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지난 12월 17일, 한국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MPHIS)’을 활용하여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 기관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구 보건소는 태블릿 PC와 디지털 건강관리 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등)를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방문간호사의 업무 피로도를 크게 줄이고, 어르신 건강관리의 실효성을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혈압계, 혈당계 등 블루투스 기반 디지털 기기와 ‘오늘건강’ 앱(APP)을 활용해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이번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18일 금천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한양여자대학교와 'G밸리 특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양여자대학교의 연구역량과 금천구 G밸리의 패션 및 미용(뷰티) 산업을 연계해 지역 특화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이 합의한 주요 협력 분야는 ▲ G밸리 특화 패션 및 봉제, 미용(뷰티)과 건강관리(헬스케어) 산업 지원 ▲ 기업 기술개발 및 자문 지원 ▲ 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인공지능(AI) 혁신 지원 ▲ 지역 현안 해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나세리 한양여자대학교 총장은 “한양여자대학교는 패션과 미용 분야의 실무 중심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패션제조지원센터(서울금천솔루션앵커)를 위탁 운영하고 있어 G밸리 내 관련 기업들과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금천구청과 함께 향후 구체적인 G밸리 기업지원 방안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양여자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G밸리 특화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가겠다"라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금천구 반려견놀이터 운영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반려견놀이터는 지난 5월 안양천 유휴공간(시흥동 784-21)에 757㎡(229평) 규모로 조성됐다.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과 반려인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임시휴장 기간 놀이터의 안전 및 청결 상태 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점검, 시설 정비를 수시로 진행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시휴장 종료 후에는 다양한 반려견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개선하고 올바른 사회성을 기르는 행동 교정 프로그램, 반려견의 체력 증진과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반려견 어질리티 교육 등이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실기 과정 일부를 프로그램에 편성해 전문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려견놀이터 내부에서는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의견과 불편 사항 등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운영 개선에 나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금천구는 여성가족부 주최 ‘2024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성장지원 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최, 주관한 공모사업이다. 청소년의 복합적인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성장과 관련된 지원을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이 학교 안팎 청소년 모두를 포괄하는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독산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청소년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 간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금천구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를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N개의 공론장’, ‘금천구 청소년 연합 축제’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동양미래대학교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하이브(HiV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1월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1월에는 △전산세무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30명) △소방안전관리 전문가 양성과정(20명) △드론 영상제작 전문가 양성과정(20명)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구로구에 직장을 둔 사람, 동양미래대학교 재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재비 외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전산세무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은 전산세무 2급 자격증에 필요한 이론을 학습한다. 교육 기간은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소방안전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소방안전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월‧수‧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드론 영상제작 전문가 양성과정은 4차산업 분야 중 드론 관련 전문 인력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드론에 대한 이론과 조종법을 학습하고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는 역량을 기를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18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구민에게 표창함으로써 구민들의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은 오전 10시 7개동(신도림동, 구로1·2·3·4·5동, 가리봉동), 오후 3시 9개동(고척1·2동, 개봉1·2·3동, 오류1·2동, 수궁동, 항동)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대상 구민에게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 △청소 및 환경 △지역사회 발전 △교육 및 문화 △재난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79명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힘써주신 구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희망찬 구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교육도시를 넘어 지속가능한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하고자 ‘건강’, ‘포용’, ‘역동’, ‘연결’을 핵심가치로 아이부터 노년기까지 ‘온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8일 오후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해 글로벌 학습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미래평생학습도시 양천의 핵심가치와 추진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전 생애에 걸친 학습문화를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학습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를 추진, ‘온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는 미래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수립했다. 또, 이러한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가능 학습도시 ▲건강 웰빙 학습도시 ▲공정과 포용 학습도시 ▲역동적 연결 학습도시 등 4대 핵심가치를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구민 모두가 주인이 되어 함께 성장하고,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이 자라는 학습도시를 구현하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세계로 연결되는 학습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또한, 전 세계 80개국 300여 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3일 하남시옥외광고협회(회장 신용현)는 연말연시를 맞아 하남시에 523만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은 하남시옥외광고협회의 연례행사인 송년회를 통해 진행됐으며, 하남시옥외광고협회는 매년 하남시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꾸준하게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신용현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옥외광고협회 신용현 회장은 “하남시옥외광고협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함께 성장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방법을 고민하고자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옥외광고협회 회원분들의 정성 어린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하남시와 하남시옥외광고협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남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하남시 옥외광고협회는 1999년 이래 하남시로부터 관내 현수막·벽보 ‘지정게시대 관리’ 사무를 수탁받아, 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4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연말연시를 맞아 하남시에 530,900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해당 성금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기획단이 기획한 ‘내가 가지구온 마켓’으로 인한 수익금과 YES방과후아카데미의 ‘ESG지속가능경제학교’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조성된 것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Delight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KYWA형 PBL 모델 ‘디지털 에코 마케터 되기’에 참여했으며, 과소비와 과생산의 문제점을 인식하여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친환경 플리마켓을 기획했다. 그 결과, 청소년 셀러 22팀 및 참가자 254명이 플리마켓을 통해 약 5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한편, YES방과후아카데미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재)아름다운커피의 ESG지속가능경제학교’에 참여했고,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3만원을 기탁해 힘을 보탰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로 인해 얻은 수익금을 기탁하는 것은 액수와 상관없이 의미가 있으며, 기탁금이 하남시의 지역 청소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시립 새하남 어린이집(원장 장인순)은 12월 17일 이웃돕기 나눔성금 700,000원을 미사2동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어린이집이 개최한 바자회에 원아들과 학부모가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목적으로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어린이집 장인순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이 소중한 가치임을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됐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700,000원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미사2동 박종현 동장은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더욱 따뜻하고 의미있는 나눔이 됐다. 좋은 취지가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하남시 기업인협의회(회장 이희근)가 지난 17일 하남시 하남지식산업센터 아이테코 대회의실에서 ‘2024년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소속회원 기업인 대표와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 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이희근 회장의 이임 및 제11대 김승현 회장의 취임식이 치러졌다. 2023년부터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희근 회장은 “임기 동안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회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갈 제11대 김승현 회장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한 제11대 김승현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온고지신’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하여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년간 애쓰신 이희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승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하남시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인 여러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가 12월 17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결성 20주년 기념식 및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11대 박복년 회장에 이어 제12대 강금덕 회장이 취임했으며 황학용 하남시 부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우광호 사무처장, 도의원 및 시의원, 각급 단체장, 하남지구협의회 봉사원 15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하남지구 결성 20주년과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적십자 하남지구협의회는 2004년 4월 최초 결성하여 올해로 결성 20년을 맞이했으며, 지난 20년간 하남지역의 각종 재난, 재해 현장을 비롯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하남지구협의회는 현재 330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소속 인원의 총 봉사시간은 57만 4,899시간에 이른다. 이날 하남지구협의회는 결성 2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실천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하여 20명의 적십자 봉사원에게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및 하남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18일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힘써온 모범구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 39명과 단체 2개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모범구민상에는 ▲청년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및 올바른 중개문화 정착 ▲친환경 교육 실시 등 환경보호 ▲범죄 취약지역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 ▲장애인 권익증진 ▲취약계층 밑반찬 봉사, 홀몸어르신 나들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주민 39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부서와 동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단체에는 ‘화곡본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화곡4동 희망드림단’이 이름을 올렸다. 지역자율방재단은 방역활동, 풍수해 대비 빗물받이 점검, 안전 위해 요인 발굴 등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희망드림단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진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18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휴먼북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휴먼북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2024 휴먼북 감사 DAY’를 개최했다. 지난 2년간 398명의 휴먼북이 4,422명의 시민을 만나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는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인 조대명 휴먼북과 SU-Chamber 팀의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됐다. 또한, △휴먼북 활동 영상 시청 △‘휴먼북 공감 담화’ △휴먼북 활동 성과 배너 전시회 등이 진행되어 하는 휴먼북의 열정과 감동으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휴먼북은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휴먼북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성과 공유 자리에서 같은 뜻을 가지고 활동하는 동료 휴먼북과 소통하게 돼 매우 유익하고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휴먼북 1호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년간 휴먼북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리고 휴먼북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해 국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최종 선포됐음을 12월 18일 밝혔다. 앞서 이천시는 신속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국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이번 선포로 인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한 지원과 복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대설피해로 인해 이천시에는 총 2,741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약 343억 원에 달했다. 주요 피해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인삼재배시설 등 농축산 분야에 집중됐으며, 이러한 피해 규모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 국고 지원: 피해 복구를 위한 재정 지원 • 복구자금 융자: 저리 융자를 통한 경제적 부담 경감 • 지방세 납부 유예: 납세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유예 조치 • 공공요금 감면: 건강보험료, 전기·통신·도시가스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중요한 계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