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지난 11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자치단체장 회의에 참석해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 사업을 국가 선도사업으로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경부선은 서울과 경기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철도 노선이지만 경부선 구간 내 지역들을 동·서로 단절하며 균형 잡힌 지역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에는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경부선 지하화 요구를 줄곧 제기해 왔다. 추진협의회는 이번 달에 있을 국토교통부의 선도사업 대상지 발표를 앞두고 국토교통부에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해당 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추진협의회 소속 7개 자치단체장(△박희영 용산구청장 △장영민 동작구 부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하은호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석했다. 자치단체장들은 경부선 지하화의 필요성,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추후 공동 건의문은 국토교통부로 전달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11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새마을 작은도서관 구로구지부가 주관하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지난 8월 8일부터 31일까지 자유 주제로 독후감과 편지글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해 총 35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등 최종 우수작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구로구청장상을, 장려상은 구로구새마을회 지회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새마을 구로구지회장, 새마을 작은도서관 구로구지부 회장 직무대행, 수상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대회사, 격려사, 공연, 축사, 상장 수여, 사진 촬영, 우수작품 낭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독서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고 우리 지역에 책 읽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지하철 9호선 염창역 인근 목동 523번지 일대가최고 24층 411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재탄생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해 오는 13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목2동 523 일대의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시설과 생활SOC를 확충하기 위한 고밀복합개발 사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공공시행자로 한다. 해당 지역은 9호선 급행역인 염창역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저층 노후 주거지로 인해 도시환경 개선과 역세권 기능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20년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올해 4월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523번지 일대 1만 2,382㎡ 규모의 노후 저층지는 용적률 330%를 적용해 지하 3층~최고 24층 높이의 10개동 411세대(분양 305세대, 임대 106세대) 아파트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의 ‘역세권 활성화사업 운영기준’에 따라 용도지역이 제2종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2월 11일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성금 200만 원, 한국생활개선 이천시연합회가 발매트 100개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태희)는 지난 10월에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직접 운영한 먹거리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이천시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태희 회장은 “이번 기부는 쌀문화축제 먹거리 장터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며 “지역 내 소규모 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 이천시연합회(연합회장 양순)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발매트 100개를 이천시에 기부했다. 이 발매트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생활개선 이천시연합회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이천시 행복한 동행을 통해 매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12월 10일 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2024년 이천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 초 제2기 이천시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이후 쉴 새 없이 달려온 주민자치위원 12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1년간 열심히 추진해온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치위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중리동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무궁한 내일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중리동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혼자보단 ‘함께’가 필요한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와이플러스 최윤주 대표의 열띤 강연이 이어져 앞으로 주민자치를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그동안 열정으로 주민자치회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위원들을 위한 유공표창 시간에는 감사와 축하의 박수로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주민자치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열정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해 시청사 로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경희 시장과 박명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실무추진단, 아동참여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아동이 더욱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자체를 말한다. 이천시는 지난 2018년부터 유니세프 인증을 위해 아동 권리를 중심에 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 왔다. 특히 아동을 위한 시설 확충, 교육 및 복지 정책 강화, 아동 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며, 이천시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24만 이천시민의 지지도 큰 도움이 됐다. 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 실무추진단, 옴부즈퍼슨의 활동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있었다. 이천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놀이시설이 부족한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7,086건에 57억 4,400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고지서는 이달 11일 우편으로 발송되고, 11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과세 명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cc) 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을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한다. 단, 경차나 화물차같이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이면 6월에 1년 치를 전액 부과한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등록원부의 소유자로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단, 2024년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연납)한 납세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방법으로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시스템,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등이 있으며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로 전국 21개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이천시는 매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사업’에 이천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7일 ▲경기동부권 과학 공유학교 ▲기업 및 연구소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 ▲지역사회의 수용 의지 등을 담은 공모신청서를 도 교육청에 제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 이천시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인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 종합솔루션센터가 소재한 반도체 중심도시이자 반도체 특화지역임을 강점으로 내세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시민과 공무원, 유관 단체 및 기업들이 함께 과학고 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김일중 도의원, 박명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회 시의원들과 특히 24만 이천시민들의 과학고 유치에 대한 열정과 지지 덕분에 이천시가 예비 지정에 선정됐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경기도 교육청 경기형 과학고 예비 지정 심사위원과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2단계와 3단계 최종 선정 시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11일 용산구청에서 열린 ‘경부선지하화협의회’에서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 선도사업 지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약 15조 487억 원(2022년 9월 기준)을 투입해 서울역에서 군포 당정역까지 약 32㎞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경부선지하화협의회’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구간을 지나는 서울 구로·동작·영등포·용산구와 경기도 안양·군포의 자치단체장 7명이 참석해 정부 선도사업 지정을 요구하는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회의에서 서명된 공동 건의문은 국토교통부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회의에서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선정돼 경부선 구간의 지하화가 신속히 실현되어야 한다”라며, “금천구 지역발전과 G밸리의 기업활동 개선이 이뤄지고, 종사자와 주민 편의가 증진돼 국가발전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10월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비해 경부선이 지나는 금천구 전 구간(5.6㎞)에 대한 ‘철도 상부공간 개발 기본구상’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 11일 3일간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어울림실에서 ‘고등학교 2022개정교육과정 신설과목 연수’를 개최했다. 3일간 운영된 연수에서는 영어·미술·체육·한문 교과 내의 신설 과목에 대한 소개 및 내용체계, 평가방안, 수업과의 연계성 등을 모두 관통하는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번 연수의 강사는 모두 이천 관내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로 구성했으며, 연수 강사들은 2024년 9월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최하는 ‘고교 신설과목 선도교원 연수’를 이수하고 습득한 내용을 교원들에게 내실 있게 전달했다. 특히 4개 교과 내 신설 진로선택과목 및 융합선택과목의 내용 체계, 성취기준, 평가 방향성, 생활기록부 기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내용을 담은 연수가 이뤄졌으며, 특히 영어과 연수의 경우 실제 신설 과목을 맡아 지도하는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도구 및 프로그램, 수업 설계 아이디어 등을 함께 제공해 참여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이천교육지원청은 2025년에도 고등학교 타 교과 2022개정교육과정 신설 과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된장) 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의 중점사업인 공동체 운동의 하나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 임원단과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담근 된장 2kg 300통을 지역 내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정옥 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함께 한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덕에 된장 나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사랑을 담아 만든 된장을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김장 및 송편 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들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함께 협업하여‘참! 좋은 사랑의 밥차’하반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9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신장근린 1호 공원 하남시청 정문 앞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등 선착순 200명에게 도시락 나눔 활동을 총 12회(인원 2,400명)에게 따뜻한 도시락이 제공됐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운영은 2024년동안 하남시자원봉사단체 14개 단체 및 개인봉사자(자원봉사참여연인원 708명)가 매회 순번대로 참여 공유조리실에서 음식 조리 후 도시락을 포장하여 상반기 감일스윗시티8단지와 하반기 신장근린 1호공원 하남시청 정문 앞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도시락을 배부(연인원 4,600명)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24년동안 따뜻한 도시락을 통해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0일 여흥동 소재 ‘은실금실’의 정태원 선생님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여흥이네 나눔가게’에 동참했다. 이에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은실금실’을 여흥이네 나눔가게 16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정태원 선생님은 “은실금실은 여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시장형 노인 사회활동지원으로 차려진 가게다. 저는 여기서 어르신께 뜨개질을 가르쳐드리고 있다. 저의 작은 재능으로 여흥이네 나눔가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태원 선생님은 올 9월에 여흥동의 대표 캐릭터 ‘여흥이’를 수세미 손뜨개 인형으로 제작하여 기탁했고 12월에는 여흥이 인형 키링을 8세트 만들어 기탁했다. 김영완 동장은 “새로운 여흥이 캐릭터를 수세미 및 키링으로 만나보게 되어 너무 반갑고 기뻤다. 귀한 재능을 여흥동에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란 지역의 상점, 기업 등이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말한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을 원할 경우 여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점동농협이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점동면에 대왕님표 여주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점동농협이 매년 진행하는 지역사회의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점동농협 신우용 조합장은 “점동농협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으로 한해 열심히 농민들이 농사지은 쌀인 여주쌀을 기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여주쌀의 소비 촉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점동면장 이재성은 “점동농협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점동농협의 기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 기탁해주신 쌀은 점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점동을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쌀은 점동면 내 취약계층 가정과 어르신들에게 고루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나눔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9일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사업 실적 보고와 연말에 실시할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우유천사 사랑배달, 행복지키미, 점동은 진국이다, 추석명절 福주머니 사업, 김장 담그기 사업 등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따뜻한 우리집, 점동에 온(溫) 산타 사업 등을 논의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지인순)은 “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점동면장(이재성)은 “마을 복지를 위한 협의체 위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따뜻한 점동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북내면은 지난 17일, 6월 1차 이장회의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의 축제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 설명회에서는 개막식, 먹거리 및 볼거리 등의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준기 북내면장은 마을 축제의 취지에 맞게 북내면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개막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북내면의 첫 축제인 만큼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접2리장은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중심으로 하는 북내면의 첫 축제로 다가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에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성농업인 건강 보호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농작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28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탈진 등의 위험을 사전에 막기 위해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농촌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함께 결의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농작업 중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체조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선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모자 등 농작업 안전용품도 참가자들에게 배부됐다. 정효자 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정 농촌지도사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6월 17일, 여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2025년 여주시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33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작업 안전 실천결의와 예방 체조로 구성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시상, 화합 한마당, 읍‧면생활개선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시장 표창은 정현숙, 조선진 회장, 시의회의장 김경옥 회장, 농협여주시지부장 표창 송원녀 회장, 여주축협농협장 황순자 감사, 생활개선회중앙연합회장 최종희 회장, 생활개선회도연합회장 김현옥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모두는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든든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 여주시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쯔난마치) 간의 농업 교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 권순우 여주시쌀연구회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남정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농업 교류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 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은 일본 진남정을 방문해 농경지 견학, 농산물 가공시설 및 쌀 저온 저장고, 채소 선별‧출하센터, 자원 재활용 퇴비생산 시설 등을 방문하여 교류 도시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장인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쿠와바라 하루카 진남정장에게 "진남정은 여주시와 농업 특성이 유사하여 이번 교류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쌀, 아스파라거스 등 농산물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했으면 한다."고 제안했고 진남정장도 앞으로 농업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일본 진남정 지역은 니가타현에 위치한 농업지역으로 쌀(고시히카리), 아스파라거스, 당근, 백합(카사블랑카)이 유명한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6월 18일 주요 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풍수해 대비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재해 예방 대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9일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 점검회의'에서 계획된 주요 사항에 대한 실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장마기간 돌입 전 여주시 풍수해 대비 현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농정과 등 9개 주요부서의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읍·면·동별 추진상황 보고 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과거 재해 발생지의 재피해 예방, 신속한 통제와 주민대피를 통한 인명보호 조치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43개소를 지정·관리하는 한편 주요 하천 진입로 110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마을순찰대를 구성하여 선제적 대피를 통한 인명피해예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조정아 부시장은 “본격 장마기간 돌입에 따라 소관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