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보고대회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 어린이집, 영유아가정, 유관기관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보육유공자 표창 및 숲생태프로그램 공모전 우수프로그램과 즐거운 우리 어린이집 사진콘테스트 상장 수여식, 사업성과보고 등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어린이집 및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올해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성례 센터장의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은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이현재시장님과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올해 센터본점, 감일점 설치했고 미사점은 미사노인복지관에 새롭게 개소하여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 실현을 위해 직원들과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센터사업에 대한 정보나 이용문의는 센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26일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나누는 함께, 한 끼 플러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송도에스이가 운영하는 카페오아시아의 운영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센터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센터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025년에는 모두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가족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가족 상담, 가족문화-여가 활동, 아이 돌봄 지원 사업 등을 제공하는 가족의 행복과 가족 건강성을 지원하는 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24일 오전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2024년 이천시 도농교류센터 (사)이천나드리의 수행사업을 점검하고 도농교류센터 지정 등을 논의하고 심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2016년 이천시는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사)이천나드리를 도농교류센터로 지정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농촌과 도시의 교류와 체험관광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특히 이천나드리는 2012년부터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매년 응모하여 관내 체험 농가와 체험 마을에서 이천체험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이천시의회 시의원을 비롯하여 도농교류·체험관광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추진위원장(문화교육국장 최병탁)을 포함한 위원들이 이천시 관광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앞으로의 이천 관광의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됐다. 이천시는 추진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홍보에 집중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2025년에는 이천시 대표 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모가면 발전협의회는 2024년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모가면 발전협의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사업은 1계좌(10만 원) 펀드에 가입하면 연말에 모가면에서 생산된 특산물 상자를 전해주고, 발생한 수익은 모가면 아이들 육아와 교육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올해 모가 특산물 상자에는 ▲모가면에서 생산된 쌀(모가농협), ▲백태(모가농협 작목반), ▲이천의 대표 온천인 테르메덴 할인권(테르메덴), ▲쌀 빵으로 유명한 심빵 무료 이용권(심빵), ▲미숫가루(에버헬스케어), ▲친환경 샴푸(다래월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모가면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모가면 농민들과 기업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가면 발전협의회는 펀드 수익금으로 올해 태어난 아이들 양육지원금과 다함께돌봄센터 모가점 및 하늘꿈터 아동들에게 성탄 선물, 모가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한다고 전했다. 김병인 회장은 “올해 모가면의 출생인구는 단 4명입니다. 농촌이 살아야 도시도 살 수 있습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들의 건강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한 ‘건강한 겨울나기 행사’를 실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한 겨울나기 행사는 겨울철 활동저하로 인한 여주국민체육센터에 방문이 감소하는 것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센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 총 2회에 걸쳐 실시한 이번 행사는 방문객 대상 비타민 제품인 귤을 선물하는 건강한 겨울나기 캠페인과 2024년 한 해 동안 실시한 다목적실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건강한 겨울나기 발표회로 진행했으며, 총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건강한 겨울나기 발표회는 에어로빅, 댄스, 필라테스·요가 등의 다목적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회원들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가족 및 지인 등을 초청하여 국민체육센터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임명진 사장은 “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겨울나기 행사 참여를 통해 활기찬 연말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향후 국민체육센터는 여주 시민과 이용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생연중학교는 지난 24일 학교 내 웅지관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연중학교 학생자치축제 ‘이담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생연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했으며, 동두천시의 2024년 학생자치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개최됐다. 축제 1부에서는 학급 부스 활동의 체험 마당을 열었고, 2부에서는 교내 동아리 공연 및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공연마당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자치축제의 취지에 걸맞게 축제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의 모든 과정을 생연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참여하고 운영해 축제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한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자체의 특성 있는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방세환 광주시장은 26일 한현석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함께 공무원 노후 소득 공백 해소 방안 마련 및 정년 연장 촉구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는 공무원 정년 연장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태전아름다운교회와 신도들은 지난 23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라면 200박스와 누룽지 수프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교회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학준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김복기 동장은 “태전아름다운교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매우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 소재한 로제비앙GC 박채전 대표는 26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역 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신 로제비앙GC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에서 실시한 ‘장애인 바리스타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들의 직업 체험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 시민체육관 1층에 위치한 카페 ‘함께하는 행복한 이야기’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바리스타 업무를 체험하고 최신 카페 트렌드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체험 교실은 단순한 커피 제조 기술을 넘어 키오스크를 활용한 주문 관리 및 대면 서비스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둬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키오스크 교육은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바리스타 직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앞으로의 직업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스스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장애인들이 더 많은 사회활동 및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도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24명에게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2025년 활동계획과 총기 안전사고 교육을 했다. 시는 매년 개체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또는 인명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582마리, 고라니 1천40마리 등 총 1천622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방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및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방지단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포획 활동 시 총기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024년 산불 예방과 진화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불방지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산불방지 유공은 산림자원의 보호와 시민의 재산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헌신한 민간인, 공무원, 기관·단체 등의 유공자를 포상하는 상이다. 시는 올해 산불 발생 상황에서 산불 유관 기관과의 발 빠른 초동대처와 협력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봄·가을 산불조심 기간 중 드론 산불감시 및 진화시스템 도입, 산불진화 헬기 임차기간 연장, 광주시 주관 산불 관계기관 점검회의 개최, 읍면동 이통장회의 시 산불예방 교육,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한 산불취약지역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불방지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산림이 전체 면적의 65%를 차지하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 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 및 방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내 다자녀 가구를 위해 산타로 깜짝 변신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강상면 ‘새마을 산타가 간다’는 따뜻한 지역사회 사랑과 나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에 다자녀 가구에 선물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 사업은 강상면 세월리 소재 다자녀 가구 다섯 자녀를 위해 산타로 변신한 새마을회원이 케이크, 학용품, 과일, 장난감 등이 들어있는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했다. 윤필구᛫이현주 남녀 새마을 협의회장은 “강상면 새마을회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연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다자녀 가정의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24일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탁은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한 해 동안 수강생들에게 커피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직접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합쳐 양평읍에 전달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은 뜻깊은 기부이다.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 유재복 위원장은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평읍의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탁금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지평면위원회는 지난 22일 지평면의 한파취약 가구를 돕기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구에 단열 및 난방시설 개선을 제공해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에 참여한 10명의 회원들은 방풍작업, 지붕수리, 연탄난로 설치 작업에 참여했다. 엄기덕 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는 단순히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지평면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웃을 서로 돌보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평면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18일 금호읍 교대리에 위치한 국공립 금호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김종욱 영천시의회 부의장, 학부모와 원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개소사 및 축사, 어린이집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국공립 금호어린이집 대체신축 공사는 농촌지역 보육 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총사업비 15억 9천만원을 투입해 2022년 6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2025년 1월 준공됐다. 어린이집 건물은 연면적 294.45㎡, 지상 1층 규모로 6개의 보육실, 교사실, 자료실, 조리실, 실외놀이터 등의 최신 시설을 갖췄으며, 쾌적한 보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경희 원장은 “어린이집 주인인 아이들이 지내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이 마련돼 더없이 기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국공립 금호어린이집의 대체신축은 농촌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마련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오는 6월 17일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관에서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하계전정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나무의 여름철 생육기 동안 이뤄지는 하계전정 기술과 병해충 방제 요령 등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농가에 전달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내 사과 재배 농가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그린비농경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과거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관으로 근무한 유병욱 전문가가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하계전정 기법과 병해충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현장을 찾은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여름에도 긴 장마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수세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사과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기준 함양군의 사과 재배 현황은 총 639 농가가 807헥타르의 면적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8일 오전 함양군·거창군·산청군 농·축협에서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 농·축협에서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하여 함양군과 거창군 농협 간 1,300만 원, 함양산청축협 임직원 간 300만 원을 각각 기탁해 총 1,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과 이희열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축협에서는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각 지자체 농·축협 임직원분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한마음으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우리 군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시 24개 자치구가 응모했으며, 광진구는 종합평가 결과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며 총 2억 2천 8백만 원의 시비를 확보했다. 평가는 ▲지원업체의 환경 개선 시급성 및 필요성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50%)와 ▲자치구의 사업 수행능력 발표평가(50%)를 종합해 S부터 C등급까지 총 4단계로 분류되었으며, 광진구는 최고등급으로 선정됐다. 광진구는 관내 도시제조업체 총 37개소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33개 업체가 의류봉제업체로, 봉제업 집적 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이 적극 반영됐다. 이들 업체에는 업체당 최대 9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작업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진구는 이번 사업을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사업 종료 후에도 장비 사용 실태 및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실효성 있는 사업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17일 군청에서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체납 정리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방세 체납 현황, 징수 실적 등을 공유하고 체납 발생 원인을 분석하는 등 체납액 최소화 방안을 강구했다. 그 결과 영암군민에게 지방세, 세외수입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원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과 세정질서 확립 등을 위해 강력한 체납 정리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올해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자 재산조회를 바탕으로 차량·부동산·예금 압류, 고액·상습 체납자 출국금지 요청 및 명단 공개 등 행정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사유 맞춤형 징수로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는 “지방세입 확충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체납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활동을 펼쳐야 한다. 체납액 징수로 영암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