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경기도 공고 제2024-2518호’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16.599㎢가 2024년 12월 10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지역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에 대한 부동산 투기 예방을 위해 경기도에서 2021년 2월 13일부터 2025년 2월 12일까지 지정한 상산곡동, 초일동, 초이동, 광암동 내 녹지지역이다. 2024년 12월 10일 자로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해제일 자로부터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는 계약은 토지거래계약 허가 없이 토지 취득이 가능하며 기존 토지거래허가에 부여된 5년 이하의 토지의 이용 의무도 소멸한다. 세부 해제 필지는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부동산 거래 모니터링을 통해 투기적인 거래를 차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9일 역동(소로2-6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한 역동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2023년 10월 착공했으며 경기광주 CGV 부근을 시점으로 총연장 310m, 폭 8m로 총사업비 89억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교통량이 많은 역동 지역의 교통량 분산 효과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날 개통된 역동 도시계획도로는 기존 상가와 빌라가 밀집된 곳으로 중앙선 설치를 할 경우 잦은 중앙선 절선으로 운전자의 혼란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시는 광주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의로 바닥 패턴을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차량의 진‧출입 편의성과 운전자의 통행 방향에 대한 시인성을 확보했다. 개통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역동 지역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 건설을 통해 도시 인프라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도척면민 지역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홍앤박 행정사사무소의 대표 행정사인 홍수정 강사를 초청해 ‘사례로 보는 사각지대 발굴’이라는 주제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이해도를 높였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나 돌아보기’ 시간을 통해 인간관계에 대한 심성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자신과 이웃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복지 마인드를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도척면의 복지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복지 울타리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롯데칠성㈜ 성남지점은 지난 9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상인회와 함께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125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롯데칠성㈜ 성남지점과 남한산성면 산성리 상인회가 함께 추진한 ‘남한산성-롯데칠성 사랑 나눔’ 행사로 산성리 상인회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롯데칠성음료 매출액의 2%를 기부금으로 적립, 연말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상덕 상인회장은 “작은 기부들이 모여 오늘 이렇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살펴주시는 롯데칠성㈜ 성남지점과 산성리 상인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후원 물품과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남한산성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오포1동·초월읍 자율방재단 지원 인력과 함께 설해 대비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염화칼슘 주머니가 소진됨에 따라 설해 대비용 염화칼슘 주머니 700여 개를 긴급 제작했다. 송민호 남한산성면 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은 최일선에서 재난을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복구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달려와 재해방지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설해 대비를 위해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설해로 인한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염화칼슘 주머니는 강설 및 결빙 취약지역 제설함 내 비치, 긴급 제설 구역 살포 등 설해 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는 지난 7일 광주시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뇌병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 관계자 8명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으며 감사패와 특별장학금도 전달됐다. 송년의 날 행사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송년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광주시의 뇌병변 장애인분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 김기성 소장은 “뇌병변장애인 재활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연구를 통해 뇌병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은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오포2동 체육회는 지난 5일 화목뜰가든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임원 선출, 축구 종목단체 승인, 정관 개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을 했다. 2부에서는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김선영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최초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16회 오포 권역 합동 동민의 날’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관영 오포2동 체육회장은 “한 해 동안 오포2동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오포2동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2동 체육회는 산하 단체로 게이트볼, 여성 축구 단체가 있으며 관내 체육 발전뿐만 아니라 동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설성면(면장 박정병)은 설성골프동호회(회장 박동철)로부터 지난 12월 9일, 설성면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 박동철 동호회 회장은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침체된 요즘,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더 크게 다가올 것 같고 며칠 전 설성면에 대설로 인해 어려워진 농가와 축사가 많았기에 설성면 주민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동호회 회원들과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했다”라고 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박정병 면장은 “경제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설성면 주민을 위하여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설성면 단체의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회장 박화석)가 12월 6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청취를 위해 제주도 오라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방문한 오라동주민센터는 제주도 내에서 지속적인 재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라 업사이클링 축제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자원 순환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모가면주민자치회,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모가면주민자치회 또한 2025년 사업 의제로 ‘반짝반짝 빛나는 모가 환경 챌린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두 마을의 공통관심사인 쓰레기 문제와 자원 순환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별로 찾아가는 자원 순환 교육 등 마을 단위의 농촌 생활권 단위 주민 주도 환경관리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자리를 함께한 김현아 오라동장은 직접 자원재활용 캠핑 의자를 선보이며, 폐자원을 활용한 주민들의 업사이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안내하며 환대했다. 오라동 박홍익 주민자치위원장은 제주 내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오라동의 활동이 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12월 7일 (주)다성테크(대표 이명용)의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장면과 호법면 일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성테크는 매년 이천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15,000여 장의 연탄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를 수혜 대상자에게 전달해 왔다. 이번 연탄 나눔에는 15,000여 장의 연탄 중 1,500장의 연탄을 임직원과 서울대공대대학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ACPMP) 15기 동문들이 참여하여 직접 전달했다. 이명용 대표는 “폭설과 한파가 시작되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는 힘들고 고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조금이나마 난방비 부담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사랑의 연탄 나눔이 벌써 8년째다”라며 “봉사에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추운 계절에 훈훈한 정을 전해준 ㈜다성테크에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온기로 가득 채워줄 것이다”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보건소(소장 한미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된 ‘몸짱 마장! 다이어트 피티(PT)’가 좋은 결과를 보이며 마무리됐다. 몸짱 마장! 다이어트 피티(PT) 프로그램은 체지방률을 기준으로 비만에 해당하는 마장면 주민을 대상으로 센터의 운동처방사가 직접 운동을 지도했으며, 1, 2, 3기로 나누어 각 3개월씩 총 9개월간 67회 운영했다. 또한 개개인의 체성분 검사 결과와 비만의 정도에 맞춰 운동 지도가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통해 요요현상을 예방하고 프로그램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한 체중 감량을 목표로 했다. 이에 참여자들의 근력이 증가하고 체지방률은 감소했으며 그로 인해 프로그램이 굉장히 높은 호응을 얻었다. 몸짱 마장! 다이어트 피티(PT)에 참여한 주민들은 “운동을 하니 삶의 만족도가 매우 올라갔고 결과마저 좋아 매우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운동을 꾸준히 할 마음이 생겼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피티(PT) 프로그램이 호응도와 효과가 매우 높았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보건소(소장 한미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3월 5일부터 시작한 ‘한바탕 흥(興)건(健)하게!!’ 에어로빅 운동 교실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지난 12월 3일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에어로빅 운동 교실은 마장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3기(기수별 24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평균 참여자 40명, 연인원 2,011명으로 많은 참여가 있었다. 또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민 만족도와 참여율 및 이수율은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그동안 한계점으로 여겼던 근력운동을 보완한 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에어로빅 참가자 평균 ‘골격근량 0.31% 증가, 체지방률 1.01% 감소’로 높은 운동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에어로빅 운동 교실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마장 주민들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피드백을 통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센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보건소(소장 한미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된 ‘청춘은 바로 지금!! 실버체조교실’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실버체조교실은 실버체조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60세 이상의 마장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 2, 3기로 나누어 각 3개월씩 총 9개월간 72회 운영했으며, 참여자는 기수별로 45명 내외로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실버체조는 다양한 음악에 맞춰 재밌고 쉽게 이루어졌으며 스트레칭, 레크댄스를 통하여 정신건강과 유산소 운동까지 병행하여 참여자들이 즐겁게 운동하면서 체지방률과 체질량지수(BMI) 감소 효과를 보았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4.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가 나왔으며, 신체활동이 부족했던 주민들에게 굉장히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청바지 실버운동 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은 “운동을 하니 삶이 매우 좋아졌고 활력소가 생겼다”라며 앞으로도 실버운동교실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버체조교실이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앞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방학 기간 도서관 이용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즐거운 겨울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겨울 간식 쿠킹 클래스 ▲겨울방학 영어특강 ▲호기심 탐구 과학교실 ▲책과 떠나는 날짜 여행 ▲그림책과 함께하는 책 놀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공간으로써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서관 저변 확대의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수강 신청은 12월 17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2월 9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세계적 경기침체 등으로 적십자 회비 납부 참여도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이천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이천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모금 기간에 적십자회비 모금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단체 및 기타 회원가입 희망자에게 배부되는 지로용지(OCR)로 납부하며 그 외에 계좌 송금, 수기용지(MICR)로도 납부할 수 있다. 이렇게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난․재해의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북내면은 지난 17일, 6월 1차 이장회의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의 축제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 설명회에서는 개막식, 먹거리 및 볼거리 등의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준기 북내면장은 마을 축제의 취지에 맞게 북내면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개막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북내면의 첫 축제인 만큼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접2리장은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중심으로 하는 북내면의 첫 축제로 다가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에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성농업인 건강 보호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농작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28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탈진 등의 위험을 사전에 막기 위해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농촌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함께 결의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농작업 중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체조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선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모자 등 농작업 안전용품도 참가자들에게 배부됐다. 정효자 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정 농촌지도사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6월 17일, 여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2025년 여주시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33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작업 안전 실천결의와 예방 체조로 구성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시상, 화합 한마당, 읍‧면생활개선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시장 표창은 정현숙, 조선진 회장, 시의회의장 김경옥 회장, 농협여주시지부장 표창 송원녀 회장, 여주축협농협장 황순자 감사, 생활개선회중앙연합회장 최종희 회장, 생활개선회도연합회장 김현옥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모두는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든든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 여주시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쯔난마치) 간의 농업 교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 권순우 여주시쌀연구회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남정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농업 교류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 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은 일본 진남정을 방문해 농경지 견학, 농산물 가공시설 및 쌀 저온 저장고, 채소 선별‧출하센터, 자원 재활용 퇴비생산 시설 등을 방문하여 교류 도시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장인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쿠와바라 하루카 진남정장에게 "진남정은 여주시와 농업 특성이 유사하여 이번 교류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쌀, 아스파라거스 등 농산물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했으면 한다."고 제안했고 진남정장도 앞으로 농업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일본 진남정 지역은 니가타현에 위치한 농업지역으로 쌀(고시히카리), 아스파라거스, 당근, 백합(카사블랑카)이 유명한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6월 18일 주요 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풍수해 대비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재해 예방 대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9일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 점검회의'에서 계획된 주요 사항에 대한 실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장마기간 돌입 전 여주시 풍수해 대비 현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농정과 등 9개 주요부서의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읍·면·동별 추진상황 보고 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과거 재해 발생지의 재피해 예방, 신속한 통제와 주민대피를 통한 인명보호 조치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43개소를 지정·관리하는 한편 주요 하천 진입로 110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마을순찰대를 구성하여 선제적 대피를 통한 인명피해예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조정아 부시장은 “본격 장마기간 돌입에 따라 소관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