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내달 4일까지 애도 기간을 갖기로 했다. 구는 30일 긴급 회의를 갖고 국가 애도 기간 중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0일 개최하기로 한 내발산복지센터 개관식과 오는 1월 1일 예정돼 있던 개화산 해맞이 행사도 취소하기로 했다. 구는 국가 애도 기간에 조기를 게양하고, 모든 공직자는 애도 리본을 달도록 했다. 또한,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구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해 강서구청 앞마당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한다. 분향소는 내달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국가적 재난 사태에 적극 협력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홍보소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2월 27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70 미래구상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들이 50년 후 미래를 상상해보며 분야별(부서별) 미래 업무에 대한 열린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천시는 공무원 조직 내 창의적인 사고를 장려하며, 혁신적인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9월부터 ‘미래구상 아이디어 회의’를 부서별로 진행해 왔다. 이번 발표회는 회의를 통해 발굴한 100여 개의 아이디어 중 부서별로 가장 필요하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선별하여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발표회에서 공무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50년 뒤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한 다양한 대책과 방안들을 발표했다. 직원들은 이번 발표회가 부서별 경쟁이 아닌,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서로의 아이디어를 격려했으며, 이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정책을 본인들의 아이디어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미래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이번 발표회 아이디어 중에 환경 부문의 ‘대기정화타워’ 건립을 통한 쾌적한 대기질 조성, 복지 부문의 ‘공영장례식장’을 통한 사후 복지 지원, 행정 부문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2월 30일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천시축산발전협의회는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는 축산 관련 단체들의 협의체로, 지난 11월에 ‘나눔축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하고 약 2,5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지에스피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1,004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에스피는 작년 12월과 올해 9월에도 이천시에 1,004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탑치과의원은 2019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천시 중리동에 있는 이 치과는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으로 매년 연말마다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016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도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친환경 농가들의 단체로, 지역사회의 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수백당 에프앤비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수도과는 12월 30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수도과(이천정수장)가 위치한 부발읍 산촌리의 취약계층 가정에 라면과 떡국용 떡 등 물품을 전달했다. 성금은 수도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모아져 지난 30일 실천에 옮겨진 것이다. 총 5가구에 라면 한 박스와 떡국용 떡 2kg씩 전달됐으며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지내고 있는데 이렇게 수도과에서 신경 써주어 고맙다”라며 가정을 방문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천수 수도과장 “수도과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수도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수도과는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이천정수장 정비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수도시설 현대화를 통한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창전동은 12월 30일 창전동 망현산 둘레길을 주제로 한 '창전 마실 프로젝트, 망현산 그리고 걷다'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창전 마실 프로젝트, 망현산 그리고 걷다'는 자연과 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창전동 대표적 자연 명소인 망현산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걷기를 통한 자연과의 교감을 기록하고 풍경을 스케치로 그려냈다. 이 책은 망현산 둘레길의 풍경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그림과 함께 지역 자원이 주민들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책을 발간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망현산 일대를 여러 번 탐방하고 산을 오르며 문화 해설을 통해 의미를 되새기고 수개월에 거쳐 망현산의 모습을 그려냈다. 창전동은 원화를 전시하고 관내 학교와 도서관에 책자를 비치하여 지역 주민에게 지역 문화의 가치를 계속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창전동 김선희 동장은 “청소년이 지역 문화에 관심을 두고 보존하고자 해온 노력의 결실인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창전동과 망현산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7일 점동면의 최대 기부자이자 주식회사 GIE의 홍광표 고문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만 총 3,000만원 이상을 기탁하며 계속하여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홍광표 고문은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했고 매년 기부에 대한 열정으로 점동면 최대 기부자로서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 있다. 홍광표 고문은 “주변의 저소득 가구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 운동에 동참하겠다. 이런 나눔이 점동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곳에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점동면장(이재성)은 “점동면 최대 기부자로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매년 실천해주신 홍광표 고문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점동면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는 점동면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福주머니'사업, 우유천사 사랑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며 2025년 1월 1일 예정됐던 ‘2025년 용왕산 등 5개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새해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이번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과 슬픔을 나누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발적인 해돋이 참관 주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인파 밀집 및 한파대책 등 안전대책은 계획대로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구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인스타 등 SNS에 취소 안내를 공지하고 행사장 주변 취소 현수막을 게첨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불의의 항공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신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맞이 행사 취소에 대해 구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국가적 슬픔을 함께 나누며 차분하게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이포보캠핑장에 '느린우체통'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느린우체통'은 캠핑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소중한 약속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느린우체통'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면 된다. ● 엽서 수령 : 캠핑장 내 지정된 장소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엽서를 수령한다. ● 엽서 작성 : 엽서에 캠핑장에서의 추억, 소중한 약속, 또는 미래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정성껏 작성한다. ● 느린 우체통에 넣기 : 작성된 엽서를 캠핑장 내 오토 및 웰빙 각 1개소에 설치된 '느린우체통'에 넣는다. ● 기다림의 시간 : 엽서는 1년 후에 일괄 수집되어 발송될 예정이다. ● 엽서 수령 : 1년 후, 작성된 엽서가 수령인에게 도착한다. 이번 '느린우체통' 이벤트는 캠핑장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기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행복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주도시공사의 임명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분들이 가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광남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이불 20채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통해 이뤄졌다. 황장옥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복기 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부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된 이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초월읍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청 직장운동부 씨름단은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성금 2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시 초월읍에 기탁했다. 광주시청 직장운동부 씨름단 윤상호 회장과 최기선 감독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싹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한 ㈜한우리물산도 성금 1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한우리물산 김환석 대표는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의 힘으로 초월읍 발전에 보탬이 되어주신 광주시청 직장운동부 씨름단과 한우리물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자는 학교의 추천을 받은 곤지암중학교 졸업 예정자 8명으로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육영사업의 근간을 이어나갔다.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덕균 곤지암읍장은 “이번 장학금이 장학생들에게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는 곤지암읍의 육영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곤지암읍장 등 지역에 관심이 높은 대표 인사 총 9명의 이사로 구성된 협의회로서 내년 장학 사업은 초등학교, 고등학교까지 폭넓게 추진, 검토해 인재 육성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퇴촌면에 소재한 덕상건설 김덕순 대표는 지난 27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연말연시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 하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퇴촌면에서 활동하는 광수배드민턴클럽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퇴촌면 희망별 1인 1계좌에 기탁했다.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해 온 광수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은 “마음의 온기를 모아 주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한다”며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초월읍은 산이리 중부고속도로 부체도로 220m 구간과 늑현리에서 용수리 경강선 하부 제방도로 660m 구간에 수년간 방치돼 있던 차량을 이동시키고 시선 유도봉을 설치해 주민과 차량의 통행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강선 하부 제방도로 구간은 2016년 9월 경강선 개통 이후 불법 주차와 쓰레기 문제, 주차 단속 민원 등이 제기돼 왔다. 초월읍은 관련 도로 불편 사항들에 대해 지난 3월 철도공단과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했으나 관리청이 지자체로 이관됐다는 회신을 받았다. 이에 초월읍은 관계 부서들과 수차례에 걸쳐 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그 결과 지난 11월 8일 차량교행이 가능하도록 시선 유도봉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방치돼 있던 모든 차량의 이동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부체도로 구간에 방치돼 있던 화물차와 덤프트럭 등 12대와 경강선 하부 제방도로에 방치돼 있던 버스와 화물차, 덤프트럭, 카라반 등 41대를 이동 조치했다. 이와 함께 차량 이동에 따른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 5톤을 수거하며 대대적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빛과 소금’ 봉사 모임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에 걸쳐 광주시 탄벌동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목현동에 위치한 1950년대에 지어진 주택으로 내외부 노후가 심하고 소음 및 단열에 취약한 상태였다. 특히, 난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65세 어르신이 거주하기에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에 ‘빛과 소금’ 회원들은 어르신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전기온돌 판넬 및 단열재 시공, 도배, 장판 및 노후 전등 교체, 싱크대 설치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현태 빛과 소금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봉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대상자를 위해 소중한 주말을 반납하며 발 빠르게 대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9일, 26일 ‘2024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활용하여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거처를 제공하며,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심사기준으로 평가를 받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위의 기준을 통하여 광주시의 수요처 177곳 중 올해 광주시 우수 수요처 선정기관은 초월읍행정복지센터, 초월도서관 2개의 기관이며 광주시 공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선정됐다. 초월읍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차량 입·출차 등록과 민원 안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초월도서관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초월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자체 제작한 관광 홍보 웹드라마 ‘학교는 싫지만 수학여행은 가고 싶어’가 일본 OTT 플랫폼 ‘채널 아시아(Channel ASIA)’를 통해 방영되며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2024년 공개된 청소년 대상 숏폼 콘텐츠로, 달서구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약 10분 내외의 짧은 구성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달서구는 2022년부터 웹드라마를 활용한 관광 홍보를 시작했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MZ세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반영한 감성 마케팅 전략을 통해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이는 정보 전달과 흥미 유발을 동시에 겨냥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 홍보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공개된 웹드라마는 ▲2022년 첫 작품(달프의 하루 * ) 50만 회, ▲2023년(헤픈웨딩**) 233만 회, ▲2024년 최신작 137만 회 등 총 누적 조회수 약 420만 회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자체 홍보 콘텐츠로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작품은 유튜브와 SNS 외에도 일본 현지 O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원 운영 내실화 및 청소년 수련활동 활성화 등을 위한 2025년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위원장 조형호)는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 통영교육지원청,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립지역아동센터 등에 소속된 청소년 관련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수련활동의 시책 관련 사항과 청소년수련원의 운영ㆍ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한 해 통영시 청소년수련원의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운영 계획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청소년수련원의 개선점과 주요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형호 위원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하여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심신의 수련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지도자들에게는 각종 연수의 장으로 활용되며 나아가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시설로 발전하는 등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 접목할 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세계적인 철 조각가 영국의 안토니 곰리를 초청해 지난 6월 14일에 신안군청 대강당에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비금도 원평해변에 설치 예정 작품인 ‘엘리멘탈(Elemental)’을 설명하는 자리로 민간인, 대학생, 관내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작가는 앞으로 비금도에 설치될 ‘엘리멘탈’을 비롯해 자신의 대표작 ‘북방의 천사(The Angel of the North, 1998)’, ‘어나더 플레이스(Another Place, 1997)’등 주요 설치 작품의 예술적 의미를 소개하였으며, 자신만의 예술적 철학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강연에 이어 30여 분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예술적 견해를 나누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곰리 작가는 1994년 터너상, 1997년 대영제국 훈장(OBE), 2014년 기사 작위 수훈에 이어 이날 오전 영국 왕실로부터 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 중 하나인 ‘Companion of Honour(영국 명예 훈장)’을 수여 받았음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이 청년 및 귀농·귀촌인이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거주 지원에 힘쓰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계약금 10% 이내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무주남대천휴먼시아, 무주에코르’) 입주 또는 입주 예정(2025년 1월 1일부터 임대계약을 체결한 자)인 무주택 신혼부부와 미혼 청년 등으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주민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청년 최대 3천만 원, 신혼부부 최대 4천만 원, 자녀 1명 이상인 신혼부부는 최대 5천만 원이다. 이 외에도 청년안정기금으로 주택 매입·전세 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이자를 5년간 전액 지원한다. 주민 김 모 씨(30세) “집을 마련하는 게 가장 큰 부담이고 무주 정착의 걸림돌이었는데 나한테 맞는 지원제도가 뭔지 살펴보고 문을 두드려 봐야겠다”라며, “잘 돼서 무주에서 직장도 다니고 결혼도 해서 제대로 정착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이 주요 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최정일 부군수와 관련 분야(건설과) 공무원들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 추진, △전주~무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신규사업 반영 등이다. 또한 △무주 안성~적상(국도 19호) 4차로 확장,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 2차로 개량,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 2차로 개량 사업 등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일 부군수는 “국가 간선 도로망의 동서 3축 연계를 강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L=68.4㎞)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종·횡단 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국도 19호선 안성~적상 구간(L=3.5km, B=20m)의 4차로 확장 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