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송년·신년 행사를 취소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0일 오전 집무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간부 긴급회의’를 열고, 12월 31일~1월 1일 열릴 예정이던 송년·신년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취소된 행사는 31일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수원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수원SK아트리움), 제야음악회(행궁광장 특설무대), 1일 제야타종(여민각), 떡국나눔(제야타종 후), 해맞이 행사(팔달산 서장대) 등이다. 수원시는 12월 30일 저녁 본관 주차장에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대리점협의회는 30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0여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탁했다. 김현식 광주시대리점협의회장은 “추운 겨울날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화장지와 참치, 김, 햇반 등 여러 가지 식료품과 생필품을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오포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대리점협의회는 여러 해에 걸쳐 오포지역과 광주시청 등에 현물 기탁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9일 발생한 무안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애도에 집중하기 위해 종무식 등을 취소했으며 광주시청 청사를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했다. 또한, 광주시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착용해 피해자 및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고 수습이 신속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주택공급 및 품질,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주택행정 시책 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광주시는 ‘전세 임대 풀(pool) 구성 및 운영’,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관내 공동주택 공급 및 관리에 대한 행정 신뢰도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3대가 행복한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에 위치한 (주)스즈키씨엠씨는 3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강정일 대표이사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신현동에 위치한 푸주옥 본점은 30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4년 한 해 동안 푸주옥 매장에서 판매한 과자 수익금을 기탁했다. 푸주옥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과자 수익금 기탁과 복지사랑방 쿠폰을 통해 신현동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나눠 주시는 푸주옥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푸주옥 본점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포장 음식을 제공하는 등의 복지사랑방 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기부 나눔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창동공영주차장이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내달 1월 1일부터 정상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동공영주차장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옥상 방수 공사 및 도색공사 등 시설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여 현재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층 무료 임시개방 중이며, 내달 1월 1일부터 전층 정상운영 예정이다. 한글시장공영주차장 또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던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하여 정상운영 중이다. 옥상 방수 및 도색공사,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승강기 설치 등 주차장 시설 개선 및 고객 편의를 위해 노력 중이라 밝혔다. 임명진 사장은 “주차시설 불편을 해소하는 방법을 발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공영주차장 관련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의 편의 증대와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은 ▲관고동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6억 원) ▲송정동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5억 원) ▲앵산교 재가설 사업 (11억 원)으로,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의 환경을 개선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설성면 수산리의 노후 교량을 재가설하여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송석준 국회의원과 원팀을 구성하여 노력한 결과, 하반기에도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재원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이천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다올실에서 ‘1인 크리에이터 발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1인 크리에이터 발굴’은 이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숨은 재능꾼을 발굴하기 위해 희망자의 컴퓨터 사양을 업그레이드해주고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됐다. 주제는 ▲이천쌀 이야기 ▲2024 K-GEO FESTA(舊 스마트국토엑스포) ▲기타 자유주제 등으로 본인의 기량을 뽐내는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는 것이다. 그 결과 총 1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 기준인 창의성(30점), 대중성(30점), 완성도(20점) 및 활용성(20점)에 대한 전문가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노력상 3점 등 총 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청년아동과 서은영 주무관의 ‘청년, 이천에서 살기로 했다!’ 영상이, 우수상에는 건강증진과 여혜린 주무관의 ‘청년이룸’, 장려상에는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신애희 주무관의 ‘교통의 중심, 소통의 시작 교통광장’이 차지했으며, 그 외 노력상으로 ‘이천쌀이 뭔데(기술보급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7일 12시 이천그랜드웨딩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이정근 이사장, 이천시 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업성과보고회는 이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효율적·안정적인 자활사업 운영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기 위해 성과와 과제를 보고하는 자리이다. 조인희 자활센터장은 각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의 업무와 그동안 노력의 결과를 발표했고 이후 자활 유공 표창 시상과 참여주민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이정근 이사장은 “올해 이천지역자활센터 운영법인이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로 바뀌면서 큰 변화가 있었는데 참여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참여해주어 자활기업 이섭행복유통을 창업했으며, 부발역 해피박스 3호점 개업, 이천시 다회용기 대여·세척장 준공식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라며 자활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년 한해 자활사업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27일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주제로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과 문화의 거리 점포 관계자를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한파 국민행동요령 ▲우리 집 자율점검 등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 분야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겨울철 눈이 내릴 때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이장단협의회는 27일 대월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을 기탁헀다. 최윤혁 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나눔 정신이 큰 힘이 될 때”라며 기부를 원하는 주민들은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로 기부 물품을 전달해주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12월 27일 이천 신흥마트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백미 10kg 50포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천 신흥마트 차규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 가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이천 신흥마트에서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함으로 지역에 이웃사랑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들이 모이고 있는데, 이렇게 모인 손길들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 데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물품은 증포동 관내 기초생활수급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흥천늘푸른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23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1,000개(40개입 25박스)를 기탁하였다. 흥천의료생협은 의료 사각지대인 흥천지역에서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자신과 가족, 지역의 건강을 지켜나간다는 공동체로서의 기본 권리를 추구하며, 나아가 의료뿐 아니라 건강, 교육, 복지, 생활, 나눔 공동체를 지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권광민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따뜻한 온정이 담긴 성품을 전달해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 등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에서는 2025년 제24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신입생을 오는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시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사람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르쳐 이론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촌진흥법과 여주시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청년스마트농업과(40명), 생명농업과(30명), 치유농업과(30명) 3개 과정 총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3월~11월이다. 농번기인 5월 및 9~10월에는 방학기간을 가지고 25주 주1회, 총 100시간으로 합반MT, 실습교육·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졸업 후에도 총동문회를 운영하여 보수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학우들과의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과정별 교육 내용으로 '청년스마트농업과'는 스마트농업의 이해와 스마트팜 시스템 설계 및 농업 전기전자의 이해 등 배울 수 있으며 만55세(1969년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생명농업과'는 식물 생리 및 원예 재배기술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치유농업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자체 제작한 관광 홍보 웹드라마 ‘학교는 싫지만 수학여행은 가고 싶어’가 일본 OTT 플랫폼 ‘채널 아시아(Channel ASIA)’를 통해 방영되며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2024년 공개된 청소년 대상 숏폼 콘텐츠로, 달서구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약 10분 내외의 짧은 구성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달서구는 2022년부터 웹드라마를 활용한 관광 홍보를 시작했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MZ세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반영한 감성 마케팅 전략을 통해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이는 정보 전달과 흥미 유발을 동시에 겨냥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 홍보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공개된 웹드라마는 ▲2022년 첫 작품(달프의 하루 * ) 50만 회, ▲2023년(헤픈웨딩**) 233만 회, ▲2024년 최신작 137만 회 등 총 누적 조회수 약 420만 회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자체 홍보 콘텐츠로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작품은 유튜브와 SNS 외에도 일본 현지 O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원 운영 내실화 및 청소년 수련활동 활성화 등을 위한 2025년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위원장 조형호)는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 통영교육지원청,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립지역아동센터 등에 소속된 청소년 관련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수련활동의 시책 관련 사항과 청소년수련원의 운영ㆍ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한 해 통영시 청소년수련원의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운영 계획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청소년수련원의 개선점과 주요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형호 위원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하여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심신의 수련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지도자들에게는 각종 연수의 장으로 활용되며 나아가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시설로 발전하는 등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 접목할 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세계적인 철 조각가 영국의 안토니 곰리를 초청해 지난 6월 14일에 신안군청 대강당에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비금도 원평해변에 설치 예정 작품인 ‘엘리멘탈(Elemental)’을 설명하는 자리로 민간인, 대학생, 관내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작가는 앞으로 비금도에 설치될 ‘엘리멘탈’을 비롯해 자신의 대표작 ‘북방의 천사(The Angel of the North, 1998)’, ‘어나더 플레이스(Another Place, 1997)’등 주요 설치 작품의 예술적 의미를 소개하였으며, 자신만의 예술적 철학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강연에 이어 30여 분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예술적 견해를 나누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곰리 작가는 1994년 터너상, 1997년 대영제국 훈장(OBE), 2014년 기사 작위 수훈에 이어 이날 오전 영국 왕실로부터 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 중 하나인 ‘Companion of Honour(영국 명예 훈장)’을 수여 받았음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이 청년 및 귀농·귀촌인이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거주 지원에 힘쓰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계약금 10% 이내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무주남대천휴먼시아, 무주에코르’) 입주 또는 입주 예정(2025년 1월 1일부터 임대계약을 체결한 자)인 무주택 신혼부부와 미혼 청년 등으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주민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청년 최대 3천만 원, 신혼부부 최대 4천만 원, 자녀 1명 이상인 신혼부부는 최대 5천만 원이다. 이 외에도 청년안정기금으로 주택 매입·전세 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이자를 5년간 전액 지원한다. 주민 김 모 씨(30세) “집을 마련하는 게 가장 큰 부담이고 무주 정착의 걸림돌이었는데 나한테 맞는 지원제도가 뭔지 살펴보고 문을 두드려 봐야겠다”라며, “잘 돼서 무주에서 직장도 다니고 결혼도 해서 제대로 정착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이 주요 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최정일 부군수와 관련 분야(건설과) 공무원들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 추진, △전주~무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신규사업 반영 등이다. 또한 △무주 안성~적상(국도 19호) 4차로 확장,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 2차로 개량,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 2차로 개량 사업 등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일 부군수는 “국가 간선 도로망의 동서 3축 연계를 강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L=68.4㎞)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종·횡단 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국도 19호선 안성~적상 구간(L=3.5km, B=20m)의 4차로 확장 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