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한국4-H양평군본부는 지난 7일 개군면복지회관에서 '한국4-H양평군·여주시·광주시본부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송년회를 겸한 이번 연찬회는 김종필 한국4-H경기도본부 회장을 비롯한 박장수 양평군본부 회장, 정미정 여주시본부 회장, 진남환 광주시본부 회장과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웃음치료 강사의 건강한 삶을 위한 특강에 이어 내빈, 초청 인사들의 환영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송년 화합의 밤 행사에서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과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지역농산물을 상품으로 증정했다. 박장수 한국4-H양평군본부 회장은 “이번 연찬은 선후배 회원 간 단합과 화합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4-H운동의 가치와 역할을 지역사회에 더욱 알리고 미래세대의 농업과 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H는 명석한 머리, 충성스러운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 등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는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삼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0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2024년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1부 시상식, 2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손정숙 위원과 이동숙 강사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양동면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명칭 당선작인 “Bravo! 양동 갈무리”를 공모한 최명근씨가 위원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짐볼 스트레칭,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1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주민자치위원들이 준비한 찬조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양동면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공사는 지난 10일 전진선 군수와 군민평가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혁신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사 임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실행한 업무 사례를 발표하고 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접수된 37건의 제안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7개 팀이 본선에 참가해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공사의 창의․혁신 경진대회가 올해로 2년 차를 맞아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양평공사가 창의와 혁신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직원들이 서로의 업무 혁신 사례를 나누고 배우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 활동을 적극 발굴해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사례를 경영 활동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과의 상생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이달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오는 17일 쌈채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읍면 복지회관 등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읍면 순회교육은 오는 1월 6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1일까지 12개 읍면 지정장소에서 방문교육으로 진행되며, 품목별 농업기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지정장소에서 진행된다. 교육 분야는 식량·원예작물과 품목별 전문과정(쌈채, 양파, 부추, 수박, 과수)의 교육을 비롯해 GAP, 친환경농업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오 농업경영과장은“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대비하고 올 한해 성공적인 영농활동이 되시길 기원드린다며, 양평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11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군 대학 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달라지는 대입 제도의 핵심 사항과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준비 방안 등을 다루고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특강으로 구성되어 대학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제도 이해’와 ‘농어촌 특별전형의 이해와 지원 전략’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강연은 남양주 다산고의 조만기 교사가, 2부 강연은 양평 양서고의 김도훈 교사가 맡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대학 입시 준비에 대한 막막함을 느끼고 설명회에 참여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돕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1일 단월면 주민자치센터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단월면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단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 중인 ‘단월아리장고’의 공연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양평군과 단월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 중 단월면에 보산정(향토유적 11호), 박원겸 선생 신도비(향토유적 12호), 유장 양헌수묘(향토유적 13호)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다는 설명에 주민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그 안에 있는 다양한 설화들에 특히 흥미를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단월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가 내가 사는 단월면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양평에서의 삶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16일부터 관내 농업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제26기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26주년을 맞이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은 지금까지 2천 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평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전문농업과 20명, 귀농귀촌농업과 40명, 농산물가공과 20명, 농촌융복합산업과 20명으로 총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양평군민 중 지방세 미 체납자(1세대 당 1명만 지원 가능)이다. 청년농업인(만39세 이하)은 우선 선발하고 본 대학을 3회 이상 졸업한 자와 농산물가공(기초)와 창업과, 귀농귀촌농업과(전 신규농업과) 졸업자는 동일과정 지원이 불가하다. 입학지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4주간이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7일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 등록기간은 내년 2월 10일일부터 14일까지이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전문농업과는 스마트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귀농귀촌농업과는 영농기술과 농업경영 등을 습득할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11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과 사랑의 열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절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해 12월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이후 실시된 두 번째 행사이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최인성 국장, 이경학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내빈과 기부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과 축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기부 전달식(1·2부)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부 전달식에서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역 주민과 업체, 기관·단체 87개소에서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억 7천8백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됐다. 양평군의 올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목표 금액은 2억 원으로,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온도가 100도를 달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 아동권리 옴부즈퍼스 ․ 실무추진단 위원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처음 열린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회의는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엄진섭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신규 추진위원 위촉식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안건 이행실적보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점사업 및 평가사업 등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위원장(엄진섭 부시장)은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정책을 통해 이천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성과는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옴부즈퍼슨, 실무추진단 등 모든 위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 아동정책을 만들어 나가며, 아동참여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아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9월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G2100)를 증차한 데 이어 12월 11일 경기도 최초로 광역수소버스를 도입·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광역수소버스(G2100번)는 환경부 구매보조금(대당 국비 2억 6천만 원, 시비 9천만 원)을 지원받아 도입됐으며, 기존 압축 천연가스(CNG) 버스 10대 중 5대를 우선 교체하여 운행한 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수소 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같은 무공해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긴 광역버스 노선에 적합하다. 특히 내연기관 버스가 승용차에 비해 연간 약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내연기관 광역버스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이천시에 설치된 대흥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시간당 6대, 하루 약 120대의 수소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만큼 이천시 수소 버스 도입 및 원활한 수소 교통 운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2월 19일 올해 마지막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다양한 직종의 21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3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채용행사는 이천시 구직자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의 기회를 마련하여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짝수달 19일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홀수달에는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를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상설면접, 동행 면접 등 여러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0일 관내 동경기인삼농협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46개 기관단체 중 36개 기관단체 대표자와 2024년 정기간담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단체별 역할과 기능을 홍보하고 기관단체 간 협업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개진하며. 시급한 폭설 피해복구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와 지원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지역이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각급 기관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라면서 "이천지속협과 업무협약 단체 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수준을 높여 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또한 “오늘 회기 중이지만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관내 각 단체의 협력에 감사를 드리면서 더욱 민간과 시정과 의정이 하나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은정 이천교육장과 김성훈 한국관광대 산학협력처장 또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 산학협업으로 지역발전의 동력을 구축하겠다고 부연했다. 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지해숙)는 지난 6일 오후 6시 발라드아모르 큐피트홀에서 ‘2024년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이·취임식 및 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연합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지해숙 원장(푸른나무어린이집)이 이임하고 최경수 원장(토마토어린이집)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이천시 보육 환경 발전에 이바지한 지해숙 회장과 임원단에 시정 발전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7,207,270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이천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임 회장 지해숙 원장은 “이천시 보육 환경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라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더욱 빛나는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신임 회장 최경수 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4년 새일센터 전국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11일 이천시에 따르면 전국 일반형 새일센터 131개소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 운영사업 평가에서 이천새일센터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는 전국 새일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 점검을 목적으로 매년 전년도 사업 결과에 대해 사업수행역량, 상담 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 서비스, 취업 성과, 경력 단절 예방 지원 사업 등 13개 분야를 평가하는 것으로 결과에 따라 A등급~D등급을 부여한다. A등급은 전국 상위 10%인 13개 센터만 선정되는데, 이천새일센터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2년 연속 받게 됐다.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이천새일센터는 구직희망 여성에게 취업 준비 및 진로 탐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 취업 상담, 동행 면접, 여성창업 초기 물품 구입비 지원 등 활발한 여성 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눔’ 사업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김장 김치(10㎏)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덕균·이진원 곤지암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치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