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9일, 26일 ‘2024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활용하여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거처를 제공하며,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심사기준으로 평가를 받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위의 기준을 통하여 광주시의 수요처 177곳 중 올해 광주시 우수 수요처 선정기관은 초월읍행정복지센터, 초월도서관 2개의 기관이며 광주시 공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선정됐다. 초월읍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차량 입·출차 등록과 민원 안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초월도서관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초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하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26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강하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문천수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7일에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연시를 홀로 지내는 가구 40가구에 가래떡을 전달하며 송년인사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인 ‘사랑나눔반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연말을 가족과 왕래 없이 홀로 보내는 가구들의 소외감을 덜어주고 송년 인사도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 임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래떡을 전달하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2024년 함께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개군면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지는 기부 행렬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3일, 개군면 배드민턴 클럽은 5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개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반이 30만 원을, 개군면 새마을회와 개군교회가 각각 100만 원을, 개군면 탁구동호회가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의 바통을 이어갔다. 이들 기관·단체는 “추운 겨울, 개군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이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기부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5년 개군면 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동면 대한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27일 새해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동면 대한적십자에서 매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관내 저소득층 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성기석 양평양동농협조합장과 신현문 양동신협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양평양동농업협동조합에서 쌀 100kg을 후원해 떡국 떡과 사골곰탕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10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최정숙 회장은 “올 한 해 고생해 주신 적십자 봉사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준비한 꾸러미를 통해 행복이 넘치는 행복한 양동면이 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년 새해를 맞아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 많은 행복한 양동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면부녀협의회는 지난 27일 국수중학교, 양수중학교에 학생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국수중학교와 양수중학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양서면 새마을회 회원, 국수중학교·양수중학교 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성장을 돕기 위해 학교별로 1백만 원 씩 전달됐다. 해당 장학금은 농촌폐비닐 수거, 추석맞이 전 판매, 나눔장터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이 외에도 양서면 새마을회는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각종 캠페인, 불우이웃 돕기 행사 등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공동체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평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영순 면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지역에 사랑과 나눔의 정을 보여주시는 양서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같이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28일 양평물맑은시장 민속5일장과 상인회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31박스(약 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양평물맑은시장 민속5일장 신승호 회장은 “상인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내년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 전병곤 회장은 “혹한기에도 복지취약계층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준비했다. 어렵게 준비한 만큼 소중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으로 전달해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2024년 하반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27일 완료했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민소득을 보전하는 차원에서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7,814명이 신청했으며 거주 및 영농요건, 농외소득 등을 검증해 최종 17,378명의 지급대상자를 확정, 27일 지역화폐(양평통보)를 통해 지급했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보상과 농어촌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분기별 45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으로, 양평군을 포함해 경기도 11개 시군이 올해 4분기부터 처음 시행했다. 양평군은 2,568명의 기회소득 신청자 중 2,523명의 농어민을 확정해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지급받은 금액은 관내 지역화폐(양평통보) 가맹점에서 지급일로부터 180일간 사용 가능하며, 180일 이후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소멸 전에 전액 사용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2025년부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이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통합되어 지원되므로,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해야 경기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내년부터 2028년까지 ‘127 테라스에 그린(Green, Draw) 양평다운타운’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를 포함한 양평군은 팔당유역 특별대책지역을 비롯한 각종 규제로 도시기반시설 정비 및 개발사업에서 소외 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정비를 요구해왔으며, 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양평읍 양근 1리, 2리, 7리 일원(174,879㎡)을 올해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지난 6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향후 4년간 총 73억원(도비 36.5억원, 군비 36.5억원) 가량의 재정을 투입, △남한강변 명소화(양근강변길 보행 데크 조성) △문화매력 생산기지 조성(커뮤니티형 광장 조성) △지속가능한 마을체계 구축(로컬 문화매력 LAB 운영)을 추진하고 사업대상지 내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명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평군은 사업대상지 주변에서 추진하는 남한강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람중심 보행환경 개선사업, 양강섬 개선사업 등과 양평읍 도시재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가수 아이유가 26일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아이유는 2020년 5천만 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억 4천 5백만 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양평군의 기초수급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가수 아이유씨에게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2024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기부한 성금 또는 물품에 대해서는 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7일 점동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점동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점동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정기철)은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기 바란다. 앞으로도 점동면이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작은 기여를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점동면장(이재성)은 점동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의 기탁에 깊이 감사하며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점동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점동면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는 점동면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福주머니'사업,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을 추진하며 점동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데 사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4일 여주한글시장 상인회는 연말을 맞아 여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여주한글시장 상인회가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행사부스 운영,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특별야외행사장에서 여주쌀떡볶이, 여주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한글시장은 여주의 유일한 전통시장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인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2월 27일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의 지속가능한 도약의 길로 가기 위한 위수탁 계약을 새로이 체결했다. 이번 위수탁 계약은 향후 2년간 여주시와 새롭게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간의 상호간 협력으로 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추진 등 여주시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2020년에 개소하여 여주시민들에게 주민주도 공동체활동을 통해 시민의 행복지수 증대와 공동체경제활동으로 자립공동체로 추진하여,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으로 발전,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창업지원, 홍보지원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수탁 계약을 통해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모법인인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체계적인 시스템지원과 네트워크의 활용으로 보다 더 발전되는 여주시공동체 및 사회적경제의 계기를 기대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농협, 여주농협 고향주부모임,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는 지난 27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현물 여주쌀을 기탁했다. 성금 365만원을 기탁한 여주농협 이병길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주농협 고향주부모임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데, 이번에 기탁한 성금 200만원도 올해 축제에서 운영한 떡 판매 부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또한 폭설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여주쌀(10kg) 162포를 기탁한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는 꾸준히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나누고 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소중한 나눔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여주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여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 중이며,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성금과 물품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에서는 ‘24.11.26.~28. 대설로 인해 발생한 축산농가 피해 긴급복구를 위해 축산재해 긴급지원비(붕괴축사 철거비) 202,663천원을 확보하여 지난 27일 지원을 완료했다. 지원대상은 대설피해 신고 및 축산재해 긴급지원비를 신청한 농가 중 붕괴축사 철거(인건비 및 장비임차 등)에 대한 세금계산서 또는 입금내역서를 제출한 축산농가이다. 신청은 총 56농가이며, 이중 지원대상에 적합한 49농가에 축산재해 긴급지원비를 신속 지원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희망을 잃지 말고 재난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주시에서도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선정하는 ‘우수 협력기관 및 올해의 최고 추천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위기아동을 지원하는 재단으로, 135개 기관(16개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 하남시는 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18개 우수 협력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대상자 발굴 및 추천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최고 추천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 6건(600만원) ▲의료·주거 지원사업 1건(416만원)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 1건(100만원) 등 총 11건의 사업(1,166만 원)을 진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간자원을 활용해 위기아동 지원에 힘쓴 결과”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18일 금호읍 교대리에 위치한 국공립 금호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김종욱 영천시의회 부의장, 학부모와 원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개소사 및 축사, 어린이집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국공립 금호어린이집 대체신축 공사는 농촌지역 보육 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총사업비 15억 9천만원을 투입해 2022년 6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2025년 1월 준공됐다. 어린이집 건물은 연면적 294.45㎡, 지상 1층 규모로 6개의 보육실, 교사실, 자료실, 조리실, 실외놀이터 등의 최신 시설을 갖췄으며, 쾌적한 보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경희 원장은 “어린이집 주인인 아이들이 지내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이 마련돼 더없이 기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국공립 금호어린이집의 대체신축은 농촌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마련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오는 6월 17일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관에서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하계전정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나무의 여름철 생육기 동안 이뤄지는 하계전정 기술과 병해충 방제 요령 등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농가에 전달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내 사과 재배 농가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그린비농경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과거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관으로 근무한 유병욱 전문가가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하계전정 기법과 병해충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현장을 찾은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여름에도 긴 장마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수세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사과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기준 함양군의 사과 재배 현황은 총 639 농가가 807헥타르의 면적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8일 오전 함양군·거창군·산청군 농·축협에서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 농·축협에서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하여 함양군과 거창군 농협 간 1,300만 원, 함양산청축협 임직원 간 300만 원을 각각 기탁해 총 1,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과 이희열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축협에서는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각 지자체 농·축협 임직원분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한마음으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우리 군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시 24개 자치구가 응모했으며, 광진구는 종합평가 결과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며 총 2억 2천 8백만 원의 시비를 확보했다. 평가는 ▲지원업체의 환경 개선 시급성 및 필요성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50%)와 ▲자치구의 사업 수행능력 발표평가(50%)를 종합해 S부터 C등급까지 총 4단계로 분류되었으며, 광진구는 최고등급으로 선정됐다. 광진구는 관내 도시제조업체 총 37개소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33개 업체가 의류봉제업체로, 봉제업 집적 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이 적극 반영됐다. 이들 업체에는 업체당 최대 9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작업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진구는 이번 사업을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사업 종료 후에도 장비 사용 실태 및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실효성 있는 사업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17일 군청에서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체납 정리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방세 체납 현황, 징수 실적 등을 공유하고 체납 발생 원인을 분석하는 등 체납액 최소화 방안을 강구했다. 그 결과 영암군민에게 지방세, 세외수입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원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과 세정질서 확립 등을 위해 강력한 체납 정리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올해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자 재산조회를 바탕으로 차량·부동산·예금 압류, 고액·상습 체납자 출국금지 요청 및 명단 공개 등 행정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사유 맞춤형 징수로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는 “지방세입 확충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체납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활동을 펼쳐야 한다. 체납액 징수로 영암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