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9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광주시 북페스티벌에 참가해 광주하남형 미래형 독서교육 혁신 브랜드 ‘디지털(AI) 북로드’ 부스를 운영하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디지털로 펼치는 상상, 광주하남 학생작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추진된 ‘디지털(AI) 북로드’ 사업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디지털 북로드는 전자책 읽기에서 쓰기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광주하남의 디지털 기반 독서교육 모델로,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에는 고산하늘초, 능평초, 도궁초, 경안중, 신현중, 은가람중, 광주중앙고 등 7개교가 선도학교로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은 공공도서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지역작가 등과 협력해 구독형 전자책 12만 종을 학생들에게 무료 제공하고, 창작 멘토링을 통해 총 35편의 학생 전자책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축제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전자책 100여 편이 ‘학생 전자책 갤러리’에서 전시됐다. 방문객들은 QR코드로 작품을 감상하고, 학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 ~ 10월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기획공연“12인의 성난 사람들”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경기도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예술계 진입과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경기아트센터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재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의 공동주최 및 주관으로 추진된다.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리즈날드 로즈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친부 살인 혐의를 받은 16세 소년의 유무죄를 두고 배심원 12명이 치열한 토론을 펼치는 내용으로 집단 속 개인의 신념과 도덕적 책임을 물으며, 편견과 왜곡의 잔인성을 고발하며 인간 생명의 존엄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장용휘가 연출을 맡았으며 각색 유현서,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재공연 사업'으로 선발된 12명의 청년 배우들이 각 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은 8세 이상 관람가이며, 공연 시간은 90분이다. 특히 전석 무료로,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매표소에서 사전 티켓 배부가 진행되고, 잔여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자원봉사자 170여 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 운영 전반에 참여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전시·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산림박람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 행사 기간 동안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산림박람회 주요 행사장에서 행사 안내, 체험부스 보조 및 오르빛워터파고다 체험전시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방문객 편의와 현장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10월 19일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청년봉사단 3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모인 청년봉사자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 주도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들의 참여는 산림박람회 현장에 더욱 따뜻한 열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박람회 기간중에 함께 개최된 건강 걷기(10.18.)와 광주시 북페스티벌(10.19.) 행사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연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두천 뮤직센터 공연장에서 ‘제6회 동두천 두드림가요제’ 예선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예선전은 정규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130여 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12팀이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행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열정과 실력을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라며 “성숙한 무대 매너와 수준 높은 가창력으로 전문 가수 못지않은 무대를 펼쳤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한 12팀은 오는 11월 1일 자원봉사축제와 연계해 동두천 시민평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 올라 대상·금상·은상 등 본상을 두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소요산 일원에서‘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소요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새마을부녀회는 잔치국수, 도토리묵, 해물파전 등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하고, 물엿·국화·스모크치킨 등 관내 생산품을 함께 선보이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전송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바자회’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김장 김치 나눔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열리고 있으며,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시는 지난 17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 썬큰광장에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2회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라는 주제로 ‘자원봉사로 잇는 과천, 하나 되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자원봉사 이음축제는 기존의 시민 중심 행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의 참여와 사회 공헌 협력 모델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다양한 기업과 자원봉사단체가 협력해 총 24개의 체험 부스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500여 명의 시민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경동제약, 굿스니저, 세종농원, 세종텔레콤, 세종네트웍스, 아이티센, 펄어비스, 포렛팜, 한마음혈액원 등 9개 관내 기업이 체험 부스 운영, 자원봉사 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실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ESG는 더 이상 기업만의 과제가 아닌, 시민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 과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자원봉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시는 지난 17일, 갈현동 ‘푸르지오 라비엔오’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 화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추진 중인 공동주택 화합 행사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배드가이즈2’와 ‘좀비딸’ 상영을 비롯해 캐리커처 그리기, 풍선 공예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나이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입주자대표회의와 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함께 웃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주는 과천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이웃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단지별 화합 행사 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 특화사업 ‘사랑 애(愛) 농산물 사업’의 일환으로 들깨 베기 작업을 진행했다. ‘사랑 애(愛) 농산물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산물을 식재하고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 사업이다. 이날 들게 베기 작업에는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도 위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들깨를 수확해 들기름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장희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들깨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함께 고생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의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8일 ‘사랑의 나눔터 등불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20가구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며, 가정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불회는 1984년, 서울 청계천에서 산업용재를 판매하던 7명의 사장님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뜻에서 설립한 봉사 단체로, 현재는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매년 춘계와 추계, 연 2회 독거노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제82회 추계 위문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정호 등불회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홀로 자녀를 양육하시며 많은 고생을 하시는 분들께 이번 후원이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매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시는 등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 개최를 앞두고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지평면 관내 버스승강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지평면 내 쉼터형 버스승강장 50여 곳을 대상으로 청소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승강장 내부를 세척하는 등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오는 25일 개최되는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순정 지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축제를 앞두고 지평면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청소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버스승강장 청소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지속적인 환경 관리와 주민 참여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청소년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희망 리폼’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세대 간 따뜻한 교류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관내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으며, 용문면 복지팀의 추천을 받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대청소, 정리정돈, 간단한 수리 작업 등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가 됐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지만, 팀원들과 함께 어르신을 도우며 큰 보람을 느꼈고,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철희 관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약자를 이해하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역할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세대 간 단절이 심화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프로그램 ‘생존의 법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존의 법칙’은 참가자들이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스스로 길을 찾아가며 자연을 탐색하는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으로, 방향 감각과 문제 해결력, 자기주도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티어링의 기본 취지를 살려 연령과 수준에 맞춘 생존 배낭 만들기, 불 피우기 실습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체험과 교육이 결합된 종합적인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실내외에서 팀워크 미션과 환경 인식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오리엔티어링의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첫 번째 활동에서 생존의 기초를 배우며 실제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지식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매듭법 배우기와 불 피우기 실습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철희 관장은 “‘생존의 법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임청우 운영위원장이 지난 16일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46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각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임청우 운영위원장은 평소 양평군시각장애인연합회에 꾸준한 물품 후원과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임청우 위원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지원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희 센터장은 “임청우 위원장께서는 늘 솔선수범하며 센터 발전과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어주고 계신다”며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본보기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16일 에너지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자레인지를 전달하고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에너지협력팀에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7월에도 전자레인지 전달이 이뤄진 바 있다. 이번에는 공단 직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전자레인지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자레인지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용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에너지협력팀장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에너지공단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수건강검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양평군이 지원하고, 원진재단(소망하나로병원)이 주관했으며,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검진은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 △양서면사무소 △청운면 다목적복지회관 △지평면사무소 △용문 다목적청사 등 총 5개 면을 순회하며 이동검진버스를 활용해 진행됐다. 검진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였으며, 특히 첫날 강상면에서는 참여 인원이 많아 오후 1시까지 연장 운영되기도 했다. 검진 대상은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홀수년도 출생자로, 양평군에 거주하며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51세에서 70세 사이 여성농업인 총 390명이었다. 이 중 388명이 검진에 참여해 99%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검진은 근골격계(골밀도 검사)와 심혈관계 질환 등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분야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건강 상태 확인 후 필요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문화기관협의회(간사기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전은옥)는 11월 1일 오전광주문화재단에서 안도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남구을)을 초청해 '2025 광주문화기관협의회 안도걸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문화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의 문화예산과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문화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광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주문화재단,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비엔날레,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예술의전당, 광주시립미술관, 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관광공사,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등 13개 주요 문화기관의 기관장 및 정책·기획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문화시설 확충 ▲문화콘텐츠 인프라 조성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계 지역 활성화 등 광주의 문화정책과 연계된 신규사업 제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시너지 창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도걸 의원은 “광주는 문화로 승부해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하여 2026년 국내외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로한국마이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인증 전시회이다. 이날 창원시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마이스 홍보관을 공동 운영하여 창원컨벤션센터와 마이스 도시 창원을 소개하고 국내외 행사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창원시만의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제도 등을 적극 알렸다. 창원시 홍보부스를 찾은 바이어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룬 경주처럼 서울, 부산 등 대도시가 아닌 새로운 지역을 찾는 수요층이 많다”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산업도시 이미지가 적절히 섞여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창원시를 알게 되어 정말 유용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은 숙박·교통·문화·관광등 마이스산업 인프라가 잘 구축된 창원을 알리는 좋은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395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4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11월 3일부터 16일까지는 7개 상임위원회별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7일부터는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여 12월 9일, 16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김태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10월 29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에서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50% 관세가 유지되기로 타결됨에 따라, 전남의 철강 및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지역 연관 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하면서, “집행부는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적극 촉구하고, 광양만권 주요 산업벨트의 선제위기대응지역 지정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라남도의회는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의회는 11월 3일, 자매도시인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 연수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영덕군의 피해가 컸던 당시, 김성호 의장이 직접 송파구의회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영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연수와 세미나를 영덕에서 개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김성호 의장을 비롯한 영덕군의회 의원들과 김광열 영덕군수와 송파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두 지역의 주요 현안과 의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자매도시로서 영덕군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은 “영덕군의회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자매도시 관계를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인구·지방 소멸과 정치양극화 등 대한민국이 처한 엄중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이자 희망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행정수도 지위와 역할에 걸맞은 행재정 특례와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세종시가 명실상부 진정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초광역권 발전전략과 행정수도 완성’에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3일부터 4일까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열려 국가소멸의 위기 속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5극 3특 초광역권 발전 등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 미래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으로, 행정수도 세종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중요한 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저출생과 지역소멸, 정치 양극화 등 삼각파도의 난제에 갇혀있다”며 “‘행정수도 세종’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해소하고 지방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