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하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26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강하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문천수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7일에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연시를 홀로 지내는 가구 40가구에 가래떡을 전달하며 송년인사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인 ‘사랑나눔반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연말을 가족과 왕래 없이 홀로 보내는 가구들의 소외감을 덜어주고 송년 인사도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 임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래떡을 전달하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2024년 함께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개군면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지는 기부 행렬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3일, 개군면 배드민턴 클럽은 5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개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반이 30만 원을, 개군면 새마을회와 개군교회가 각각 100만 원을, 개군면 탁구동호회가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의 바통을 이어갔다. 이들 기관·단체는 “추운 겨울, 개군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이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기부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5년 개군면 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동면 대한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27일 새해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동면 대한적십자에서 매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관내 저소득층 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성기석 양평양동농협조합장과 신현문 양동신협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양평양동농업협동조합에서 쌀 100kg을 후원해 떡국 떡과 사골곰탕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10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최정숙 회장은 “올 한 해 고생해 주신 적십자 봉사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준비한 꾸러미를 통해 행복이 넘치는 행복한 양동면이 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년 새해를 맞아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 많은 행복한 양동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면부녀협의회는 지난 27일 국수중학교, 양수중학교에 학생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국수중학교와 양수중학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양서면 새마을회 회원, 국수중학교·양수중학교 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성장을 돕기 위해 학교별로 1백만 원 씩 전달됐다. 해당 장학금은 농촌폐비닐 수거, 추석맞이 전 판매, 나눔장터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이 외에도 양서면 새마을회는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각종 캠페인, 불우이웃 돕기 행사 등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공동체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평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영순 면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지역에 사랑과 나눔의 정을 보여주시는 양서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같이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28일 양평물맑은시장 민속5일장과 상인회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31박스(약 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양평물맑은시장 민속5일장 신승호 회장은 “상인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내년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 전병곤 회장은 “혹한기에도 복지취약계층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준비했다. 어렵게 준비한 만큼 소중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으로 전달해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2024년 하반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27일 완료했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민소득을 보전하는 차원에서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7,814명이 신청했으며 거주 및 영농요건, 농외소득 등을 검증해 최종 17,378명의 지급대상자를 확정, 27일 지역화폐(양평통보)를 통해 지급했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보상과 농어촌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분기별 45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으로, 양평군을 포함해 경기도 11개 시군이 올해 4분기부터 처음 시행했다. 양평군은 2,568명의 기회소득 신청자 중 2,523명의 농어민을 확정해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지급받은 금액은 관내 지역화폐(양평통보) 가맹점에서 지급일로부터 180일간 사용 가능하며, 180일 이후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소멸 전에 전액 사용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2025년부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이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통합되어 지원되므로,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해야 경기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내년부터 2028년까지 ‘127 테라스에 그린(Green, Draw) 양평다운타운’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를 포함한 양평군은 팔당유역 특별대책지역을 비롯한 각종 규제로 도시기반시설 정비 및 개발사업에서 소외 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정비를 요구해왔으며, 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양평읍 양근 1리, 2리, 7리 일원(174,879㎡)을 올해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지난 6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향후 4년간 총 73억원(도비 36.5억원, 군비 36.5억원) 가량의 재정을 투입, △남한강변 명소화(양근강변길 보행 데크 조성) △문화매력 생산기지 조성(커뮤니티형 광장 조성) △지속가능한 마을체계 구축(로컬 문화매력 LAB 운영)을 추진하고 사업대상지 내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명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평군은 사업대상지 주변에서 추진하는 남한강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람중심 보행환경 개선사업, 양강섬 개선사업 등과 양평읍 도시재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가수 아이유가 26일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아이유는 2020년 5천만 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억 4천 5백만 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양평군의 기초수급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가수 아이유씨에게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2024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기부한 성금 또는 물품에 대해서는 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7일 점동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점동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점동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정기철)은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기 바란다. 앞으로도 점동면이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작은 기여를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점동면장(이재성)은 점동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의 기탁에 깊이 감사하며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점동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점동면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는 점동면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福주머니'사업,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을 추진하며 점동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데 사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4일 여주한글시장 상인회는 연말을 맞아 여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여주한글시장 상인회가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행사부스 운영,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특별야외행사장에서 여주쌀떡볶이, 여주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한글시장은 여주의 유일한 전통시장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인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2월 27일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의 지속가능한 도약의 길로 가기 위한 위수탁 계약을 새로이 체결했다. 이번 위수탁 계약은 향후 2년간 여주시와 새롭게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간의 상호간 협력으로 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추진 등 여주시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2020년에 개소하여 여주시민들에게 주민주도 공동체활동을 통해 시민의 행복지수 증대와 공동체경제활동으로 자립공동체로 추진하여,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으로 발전,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창업지원, 홍보지원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수탁 계약을 통해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모법인인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체계적인 시스템지원과 네트워크의 활용으로 보다 더 발전되는 여주시공동체 및 사회적경제의 계기를 기대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농협, 여주농협 고향주부모임,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는 지난 27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현물 여주쌀을 기탁했다. 성금 365만원을 기탁한 여주농협 이병길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주농협 고향주부모임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데, 이번에 기탁한 성금 200만원도 올해 축제에서 운영한 떡 판매 부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또한 폭설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여주쌀(10kg) 162포를 기탁한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는 꾸준히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나누고 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소중한 나눔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여주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여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 중이며,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성금과 물품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에서는 ‘24.11.26.~28. 대설로 인해 발생한 축산농가 피해 긴급복구를 위해 축산재해 긴급지원비(붕괴축사 철거비) 202,663천원을 확보하여 지난 27일 지원을 완료했다. 지원대상은 대설피해 신고 및 축산재해 긴급지원비를 신청한 농가 중 붕괴축사 철거(인건비 및 장비임차 등)에 대한 세금계산서 또는 입금내역서를 제출한 축산농가이다. 신청은 총 56농가이며, 이중 지원대상에 적합한 49농가에 축산재해 긴급지원비를 신속 지원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희망을 잃지 말고 재난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주시에서도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선정하는 ‘우수 협력기관 및 올해의 최고 추천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위기아동을 지원하는 재단으로, 135개 기관(16개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 하남시는 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18개 우수 협력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대상자 발굴 및 추천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최고 추천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 6건(600만원) ▲의료·주거 지원사업 1건(416만원)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 1건(100만원) 등 총 11건의 사업(1,166만 원)을 진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간자원을 활용해 위기아동 지원에 힘쓴 결과”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2025년 주요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25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주간의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시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도출된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1월 9일 초이동을 시작으로 14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개최되는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별 참여 대상의 연령층과 직업군이 다양해 평일 낮 시간대뿐만 아니라 저녁시간, 주말에도 개최해 시민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불필요한 의전 등을 간소화하고 하남시청 유튜브 생중계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작년 주민과의 대화 시에도 유튜브 다시보기의 누적 시청자 수가 1만여명에 이르는 성과를 달성해 주민 참여 방안 개선의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시는 동별 주민과의 대화에 12월 31일부터 유관단체원 외에도 시정에 관심 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자체 제작한 관광 홍보 웹드라마 ‘학교는 싫지만 수학여행은 가고 싶어’가 일본 OTT 플랫폼 ‘채널 아시아(Channel ASIA)’를 통해 방영되며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2024년 공개된 청소년 대상 숏폼 콘텐츠로, 달서구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약 10분 내외의 짧은 구성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달서구는 2022년부터 웹드라마를 활용한 관광 홍보를 시작했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MZ세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반영한 감성 마케팅 전략을 통해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이는 정보 전달과 흥미 유발을 동시에 겨냥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 홍보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공개된 웹드라마는 ▲2022년 첫 작품(달프의 하루 * ) 50만 회, ▲2023년(헤픈웨딩**) 233만 회, ▲2024년 최신작 137만 회 등 총 누적 조회수 약 420만 회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자체 홍보 콘텐츠로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작품은 유튜브와 SNS 외에도 일본 현지 O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원 운영 내실화 및 청소년 수련활동 활성화 등을 위한 2025년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위원장 조형호)는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 통영교육지원청,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립지역아동센터 등에 소속된 청소년 관련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수련활동의 시책 관련 사항과 청소년수련원의 운영ㆍ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한 해 통영시 청소년수련원의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운영 계획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청소년수련원의 개선점과 주요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형호 위원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하여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심신의 수련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지도자들에게는 각종 연수의 장으로 활용되며 나아가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시설로 발전하는 등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 접목할 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세계적인 철 조각가 영국의 안토니 곰리를 초청해 지난 6월 14일에 신안군청 대강당에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비금도 원평해변에 설치 예정 작품인 ‘엘리멘탈(Elemental)’을 설명하는 자리로 민간인, 대학생, 관내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작가는 앞으로 비금도에 설치될 ‘엘리멘탈’을 비롯해 자신의 대표작 ‘북방의 천사(The Angel of the North, 1998)’, ‘어나더 플레이스(Another Place, 1997)’등 주요 설치 작품의 예술적 의미를 소개하였으며, 자신만의 예술적 철학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강연에 이어 30여 분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예술적 견해를 나누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곰리 작가는 1994년 터너상, 1997년 대영제국 훈장(OBE), 2014년 기사 작위 수훈에 이어 이날 오전 영국 왕실로부터 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 중 하나인 ‘Companion of Honour(영국 명예 훈장)’을 수여 받았음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이 청년 및 귀농·귀촌인이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거주 지원에 힘쓰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계약금 10% 이내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무주남대천휴먼시아, 무주에코르’) 입주 또는 입주 예정(2025년 1월 1일부터 임대계약을 체결한 자)인 무주택 신혼부부와 미혼 청년 등으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주민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청년 최대 3천만 원, 신혼부부 최대 4천만 원, 자녀 1명 이상인 신혼부부는 최대 5천만 원이다. 이 외에도 청년안정기금으로 주택 매입·전세 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이자를 5년간 전액 지원한다. 주민 김 모 씨(30세) “집을 마련하는 게 가장 큰 부담이고 무주 정착의 걸림돌이었는데 나한테 맞는 지원제도가 뭔지 살펴보고 문을 두드려 봐야겠다”라며, “잘 돼서 무주에서 직장도 다니고 결혼도 해서 제대로 정착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이 주요 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최정일 부군수와 관련 분야(건설과) 공무원들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 추진, △전주~무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신규사업 반영 등이다. 또한 △무주 안성~적상(국도 19호) 4차로 확장,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 2차로 개량,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 2차로 개량 사업 등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일 부군수는 “국가 간선 도로망의 동서 3축 연계를 강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L=68.4㎞)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종·횡단 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국도 19호선 안성~적상 구간(L=3.5km, B=20m)의 4차로 확장 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