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19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인천 기계산업단지를 기록하다 1969년, 그리고 2023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는 인천 산업화 1세대가 남긴 인천 기계산업단지의 역사와 현장을 구술로 기록한 자료로, 문화원의 시민기록단이 지난해 여름부터 인천 기계산업단지 업체 대표, 종사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명을 인터뷰해 그들의 개인사와 산업현장의 변화와 역사 등을 한 권으로 엮어 발간한 결과물이다. 1960~70년대 조성된 부평, 주안, 인천 기계산업단지는 항만과 철도, 고속도로를 기반으로 인천 경제성장의 큰 축을 이룬 핵심 산업 자산이다. 하지만, 현재 도화동 일대에 남아있는 인천 기계산업단지는 60여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경기 불황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쇠퇴하고 고립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박인옥 다온 정책연구원협동조합 연구원은 “초창기 인천의 산업단지는 지역민들의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희생과 감내를 통해 조성된 공간”이라며, “이번 구술 기록 작업은 인천제조업의 근현대사를 담고 있는 민간 주도의 기계 분야 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2월 16일 김포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호남기업인협의회와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에는 호남기업인협의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여 김포시 기업지원방안 및 규제개혁, 애로사항 해소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차담회에서는 경제불황이라는 여건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 어려움을 대화로 풀어내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및 김포골드밸리 교통환경 개선 ▲환경법, 건축법 등에 관한 규제개혁 ▲공장밀집 지역 화재예방 문제 ▲중소기업 자금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향후 김포시와 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통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김포시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차담회에 참석한 호남기업인협의회 임원은 “건축, 환경 분야에서 규제 완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시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호남기업인협의회와 경제 단체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부탁했다. 한편, 김포시는 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6일 (사)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2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경기도박물관협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박물관과 지자체 문화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에 김 시장은 매력적인 문화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 정책 연계사업으로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문화유산 시설과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천의 특화 문화인 동요의 가치 창출과 박물관 활성화 도모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한국창작 동요 100주년 기념 기획전시를 박물관에서 진행했으며 관내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인 기업열전(展) ‘오비맥주 연대기’ 전시를 선보임으로써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함께 기업 친화 도시 이천의 위상을 제고시켰다. 2025년에는 박물관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박물관 공유오피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대한 자체 예산을 확보하는 등 박물관 육성과 지자체 문화 발전의 이바지한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진흥사업 성과 평가에서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24년도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평가는 한 해 동안 농촌 지도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농촌진흥 및 지도사업을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여기서 이천시는 농업인 역량개발 교육,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재해 및 병해충 초기대응,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이상 기후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과 이천시 농업인들이 합심해 농업 발전 및 지도사업 전반에 최선을 다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천 농업과 농촌 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이달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3년 주기로 신청하며, 신청 물량은 ‘26년부터 ‘28년까지 연도별 공급지역에 1회 공급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규산, 석회)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나 산성토양을 개량하여 중금속오염을 예방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할 수 있어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 사업지원 자격 및 요건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농업경영체 본인의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정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토양개량제는 선정심사를 거쳐 ▶2026년 마장면, 대월면, 설성면, 율면 ▶2027년 신둔면, 호법면, 모가면, 동 지역 ▶2028년 장호원읍, 부발읍, 백사면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사업선정자는 공급 시기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천시의 건강한 농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아낌없이 적극 지원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농사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6일 2024년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시 협의체, 14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약 200명과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 희망 등불 점등식, 유공자 표창, 활동 보고, 우수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교육, 9개 분과별 다양한 정책 제안 및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안부 확인 사업, 나들이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 홀몸 어르신 생신 잔치, 청소년 지원사업 등 각 읍면동의 복지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준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희망 등불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6일 세종대왕면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00kg를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세종대왕면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봉사에 앞장서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물품을 기탁했다. 세종대왕면 농업인단체협의회 김혁래 회장은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어느 때보다 귀한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세종대왕면 농업인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2월 16일 점동면 노인회 분회는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점동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점동면 노인회 분회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우리 노인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작은 정성을 보탬으로써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점동면장 이재성은 점동면 노인회 분회의 기탁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인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의 표출이다. 이번에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점동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더 따뜻한 점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福주머니'사업,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을 추진하며 점동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6일 세종대왕면 체육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세종대왕면 체육회는 체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만큼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남다르다. 세종대왕면 체육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나눔 운동에 동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세종대왕면 체육회 오세학 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세종대왕면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16일 자체 자원봉사 단체인 ‘드림반찬봉사단’과 함께 반찬지원 가구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에서는 봉사단이 직접 만든 정성 어린 밑반찬과 회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드림 반찬 봉사단’은 2014년부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준비하여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서는 연말을 맞아 특별히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6가지 선물(문구류, 도서, 의류, 간식 등)도 함께 전달되어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회원들의 정성을 통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2월 16일 ‘여주시 평생학습 포털’ 사이트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평생학습 포털’은 기존에 운영해 오던 여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의 취약한 점을 보완하고 여주시 평생교육 관련 기관의 통합 정보 제공 및 관리를 위해 ‘도-시군 통합 평생학습 플랫폼 고도화 사업’으로 추진됐다. ‘여주시 평생학습 포털’은 △더 새로워진 메뉴 구성 △더 편리해진 학사관리 △더 발전한 학습환경을 담고 있다. 메뉴는 학습 목적에 따라 편리하게 보이도록 배치하고, 원하는 강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가독성과 심미성을 높였으며, 여주시를 포함한 모든 시군 계정이 경기도 지식 통합회원으로 합쳐져 여주시와 경기도 제공 강의는 물론 타 시군에서 준비한 오프라인 강의와 화상 학습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눈여겨 볼만한 점은 여주시 관내 평생교육기관, 시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여주시 평생학습 포털’을 통해 통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접수, 결재 시스템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이 기능은 내년도에 순차적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2024년 12월 10일(스웨덴 현지시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그녀의 문학적 성취를 기념하는 특별 도서 전시전 '한강의 책, 세계, 이야기'를 12월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강 작가의 문학적 성취를 기념하며 그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 도서 전시전으로,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오른 한강 작가의 문학적 가치를 여주 시민과 공유하고 문학의 힘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전시전은 여주도서관 북카페 ‘솔마루’에서 '한강의 책, 세계,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2025년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전시에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를 비롯해 그녀와 관련된 약 20여 권의 도서가 포함된다. 여주도서관 북카페 ‘솔마루’는 평일(월~목, 금요일 휴관)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북카페를 방문해 한강 작가의 작품을 열람할 수 있다. 장지순 여주시 평생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2월 14일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이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의 향부숙 제17기 1년 과정을 수료하면서 실시한 정책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향부숙이란, 지방자치경영연구소가 설립한 공무원 교육기관으로 ‘지역을 풍요롭게 만드는 글방’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올해로 17기를 맞아 교육이 이루어졌다. 향부숙 정책과제발표회에서는 전국 기초, 광역자치단체 핵심 리더인 과장, 팀장급 이상 공무원 120명으로 구성됐다. 제17기 교육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됐다. 정건수 과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그동안 연구한 과제인 ‘농업유산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여주쌀 산업특구 차별화 전략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 과장은 “향부숙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내용을 농업기술보급에 적극 활용해 접목하여 여주시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정책 발굴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중앙동 주민자치센터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한강문화관-여주보 홍보관에서 ‘여주 어반시대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어반스케치’는 도시의 거리 풍경과 일상생활을 주제로 펜, 연필, 마커 등 다양한 재료로 그리는 예술이다. 어반스케치 수강생들로 구성된 [어반시대-여주]는 3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직접 그린 여주의 풍경과 시민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어반시대-여주]는 중앙동 주민센터의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에서 시작된 그룹이다. 그룹의 하근수 대표 작가는 “비록 초보자로 시작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성장통도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감사와 기쁨의 자리로, 이를 통해 삶에 에너지와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봉행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어반스케치 작품을 통해 여주의 생동감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 평생학습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 및 발전에 항상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5천 원에 만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공연으로 12월 18일 오전 11시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공연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공연은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진행된다. ‘마티네(matinée)’는 아침이나 오전 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했으며, 보통 낮에 하는 공연을 뜻한다. ‘마실’ 공연은 하루 중 가장 여유로운 오전 시간에 커피 한 잔의 가격으로 마실가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남동소래아트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마지막 마실 공연은 트럭을 개조한 버스를 타고 원거리를 이동하는 아프리카 여행 패키지 ‘오버랜드 투어’에서 차용한 공연명 ‘아프리카 오버랜드’다. KBS ‘다큐공감’에서 실제 아프리카 여행기를 보여주었던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여행 중 받은 영감을 기반으로 작곡된 음악들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림은 수차례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동안 20여 곡의 노래를 만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