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우수 작품 시상이 2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2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8개원 소속 469명의 아이들이 참가했으며,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2명과 최우수상 4명을 포함해 총 77명의 아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대상 6세부문 전태현(새봄 어린이집) ▲대상 7세부문 안유하(강상어린이집) ▲최우수상 6세부문 서예봄(양평어린이집), 김가령(스무빌어린이집) ▲최우수상 7세부문 신동윤(꿈터어린이집), 조연우(용문어린이집)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최종열 지회장은 “6~7세 아이들 외에도 더 어린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도 있을 정도로 대회에 관심과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 행사에도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행사의 취지가 계속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수상을 하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9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2024년 신규공직자 멘토링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공유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멘토링 과정은 신규 공직자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해 신규 개설된 교육 과정으로, 올해 제2회를 맞았다. 이번 활동에는 멘토 30명과 멘티 54명을 포함, 총 84명이 참여했다. 특히, 동일유사한 직렬별로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실질적으로 업무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과정은 9월 사전 멘토교육, 결연식, 조별 자율활동(3회)에 이어 이달 19일 최종 소감 공유회까지 4개월 간 진행됐다. 자율활동 기간에는 조별로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 지평리 전투기념관 방문, 읍면 등 부서 방문, 볼링, 인생네컷 촬영 등 친목 도모 활동을 비롯해 다양하게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과정에 참여한 한 신규 공직자는 19일 간담회 자리에서 “멘토링 활동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가진 선배님뿐만 아니라, 동기들과도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저도 나중에 후배공직자에게 제가 가진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줄 수 있는 좋은 멘토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오포2동 체육회 산하 축구협회는 지난 22일 회장 이‧취임식 및 축구인의 날 행사를 오포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태준 국회의원, 김선영‧이자형 도의원, 최서윤‧조예란‧황소제 시의원,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행사는 이·취임식 행사, 지역 체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 공로패 및 추대패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동호인 단합을 위한 축구인의 날 행사로 마련됐다. 정일수 신임 회장은 “28년 역사를 가진 오포 축구협회가 오포2동 축구협회로 거듭나기까지 임원진의 노력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임원진과 회원들의 관심을 통해 동호인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확정 등 광주시 체육 발전에 전폭적인 지원의 결과는 축구협회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이었다”라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장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2동 체육회는 회원 500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부녀회와 자연사랑어린이집은 지난 23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전기매트 30개(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전달해 드린 전기매트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자연사랑어린이집에서도 광남1동을 찾아 원생과 교직원이 마련한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전재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새마을부녀회와 잊지 않고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자연사랑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SG골프 동호회 회원 일동은 지난 23일 광주시 광남1·2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각 50만원)을 기탁했다. SG골프 동호회는 지난해 겨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상연 동호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김복기 광남1‧2동장은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SG골프 동호회의 활동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남1·2동 지역 내 복지대상자들의 난방비, 의료비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에 위치한 퇴촌식자재마트 임대선 대표는 지난 23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50박스’(2천개)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퇴촌식자재마트 임대선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라면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한 앰버챔버 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원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6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민윤미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조성한 성금을 뜻있게 사용하고 싶어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초월읍을 밝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성금을 마련했을 아이들의 모습이 참 기특하다”며 “어렵고 추운 시기에 우리 이웃을 위해 손 내밀어주신 앰버챔버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광주시 기업인협회 도척지회는 지난 23일 기업인협회 회관에서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에서 도척면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2년간의 임기를 마친 한인섭 이임 회장과 앞으로의 2년을 이어받은 김영기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 및 기업인협회 회원들을 위한 송년 행사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영기 신임 회장은 “2년 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한인섭 이임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정성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도척면의 크고 작은 행사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인협회 도척지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새로 취임한 김영기 회장님을 주축으로 도척면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기업인협회 도척지회는 해마다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현대특장공업(주) 장종기 대표는 24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기업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장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의 기부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장 대표는 쌍령동 체육회 제1대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200포(4㎏)를 광주시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청사 서호 주지스님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었다”며 “올해도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지쳤을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은덕이 곳곳에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항상 광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백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청사는 올해만 백미 1천200포(4㎏)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내 보육 교직원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태현에스디(CGV 경기광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익 선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자기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에게 영화관람권과 매점 이용권 할인 제공 ▲영화관을 대관해 가족 영화나 교육 영화 등 특별 상영회 개최 등 보육 교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양육자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도 지역 내 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보육 교직원과 부모님들을 위한 별도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2024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A그룹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등록 장애인 인구수 상위 15개 시‧군(A그룹), 하위 16개 시‧군(B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총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5개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얻어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장애인 체육 발전 유공으로 유영복 광주시장애인탁구협회 사무국장, 안교구 광주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 김윤화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팀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방세환 시장은 “3년 연속 성과평가 1위 달성은 광주시 장애인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4일 시청 순암홀에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위원회의 주요 성과와 내년도 비전을 보고회 형식으로 추진해 위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또한, 각 분과별 지표 변경 등에 대한 안건 12건을 상정, 승인해 다가오는 2025년도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되새겼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위원회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위원장으로서 위원회의 발전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위원회 위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 2023년 위원 구성을 마치고 2024년 위원회 간담회, 컨설팅 등을 하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소통 창구역할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5일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금품선거 등 위탁선거법 위반행위 근절을 위하여‘위법행위 신고‧제보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위법행위 신고제보함’은‘돈선거 척결’분위기를 조성하고 신고‧제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세종‧웅진‧행복새마을금고 각 본점 및 지점 총 17곳에 설치된다. 시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처음으로 의무위탁받아 실시하는 만큼 위법행위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함과 동시에, 선거의 공정성을 현저히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선관위는 위탁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국번없이 1390번으로 신고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인터넷으로 하거나 ‘위법행위 신고‧제보함’에 비치된 신고서를 기재하여 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경기 침체와 대설 피해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을 보듬기 위해 지난 23일 김 시장 주재로 ‘긴급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간부들과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대책에 따라, 지난 11월 말 대설 피해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도비 약 70억 원을 확보, 공공시설과 사유 시설의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또한, 내년 초까지 피해 정도를 고려하여 재난지원금을 신속 지원하고 국민건강보험료와 전기요금 감면을 적용한다. 시 자체적으로는 피해 주민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과 농기계 임대료 등을 감면키로 했다. 기준에 맞지 않아 정부 재난지원에 해당하지 않는 호박재배시설 등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에 철거비 지원을 건의하되 우선 이천시 자체 예산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피해가 큰 축산농가에는 총 29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책정되어 농가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며, 붕괴 축사 철거비와 폐사축 처리비를 별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분야는 이천사랑지역화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여름철 태풍·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수방용 모래주머니 2,0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60명이 참여했으며,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주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와 가야읍 전진기지에 비치할 예정이다. 안전총괄과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민의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안군 자율방재단(단장 조홍래)은 “함안군 안전을 위해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에 따른 민·관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여름을 알리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가 18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가 주관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15일간 펼쳐진다. 해바라기 면적 약 42,500㎡ 규모로 조성된 꽃밭은 마치 노란 물결처럼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판매부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장, 조영제·조인제 경남도의원, 조만제 군의원, 조정련 법수면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자리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산인어린이집, 한국여성농업인 함안군연합회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주민들의 노력이 담긴 해바라기 재배과정 영상을 상영하여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에서 “해마다 정성을 다해 축제를 준비해주시는 강주마을 주민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강주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국중부발전㈜(대표 이영조)는 18일 법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300만원 상당의 함안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으로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정련 법수면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한국중부발전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준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법수면사무소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8일 오전, 군수실에서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청렴추진단 단장인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이상의 간부공무원, 기획예산담당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함안군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등급과 세부지표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으며,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영역별 강·약점을 진단하고 부문별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2025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계획으로 ▲청렴 취약분야 집중관리, ▲직무관련자와의 부적절한 접촉 예방조치 강화, ▲맞춤형 청렴교육 및 조직 내 소통 활성화 등 다각적인 전략이 제시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청렴은 군정의 신뢰와 품격을 높이는 핵심 가치”라며, “청렴추진단을 중심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포럼: 함께 그리는 연결의 지도’를 개최하여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창원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민, 관계자,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창원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능했다. 1부에서는 신근화 창원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창원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주제로 그간의 연구 성과와 고립청년 기본계획의 추진 전략 및 로드맵을 제시했다. 발표에서는 창원시 고립청년의 실태를 분석하고, 타 지역 사례 및 실무자·가족 대상 심층 면접, 우선순위 분석을 통해 도출된 8가지 정책과제가 제시됐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인숙 경남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영록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상희 한국은둔형외톨이부모협회 대표, 김영경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팀장, 신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