교육장) △공연장 등으로 구성,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구로학습지원센터 2관은 2층에 학부모 강좌와 방과 후 수업이 이뤄지는 프로그램실, 진학상담실, 다목적실(드론장)이 조성되고 3층에 창의연구실(창의랩), 그림연구실(드로잉랩), 로봇연구실(로봇랩), 융합연구실(융합랩)로 구성된 창의융합교육장이 들어선다. 구는 이곳에서 무인기(드론),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로봇, 누리터쪽그림(웹툰), 영상 제작 등 4차산업 관련 신기술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진로직업체험센터와 연계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은 물론, 거리가 멀어 기존에 운영 중인 학습지원센터 1관(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겨울철 한파 속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의 열악한 구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4개월 간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겨울철 새벽일자리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설일용근로자들이 많이 모여 새벽인력시장이 자생적으로 형성된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설치됐다. 쉼터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새벽 4시 반부터 6시 반까지 2시간으로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각 쉼터에 한파를 막아줄 이동식 난방기와 천막을 설치하고, 쉼터별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운영 등을 전담할 쉼터관리원 2명을 배치했다. 추운 겨울 인력시장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건설일용근로자를 위해 핫팩 등 난방용품도 제공한다. 구는 취약한 구직 환경에 노출된 근로자를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협력하여 2009년부터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 새벽일자리 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용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 수시로 건의 사항 등을 파악해 쉼터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9일 독산보건지소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된장, 간장, 고추장 600개를 취약계층과 장애인 400여 명에게 전달하는 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올해 장독대 24개에 전통적인 제조 비법으로 된장 400개, 간장 100개를 만들고, 식생활 영양 개선 수업을 통해 고추장 100개를 담가 나눔을 준비했다. 행사에는 장을 직접 담근 주민들과 취약계층 지원 기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지원 기관에 장을 전달하고, 직접 만든 간장을 가래떡과 함께 시식해보기도 했다.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천호암노인복지관, SG블루웰 등 소속 직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받은 장을 배달했다. 나눔에 참여한 주민은 “직접 만든 장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분들에게 나눔으로써, 뿌듯함과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함께 장을 만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전달된 장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북내면은 지난 17일, 6월 1차 이장회의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의 축제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 설명회에서는 개막식, 먹거리 및 볼거리 등의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준기 북내면장은 마을 축제의 취지에 맞게 북내면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개막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북내면의 첫 축제인 만큼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접2리장은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중심으로 하는 북내면의 첫 축제로 다가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에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성농업인 건강 보호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농작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28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탈진 등의 위험을 사전에 막기 위해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농촌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함께 결의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농작업 중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체조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선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모자 등 농작업 안전용품도 참가자들에게 배부됐다. 정효자 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정 농촌지도사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6월 17일, 여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2025년 여주시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33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작업 안전 실천결의와 예방 체조로 구성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시상, 화합 한마당, 읍‧면생활개선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시장 표창은 정현숙, 조선진 회장, 시의회의장 김경옥 회장, 농협여주시지부장 표창 송원녀 회장, 여주축협농협장 황순자 감사, 생활개선회중앙연합회장 최종희 회장, 생활개선회도연합회장 김현옥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모두는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든든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 여주시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쯔난마치) 간의 농업 교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 권순우 여주시쌀연구회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남정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농업 교류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 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은 일본 진남정을 방문해 농경지 견학, 농산물 가공시설 및 쌀 저온 저장고, 채소 선별‧출하센터, 자원 재활용 퇴비생산 시설 등을 방문하여 교류 도시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장인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쿠와바라 하루카 진남정장에게 "진남정은 여주시와 농업 특성이 유사하여 이번 교류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쌀, 아스파라거스 등 농산물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했으면 한다."고 제안했고 진남정장도 앞으로 농업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일본 진남정 지역은 니가타현에 위치한 농업지역으로 쌀(고시히카리), 아스파라거스, 당근, 백합(카사블랑카)이 유명한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6월 18일 주요 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풍수해 대비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재해 예방 대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9일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 점검회의'에서 계획된 주요 사항에 대한 실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장마기간 돌입 전 여주시 풍수해 대비 현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농정과 등 9개 주요부서의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읍·면·동별 추진상황 보고 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과거 재해 발생지의 재피해 예방, 신속한 통제와 주민대피를 통한 인명보호 조치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43개소를 지정·관리하는 한편 주요 하천 진입로 110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마을순찰대를 구성하여 선제적 대피를 통한 인명피해예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조정아 부시장은 “본격 장마기간 돌입에 따라 소관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