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한국전력공사가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에 불복해 하남시를 상대로 낸 행정심판 청구가 16일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인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경기도 행정심판에 직접 출석해 당해 처분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했고 인용 결과에 대해 국가 계획이라는 이유로 한전이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없이 입지를 선정하고 추진한 사업에 대하여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가 행정심판 청구 인용 결정을 내린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하남시는 추후 재결서를 송달받는 대로 패소 원인 및 재결 사유를 상세 분석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앞서 한전은 감일신도시와 연접한 동서울변전소에 기존 교류 345kV(킬로볼트) 옥외시설을 옥내화하고, 초고압직류(HVDC) 전압 500kV 변환소를 건설하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남시는 HVDC 변환소 건설 시, 전력설비 용량이 기존 2GW(기가와트)에서 7GW로 3.5배 증가하는데도 한전이 주민의견 수렴 절차 없이 증설 입지를 확정하는 등 주민 수용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16일 지역의 5개소 새마을금고로 구성된 새마을금고협의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염창, 등촌, 화곡, 우장산, 가양 등 5개소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기탁한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작은도서관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14년 동안 기탁한 성금은 약 3억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주신 새마을금고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 EBS,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개최한 ‘2024년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에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자체 개발한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를 활용하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수원 위(Wee) 센터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 교육부 정책관 사회정서성장지원과 부스에서 교사⸱학생⸱학부모 200여명이 부스 체험을 했다. 교육부 사회정서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된 '행복발견여행'체험 부스에서는 일상의 쉼과 웃음을 담은 ‘경험행’, 긍정적 사고의 습관화를 위한 ‘좋게생각행’, 긍정확언을 통한 자기암시 활동인 ‘긍정주문행’, 주변의 감사함을 찾는 ‘감사행’을 체험할 수 있었다. 체험 부스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직접 상담도구 체험을 해보니 교실에서'행복발견여행'프로그램을 활용해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행복발견여행'상담도구를 활용하여 학교안에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궁극적으로 학생 자살 예방에 도움이 되어 학생들이 행복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40인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14개 읍면동 400여 명의 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을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가무악 ‘강강술래’와 ‘무궁화’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의 남성 4중창 ‘You Raise Me Up’과 ‘Perhaps Love’가 이어졌다. 하이라이트는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합창’이 연주되며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와 50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 ‘훨훨 날아요’를 합창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주광덕 시장은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시민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오늘의 음악회가 마음의 치유와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그리고 시민합창단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6일 자연채 푸드팜센터 교육장에서 자연채 푸드팜센터 활성화 및 로컬푸드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 밀착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 밀착토론회는 다양한 정책에 대해 수요자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 보다 빠르게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NH농협은행 구평회 광주시지부장, 푸드팜센터 출하 업체 대표, 일반소비자인 시민이 함께 참석했다. 시는 지난 7월 지역 농민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의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복합센터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개장했다. 푸드팜센터는 매주 월요일(휴무)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카페 등 시민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28일에는 개장 5개월 만에 매출액 10억여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시는 이곳에서 판촉 행사와 ‘김장철 절임 배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3일, 11.26.~28. 대설로 인한 관내 사유 시설 피해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설로 인해 이천시에는 △축산시설 166억 원 △인삼재배시설 77억 원 △비닐하우스 58억 원 등 총 400억 원의 피해가 있었으며,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145억 원의 2.76배에 해당한다. 이에 이천시는 대설로 인해 생계에 지장을 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연 재난으로 인하여 재해를 입은 자 또는 사업장에 대해 재난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하여 지원하는 금액으로, 보통 피해 규모의 35% 수준으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이천시는 이번 대설피해로 인해 영업이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생계지원이 필요한 농가 등에 재난지원금을 우선 선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 신둔면 체육공원 축구장 비가림시설의 공공시설 피해에 대해서 국고지원을 확정받았으며, 시민들이 이용함에 불편함 없도록 안전하게 복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는 피해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시민들의 곤란함에 깊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는 오늘 12월 16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17대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지용 제16대 회장이 지난 1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제16대 이지용 회장은 재임 동안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역량강화 현장교육, 이천시 기부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문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제17대 정순덕 신임 회장은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동문회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여 동문회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하며, 이천시 농업과 이천농업생명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5년도에도 총동문회 회원들이 봉사와 협력을 통해 이천시 농업과 농촌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5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 내 봉사활동, ▲동문회원 선진농가 견학, ▲한마음대회, ▲추수교육 등을 통해 각 영농분야의 발전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부발읍은 부발읍 달집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사업’의 이천과학고 예비지정 선정을 축하하기 위해 부발읍 복하2교 사거리에 달집을 설치하고 현수막을 게시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달집은 부발읍 신원3리 주민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달집에 과학고 예비지정 선정을 축하하고 과학고 유치가 최종 확정될 수 있기를 바라는 부발읍민의 염원을 담았다. 한편 부발읍은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인 에스케이하이닉스가 소재한 반도체 중심지이며, 지난 9월에는 신원3리 복하천변에서 ‘2024년 부발읍 달집축제’를 개최해 2,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쳤다. 현재 내년도에 더욱더 발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부발읍 이장단협의회는 부발읍 최초로 ‘2024년도 부발읍 친절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지난 12월 12일 이장회의에서 친절 우수공무원 시상 및 격려금을 수여했다. 부발읍 이장단협의회 소속 이장 48명 전원이 자율적인 투표를 통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친절도를 평가하여 부발읍 총무팀 행정 7급 김영지 주무관을 친절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김영지 주무관은 지난 2018년 8월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호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 근무했으며, 그 이후 자치행정과를 거쳐 2023년 3월부터 부발읍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이장님과 주민들에게 친절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당연한 의무이고 저보다 더 친절한 공무원들이 많이 있는데 이렇게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올해 처음 시작한 친절공무원 시상을 앞으로도 매년 연말에 진행함으로써 부발읍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향상 시책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부발읍은 지난 15일 부발읍에 있는 이천신하교회로부터 2,200만 원 상당의 겨울 극세사 이불 200채와 라면 300박스, 두유 100박스, 뉴케어 10박스, 전자레인지 10대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3주간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이불과 라면, 음료 및 전자레인지는 부발읍 맞춤형복지팀과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분하여,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홍성환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는 교회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루어진 나눔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이천신하교회 성도들의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부발읍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마장면은 지난 13일 마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과 관내 4개 학교 장학금 1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마장면 ‘행복한 동행’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장학금은 마장초, 표교초, 마장중, 마장고 4개 학교의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학생 12명에게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부녀총회장 이희자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웃사랑 성금 및 장학금을 마련했다”라고 전했으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장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계속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환경정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대월면은 이달 주민업무 매뉴얼을 디지털화한 ‘디지털 민원안내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방대한 매뉴얼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민원인의 편의성과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민원안내 프로그램은 민원 처리에 필요한 검색 기능, 심화 내용 링크, 블로그 연동, 메모 추가 기능 등을 제공하여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복잡한 매뉴얼 대신 키워드 검색만으로 필요한 내용을 1분 내로 확인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이 큰 특징이다. 프로그램의 세부 기능으로는 민원인이 상황별로 필요한 서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기능, 추가 절차와 정보를 제공하는 심화 내용 링크, 최신 민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블로그 연동, 그리고 민원 담당자가 자신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메모 추가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은 업무 처리 속도를 기존 대비 10배 이상 높이고,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월면 관계자는 “디지털 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2월 13일 이천시 백사면 지역 내 취약 가정을 찾아 연탄 1,000장을 배달하며 의미 있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박기현 이천시지회장을 비롯하여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는 연말 송년회 대신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고자 매년 연탄 봉사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진행하며 보살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에게 온정을 나눠주고 있다. 이날 전달한 연탄은 모두 이천시지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박기현 지회장은 “해마다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연탄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수원청소년교육의회 연합 성과공유회를 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각 기구의 활동 보고 및 정책 제안 발표,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각 기구는 「경기도교육청 청소년교육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 수원청소년교육의회, 「수원시 청소년의회 구성및 운영 조례」에 따라 수원시에서 운영한 수원시청소년의회,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운영한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이다. 각 기구는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체적으로 정책에 참여하고 제안하며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공통점을 갖고, 2024년 각 기구의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활동을 공유하고, 연합 활동의 기틀을 마련해 왔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공동체 소통 활성화 방안 ▲다문화 및 다양성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 강화 방안 ▲수원형 청소년 사회참여 지원 정책을 주제로 정책을 제안했으며, 제안서는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각 운영 기관장에게 전달했다. 수원청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3일 평택시 청북읍 율북리에 있는 ㈜금강방화문을 방문해 경기 악화와 폭설 피해로 어려움이 있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금강방화문은 1988년 설립 이래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방화문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화재로부터 고객을 안전하게 지킨다’라는 사명 아래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방화문 공장 및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화, 단열 1등급 및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회사 측은 기존 공장 인근에 추가로 공장을 신설해 설비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및 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허윤강 소장은 “건설경기 악화와 폭설 피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혁신하고 성장하는 ㈜금강방화문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