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제13회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가 지난 19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와 광주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가 주최하는 특별한 행사로 장애 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멘토를 연결해 주는 사랑 실천 운동이다. 특히, 올해 행사의 주제는 ‘비빌 언덕’으로 소의 뿔이 나올 때 비빌 언덕이 필요한 것처럼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비빌 언덕이 되어주는 소중한 만남의 의미를 강조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문종석 광주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 매년 발전을 거듭해 더 많은 학생들과 멘토들이 신뢰와 사랑을 기반으로 연결되는 기회가 계속해서 제공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가 광주시민들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뛰겠다”며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연말을 맞아 정말 애쓰셨다는 감사 인사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는 지난 20일 광주시 역동 문화웨딩홀에서 ‘워크숍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연합회 회원 및 소상공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상공인 노무, 세무 교육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이어 지난 임기 동안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를 이끌어 온 박지혜 회장의 이임사, 새롭게 취임하는 한상원 신임 회장의 취임사, 광주시장, 국회의원 등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지혜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동참해 준 임원진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임 회장께서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상원 신임 회장은 “앞으로 소기업, 소상공인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시민을 위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동절기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도과 전 직원이 모여 1천장의 연탄을 남한산성면 검복리, 광지원리에 위치한 취약계층 2가구에 500장씩 배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연탄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으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연탄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한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전환 사례 공모전’에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80만 원으로 디지털전환 하기, 현장 업무 적용 가이드’라는 주제로서 일상 속에서 청소년시설 운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구글 캘린더, 챗GPT, 노션 등 유용한 AI어플과 디자인툴 및 스마트 디바이스(태블릿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 등의 업무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전년도 장려상 수상에 이어 문화의집 직원과 청소년 이용자들이 함께 만든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사업추진에 적절히 활용해 청소년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0월 개관 이래 디지털 기반으로 시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최초 기획·개발한 디지털 자율 이용 시스템 ‘Play-pass’로 공간 이용·운영의 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순암홀에서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과정참여자, 강의수요처 등 협력 기관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24년 사업 보고, 수료증 교부, 동아리별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은 광주시가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취·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45명을 모집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화학습,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한 사업이다. 총 8개월간 진행한 결과 42명(93.3%)이 수료했으며 취·창업 30명, 수익금 2천862만4천 원으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자녀 양육으로 어쩔 수 없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13년간 가정주부로 있다 보니 사회 진출이 두렵고 막연했다”며 “좋은 기회로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해 관심 분야의 강사과정을 이수해 이제 어엿한 강사로 성장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여성들이 잠재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학산문화원·학산생활문화센터는 학산가족음악회 12월 공연 ‘스테이:지(STAY:G)’를 오는 24일 저녁 7시 학산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024 학산가족음악회의 마지막 공연으로, 크리스마스이브에 진행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공연은 우리나라 고유의 현악기인 가야금을 통해 감정을 나누고, 가야금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는 ‘가야금 앙상블 그미’가 맡아 진행하며, 관객들은 가야금으로 만나는 캐럴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에 만나는 한국의 선율’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른들을 위한 궁중음악부터 아이들을 위한 디즈니 메들리,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캐럴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준비돼 있다. 7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선율을 즐기며 연말을 의미 있게 보내시길 바란다.”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유능한 청년 농업인 발굴을 위한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과 미래 농업을 이끌 ‘후계농업경영인’을 2024년 12월 18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 4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으로 청년 후계농은 18세 이상 40세 미만(1985.1.1.~2007.12.31. 출생자)의 영농경력 3년 이하, 그 외 자격조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3년간 월 90만 원~110만 원의 바우처 형식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후계농 육성자금(융자금 최대 5억 원)도 대출받아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일반후계농은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으로 18세 이상 50세 미만(1975.1.1 ∼ 2007.12.31. 출생자)의 영농경력 10년 미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청년 후계농과 마찬가지로 세대당 최대 5억 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의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선정자는 각종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금으로는 농지 매입,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21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대기조를 소집하여 이천시와 연계하여 후속 제설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율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등 읍면동 자율방재단이 소집되어 주요 인도, 마을안길, 학교 주변 등 대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눈이 그치고 시작하는 후속 제설작업으로 추진했다. 한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2024년 행정안전부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전국 1위, 경기도 시군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 1위를 달성했으며, 이천시와 연계하여 재난 대응 예찰 및 복구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이천시와 연계하여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도깨비 방망이’ 행복 선물 나눔 행사를 했다.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도깨비 방망이’ 사업은 중리동 소속 사회단체 및 기업체의 지속적인 후원과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40명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신인철 위원장은 “유난히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언제나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봉사가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12년부터 13회째 끊이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선물을 받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행복한 동행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1일(수), ‘2024 전국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에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김화 상담사가 대상(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의 진솔한 삶이 담긴 수기로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였다는 심사평에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 후배들의 어려움을 더 헤아리고 정착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답해 외국인 주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대상 수상자의 면모를 보였다. 김화 상담사는 여주이주민지원센터 ‘이주민 글쓰기 모임’,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여주 다문화예술단 난타공연팀’ 등 여주시의 다양한 외국인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 외국인 주민을 위해 추진한 여주시의 사업 성과로 평가하고 받고 있다. 여주시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적응 기반 마련을 위해 2021년 6월 경기도 내 11번째로 외국인복지센터를 설치했으며, 한국어교육, 통·번역 지원, 법률상담 지원, 복지서비스 등 실질적인 외국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가 지금처럼 외국인 주민들이 의지할 수 있는 중심 역할을 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에서는 공무원들의 신속하고 편의성 높은 출장 지원과 투명한 공용차량 관리를 위해 공용차량 IoT 스마트 배차 통합시스템을 본격 시행했다. 스마트 통합시스템이란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하여 차량키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배차받고 차량운행일지, 배터리 및 연료잔량 등의 데이터를 체계적인 수집·분석이 가능하여 기존보다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체계는 개별 부서별로 차량을 별도 관리하며 운영·관리하는 방식이었으며 차량배차 신청의 복잡화, 부서별 출장빈도 차이로 인한 차량 공급의 편중화, 업무성격별 필요차종 변경시 부서별 협의부재, 차량일지 및 유지관리 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공용차량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사례분석을 통해 '지능형 IoT 적용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3년 8월부터 13대의 공용차량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운영 만족도 조사결과 90%이상의 높은 평가를 반영하여 금년도 공용차량 통합관리시스템을 본격 시행하게 됐다. 본 시스템은 업무출장 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사용가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여주도서관 앞 달맞이광장 일원에서 ‘2025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와 골든밸리가 후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는 을사년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여주시는 2025년을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개통과 더불어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정하고 여주 관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소원지 쓰기, 여주시 문화예술단체의 퓨전음악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한 해맞이객을 위해 따뜻한 차(茶)와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골든밸리 후원의 새해 떡국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여주시의 문화예술과 관광의 힘찬 새 시작을 소원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여주시와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골든밸리 그리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준비한 이 행사는 앞으로의 희망찬 여주의 화합에 큰 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2월 19일 서울 강남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11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에 선정돼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법무부·대한변호사협회·행정안전부의 공동 지원으로 변호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각 마을에 마을변호사를 배치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마을변호사는 상시로 전화·팩스·이메일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는데, 여주시에서는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마을변호사가 직접 월 1~2회 시민들을 만나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읍·면·동 순회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여주시가 마을변호사 제도를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점 등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주시를 대표해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은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여주시가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법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 송년음악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문화축제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춰 동구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화합의 자리로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공연은 동구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을 시작으로 육중완밴드, 오직 목소리, 양은별, 김채빈, 마술사 김해성이 출연하여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과 음악회 등을 많이 준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에쓰-오일(주)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마곡산업단지 내 기술개발센터(TS·D 센터) 풋살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풋살장(마곡동로 124)은 내년 3월부터 개방되며, 주민들은 주말 동안 풋살장, 주차장, 화장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에쓰-오일(주)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이 보유한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힘을 모았다. 풋살장은 주말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하절기(4월~9월)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회, 동절기(10월~3월)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3회 운영된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서구공공체육시설통합운영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지역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방화테니스장, 방화배드민턴장, 방화대교남단 족구장 등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여름철 태풍·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수방용 모래주머니 2,0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60명이 참여했으며,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주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와 가야읍 전진기지에 비치할 예정이다. 안전총괄과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민의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안군 자율방재단(단장 조홍래)은 “함안군 안전을 위해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에 따른 민·관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여름을 알리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가 18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가 주관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15일간 펼쳐진다. 해바라기 면적 약 42,500㎡ 규모로 조성된 꽃밭은 마치 노란 물결처럼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판매부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장, 조영제·조인제 경남도의원, 조만제 군의원, 조정련 법수면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자리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산인어린이집, 한국여성농업인 함안군연합회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주민들의 노력이 담긴 해바라기 재배과정 영상을 상영하여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에서 “해마다 정성을 다해 축제를 준비해주시는 강주마을 주민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강주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국중부발전㈜(대표 이영조)는 18일 법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300만원 상당의 함안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으로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정련 법수면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한국중부발전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준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법수면사무소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8일 오전, 군수실에서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청렴추진단 단장인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이상의 간부공무원, 기획예산담당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함안군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등급과 세부지표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으며,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영역별 강·약점을 진단하고 부문별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2025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계획으로 ▲청렴 취약분야 집중관리, ▲직무관련자와의 부적절한 접촉 예방조치 강화, ▲맞춤형 청렴교육 및 조직 내 소통 활성화 등 다각적인 전략이 제시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청렴은 군정의 신뢰와 품격을 높이는 핵심 가치”라며, “청렴추진단을 중심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포럼: 함께 그리는 연결의 지도’를 개최하여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창원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민, 관계자,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창원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능했다. 1부에서는 신근화 창원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창원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주제로 그간의 연구 성과와 고립청년 기본계획의 추진 전략 및 로드맵을 제시했다. 발표에서는 창원시 고립청년의 실태를 분석하고, 타 지역 사례 및 실무자·가족 대상 심층 면접, 우선순위 분석을 통해 도출된 8가지 정책과제가 제시됐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인숙 경남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영록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상희 한국은둔형외톨이부모협회 대표, 김영경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팀장, 신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