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2025년 1월 2일부터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교육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디지털학당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사업으로 ICT 기술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 가속화되는 가운데 농촌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하여 연중 추진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디지털학당은 강사가 마을마다 직접 찾아가 디지털 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분기별(8회, 2시간)로 교육을 진행한다. 2025년 1분기는 점동면 마을을 시작으로 강천면, 금사면, 대신면, 여흥동, 중앙동 마을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들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다양하게 활용하기, 키오스크 사용, SNS를 활용한 서비스 이용 등 현실에서 밀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좌로 진행된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여주시민의 디지털 복지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5년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을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은 농작업안전, 치유농업, 교육농장, 농산물가공을 육성하기 위해 13개 사업 17개소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농작업안전 분야에는 농작업 위험요인 컨설팅 및 예방교육, 안전편이장비 지원사업이 있으며, 치유농업 분야에는 치유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장 환경조성 등이 있다. 또한 교육농장 분야에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지원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농산물가공 분야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 지원과 온라인 포장재 개발 지원 등이 있다.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실거주지 및 주민등록지가 여주시로 되어 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연구회, 작목반, 농업법인 등)이다. 사업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별 추진계획 및 사업대상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점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신우용 점동농협 조합장 및 이유식 이장협의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이장회의에서는 2024년 12월 각 마을 대동회를 통해 새로 선출된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2025년 신임이장에는 최득재 관한2리 이장, 김선기 성신1리 이장, 이종현 현수1리 이장, 최홍철 장안4리 이장, 박광덕 삼합2리 이장이 임명됐다 현안사항으로는 ▲2025년 시민과의 대화 ▲적십자 회비모금 안내 ▲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 벼 재배면적 조정제 ▲ 비법정 현황도로 내 사유지 보상사업 등 안내했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작년 한해동안 크고 작은일들이 많았다.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이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을사년 새해에도 점동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유식 이장협의회장은 “2025년에도 새롭게 구성된 이장단과 함께 점동면 발전과 지역 화합을 위해 앞장서서 달려 나아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오학동에서는 지난 1월 2일 오전 11시, 오학동 3층 대회의실에서 약 70여명의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김병선 오학동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 동장은 “오학동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설레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오학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 안전, 행복에 관한 세가지 약속을 하며, 당면한 현안사항을 시민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풀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병선 동장은 1992년 3월 여주시 점동면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여주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정책과, 시민소통담당관에서 주요 요직을 거친 후 2023년 7월 문화예술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2025년 1월 여주시청 인사에 따라 제8대 오학동장으로 부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2일 중국 상해 현지 여행사인 강쑤성 천마 국제관광유한공사를 통해 ‘서주유아사범대’ 소속 여행객들이 양평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3월 양평군 대표단이 상하이 인바운드 여행사들과 진행한 미팅의 결과로 이루어진 성과다. 천마 국제관광유한공사는 일반 관광뿐 아니라 문화·스포츠 동아리와 같은 단체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 여행사다. 주로 1월부터 3월 사이 배를 이용한 여행 상품으로 5천여 명의 중국 관광객을 한국으로 보내고 있다. 양평군은 이와 같은 단체 관광의 특성을 반영해 ▲공연장 할인 대관 ▲동아리 합동 공연 등의 지원 방안을 검토했고,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양평에서 머무르며 식비와 체재비를 소비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행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서주유아사범대 여행단은 양평군의 보육시스템과 육아지원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 ▲어린이 건강놀이터 ▲ 아이사랑놀이터 ▲ 양서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했다. 또한 관광지로 두물머리와 구하우스를 찾아 양평의 매력을 경험했다. 특히, 양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좌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1월 3일부터 10일까지 2025년(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이끌어갈 조사요원 26명을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조사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되며,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조직형태 등 전국 공통 9개 항목을 조사한다. 모집인원은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21명, 현장조사 및 조사원을 관리하는 조사관리자 4명과 조사지원담당자 1명이다. 조사표 입력 및 내검을 담당하는 입력내검원은 조사요원 중 별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으며 채용기간 동안 여주시 사업체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통계조사 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방범용 CCTV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주시 전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관제 환경을 개선해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 점검을 통해 CCTV 카메라, 폴대, 함체 등 주요 시설물을 육안으로 점검하고, 비상벨 작동 여부를 테스트했다. 또한, CCTV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나뭇가지, 거미줄, 먼지 등 장애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관제 효율성을 높였다. 김연석 여주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연말연시를 더욱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방범 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이고, 사건·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에서 한 해 동안 여주종합운동장 내 체육시설 및 예약시스템을 이용한 이용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진행한 2024년 크리스마스·연말 감사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이 체육시설 곳곳에 준비됐으며, 포토존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어오는 이용객 475명을 대상으로 운동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했다. 또한, 체육시설 이용후기 작성 이벤트에 49명이 참여했으며, 우수작성자 10명에 대해 임명진 사장이 30일 시상식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1등 작성자 남ㅇㅇ씨는 ‘부모님 병수발로 심신이 지쳐가던 때에 복합체육관에서 시작한 탁구를 통해 활력을 얻었다.’는 이용후기를 작성했다. 공동 1등 수상자 정ㅇㅇ씨는 종합운동장과 풋살장으로 정성 가득한 5행시, 3행시를 작성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여주종합운동장은 연말 감사제 행사를 통해 여주종합운동장 이용객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한 해 동안 감사를 표함으로서 체육시설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광남태권도 원종철 관장은 지난 2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2천여 개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생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은 광남태권도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기탁된 라면은 광남1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 관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전달하는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함께하는 기쁨, 나눔의 가치를 아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주변의 이웃을 생각해 후원품을 전달해 주신 광남태권도와 원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경안동에 이웃돕기 후원(일시 현물 및 현금, 정기기탁)을 해 주신 159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경안동에는 후원자들이 성금 2천500만 원과 현물 3천만 원 등 총 5천5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에 반찬 배달, 의료비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을 진행했으며 후원 물품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을 위해 효과적이고 공정하게 사용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광주시기업인협회 도척지회는 지난 2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52포(10㎏)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지난 연말 개최된 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협회는 지난 12월에 진행된 송년 행사에서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해마다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고 있다. 김영기 회장은 “취임 후 진행된 첫 행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자리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협회와 도척면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도척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기업인협회 도척지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협회에 소속된 모든 기업들이 승승장구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방향, 지역 특화작목을 비롯한 품목별 영농 기술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벼·밭농사, 토마토, 고추, 화훼 등 영농기술 분야 7개 과정과 농업경영 지원을 위한 청년 농업인 농업 세무, 김장 채소 등 총 10과정 12회 6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모든 과정은 사전 신청 없이 교육 일정을 참고해 현장을 방문, 수강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도척면 진우리와 도웅리 일원에서 진행된 교차로 가각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진우리 정비공사는 국지도 98호선 진우교차로의 협소한 회전반경으로 인한 사고 위험과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9억 원 전액 도비가 지원됐다. 또한, 도웅리 정비공사는 도궁초교 삼거리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시비 1억 원을 투입해 우회전 전용차로를 설치하는 등 여러 가지 개선 작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교차로는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주민들의 안전도 더욱 보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차로 가각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차로 정비를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내수 경제 둔화와 고유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당초 2024년 12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감면 기간을 조정해 올해에도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자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면 기간 연장은 농업인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했으며 농업기계 사용 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근창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들이 겪는 어려운 시기에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이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업기계 사용 시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019년도에 수립된 광주시 성장관리계획의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비시가화 지역의 관리 방안 수립 및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 열람⸱공고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의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유도적 성격의 계획으로 기반시설 계획과 건축물의 용도⸱배치⸱형태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2019년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을 통해 57.52㎢(270개소)의 구역을 설정했으며 이번 재정비를 통해 개발행위 현황과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해 구역을 68.25㎢(34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재정비 내용은 ▲기반시설 및 전면공지 확보 기준 재검토 ▲소극적 인센티브 기준 재정비 ▲입지 특성을 고려한 유형 구분 기준 재정립 등이다. 이번 재정비(안)은 기존 성장관리계획 시행 지침에서 발생한 문제점 및 민원 사항을 파악하고 현재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7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정서적 소외 해소와 활력 증진을 위한 어르신 나들이 ‘우리 같이 효(孝) 해요’ 사업을 안산 대부도 일대에서 추진했다. 이번 나들이는 경제적ㆍ신체적 제약 등으로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이 심신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찾고자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안산 대부도에 있는 동춘서커스를 방문해 함께 공연을 즐기고, 식사와 산책 등을 즐기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과 따뜻한 교류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몸이 불편해 항상 집에만 있어 쓸쓸하고 무료했는데, 나들이를 통해 다 같이 소풍 온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고, 일상에 활력을 더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감염병 매개 해충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방역단의 방역 활동을 지난 6월 16일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월곶동 마을방역단은 지역 주민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 정기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신도심 지역과 하천 인접 자연부락 등 방역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모기 유충 및 유해 해충 제거에 집중한다. 또한, 방역단원들은 마을 방역 활동 외에도 도로 빗물받이 막힘, 공공 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 속 위해 요소를 함께 점검하고, 문제 발견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신속한 민원 대응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방역 단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월곶동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6월 16일과 17일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주최하고 마을교육거점센터가 협력한 ‘2025년 시흥시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입전형의 다변화에 대응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체계적인 진로ㆍ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6일에는 시청 늠내홀에서 ‘2028학년도 대입 특강’이, 17일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6, 2027학년도 대입 특강’이 각각 열렸으며, 이틀간 총 4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이후에는 현장과 연계한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이 이어졌다. 시흥대입진로진학리더교사단 소속 교사 10여 명이 사전 신청한 10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관내 학생의 특성을 잘 아는 교사들의 생생한 정보 분석과 정교한 상담에 학부모들은 큰 만족을 표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교 5ㆍ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진로 컨설팅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이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일대일 맞춤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상반기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 온라인 전시회를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관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가운데 미술 분야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 동안 미술 활동에 참여한 수강생 작품 총 110여 점이 전시된다. 온라인 전시는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전시 기간에 ‘좋아요’와 ‘댓글’ 수 등으로 선정된 인기 작품들을 모아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현장에서 오프라인 전시도 병행한다. 시니어 작가전은 2012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미술 전시 프로그램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 어르신작은복지관(목감ㆍ장현) 소속 14개 미술반 수강생이 참여했다. 참여 프로그램은 ▲서예 ▲사군자 ▲수채화 ▲드로잉 ▲색연필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으로 구성됐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 삶의 지혜와 경륜이 고스란히 담긴 아름다운 작품을 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정보화교실 ▲운동교실 ▲배움교실 ▲미술교실 ▲음악교실 등 80여 강좌로 구성되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 ▲어르신작은복지관(목감ㆍ장현)에서 각각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복지관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시스템에서 기간 내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7월 1일 11시에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추첨이 진행된다. 수업은 7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즐겁고 의미 있는 노후를 지원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다양한 평생교육 및 취미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시니어 작가전, 스마트 경진대회, 시니어 예술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육 성과를 뽐내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