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1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기부 전달식이 종료된 이후에도 연이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곳곳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6일 두물머리 사랑채에서 입소자 분들의 한 해간의 정성을 모아 기탁한 성금 55만원에 이어, 30일에는 양평군 농협동인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307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31일에는 이솝어린이집에서 아동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30여 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연말연시 양평군의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곳곳을 강타한 추위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더해주신 분들 덕분에 양평이 더 훈훈해지는 것 같다. 기탁해 주신 성금이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기간은 올해 1월 31일까지이며, 모금된 성금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2월 31일 고영석정형외과가 양평군에 328만원 상당의 식료품(라면, 덮밥, 햇반 등)을 기탁했다. 고영석정형외과 고영석 원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그간 환자분들께 받은 감사함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돌려드리고자 한다. 동절기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온기와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고영석정형외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영석 정형외과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환경개선부담금 올해분 연납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부과기관은 3월, 9월이며 이번 기간 내 연납신청을 하게되면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대상은 양평군 노후경유차(배출가스4·5등급)이며 기존 연납신청자에게는 자동으로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 연납고지서 수령 후 미납 시에는 정기분(3월, 9월) 고지서가 발송된다. 연납신청은 위택스 인터넷 신고 또는 군청 기후환경과로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은행 현금 입출금기로 납부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환경과 기후대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경우, 3월 중 연납신청이 가능하나 6개월 분(2025.1.1.~6.30.)에 대한 10%할인만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서면 주사랑교회(용담2길 28)는 지난 31일 양서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사랑교회는 매년 양서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성렬 목사는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고 양서면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성금을 잘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매년 꾸준히 성금을 후원해 주시는 주사랑교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를 위한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6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2일 단월면까지 12일간 읍·면을 방문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2025년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 청취 등 양방향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2024년 주민 주요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읍면장 총괄 보고가 새롭게 진행되어,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이 건의한 내용이 군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추진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개최일정은 ▷1월 6일 양평읍, ▷1월 7일 강상면, ▷1월 8일 강하면, ▷1월 9일 양서면, ▷1월 10일 옥천면, ▷1월 13일 서종면, ▷1월 15일 청운면, ▷1월 16일 양동면, ▷1월 17일 지평면, ▷1월 20일 용문면, ▷1월 21일 개군면, ▷1월 22일 단월면 순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지역 현안 사업과 재난 예방을 위한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32억원을 포함해 총 15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재원확보로 하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비롯하여 그동안 시민들이 필요로 했던 생활인프라 사업과 재난예방, 편의시설 개선 등 주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주요 사업목록으로는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13억원 ▲어린이교통공원 8억 ▲선동IC 생태다리 경관조명 설치공사 5억원 ▲KCC 옆 등산로 계단 조성 9억원 ▲감일지구 신우초등학교 앞 인도교 신설공사 9억원 ▲신장테니스장 리모델링 공사 3억원 ▲산곡천 및 덕풍천 펌프교체 공사 7억원 ▲진등지하차도 터널등 교체공사 4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먼저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미사노인복지관 부지에 어린이를 위한 지상 5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공공형 키즈카페를 비롯하여 실내놀이터, 전시공간, 놀이체험실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nbs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현재 하남시장이 새해를 맞아 2일 개최된 ‘2025년 합동시무식’에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마부위침(磨斧爲針)의 각오로, 모두가 일치단결해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총력을 다하자”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 및 하남도시공사·하남문화재단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에서 “3대 개발사업의 성공과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시 산하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4가지 핵심 비전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하남도시공사와 함께 ‘캠프콜번’,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3대 개발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50만 자족도시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또한 하남문화재단과 협업해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을 위례·감일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저변을 넓혀나가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남자원봉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새해를 맞이해 2일 설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시무식에서는 1월 1일자 신규 및 전입 직원을 환영하고, 지난해 업무 유공에 따른 각종 표창 등을 시상하면서 새해 덕담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김은정 교육장은 “항상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이천교육 가족 덕분에 2024년을 무사히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천교육지원청은 2025년에도 모든 학생이 잠재력을 계발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동두천 CGV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작품을 상영하는 제14회 ‘KCM MEDIA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동두천시의 2024년 학생자치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개최됐다. 영상제에서는 2024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에 참여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빛·KCM 스튜디오’ 동아리 학생들의 프랑스 국외 연수 경험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시작으로, 그동안 각종 과제와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총 16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특히 전반적인 기획 및 행사 진행, 포스터 및 팸플릿 디자인 제작, 영상제 유튜브 중계 및 사진 촬영 등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한 학생들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되어, 영상제에 참여한 내빈,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대형 영화관에서 상영한 이번 영상제는 단순히 영화를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학생들에게 창작의 자유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해 준 귀중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31일 오학동 관내에 거주하는 장하늘(9살) 학생이 생일을 맞이해 1년간 모은 용돈 2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2022년부터 올해로 3번째 기부이다.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장하늘 학생은 “매달 받은 용돈을 조금씩 모아왔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장하늘 학생이 직접 용돈을 모아 기탁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장하늘 학생의 어머니는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한 일이라 더욱 자랑스럽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어린 학생의 순수한 마음에 감동을 느낀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정우봉사단은 지난 12월 30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여주정우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주축인 30대부터 50대까지 청·중년층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 단체로, 집수리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여주정우봉사단 김성현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과 봉사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어려웠던 2024년 연말을 맞아 작으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한 금액은 소중히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여주정우봉사단의 뜻에 따라 연탄은행 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아이파크 어린이집 원아들이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아이파크 어린이집 원아들이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이번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임무빈 원장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을 통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가남읍은 12월 30일 월요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주시의회 부의장 및 의원, 40개리 마을 이장 및 기관ㆍ단체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3차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시·읍정홍보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특히 ‘깨끗하고 밝은 가남읍 만들기’ 사업에 대한 시상식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가남읍은 매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우수 마을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우수상은 신해1리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금곡리, 장려상에는 하귀리가 선정됐다. 또한, 노력상에는 안금1리, 안금2리, 송림리, 심석2리, 심석3리, 삼승리, 태평5리, 양귀리, 건장리, 본두3리, 태평2리 등 총 11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 날 이장회의에서는 맞춤형복지팀에서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갖기’ 안내, 2025년 보훈 수당 안내, 2025년 '정부양곡(복지용) 할인 지원사업' 안내,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 정산검사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산업팀에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치매예방 사업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선정된 금사, 점동, 대신도서관을 찾은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치매 예방사업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교육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치매의 정의, 원인 및 증상,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 기간 중 실시된 치매예방교실 '두뇌 톡톡! 기억도서관'은 도서관 특성에 맞게 총 12회로 운영됐으며 치매 예방을 위해 기억력, 시공간 능력, 실행능력, 판단력 등 다양한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토탈공예, 도자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금사도서관 치매예방 교실에서는 여주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12회기 동안 치매예방을 위한 구강운동 교육을 진행해 치매예방을 위한 사업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모범이 되기도 했다. 새해에도 여주시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을 중심으로 도서관 내 별도의 치매 관련 도서 코너를 설치하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가 협업을 통해 행정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부서 간 업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업무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행정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주시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종 인허가부터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문제 등 한 부서에서 해결이 어려운 과제를 발굴 및 협업회의 개최를 통해 다양한 문제에 협업을 통해 대응해 나가고 있다. 특히 24년에는 법령 제·개정에 따른 업무 추진방향 수립, 인허가 사항에 대한 의견취합 등 여러 주제로 41건의 협업 회의를 개최했으며, 다양한 시야로 현안사항을 함께 검토하며 신속하고 적절한 결과 도출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공직자들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협업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협업포인트는 공직자 간 업무 협업 시 주고받을 수 있고, 협업 회의에 참석하거나 T/F팀에 참여하는 등 협업실적에 대하여 부여하는 포인트로,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게는 표창을 수여하여 생산성과 행정 효율성 등 성과를 높이는 공직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복잡해지는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자체 제작한 관광 홍보 웹드라마 ‘학교는 싫지만 수학여행은 가고 싶어’가 일본 OTT 플랫폼 ‘채널 아시아(Channel ASIA)’를 통해 방영되며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2024년 공개된 청소년 대상 숏폼 콘텐츠로, 달서구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약 10분 내외의 짧은 구성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달서구는 2022년부터 웹드라마를 활용한 관광 홍보를 시작했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MZ세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반영한 감성 마케팅 전략을 통해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이는 정보 전달과 흥미 유발을 동시에 겨냥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 홍보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공개된 웹드라마는 ▲2022년 첫 작품(달프의 하루 * ) 50만 회, ▲2023년(헤픈웨딩**) 233만 회, ▲2024년 최신작 137만 회 등 총 누적 조회수 약 420만 회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자체 홍보 콘텐츠로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작품은 유튜브와 SNS 외에도 일본 현지 O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원 운영 내실화 및 청소년 수련활동 활성화 등을 위한 2025년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위원장 조형호)는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 통영교육지원청,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립지역아동센터 등에 소속된 청소년 관련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수련활동의 시책 관련 사항과 청소년수련원의 운영ㆍ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한 해 통영시 청소년수련원의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운영 계획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청소년수련원의 개선점과 주요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형호 위원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하여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심신의 수련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지도자들에게는 각종 연수의 장으로 활용되며 나아가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시설로 발전하는 등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 접목할 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세계적인 철 조각가 영국의 안토니 곰리를 초청해 지난 6월 14일에 신안군청 대강당에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비금도 원평해변에 설치 예정 작품인 ‘엘리멘탈(Elemental)’을 설명하는 자리로 민간인, 대학생, 관내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작가는 앞으로 비금도에 설치될 ‘엘리멘탈’을 비롯해 자신의 대표작 ‘북방의 천사(The Angel of the North, 1998)’, ‘어나더 플레이스(Another Place, 1997)’등 주요 설치 작품의 예술적 의미를 소개하였으며, 자신만의 예술적 철학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강연에 이어 30여 분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예술적 견해를 나누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곰리 작가는 1994년 터너상, 1997년 대영제국 훈장(OBE), 2014년 기사 작위 수훈에 이어 이날 오전 영국 왕실로부터 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 중 하나인 ‘Companion of Honour(영국 명예 훈장)’을 수여 받았음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이 청년 및 귀농·귀촌인이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거주 지원에 힘쓰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계약금 10% 이내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무주남대천휴먼시아, 무주에코르’) 입주 또는 입주 예정(2025년 1월 1일부터 임대계약을 체결한 자)인 무주택 신혼부부와 미혼 청년 등으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주민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청년 최대 3천만 원, 신혼부부 최대 4천만 원, 자녀 1명 이상인 신혼부부는 최대 5천만 원이다. 이 외에도 청년안정기금으로 주택 매입·전세 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이자를 5년간 전액 지원한다. 주민 김 모 씨(30세) “집을 마련하는 게 가장 큰 부담이고 무주 정착의 걸림돌이었는데 나한테 맞는 지원제도가 뭔지 살펴보고 문을 두드려 봐야겠다”라며, “잘 돼서 무주에서 직장도 다니고 결혼도 해서 제대로 정착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이 주요 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최정일 부군수와 관련 분야(건설과) 공무원들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 추진, △전주~무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신규사업 반영 등이다. 또한 △무주 안성~적상(국도 19호) 4차로 확장,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 2차로 개량,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 2차로 개량 사업 등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일 부군수는 “국가 간선 도로망의 동서 3축 연계를 강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L=68.4㎞)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종·횡단 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국도 19호선 안성~적상 구간(L=3.5km, B=20m)의 4차로 확장 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