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KCC글라스 여주공장에서 지난 12월 30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8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서효준 KCC글라스 여주공장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러 어려운 환경으로 기업에 어려움이 컸던 2024년에도 나눔을 이어가 주신 KCC글라스 여주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대표 기업인 KCC글라스의 발전을 위해 여주시는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KCC글라스 여주공장은 2020년부터 매년 여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거액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5년 청년농업인·경영개선·스마트농업·농기계분야 시범사업’을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되는 시범사업 교육농기계분야 시범사업은 6개사업 10개소 3억 5천 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중소농가 경영개선 브랜드 활성화 지원,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지원, 청년농업인의 농촌 정착을 위한 4-H회원 초기영농기반 조성지원·스마트팜 기술보급시범,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지원, IoT농업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 기술 시범 지원 사업이 있다.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실거주지 및 주민등록지가 여주시로 되어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연구회, 작목반, 농업법인 등)이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지원사업은 스마트농업 교육을 이수를 한 사람, 청년농업인 대상의 사업은 만18~39세 나이 제한이 있다. 사업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별 상세 추진계획 및 사업대상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입영지원금은 군복무를 위해 입대하는 청년들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여주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며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부터 여주시에서 제공하는 입영지원금은 1인당 300,000원 이다. 이 지원금은 현금으로 지급되며,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입영통지서 수령일부터 입영 후 1년까지이다. 입영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입영일 현재 여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병역법⌟에 따라 입영하는 병역의무 이행대상자(현역, 보충역, 상근예비역 또는 승선근무예비역)로 한다.-병, 장교, 사관, 사회복무요원, 공중보건의, 산업기능요원 등 신청 가능하다. 입영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입영지원금 신청서, 신분증, 입영통지서, 통장사본(본인명의) 등이 필요하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다. 다만, 입영자가 직접 신청하지 못할 경우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에서는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서를 오는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및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농업 신기술을 관내에 시범 적용함으로써 과학영농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농기계분야 6개사업 10개소, 생활자원분야 13개사업 17개소, 벼농사・밭작물・병해충분야 17개사업 41개소, 채소・과수・화훼・특작분야 23개사업 27개소, 곤충・축산분야 24개사업 46개소 등 총 83개사업을 141개소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실거주지 및 주민등록지가 여주시로 되어 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연구회, 공선회, 작목반, 농업법인 등)로, 사업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별 상세 추진계획 및 사업대상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봉사단체 백인회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광남1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백인회는 광주시 지역경제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등의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성금은 백인회 회원들의 회비로 모금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남1동의 저소득층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영종 백인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라는 뜻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송정 울타리 봉사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떡만두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떡만두국과 다양한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특히, 송정 울타리 봉사회에서는 떡만두국 외에도 과일과 사태찜, 식혜 등을 함께 준비해 풍성한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음식 준비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나누며 정을 나눴다. 송정 울타리 봉사회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배식 봉사에 동참한 방세환 시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민관협력 다:숲 프로젝트 따뜻한 관찰 2’를 공동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올해 광주시에서 최초로 시행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민관이 협업해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강화했던 현장의 소중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제작됐다. 실천 사례집에는 민관이 협업해 가구별·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 유관기관 업무협약 이후 공동으로 추진한 사례개입 과정을 정리하고 효과적인 실천 방법을 추진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특히, 광주시에서 올해 최초로 시행한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보호 추진 매뉴얼’, ‘2개 분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족기능이 강화되는 과정, 상담·치료 프로그램 운영 결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 사례 등 실질적인 사례개입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이번 실천 사례집은 단순한 사례 기록에 그치지 않고 광주시와 함께 발맞춰 추진한 강점 관점을 통한 문제 해결 실마리를 제시하고 아동보호 현장의 민관협력 체계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기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일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내 현충탑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신년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양 후 합동 참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방 시장은 “올해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과 자세로 시정의 핵심 목표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국내외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자금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2025년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특례 보증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14억 원을 출연하고 소상공인은 출연 금액의 10배인 140억 원 보증 규모 내에서 최고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특례 보증 사업 추진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일반적 보장 기준으로는 보증 수혜를 받지 못해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아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화와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내수 시장 위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영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5억 원으로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7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테니스 돔구장(에어돔) 조성 사업(7억 원) ▲곤지암 호국생활체육공원 정비사업(10억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 도로 진출입 램프개설(3억 원) ▲광남생활체육공원 정비사업(5억 원) ▲퇴촌면 토마토 가로등 설치 사업(3억 원) ▲송정초교 인근 지하보도 환경개선 사업(7천만 원) ▲숲길(등산로) 정비사업(3억 원) ▲도척그린공원 축구장 정비사업(4억 원) ▲주요 교차로 음성 안내 보조장치 설치(4억 원) ▲중대동 론볼경기장 정비사업(7억 원) 등이며 이외에도 생활체육시설 조성, 경로당 신축, 도로 확포장, CCTV 확충 등 총 22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 특히,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에 필요한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광주시의 스포츠 기반시설 개선과 대규모 체육 행사 유치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25년 1월부터 개발행위허가 신규 신청을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IPSS)’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IPSS)는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과 관련된 인허가 업무를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전반이 전자화되어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인허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만 인허가 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나, 이제는 365일,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한 개발행위허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인허가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그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준공검사 신청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민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개발행위허가 인터넷 신청은 정부24에 접속해 ‘개발행위허가’를 검색하여 사이트 바로가기를 통하거나 통합인허가서비스(IPSS)를 검색하여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 개발행위허가 신청사항을 입력하고 사업계획서, 토지의 소유권 및 사용권 증빙서류, 각종 공부·도면 등 필요한 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 양성과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5학년도 제18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청년CEO과 30명, ▲생활농업과 40명, ▲미래농업과 40명으로 총 110명이다. 청년CEO과는 청년농업인 경영전략 및 농산물 마케팅 심화 교육, 생활농업과는 귀농·귀촌(예정자 포함) 및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영농 재배 기술교육, 미래농업과는 기후변화대응 아열대 작목, 신소득 작목 재배 기술교육,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등의 교육을 통해 분야별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청년CEO과는 청년 농업인(18세 이상 ~ 50세 이하) 대상이며, 생활농업과는 이천시 귀농귀촌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입학지원서는 이천시청 누리집,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하며, 2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농업진흥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재무덕후가 알려주는 경제와 친해지는 법’이라는 주제로 제187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강사로 나선 이재용 회계사는 합리적인 경제적 의사결정을 위한 필수 지식인 재무회계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할 예정이다. ‘재무 덕후’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 회계사는 경제와 재무의 언어인 회계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한다. 또한,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회계 숫자를 제대로 읽는 방법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시대의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된 인재상을 소개하고, 미래를 대비해 기업과 개인이 마케팅, 생산, 재무 등의 역량을 균형있게 갖춰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재용 회계사는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회계법인 삼정KPMG에서 소비재 기업 회계감사를 담당 했으며, 현재는 파인드어스 컨설팅부문 이사로 재직 중이다. 각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려운 경제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B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지난해 하반기 150억 원의 특별교부세 등을 확보하며, 새해에도 구민 숙원 사업 해결과 일상 속 안전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 하반기 동안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재원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총 22개 사업에서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150억 원을 확보했다. 2023년 하반기 22개 사업에서 확보한 104억 원에 비해 약 46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더 튼튼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을 위해 외부 재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의 의지로,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와 정부 및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만들어낸 성과다.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등은 재난·재해 예방 인프라 구축, 생활 안전망 확대, 주민 편의 증진 등 각종 현안 사업과 구민 안전 강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특히 어린이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두터운 복지와 구민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 아울러 복지, 문화, 여가 인프라를 확충하여 도시 품격과 구민의 삶의 질을 한층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특별교부세의 주요 내용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 기관 인증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인증 제도이다. 구는 2016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유효기간 연장 및 재인증을 거쳐 올해 두 번째 재인증을 획득하며, 2027년 11월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는 직원들이 가정과 일의 균형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이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 구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전‧후 휴가 등 출산 및 양육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직원들이 부담 없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성근로자 육아휴직 또는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남녀근로자의 육아휴직 및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 유지율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가족돌봄 휴직 및 휴가 제도를 적극 장려해 돌봄 부담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자체 제작한 관광 홍보 웹드라마 ‘학교는 싫지만 수학여행은 가고 싶어’가 일본 OTT 플랫폼 ‘채널 아시아(Channel ASIA)’를 통해 방영되며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2024년 공개된 청소년 대상 숏폼 콘텐츠로, 달서구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약 10분 내외의 짧은 구성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달서구는 2022년부터 웹드라마를 활용한 관광 홍보를 시작했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MZ세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반영한 감성 마케팅 전략을 통해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이는 정보 전달과 흥미 유발을 동시에 겨냥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 홍보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공개된 웹드라마는 ▲2022년 첫 작품(달프의 하루 * ) 50만 회, ▲2023년(헤픈웨딩**) 233만 회, ▲2024년 최신작 137만 회 등 총 누적 조회수 약 420만 회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자체 홍보 콘텐츠로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작품은 유튜브와 SNS 외에도 일본 현지 O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원 운영 내실화 및 청소년 수련활동 활성화 등을 위한 2025년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위원장 조형호)는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 통영교육지원청,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립지역아동센터 등에 소속된 청소년 관련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수련활동의 시책 관련 사항과 청소년수련원의 운영ㆍ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한 해 통영시 청소년수련원의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운영 계획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청소년수련원의 개선점과 주요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형호 위원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하여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심신의 수련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지도자들에게는 각종 연수의 장으로 활용되며 나아가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시설로 발전하는 등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 접목할 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세계적인 철 조각가 영국의 안토니 곰리를 초청해 지난 6월 14일에 신안군청 대강당에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비금도 원평해변에 설치 예정 작품인 ‘엘리멘탈(Elemental)’을 설명하는 자리로 민간인, 대학생, 관내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작가는 앞으로 비금도에 설치될 ‘엘리멘탈’을 비롯해 자신의 대표작 ‘북방의 천사(The Angel of the North, 1998)’, ‘어나더 플레이스(Another Place, 1997)’등 주요 설치 작품의 예술적 의미를 소개하였으며, 자신만의 예술적 철학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강연에 이어 30여 분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예술적 견해를 나누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곰리 작가는 1994년 터너상, 1997년 대영제국 훈장(OBE), 2014년 기사 작위 수훈에 이어 이날 오전 영국 왕실로부터 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 중 하나인 ‘Companion of Honour(영국 명예 훈장)’을 수여 받았음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이 청년 및 귀농·귀촌인이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거주 지원에 힘쓰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계약금 10% 이내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무주남대천휴먼시아, 무주에코르’) 입주 또는 입주 예정(2025년 1월 1일부터 임대계약을 체결한 자)인 무주택 신혼부부와 미혼 청년 등으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주민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청년 최대 3천만 원, 신혼부부 최대 4천만 원, 자녀 1명 이상인 신혼부부는 최대 5천만 원이다. 이 외에도 청년안정기금으로 주택 매입·전세 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이자를 5년간 전액 지원한다. 주민 김 모 씨(30세) “집을 마련하는 게 가장 큰 부담이고 무주 정착의 걸림돌이었는데 나한테 맞는 지원제도가 뭔지 살펴보고 문을 두드려 봐야겠다”라며, “잘 돼서 무주에서 직장도 다니고 결혼도 해서 제대로 정착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이 주요 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최정일 부군수와 관련 분야(건설과) 공무원들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 추진, △전주~무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신규사업 반영 등이다. 또한 △무주 안성~적상(국도 19호) 4차로 확장,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 2차로 개량,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 2차로 개량 사업 등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일 부군수는 “국가 간선 도로망의 동서 3축 연계를 강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L=68.4㎞)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종·횡단 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국도 19호선 안성~적상 구간(L=3.5km, B=20m)의 4차로 확장 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