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12일 화도읍에 소재한 더드림핑에서 관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단체 등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남양주시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회복지사 2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일선 사회복지사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문화공연과 각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지민규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은 “그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해 준 사회복지사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을 지키고, 복지 현장의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남양주시의 복지 정책이 한층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74만 남양주시 시민을 대표해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2일 코엑스 마곡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에 참석해 공직생활의 비결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진 구청장은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중심을 지킬 수 있는 기준점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바른 기준점이 확립돼 있다면 공무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든든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각자가 세운 공직생활의 기준을 늘 되새기며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는 임용 1년차 신규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직원들은 자가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해결 방식, 업무 소통 능력 등 업무 성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한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진 구청장은 직원들과 도시락 점심을 함께하며 신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공직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선배 공무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0일, 시립강변어린이집 원아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고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저금통을 전달했다. 미사강변도시 17단지에 위치한 시립강변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일환으로 6년째 매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저금통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저금통은 원아들이 이웃들과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소망을 모은 저금통으로, 전달받은 저금통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고광미 원장은 “이번 저금통 전달은 이웃과 함께 희망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이 됐다.”라며“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해 준 시립강변어린이집 원아들과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새해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위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민주적인 절차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주요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위례동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자치사업을 최종 결정하는 자리로 △위례동 소개 △2024년 주민자치회 추진현황 보고 △의제 설명 △주민투표 결과 발표 △2025년 주민자치계획 선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례동 주민자치회는 총회에서 논의할 제안 사업을 발굴하고 사전 검토해 2025년도 자치사업의제로 위례하남페스타(전통놀이 및 플리마켓 ,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단일안건을 상정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약 2주간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4일간의 현장투표를 실시하여 총 590명의 주민이 참여해 573표를 획득한 위례하남페스타를 의결했다. 위례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주민자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일,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어르신들께 즐거운 일상을 선물하고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즐거운 어른』큰 글자책 400권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누구에게나 성장과 사랑을 도모하는 따뜻한 나눔을 하겠다는 CI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도서 기증, 보육원 학생 대상 뮤지컬 관람 및 여름방학 간식트럭 지원, 자립준비청년 공유공간 냉방기 및 시설 지원, 꿈나무마을 도서 후원 및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진선재단의 첫 출판지원사업으로 출판된 도서인 이옥선 작가의『즐거운 어른』은 기상천외한 명언들을 일상에서 뿜어내는 즐거운 어른이 인생의 골든에이지를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박선영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즐거운 어른』을 읽으시고 즐겁게 살아가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출판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되고 있다. 조혜연 관장은“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도록 뜻깊은 책을 전달해 주신 재단법인 진선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전달해 주신 책은 어르신들께서 지금을 즐기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교육재단은 12월 11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부모 교육 ‘쉿! 시크릿 입시 컨설팅’ 2탄을 성황리에 마쳤다. ▲예비 고1 학생을 위한 2028학년도 고교학점제의 입시전략 ▲2025학년도 수능/정시 분석 ▲현 고1~고3 학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입시전략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채널 A ‘티처스’ 프로그램 출연, 전국적으로 100여개 이상 중·고등학교에서 강연 및 컨설팅 등 진학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는 김준호 수시레시피 대표 및 이서현 원장이 열정적인 강의를 했고, 3부 Q&A 시간을 통해 고교학점제, 고등학교 유형별 분석, 하남시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 관내 학부모들이 그동안 품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교육에는 320여명 이상의 학부모들이 사전 신청하는 등 하남시 학부모님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참가한 학부모들은 ‘최고의 강의 감사드립니다.’ ‘학부모교육 자주 열어주세요.’ ‘심화과정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과 특강 진행 부탁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어린이비전센터 강당에서 2024년 영유아 참여형 공연사업 ‘상상, 같이’의 일환으로 ‘장난감 병원이 문을 닫는 날’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영유아와 가족 214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의 일상 속 친근한 장난감을 무대 소재로 활용한 인형 놀이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공연은 오래된 장난감들이 더 이상 장난감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루며,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어린이 관람객이 본인이 사용하던 장난감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는 ‘장난감 아나바다(아껴주던! 나만의 장난감! 바꿔서! 다함께 놀자!)’ 활동도 진행됐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공연의 스토리에 직접 참여하며 재활용의 가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협동의 중요성 등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시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청년창업센터에서 경기도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발표회와 청년 창작지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일자리 창출과 재능 기부를 통한 문화적 공간 재창조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표회는 청년 작가와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도형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청년 창작지원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공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N청년, THE Story of Winter’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청년창업센터 3, 4층에서 진행된다. 남양주시 청년 예술창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8팀의 작가가 도자, 일러스트, 브릭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평내호평역 광장에 설치된 이번 프로젝트의 작품은 향후 3년간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이미선 대표작가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시민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시설관리직 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시설유지관리 업무 노하우에 대한 소통 및 나눔을 통해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공공요금 절약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교육지원청이 학교현장과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설관리직 주무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회적협동조합 사랑행복나눔이는 12일 금곡 실내체육관에서 발달장애인 쇼핑 체험을 돕는 소셜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노래방 장기자랑 △내빈 축사 △장애인 쇼핑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6개소의 발달장애인들에게 지역에서 자립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장애인들은 모의 화폐를 사용해 10개의 판매부스에서 약 20종, 총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는 체험을 하며 경제활동과 사회적응 훈련을 경험했다. 이순화 대표는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가 중증장애인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시고 늘 응원과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늘리고, 나아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양주시가 장애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장 또는 예산업무 담당자(약200명)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회계예산편성 기본지침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학년도 학교회계예산편성 기본지침의 개정 내용을 안내하고,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재정운영을 돕는 것을 주요 목표로 잡고 관내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예산편성에 필요한 내용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예산편성에 관하여 실제적으로 궁금해하는 사항들에 대한 해소를 중점으로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적극적인 학교시설개방확대와 중증장애인생산물품 우선구매 증진에 대한 협조 요청도 함께 이루어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의 한해 살림을 책임지는 예산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모든 학생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키워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는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주길 바라며, 2025년에는 지역과 함께 하는 적극적인 학교시설개방 확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내 새마을부녀회 조리실에 모여 제육볶음, 잡채, 콩나물무침 등 갖은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반찬 재료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보조금 등 외부의 지원 없이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자체적으로 부담하며 진행되어 진정한 이웃 사랑 봉사 정신을 실천했다는 의의가 있다. 유영제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행사로 인해 우리 이웃 모두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면 봉사에 드는 비용과 노력이 아깝지 않다”라며, “향후에도 기꺼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이웃 간 따뜻한 정이 오가는 곡선동을 만들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이 지난 12월 6일 겨울 한파 맞이 이웃사랑 기부활동으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연탄 600장과 여주쌀 4kg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탄 600장을 기초생활수급자 2가정에 손수 전달했으며, 저소득층 가구에게 여주쌀 4kg 50포를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은 중앙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온 단체로 이번 겨울에도 어려운 경제 상황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마음을 베풀어 지역사회 이웃돕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은 주위 이웃을 돕기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 직접 연탄 봉사를 해주시고, 여주쌀을 기부하여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여주FC 축구사랑 봉사단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12월 11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 대상 으로 구글, 삼성전자, IBM 출신의 조용민 작가를 초청하여 “AI 시대의 인재와 교육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100세 시대를 맞아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삶의 형태에 맞는 평생 독서프로그램 필요성 증대와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AI 기능의 트렌드와 사례를 중심으로 프롬프트(AI를 작동시키는 자연 명령어)를 잘하는 사람들의 방법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인공지능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와 교육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AI 시대에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며 어떤 인재가 되어야 하는지 인공지능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주도서관은 앞으로도 작가들의 통찰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강연을 꾸준히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의 장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하면 소재의 다나암요양병원은 지난 10일 강하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다나암요양병원은 강하면에 소재한 요양병원으로 암 환우분들이 자연속에서 치유를 목적으로 종양내과 의료진의 정확한 설명과 체계적 진료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장문주 다나암 요양병원 병원장은 “겨울이 되면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시기인 만큼 어려움도 커지는 시기라 생각한다.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강하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전을 전해준신 다나암요양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