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노인회 임원, 각 읍면동 분회장, 노인회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노인 복지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날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은 “여주시 노인의 복지 및 권리 증진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노인복지 현안 사항에 대해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노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주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통합RPC에서 출시한 여주 대왕님표 프리미엄쌀이 신세계백화점 10개 지점에 입점되어 도곡점에서 입점 기념 판촉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여주 대왕님표 프리미엄쌀은 국내 육성 품종이자 여주 대표 품종인 ‘진상미’ 중에서도 단백질, 아밀로스, 지질, 수분함량 등을 까다로운 조건으로 선별한 프리미엄 쌀로써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사우스시티점 ▲광주점 ▲대구점 ▲도곡점 ▲센텀점 ▲타임스퀘어점 ▲의정부점 ▲대전점 총 10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주 대왕님표 프리미엄 쌀은 쫀득하고 구수한 맛이 나고 단백질 및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으며, 기존 쌀에 비해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12. 13.부터 12. 19.까지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점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여주쌀을 10Kg 포대 당 55,9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고, 사은품으로 여주쌀로 만든 구수한 누룽지를 받아볼 수 있다. 여주시장 이충우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여주 진상미를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2월 13일 ‘여주시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여주시는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다계통 노선으로 운행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으며 대다수 노선이 적자 운행으로 운수업체의 적자 손실을 보존하는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토대로 관내 대중교통 이용량, 승강장 승하차 인원 등 대중교통 데이터를 활용하여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여주시 지역 실정에 맞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고 노선 개편과 연계한 똑버스(DRT)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여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체계를 개선하고자 한다. 2025년 상반기에는 전반적인 현장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고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충분한 의견 청취를 위해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 후 하반기에 시범 권역 선정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용역 조사를 토대로 대중교통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시내버스 노선 개편, 교통 소외 지역 내 똑버스 확대 도입 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2월 1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육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 ‘투맘쇼’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이 모여 육아의 공감대를 느끼며,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하게 진행된 투맘쇼는 조승희, 김미려, 김경아 등 인기 코미디언이 출연하여 양육의 현실과 고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했다. 오늘 공연에 온 한 시민은 “엄마들의 수다를 옮겨놓은 듯한 공연이었고, 오늘 너무 신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라면서, “앞으로도 유쾌하고 부담 없는 행사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자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한 이번 공연은 기존의 정보제공을 위한 강연형식에서 벗어나 토크ˑ유머ˑ쇼 형식으로 자유롭고 즐거운 공감을 이끌었다. 양육자들은 육아에 전념하느라 때로는 외롭고, 지쳤던 마음들을 함께 풀어내고, 공감하며, 아트홀을 뜨겁게 달구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 이천은 내년에도 행복한 부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로맨틱 윈터’를 주제로 하는 이천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12월 13일 이천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관광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티투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6일에 이어 2회차로 개최된 워크숍은 1회차와 동일하게 로맨틱 윈터의 코스 중 시몬스테라스, 별빛정원우주, 영창로 일대와 새롭게 조성한 분수대오거리를 코스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코스인 시몬스테라스에서 공연 관람 후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시몬스테라스를 투어했다. 별빛정원우주에서는 다양한 테마와 라이트쇼를 관람하며 야간 관광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지난 27일에 준공식을 마친 분수대 오거리와 미디어파사드를 돌아보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부서의 이천시 공직자들이 겨울 테마 기획 야간 시티투어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시티투어와 이천 관광 활성화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관광객의 입장에서 시티투어 코스를 비롯한 이천 관광 발전방안과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직자들이 직접 이천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경험하여 이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의 폭설로 피해를 입은 등산로 주변 수목을 제거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보장하기 위한 긴급 정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폭설로 인해 설봉산, 도드람산 등 주요 등산로에 걸쳐 수목이 쓰러지거나 부러지며 통행에 불편이 초래됐다. 이에 이천시는 전체 등산로 약 35.8km를 피해 구간으로 보고 정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29일부터 현재까지 약 640본을 작업했다. 산림사업업체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4명이 주요 등산로 내 쓰러진 나무와 가지들을 제거하고 있다. 공원녹지과에서는 시민들에게 복구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대체 등산로를 이용하고 현장 작업자들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복구작업이 완료된 후 정기적인 점검과 추가 보완 조치를 통해 안전한 등산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조속히 등산로 복구작업을 마무리하겠다”라며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7일 갈산제1어린이공원(갈산동 639-1)에 2024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이누리놀이터는 기존의 획일적이고 규격화된 놀이공간에서 벗어나 어린이가 호기심, 모험심,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공간의 조성 확대를 목표로 사업비 2억 5천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들여 기존 놀이터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설봉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146명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선호도 조사 및 놀이터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어린이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놀이터 설계에 일부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보다 실용적이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갈산제1어린이공원은 연령대별로 특화된 다양한 놀이공간과 운동시설을 갖추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유아를 위한 놀이공간에는 모래놀이터, 마운딩놀이대, 인디언집이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에는 조합놀이대, 바구니그네, 네트놀이대, 흔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13일, 제28기 장수대학 수료식 및 수업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오전 작품 전시회(손뜨개,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원더풀 라이프)와 오후 수료식 및 수업발표회(연극 교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수업을 통해 배운 실력 및 그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28기 장수대학 수료 기준은 2024년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됐던 프로그램 중 3과목 이상, 70% 이상의 출석률을 보인 어르신 153명이 수료생으로 선정됐고, 만 94세로 최고령 수료자인 이순옥 어르신이 대표로 수료했다. 또한 성실성을 기념하여 5회, 10회 수료 배지(박용희 외 4명)를 수여했으며, 적극적인 면학 분위기 조성 및 학업 성취를 달성한 어르신들에게 모범상(윤철수), 학업 우수상(이영이), 학업 증진상(김영애 외 5명)을 수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28기 장수대학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특히,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과 (사)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12월 13일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 행사인 ‘사랑의 토종닭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토종닭협회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노인복지관에 토종닭 400마리(200만 원 상당)를 후원했으며 청미노인복지관은 후원받은 토종닭으로 삼계탕을 조리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삼계탕을 드신 한 어르신은 “몸에 좋은 토종 삼계탕을 먹으니 올겨울에는 감기에도 걸리지 않을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문정진 (사)한국토종닭협회장은 “우리 토종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 협회에서는 청미노인복지관에 매년 4회 이상 토종 토종닭을 지원하겠다”라고 후원을 약속했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토종닭을 후원해 주신 한국토종닭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연계 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토종닭협회의 이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6일 부터 이틀 동안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1층에서‘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2024년 10월부터 장호원읍 아동, 청소년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장호원읍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시장님! 우리는 OOO가 필요해요’와 ‘장호원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친구에게 응원해요!’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아동과 청소년의 시각으로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으로 표현한다. 장호원읍 관내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등 10개소가 참여하여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만든 미술, 공예작품 10여 점을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전시했고, 12. 17. 램프의요정 행사에서 합주 및 합창 공연을 하여 장호원읍 아동, 청소년의 복지 욕구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다. 협의체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장호원읍 아동, 청소년의 복지 욕구를 본 사업을 통해 바로 알고 정책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율면은 12월 17일 율면고등학교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 선물상자 27개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율면고등학교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잠옷과 수면양말, 마음을 담은 손 편지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의사를 표했다. 배준영 학생회장(율면고 2학년)은 “친구들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율면 권영숙 면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탁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으로 커가기를 바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율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그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창전동은 지난 17일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청소년들의 왕래가 잦은 창전동 중앙로 문화의거리 및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방학을 대비하여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담배, 술 등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지도위원들은 청소년 출입 가능 업소들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술,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지를 배부하며, 청소년들에게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창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이명희 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위원들과 함께 계속해서 개선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체육진흥기금 조례에 따라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 118명에게 포상금 5,800만원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상금 지급은 하남시를 대표해 출전한 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통해 하남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체육 경쟁력을 향상시킨 체육인들의 성과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포상급 지급 대상자를 보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수영 여고부 개인혼영 200m 금메달 김보민 ▲핸드볼 남자 만 18세 이하부 3위 남한고 소속 선수 ▲탁구 여자단식 금메달 황인자 등 체육인들이 포상금을 받았다. 또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육상 여고부 100m 금메달 진수인 ▲조정 PR3-V1(시각) 은메달 봉현채 ▲파크골프 여자 개인·단체 금메달 김훈이 등도 포함됐다. 하남시가 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던 배경에는 G-스포츠 등 지역 맞춤형 체육지원 정책이 있었다. 또한 하남시체육회의 체계적인 관리와 일선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도 큰 역할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겨울철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화재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과 고층 숙박시설, 전통시장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중 표본 3개소를 선별했다. 민관합동점검반은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화재 시 이용객 대피계획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화재안전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구 설치 장소·거리 및 유지관리 적정성 △피난․방화시설, 방염물품, 화기취급시설 △전기 기계․기구 등으로 인한 위험 방지 조치 △전기작업에 대한 위험 방지 조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안전한 도시 하남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기간(2024년 11월 1일~2025년 2월 28일)에 표본 점검대상 이외에도 다중이용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 등을 통해 동절기 안전관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하수도 사용료 고지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매년 6.44%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시의 하수도 사용료는 톤당 643원으로 처리원가(톤당 1,289원)의 약 49.92%에 불과해 매년 재정 적자가 누적되어 왔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하수도 요금 현실화 산정용역을 진행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간 단계적으로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월평균 20㎥의 물을 사용하는 일반 가정은 2025년 1월 고지분부터 종전 책정됐던 8,340원에서 540원 오른 8,880원을 납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사용료 인상은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처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된 사항으로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