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초월읍 신월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한사랑마을에 ‘복지시설 나눔 숲’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600만 원을 지원받아 조성했다. 총면적 1천605㎡ 규모의 나눔 숲은 체험 정원과 산책로로 구성돼 있으며 휠체어를 타는 생활인들도 자연을 즐기면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체험 정원과 산책로에는 흙, 콘크리트 및 고무칩 포장으로 단차 없이 시공하고 휴식용 파고라를 설치했으며 소나무, 느티나무, 영산홍 등 교목과 관목 9천593주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 숲을 통해 한사랑마을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한사랑마을은 성인, 청소년, 영유아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거주시설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추진 성과 전반에 대해 분석·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광주시는 △디지털 자율 이용 시스템(PLAY-PASS) 개발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상담복지지원(양육자 코칭 매뉴얼 개발, 햇빛트리 지원사업) △광주시 청소년·청년 축제(청소년 축제기획단) △권역별 청소년문화의집 확충 사업 등 우수사례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간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경기도민의 화합과 열정을 담아낼 구호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역동성, 상징성을 나타내며 시정 비전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표현하는 문구를 담아 20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총 3차에 걸친 심의로 최종 선정한다. 총 시상금은 300만 원으로 부문별 ▲최우수 1건(50만 원) ▲우수 2건(30만 원) ▲장려 2건(15만 원) 부문 상관없이 참가상 20건(모바일 상품권)을 시상한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행사·캠페인 운영 및 시정 홍보 물품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민이 하나 되고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다”라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지자체는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한 자체 실적보고서 및 기타 증빙자료를 통한 서면 평가와 질의응답, 지자체 합동 평가 지표인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청소년 사회참여 기반 확대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성장지원을 목표로 청소년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청소년참여연합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의 부문에서의 노력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청소년들은 이천시의 미래이며,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1월 26~28일 117여 년만의 폭설로 이천시 전역에 걸쳐 비닐하우스시설과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이 붕괴하거나 파손되는 등 농가에 집중적인 피해가 발생하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연일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천시 피해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천시는 이번 폭설로 농업시설 1,693건을 포함하여 총 1,957건 이상의 시설 붕괴와 파손으로 약 351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현재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해 놓은 상황이다. 이에 이천시 공무원들은 눈이 녹아 어느 정도 피해복구가 가능해진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긴급 피해복구 인력을 구성해 비교적 피해 규모가 크고 복구가 시급한 인삼재배시설을 중심으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장화와 장갑, 도시락 등을 직접 준비해 배정된 농가의 피해 인삼재배시설을 찾아 폭설로 무너진 인삼 차광막 분리 작업과 지주대 제거 활동을 펼치는 등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입주민의 원활한 입주 지원 및 근무 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불편 해소를 위해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시청 2층 세무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취득세·등록면허세 신고 접수, 고지서 (재)발급, 기타 지방세 관련 민원 상담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세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공동주택 사전점검 기간에 입주민들의 취득세 등 지방세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 밀착 행정을 계속해오고 있다. 김영일 세정과장은 “시민들이 납세 관련 불편 사항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취득세 신고 납부 및 야간 세무민원실 운영 관련 사항은 시청 세정과 도세민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1일 분관 남부노인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2024년 어르신 인생노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고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이 진행하는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의 2기 수료식으로 수료증 전달, 영상자서전 상영회,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자서전이 책으로 만들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영상으로 자서전을 제작하여 글씨를 쓰기 어려우신 분들까지도 인생에 대한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영상자서전을 특화하여 진행했다. 당일 수료증을 수여 받은 한 어르신은 “청미노인복지관이 이렇게 경로당까지 찾아와줘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니 정말 고마웠다”라며, “나의 인생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고, 외국에 사는 자녀들에게도 지금 바로 영상자서전을 보내줄 예정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살아온 발자취를 영상으로 보니 더 감동적이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많이 기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6일부터 이틀 동안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사업’ 행사를 개최한다.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10월부터 장호원읍 아동․청소년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장호원읍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시장님! 우리는 OOO가 필요해요’와 ‘장호원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친구에게 응원해요!’라는 두 가지 주제로 아동․청소년의 시각으로 표현하게 된다. 장호원읍 관내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 10개소가 참여하여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아동․청소년이 직접 만든 미술, 공예 작품 10여 점을 전시하고, 12월 17일 램프의 요정 행사에서 합주 및 합창 공연을 하게 된다. 협의체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장호원읍 아동․청소년의 복지 욕구를 본 사업을 통해 바로 알고 정책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시설, 사회단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개군면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개군면 헬스클럽은 회원수 700여 명 넘는 인기 동호회로, 매년 100만 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일에도 개군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9일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온정을 전했다. 주해생 위원이 50만 원을 기부하며 어렵고 힘든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건네며 이웃들에게 큰힘이 돼주었다. 개군면 헬스클럽 김명수 회장은 “개군면 헬스클럽이 개군면에서 회원수가 가장 많은 만큼 누리는 행복도 많다”며 “이 행복을 어려운 이웃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고,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해생 위원은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여러 사회적 기여 활동에 참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이번 기부가 개군면 복지기금으로 활용되어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분들 많아 너무 감사드린다. 올 겨울을 춥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소원을 말해줘’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소망을 이루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접수된 소원들에는 센터 차량 운행시간 조정부터 추억의 장소 방문까지 다양하고 진솔한 목소리가 담겼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라면 한 상자를 선물로 증정했다. 한 참여자는 “센터 차량 운행시간 조정 소원이 이루어진 덕분에 아침 일찍 출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는 “어린 시절 다녔던 서울 장충동의 초등학교와 동네를 방문하고 예전의 향수를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원희 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소망들이 실현된 것을 보며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필요한 기획이었다고 확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애인분들의 삶에 작은 기쁨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0,804건 약 32억 원(지방교육세 7억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법인이 납세 의무자이며, 도로 손상과 교통혼잡 유발 등 사회적 비용 발생에 따른 부담금적 성격을 지닌 조세이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의 양평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과세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전화 ARS 142-211,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급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지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납부 기한까지 납부하지 아니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재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기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12일 제주도에서 열린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 원과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평가 지표는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전체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부정책 이행 노력도 부문에서 고득점을 받아 3그룹(5만이상 20만미만 인구수)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공자 표창으로는 유창선 주무관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평군의 수도시설 운영 목표는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에 걸맞은 물 복지 실현이다. 군은 이번 결과로 신원정수장 신설과 양서정수장 증설, 송·배수관로 신설을 통한 공급지역 확대, 노후상수도관 교체, 현대화 사업 등을 실시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수돗물을 공급하고 정부 정책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2024 전국 다문화가족 생활 수기 공모’에서 북내면에서 자활근로자로 근무하는 중국인 귀화 여성 이명자씨가 매일신문(사장 이동관) 사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전은 총상금 1천700만원으로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등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족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선 수상자인 이명자씨는 낯선 이국땅에 와서 아픔을 이겨내고 두아이를 키워가며 낮에는 북내면에서 자활근로 일을 하고, 밤에는 요양보호사로 관내 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이명자씨의 수상을 축하하며 “낯선 땅에서 두 자녀를 키우며 자랑스럽게 여주시 시민으로 적응하며 잘 지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수상을 통해 더 나아가서는 외국인 이주민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다”라고 꽃다발을 전하며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가남청소년문화의집과 여주드론스포츠체험센터는 지난 11일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개발을 위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교류 등이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과 여주드론스포츠체험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시 청소년들의 드론 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프로그램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전명기 관장은 “여주드론스포츠센터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김상민 축산미생물팀장이 농촌지도 분야에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19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며 전국 농촌진흥기관 소속 지방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발전과 기술 보급에 이바지한 공직자를 선발하는 명실상부 농촌진흥사업분야 최고의 상으로, 약 4개월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거쳐 마지막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6명을 선발했다. 김상민 축산미생물팀장은 △전국최초 작목별 맞춤발효액비 개발 및 보급 △축산 농가용 고체미생물 대량 생산 시스템 구축 추진 △초유 대량·자동 생산시스템 구축 추진 △축산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추진 △ 여주시 젊은 축산 인력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지도역량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민 축산미생물팀장은 수상소감에서 “20여년간 축산담당자로 공직생활에 있으면서 값지고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며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동료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