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1일(수), ‘2024 전국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에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김화 상담사가 대상(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의 진솔한 삶이 담긴 수기로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였다는 심사평에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 후배들의 어려움을 더 헤아리고 정착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답해 외국인 주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대상 수상자의 면모를 보였다. 김화 상담사는 여주이주민지원센터 ‘이주민 글쓰기 모임’,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여주 다문화예술단 난타공연팀’ 등 여주시의 다양한 외국인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 외국인 주민을 위해 추진한 여주시의 사업 성과로 평가하고 받고 있다. 여주시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적응 기반 마련을 위해 2021년 6월 경기도 내 11번째로 외국인복지센터를 설치했으며, 한국어교육, 통·번역 지원, 법률상담 지원, 복지서비스 등 실질적인 외국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가 지금처럼 외국인 주민들이 의지할 수 있는 중심 역할을 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에서는 공무원들의 신속하고 편의성 높은 출장 지원과 투명한 공용차량 관리를 위해 공용차량 IoT 스마트 배차 통합시스템을 본격 시행했다. 스마트 통합시스템이란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하여 차량키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배차받고 차량운행일지, 배터리 및 연료잔량 등의 데이터를 체계적인 수집·분석이 가능하여 기존보다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체계는 개별 부서별로 차량을 별도 관리하며 운영·관리하는 방식이었으며 차량배차 신청의 복잡화, 부서별 출장빈도 차이로 인한 차량 공급의 편중화, 업무성격별 필요차종 변경시 부서별 협의부재, 차량일지 및 유지관리 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공용차량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사례분석을 통해 '지능형 IoT 적용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3년 8월부터 13대의 공용차량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운영 만족도 조사결과 90%이상의 높은 평가를 반영하여 금년도 공용차량 통합관리시스템을 본격 시행하게 됐다. 본 시스템은 업무출장 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사용가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여주도서관 앞 달맞이광장 일원에서 ‘2025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와 골든밸리가 후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는 을사년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여주시는 2025년을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개통과 더불어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정하고 여주 관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소원지 쓰기, 여주시 문화예술단체의 퓨전음악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한 해맞이객을 위해 따뜻한 차(茶)와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골든밸리 후원의 새해 떡국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여주시의 문화예술과 관광의 힘찬 새 시작을 소원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여주시와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골든밸리 그리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준비한 이 행사는 앞으로의 희망찬 여주의 화합에 큰 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2월 19일 서울 강남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11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에 선정돼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법무부·대한변호사협회·행정안전부의 공동 지원으로 변호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각 마을에 마을변호사를 배치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마을변호사는 상시로 전화·팩스·이메일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는데, 여주시에서는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마을변호사가 직접 월 1~2회 시민들을 만나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읍·면·동 순회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여주시가 마을변호사 제도를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점 등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주시를 대표해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은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여주시가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법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 송년음악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문화축제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춰 동구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화합의 자리로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공연은 동구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을 시작으로 육중완밴드, 오직 목소리, 양은별, 김채빈, 마술사 김해성이 출연하여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과 음악회 등을 많이 준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에쓰-오일(주)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마곡산업단지 내 기술개발센터(TS·D 센터) 풋살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풋살장(마곡동로 124)은 내년 3월부터 개방되며, 주민들은 주말 동안 풋살장, 주차장, 화장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에쓰-오일(주)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이 보유한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힘을 모았다. 풋살장은 주말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하절기(4월~9월)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회, 동절기(10월~3월)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3회 운영된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서구공공체육시설통합운영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지역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방화테니스장, 방화배드민턴장, 방화대교남단 족구장 등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 문래도서관이 2024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며,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는 서울 도서관 및 구립 공공도서관 총 164개관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예산 ▲장서 ▲사서 ▲서비스 ▲경영계획 등 8개 영역과 13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전년도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문래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예산 증가율 ▲장서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사서 증가율 ▲공간 및 시설 혁신 ▲전년대비 프로그램 참여자 증가율 ▲지역사회 협력 및 유대 활동 ▲운영계획 수립 및 이행 등 총 9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나머지 4개 지표에서도 평균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서울시를 대표하는 우수 도서관으로 인정받았다. 2022년 12월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 문래도서관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며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문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 지난해보다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며, 신뢰와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 체감도(민원인·내부 직원 인식도 조사) ▲청렴 노력도(반부패 시책 평가) ▲부패실태 평가(부패사건 발생) 등을 합산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의 결과를 도출한다. 구는 2024년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4.4점이 상승하여, 한 단계 오른 2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 타 기관 대비 높은 점수인 90.3점을 받아, ‘청렴 영등포’를 위한 안팎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 한 해도 구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실시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특히 전 직원과 구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콘서트, 퀴즈 이벤트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한 갑질 상담채널 운영 등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청렴을 한층 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1월 8일부터 2월 21일까지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특강으로 ‘코딩학교’, ‘과학장난감 발명가’와 ‘금천 과학수사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초등학생들에게 4차 산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초등학교 과학 수업에 기초한 이야기 방식과 실습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코딩학교’에서는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5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교구 ‘알티노 라이트’를 활용한 자율주행 코딩과 주행 실습, 블록코딩 언어를 활용한 게임 기획, 드론의 구조와 비행 원리를 익히고 조종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개요를 배우고 딥러닝 알고리즘 구성하기, 드론 원리와 조종법을 배워 드론 항공촬영으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장난감 발명가’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들이 주변의 장난감에 숨은 과학 원리를 찾아보고 슬라임, 전기팔찌 등 나만의 장난감을 만들어본다. ‘금천 과학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12월 19일 금천구 호남향우회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천구호남향우회는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회 행사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구에 기탁했다. 성금은 연중 구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순섭 금천구호남향우회 회장은 “금천구호남향우회는 항상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왔다”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호남향우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12월 19일 금천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인케이코리아, 금천문화재단과 지밸리(G밸리) 내 문화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크커피 가산점의 입지 조건을 활용해 청년특화 문화예술 활동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 문화예술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인크커피 가산점 내 문화프로그램 공간 제공 협조 ▲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복지 증진 및 지역 상권 발전 등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주리 ㈜인케이코리아 대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길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산디지털단지 내 청년층을 위한 문화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가산동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 촉진과 상권 발전을 동시에 이루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는 지난 20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간 소통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 서울시장 표창 ▲우수위원 구청장 표창 수여 ▲협의체 우수 활동 영상 시청 ▲축하공연 및 기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시장 유공자 표창은 구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총 3명에게 수여, 구청장 표창은 협의체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대표협의체 남수영 위원과 실무협의체 위원 1명, 실무분과 위원 6명, 동 협의체 위원 16명 등 총 27명에게 수여됐다. 또한, 구와 동 협의체의 성공적인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지난 20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제11회 걸으며 기부하는 건강계단 적립금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정희진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병원장, 이경애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고려대학교구로병원에서 마련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구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건강계단 이용자 수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으로 2014년 구청 본관 계단에 마련됐다. 건강계단 이용자 1인당 2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2014년 구로구와 고려대학교구로병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구로병원이 연 최대 1,000만 원을 구로구에 기부하게 된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건강계단 이용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 1,000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복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관리와 안전 보강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주민 안전과 관련된 지원을 확대해 공공보도 등 보행 안전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우선 지원 대상은 △옥외주차장 증설 공사 △20세대 이상 100세대 미만 소규모 아파트 △소외계층 대상 사업 △주민 안전 관련 사업 △전년도 미수혜 단지 등이며, 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2천 세대 미만 단지는 5천만 원 △3천 세대 미만은 5천5백만 원 △3천 세대 이상은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화재와 보행사고 예방 등 안전한 거주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조례를 개정하고 주민 안전과 관련된 지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감지형 방화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신규 지원하고, 보행 안전을 위한 공공보도 및 도로 보수의 경우 해당 사업비의 90% 이하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해 5개 단지에 옥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지난 1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해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16개의 자치단체가 참석했다. 여성가족부는 5개 영역 12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여성 등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우수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주요 평가 사항은 ▲여성 공무원의 관리직 비율 ▲성인지 통계 구축 ▲ 거버넌스 운영 ▲여성역량강화 분야별 주요 사업 등이다. 구는 2019년 최초 지정된 이후 2회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범죄 없는 안전 도시 사업 ▲관악 Her Story 발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운영 등 여성 관련 정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덕분이다. 이에 따라 구는 여성가족부와의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5년간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를 기조로 5개 목표 26개 사업과제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과제로 먼저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를 구성해 여성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