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평지역자활센터는 17일 오전 양평군청 1층 로비입구에서 ‘피커커피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평지역자활센터는 피커커피 개업 1주년을 기념해 겨울 신메뉴인 뱅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자활사업의 성공사례와 앞으로의 계획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피커커피는 그동안 양평지역자활센터의 맛있는 사업단이 일궈온 대표적인 창업 성공 사례로, 지역 사회 내에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활센터 직원들과 자활참여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활사업의 중요성과 그동안 이루어 온 자활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활사업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공모에 참가한 4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 심사위원단 현장실사 평가 결과 양평군 두물머리와 세미원 일원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자체 시민정원사 190명을 양성하고 마을정원, 개방정원 등 정원 59개소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두물머리 일원 59ha는 수도권에서 남북한강이 합수하는 최고의 수변정원 지역으로, 정원박람회 개최지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아름다운 물길과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명소이다. 세미원은 연꽃과 수생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물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두 곳 모두 자연의 가치를 보존하며 조화로운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박람회의 주제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장소이다.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기후위기 시대, 정원에서 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준비 과정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광남지회는 지난 16일 진행된 광남지회장 이‧취임식에서 광남1‧2동에 이웃돕기 성금 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 기탁했다. 기업인협의회 광남지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유관 회장은 “올해도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김복기 광남1‧2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업인협회 광남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국공립 태전어린이집은 지난 17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연말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원내 바자회와 채소가게 운영을 통해 수익금을 모으고 교직원 일동이 성금을 모아 함께 마련했다. 김보경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배오혁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국공립 태전어린이집 학부모 및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 15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사업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이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3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 한상흥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을 배부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퇴촌면의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해주신 지보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보체와 참신한 사업을 기획해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퇴촌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광일중학교는 지난 17일 DB김준기문화재단으로부터 10년 이상된 노후 악기 교체에 필요한 학교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DB그룹 김태산 상무 일행은 “2023년도부터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고 지난 여름 세계관악컨퍼런스 프린지 공연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인 광일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악부으로 더욱 발전하고 학생들의 교육 및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윤태 교장은 “학교 발전을 위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올겨울 수확 체험이 가능한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 수수락딸기는 2017년 브랜드를 만들어 균일한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9년 광주시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자연채 사용 인증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딸기 수확 체험 및 농장 직판,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등 다양한 판매를 하고 있다. 딸기 수확 체험을 운영하는 농장은 하늘愛딸기농장, 고운농장, 울트라팜(이상 곤지암읍), 맛다냐농장, 율봄농업예술원, 성인농장, 뜰농장(이상 퇴촌면), 숲속에딸기농장, 향아딸기농원, 주몽농장(이상 남종면), 아딸농장, 혜일농원(이상 동지역), 청포농원(이상 남한산성면)까지 13곳이며 체험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딸기 수확 체험은 500g을 기준으로 대인 2만5천원, 소인 2만2천원이고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체험 농장별로 각기 다른 체험학습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품종인 금실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17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등 7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오포 주민자치센터 수나크루 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2024년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과 우수사례 발표, 우수기관 상장 수여 및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뮤지컬 써니텐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감동과 웃음이 어우러진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따뜻한 여운을 선사했다.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곳곳의 다양한 복지 활동을 공유하면서 지역복지를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실감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도 “이번 성과보고 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분들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며 격려와 감사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3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천만 원 포상금을 받았다. 성과평가 대상 사업은 관리청별 주민 지원 분야,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분야,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사업 분야, 생태하천 복원 분야, 친환경 청정분야, 비점 오염 저감 분야 등 총 7개 분야이며 광주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사업에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 관리청으로 선정됐다.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2023년 예산 176억2천700만 원으로 환경기초시설 적극적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문제점 해결, 성과 목표인 오염물질 삭감량 102.5%를 달성했다.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사업’은 2023년 예산 6천400만 원으로 하천 주변 정화활동 및 방치 쓰레기 수거 등 하천변 쓰레기 수거율 성과목표 102.3%를 달성하며 상수원 수질개선에 기여했다. 기타 분야로 ‘관리청별 주민 지원 사업’은 2023년 예산 156억900만 원으로 마을공동시설 설치 및 운영, 농기계 및 농자재 구입, 마을환경조성, 공과금 지원 등 상수원 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 금은모래캠핑장은 캠핑장 이용객과 여주시민의 응급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하여 2024년 10월 17일부로 응급장비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응급장비등록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캠핑장의 AED(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와 이용시간 등 확인이 가능하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은 응급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어플로써 실시간 진료 가능한 병원 찾기, 명절 응급의료기관찾기, 내 주변에 있는 AED(자동심장충격기)찾기 등 다양한 응급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어플이다. 24시간 운영하는 캠핑장의 특성을 이용하여 응급장비등록을 통해 캠핑장 내 응급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뿐만 아니라, 나아가 캠핑장 인근 연양리에 살고있는 여주시민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의료정보제공”어플을 이용하여 응급상황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여주도시공사는 2011년 10월 12일 창립이후 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내에서 3건의 심정지사고가 발생했으나 도시공사직원들의 즉각적인 대처로 심정지사고로 인한 인명사고는 단 1건도 발생하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은 12월 17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종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종결식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노고와 헌신을 다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계속 하실 수 있게 건강관리를 잘 하시도록 당부드렸다. 참여어르신 중 한 분은 “밖에서 활동하며 건강해지고, 동료들과의 교류를 통해 즐겁고 정신적으로도 긍정적 영향을 받았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이복환 가남읍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가 더욱 밝고 깨끗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여주민화협회와 함께 1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1층 로비전시홀에서 ‘2025 민화 연하장 및 달력 꾸미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행사에 사용되는 연하장과 달력에는 여주민화협회 회원 작가들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담길 예정이며, 작가들이 체험활동의 강사로 참여하여 민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민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완성된 연하장은 무료로 발송된다. 참여자들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자신의 손길이 담긴 연하장을 보내며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은 아날로그 감성을 되살리며 연말연시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6일 여주시는 최근 대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흥천면 화훼농가 일대에 대한 피해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대한적십자 한가람봉사회, 신천지봉사단, 흥천적십자, 대신면새마을지도자 등 여주시 각 자원봉사단체에서 30여명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복구 작업은 여주시 흥천면 화훼농가에 위치한 파손된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을 중심으로 폐기물 정리 등을 도왔다. 해당 대설 피해를 입은 흥천면 농가 주민은 “대설 피해가 생각보다 커 망연자실했는데 피해복구를 위해 가장 먼저 달려와 참여해주신 여주시 자원봉사자분들의 봉사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복구 활동이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추운날씨로 활동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은영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큰 피해를 입은 여주시의 피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봉사가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에서는 지난 12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시 36개 품목별연구회 임원 및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종합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연구회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연구회 발전 방향 논의로 구성됐다. 수상에는 윤정용 사무국장(농촌관광연구회)이 도지사 표창을, 2024년 활동 우수연구회에는 최우수상에 자생식물연구회, 우수상에 분화연구회와 딸기연구회, 장려상에 생강연구회와 절화연구회가 각각 선정되어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회는 '품목별농업인 연구회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사례발표에는 올해 1년간 추진했던 농업인상담소 특화작목 연구 결과와 우수연구회 활동 사례 등 총 6개의 사례를 발표했다. 각 연구회의 교육실적, 참여율 및 자발적 활동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으며,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돋보이는 자리였다. 이충우 시장은 “품목별 농업인연구회가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회원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가남읍에 추진 중인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중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5개소)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지난 13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17일에 열린 첫 번째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자리로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함께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엿보인다. 주민설명회에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에서는 산업단지조성 계획(안), 교통성검토(안), 환경영향평가(초안), 재해영향평가(초안) 및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 및 보상 협의 시기 등에 대하여 안내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향후 여주시는 공람 기간 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청취하여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민 의견 청취 기간과 관계없이 언제든지 주민 의견을 청취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가남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