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실태조사반’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이며, 근무 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30일(9개월)까지다. 체납실태조사반은 1월 6일 공고일(예정) 기준 만 18세 이상인 이천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될 체납실태조사반은 체납차량 영치 활동 시 지원하는 역할과 함께 2025년 지방세 및 신규 체납자(법인 포함)에 대한 거주지 및 사업장 파악 (거주지불분명, 폐업 유무 등),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 안내 등의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세원관리과에서는 가택수색·부동산 및 차량 압류·공매, 예금·보험 및 급여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방법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 시 기타 경제적 여건으로 불가피하게 세금 등을 체납하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월 26일 이천시의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쌀 10kg 10포대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계속해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관계자는 “이천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임시로 보호하고, 정서적 안정과 재활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운영되어 학대받은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장호원읍은 12월 27일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동절기를 맞아 장호원읍 취약계층에 힘이 되고자 교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금이다.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 대표 박정혁 목사는 “우리 기독교연합회는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호원읍 배세훈 부읍장은 “장호원·감곡 기독교 연합회 성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설성면은 12월 27일 설성면 새마을협의회로부터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서태석 회장은 “설성면에는 홀몸 어르신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매년 그러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연말연시를 맞아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라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박정병 설성면장은 “경제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설성면 주민을 위해 성금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설성면 단체의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증포동은 12월 27일 도담뜰어린이집에서 성금 4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도담뜰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모금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증포동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용될 예정이다. 도담뜰어린이집 황정민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라는 덕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도담뜰어린이집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작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고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기쁨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용돈을 조금씩 모았다는 것이 기특하고 매우 감동적이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방세환 광주시장은 27일 시장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명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 회장, 최민규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장 등 7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의 재원 조성을 위해 연중 모금으로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펼쳐지며 광주시의 모금 목표액은 2억4천860만 원으로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위해 행정 게시대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주로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혈액, 공공의료, 국제구호 및 개발 협력 등에 사용되며 지난 2024년 광주시에서는 2억1천331만원을 모금해 전년도 대비 약 90%의 실적을 달성했다. 방 시장은 “2024년 광주시에서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등 큰 행사들이 많았던 해로 광주시를 위해 다방면에서 묵묵히 봉사활동과 모금을 실천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이 특별회비로 지역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2025년 1월 7일 오후 2시 양촌읍 학운리에 소재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개관식을 개최한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중소기업관련 공공유관기관 유치 등을 통하여 김포시 산업지원의 전반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김포시 내 기업지원을 위한 전문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김포시 양촌읍 황금1로 122에 지상7층·8,692㎡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포시장 및 기업지원기관 단체장과 경제인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개관식에서는 제막식, 사업경과보고, 중소기업대상 시상식 등과 함께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관간 상생협약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김포시청 기업지원과, 투자유치과를 비롯하여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지능화기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김포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해 있다. 이들 기관들은 상공인회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김포의 대표산업을 발굴, 육성하여 김포시 산업의 미래혁신 고도화를 이끄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분야 환경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국ESG대상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해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국내 ESG분야의 가장 권위가 있는 상이다. 올해는 총 44개 기관과 개인이 선정됐으며 지방자치단체 분야에 4개 기관을 선정, 이 중 양평군은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양평군은 올 한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과 ESG지표 도입 △군 단위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지자체 최초로 기관·단체장 대상의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 운영 △공직자 대상 지속가능발전(ESG) 교육 실시 △양평 ESG보고서 발간 추진 등 지속가능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힘써왔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매력양평 실현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6일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독거노인 30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번 선물꾸러미 전달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꾸러미에는 겨울철에 필요한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들이 포함되어, 독거노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며, 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욱 나은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을 12월 26일 추진하며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몸보신을 위한 소고기뭇국과 불고기, 떡국떡을 준비해 총 160가구에 전달했다.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끓인 영양국·탕, 반찬을 제공하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번달은 특히 겨울철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위해 소고기뭇국과 불고기를 만들었으며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해 떡국떡을 맞춰 새해 첫날에 따뜻한 떡국떡을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몸보신을 위한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떡국떡을 나눠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마을 부녀회분들의 도움으로 대상자에게 안부 확인하고 전달하며 사랑과 정성을 나눠드렸다” 라고 말했다. 점동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재성은 “이번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소고기뭇국과 불고기를 전달하고 새해를 맞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6일 점동면 덕평2리 전충호 이장이 연말을 맞아 300만원을 기탁하며 점동면의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점동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덕평2리 이장(전충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며 더 나은 점동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점동면장(이재성)은 전충호 이장의 기탁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된 금액은 정말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더 따뜻한 점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福주머니'사업,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을 추진하며 점동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6일,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 4가구를 선정하여 전달 부탁드린다”라며 5만 원권 상품권 20매(총 100만 원 상당)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작년에도 취약계층에 난방유 지원을 했던 이 기부자는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오학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6일 여흥동 소재 카페 미지니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여흥이네 나눔가게’에 동참했다. 이에 여흥동행정복지센터와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카페 미지니’를 여흥이네 나눔가게 17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여주 미지니 카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수제차 등을 소량 여흥동행정복지센터로 기탁할 예정이다. 노미진 대표는 “예전부터 나눔 및 기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여흥이네 나눔가게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노미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수제차 등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란 지역의 상점, 기업 등이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말한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을 원할 경우 여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3일 여주시 대신면 천남2리 이장이며 대신면 소재 복영목장 대표인 임복영 이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기탁했다. 임복영 천남2리 이장은 벌써 12년째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또한 복영목장 대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축산인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임복영 천남2리 이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으로 대신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12년째 한결같이 대신면민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임복영 천남2리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복영 천남2리 이장은 주민과 마을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과 봉사하며 꾸준히 노력해 모범적인 이장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6일 장수교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조용기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나눔 운동에 동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장수교회 조용기 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장수교회가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올해도 아낌없이 이웃을 위한 희망과 사랑 나눔에 동참해주신 장수교회 조용기 목사님과 교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18일 금호읍 교대리에 위치한 국공립 금호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김종욱 영천시의회 부의장, 학부모와 원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개소사 및 축사, 어린이집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국공립 금호어린이집 대체신축 공사는 농촌지역 보육 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총사업비 15억 9천만원을 투입해 2022년 6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2025년 1월 준공됐다. 어린이집 건물은 연면적 294.45㎡, 지상 1층 규모로 6개의 보육실, 교사실, 자료실, 조리실, 실외놀이터 등의 최신 시설을 갖췄으며, 쾌적한 보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경희 원장은 “어린이집 주인인 아이들이 지내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이 마련돼 더없이 기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국공립 금호어린이집의 대체신축은 농촌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마련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오는 6월 17일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관에서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하계전정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나무의 여름철 생육기 동안 이뤄지는 하계전정 기술과 병해충 방제 요령 등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농가에 전달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내 사과 재배 농가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그린비농경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과거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관으로 근무한 유병욱 전문가가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하계전정 기법과 병해충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현장을 찾은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여름에도 긴 장마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수세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사과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기준 함양군의 사과 재배 현황은 총 639 농가가 807헥타르의 면적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8일 오전 함양군·거창군·산청군 농·축협에서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 농·축협에서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하여 함양군과 거창군 농협 간 1,300만 원, 함양산청축협 임직원 간 300만 원을 각각 기탁해 총 1,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과 이희열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축협에서는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각 지자체 농·축협 임직원분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한마음으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우리 군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시 24개 자치구가 응모했으며, 광진구는 종합평가 결과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며 총 2억 2천 8백만 원의 시비를 확보했다. 평가는 ▲지원업체의 환경 개선 시급성 및 필요성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50%)와 ▲자치구의 사업 수행능력 발표평가(50%)를 종합해 S부터 C등급까지 총 4단계로 분류되었으며, 광진구는 최고등급으로 선정됐다. 광진구는 관내 도시제조업체 총 37개소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33개 업체가 의류봉제업체로, 봉제업 집적 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이 적극 반영됐다. 이들 업체에는 업체당 최대 9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작업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진구는 이번 사업을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사업 종료 후에도 장비 사용 실태 및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실효성 있는 사업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17일 군청에서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체납 정리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방세 체납 현황, 징수 실적 등을 공유하고 체납 발생 원인을 분석하는 등 체납액 최소화 방안을 강구했다. 그 결과 영암군민에게 지방세, 세외수입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원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과 세정질서 확립 등을 위해 강력한 체납 정리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올해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자 재산조회를 바탕으로 차량·부동산·예금 압류, 고액·상습 체납자 출국금지 요청 및 명단 공개 등 행정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사유 맞춤형 징수로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는 “지방세입 확충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체납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활동을 펼쳐야 한다. 체납액 징수로 영암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