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청소년들이 미래 디지털 세계 안에서의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2024 양평 청소년 과학발명 코딩캠프’를 개최했다. 과학발명 코딩캠프는 창의과학과 발명에 관심이 높은 양평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했으며, 한국야쿠르트의 후원과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의 지원으로 진행된 대형 사업이다. 이날 캠프는 2024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청소년의 사례 발표로 시작했으며, 발명과 창의과학이 우리 일상의 사소한 사건과 생각에서 시작함을 청소년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후 이어진 본격적인 캠프에서는 2인 1조로 이루어진 참가 청소년들이 로봇 구조물을 제작하고 미션을 해결하는 코딩 과정을 통해 창의역량과 문제해결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팀원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주어진 문제를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현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밖에 없었고, 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7일 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재난안전교육원 이은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재난현장 자원봉사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은애 강사는 ‘재난 유형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의 변화’, ‘재난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강의를 펼쳤으며 재난 상황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재난의 변화와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종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의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메르헨어린이집은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야시장 판매 수익금 110만 원을 용문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달 1일 용문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 ‘야夜 시장이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경원 메르헨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주식회사 대양건설(대표 조건호)에서도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온수매트 13개를 기부했다. 동절기 난방비 부담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조건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수매트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조건호 대표는 “겨울에 난방비가 부담되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18일 개군면 아델라한옥에서 한 해 동안의 자유총연맹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년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자유총연맹활동의 마무리와 자유총연맹의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추구’라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자유총연맹 회원 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한 행사는 모범 회원 표창 수여(▲경기도지사 김윤주 ▲양평군수 맹호순, 박은경, 홍승호, 한봉희, 양복석 ▲양평군의회 의장 김승미, 백승우, 위성표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전제선, 최임수, 이미향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장 김명희), 이현미 신입회원 임명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정국이 어수선하기 때문에 축소하여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라며, “양평군의회 일정으로 전진선 군수님과 황선호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이 참석 많이 못하셔서 아쉽지만, 올 한해 자유총연맹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n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8일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달행이에 참여했던 기관·단체 종사자를 비롯해 개인 봉사자까지 60여 명이 참석해 1년 동안의 보건복지 서비스 결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달행이는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서비스로, 올해도 관내 15개의 보건·복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옹달샘, 양평군무한돌봄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보건진료소, 각 읍면사무소 등)과 자원봉사자가 연계, 참여해 건강보험 장기요양 보험 상담, 기초건강 체크, 수지침을 비롯하여, 발 마사지 등 다양한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6일 양평읍 도곡3리 마을을 시작으로 12월 18일 양서면 청계2리 마을까지 한 해 동안 총 35회 실시한 달행이 사업을 이용한 양평 군민은 8,110여 명으로, 유소견자는 9명 발굴․지원했으며, 홍보 물품은 1,238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19일 구로구마을버스지부로부터 연말 불우이웃돕기 쌀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과 강복성 서울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구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구청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부품은 10킬로그램(㎏)짜리 쌀 60포로, 구로구마을버스지부는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감동을 전했다. 구는 전달받은 쌀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로구마을버스지부는 매년 연말 정기적으로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구청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구로구마을버스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18일, 이천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분야 상담센터 및 기관 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1차 간담회는 관내 공공분야의 상담센터 및 기관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상담의 질 제고와 업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결성을 주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참여 센터는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이천시 청소년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가족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총 6개의 공공기관 상담센터 협의체를 2025년 출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공동사업 개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 이천 관내 상담 서비스에 관한 폭넓은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가족센터 신성희 팀장은 “센터별 다양한 상담 서비스 및 지원 사례를 들으며 지역의 상담 인프라를 활용해 더욱더 폭넓은 아동·청소년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실감했고, 이러한 공공분야 실무자들의 현장 중심 소통의 장이 지속해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오산시 내년도 살림살이가 8천883억2천만 원 규모로 확정됐다. 19일 예산안이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하면서다. 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은 전년(7천624억836만 원)대비 1천259억1천218만 원(16.52%)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7천530억600만 원, 특별회계 1천353억1천400만 원이다. 시는 정부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불요불급한 예산 위주로 편성하면서도, 24만 오산시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예산에는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였다. 시는 내년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선 8기 후반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오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복지 향상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예산안 통과 직후 “예산 심의과정에서 의원 여러분께서 제시해 주신 제언과 고견을 유념하겠다”며 “우리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삶을 위해 예산을 꼭 필요하고, 절실한 곳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성목적과 취지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는지를 1년마다 평가하는제도로, 공사는 2020년 최초 취득했으며 올해 5년 연속 인증에 성공한 것이다. ESG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지표로 받은 심사에서 공사는 △여주대학교 등 여주지역 유관단체로 이루어진 ‘여주 ESG추진 협의체’ 참여로 다양한 ESG 확산 활동 전개 △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ESSG(으쓱) 나눔 봉사단’을 창단하여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 전개 △캠핑장 이용료 일부를 여주관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여주농산물 구매나 관내 식당 등에서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수상센터의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으로 지역 청소년 교육지원 △여주지역 산부인과 부족에 따른 저출산·지역소멸 문제 극복을 위하여 임산부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신현동에 위치한 아이빛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은 19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아이빛어린이집에서 지난 10월 말 개최한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하게 하고 자원을 아껴쓰고 나눠쓰는 선순환 과정을 경험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소중한 마음을 함께 키웠다. 함형란 원장은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이번 기탁를 통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아이들이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도 실천하니 대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신현동 취약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새빛전원교회는 19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50만 원을 기탁했다. 손광수 담임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교회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성탄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 주신 새빛전원 교회 교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전원교회는 1995년 경기도 광주시 수레실길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전원교회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한해 경안동 지보체가 펼쳤던 건강가득찬(饌) 지원 사업, 경안동 단체연합 경안 사랑愛 바자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등 13개 특화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추진하게 될 11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중 10개 사업은 2024년 시행했던 사업으로 사업성과 및 주민 호응이 좋아 25년에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쉼과 휴식을 위해 영화 ‘대가족’ 관람을 지원했다. 이번 휴식 지원은 연말을 맞아 장애인 가족들에게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하고 잠시나마 편안한 쉼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의 갈등과 화합에 대한 전개로 장애인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평소 아이들과 문화 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자주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정옥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을 위한 작은 일상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 가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조해 주신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활동 성과 동영상 시청, 유공자에 대한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및 회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수 협의회장은 “올해 지역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회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처음 설립된 35년 전 1989년부터 회원 여러분들께서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실천하며 태극기 게양 홍보 캠페인, 방범 활동, 환경 정화 활동,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많은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힘써주고 계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화합해 건강하고 따뜻한 광주시 만들기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농업용 전기 시설점검 및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 농촌 체험 치유연구회 13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농업시설의 주 화재 발생 원인인 누전, 합선, 과용 등 전기적 요인에 대해 현장점검하고 노후화 차단기 교체, 접지 시공, 위험 요인 제거 등을 통해 위험환경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과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통한 이론 및 실습 교육(8시간)과 화재 예방 교육을 추진해 응급상황 발생 시 농업인들의 대처 방법과 안전의식을 높였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상시 소홀했던 위험환경에 대해 물리적, 비물리적 등 다방면으로 점검 및 지원받을 수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안전사고는 한순간에 발생하기에 농작업 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및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