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오는 7일(화)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양천구의 비전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인사와 구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푸른 뱀의 힘찬 기운처럼,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양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이기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이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학교 밖 공교육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 △명품 주거도시 조성 등 올해 추진해 나갈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 2년 6개월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형 도시를 위해 많은 변화를 만들어 왔다”면서 “올 한해도 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재난안전상황실 기능을 강화해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재난안전상황실은 연중무휴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주간과 야간으로 나뉜 전담 인력이 배치돼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구는 기존 3인 체제로 운영되던 상황실에 임기제 공무원 1명을 추가 채용해 더욱 촘촘한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전담 요원은 재난 시 상황을 파악해 당직 근무자를 현장으로 출동시키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는다. 이를 토대로 유관기관 상황 전파, 내부 및 상위기관 초동상황 보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한다. 또한, 구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규정’을 제정해 상황실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규정에는 상황실 책임성 강화, 근무자 임무 방식, 긴급 상황 시 다각도 대응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주요 재난 상황은 매일 1회 정기보고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수시보고를 통해 관리되며, 보고는 전화, 문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된다.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됐다. 금천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장애인의 이동과 주차편의를 증진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방지를 위해 무인 상시 주차단속 시스템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지킴이’를 올해 공공시설과 아파트단지 등 22개 주차장 100면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센서(스마트지킴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실시간 관리시스템으로, 운전자에게 불법주차 행위임을 안내함으로써 스스로 출차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감지기(센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비장애인 차량 진입 시 경광등 울림과 경고안내 방송 알림으로 불법주차를 예방한다. 일정 시간 경과 후에도 주차 강행 시 위반 차량의 사진 및 주차기록 확인으로 즉각적인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상시 확보하는 효과가 있으며, 위반 차량의 과태료 부과까지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 단속의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센서의 경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보행약자가 도림천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림천 진출입로에 경사로를 설치했다. 이번에 도림천 진출입 경사로가 설치된 곳은 구로동 거리공원오거리(도림천로 신도림역 방향)로, 구로동에서 도림천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이다. 그동안 구로동 일대 주민들이 도림천에 접근하려면 계단을 이용해야 했다. 특히 장애인, 어르신, 어린이 등 보행약자와 유모차를 이용하는 경우 이동이 어려워 불편하다는 민원이 이어져 왔다. 이에 구는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길이 82미터, 폭 2.2미터의 경사로를 설치했다. 안전을 고려해 경사로 바닥 표면은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만들었으며, 양쪽에 손잡이를 설치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진출입 경사로가 생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림천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계속해서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 2022년 목감천 광복교를 시작으로 2023년 안양천 장미공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가 수원시립합창단 제6대 예술감독으로 김보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집무실에서 김보미 예술감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보미 신임 예술감독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 음악대학에서 교회음악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교회음악 최고과정을 졸업했다. 2012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고, 2013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그해 가장 훌륭한 합창 지휘자에게 주는 오트너 프라이스(Ortber Preis)상을 받았다. 2016년부터 연세대 음악대학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2018년부터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보미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전문성과 품격 있는 대중성을 갖춘 수원시립합창단은 클래식 합창 음악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수원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이라는 직함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참신하고 정성을 담은 레퍼토리로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이 되도록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소비자 대상으로 을사년 새해를 맞아 특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1월 1일부터 10일까지 배특을사(乙巳)랑해 더하기 3,000원 쿠폰 ▲셋째주 금요일(1.17.)‘특급의 날’에 5,000원 쿠폰 ▲ 1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특급의 복(福)이벤트로 7,000원 쿠폰 ▲매일 1인 1회에 한해 배달비 3,000원 쿠폰 등을 제공한다. 모든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 배달특급 앱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소 주문 금액이 있어 배너를 통해 확인하면 되고,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포함하여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 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특급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2024년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 우수상 및 포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천시는 돌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의 확대형인 7대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일시보호, 식사지원, 재활돌봄, 심리상담)을 지원했고, 이 결과 약 950명의 시민에게 개별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천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관(경기도의료원,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내 돌봄 필요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서비스의 접근성과 품질을 높였다. 이천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더 많은 시민이 복지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관고동 소재 설봉공원 현충탑과 순직소방관 동상에서 참배를 마친 후, 설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이천호국원에서 신년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소방서장, 간부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국가 애도기간에 맞추어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행복한 도시 이천’의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으며 김경희 시장은 ‘더 새롭고, 더 행복한 미래의 이천’을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 이천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대상자 270명을 1. 3.(금)부터 1. 26.(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 특성 및 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금번 접수 기간에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100명)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15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90명)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30명)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35명) 7개 서비스에서 총 270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서비스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비스 대상은 서비스 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서비스별 필요 서류 등을 지참하여,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내용 및 필요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내 ‘이천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월 10일까지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구성된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사회 제반환경을 모니터링하여 발전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편함을 개선하는 등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주생활권(사업체, 직장, 학교 등)이 이천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여성보육과(여성친화팀)로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친화정책을 위한 민관 소통의 창구로서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양성평등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으로 이천시는 2021년에 최초 지정됐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월 6일부터 1월 16일까지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45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체조사 모집인원은 조사원 38명을 비롯해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으로 모두 45명이다. 신청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시민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응답자와 소통 등 조사업무 수행이 원활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국가유공자 등은 채용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방법은 1월 6일부터 1월 16일까지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실을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조사관리자는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1월 17일에 개별 통보되며 이후 면접이 진행된다. 조사원은 20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을 조사하며 해당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중으로 이천시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 등에 공표된다. 사업체조사요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희태 센터장이 1일 이현재 하남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취임했다. 김희태 센터장은 30여년간 지방행정의 다양한 실무를 담당했으며 자치행정과장, 녹색환경국장,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자치행정과장으로 재임 시 자치행정 업무를 담당하면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2023년도에는 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인정보상 조례를 입안하는 등의 역할을 했다. 김 센터장은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하남시와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에 대한 마일리지 혜택 등 인정보상을 확대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중인 사업에 대하여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3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열고 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미사1동 주민자치위원 11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각 동 위원선정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민자치위원 모집을 진행했으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공개추첨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위원을 선정했다. 하남시 주민자치회는 교육·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직접 추진하는 풀뿌리 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기구로, 교산지구 개발예정인 춘궁동을 제외한 13개동이 운영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202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주년을 맞은 하남시는 주민자치 위원들의 탁월한 역량 덕분에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 경연대회에서 2023년과 2024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내는 등 명실상부한 주민자치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위촉된 주민자치 위원들이 기존 위원들과 협력하여, 시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하남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1일부터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자정까지 운영하는 제1호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광주시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을 알리는 현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시의원, 옵티마소망약국 약사 등이 참석했다. 시가 지정한 제1호 공공심야약국은 경안동에 위치한 ‘옵티마소먕약국’으로 국비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휴일을 포함해 매일 자정까지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로부터 전문적인 복약 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앞으로 공공심야약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사업성을 검토해 광주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지역별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현장 중심의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진 구청장은 3일 오전, 이날 새벽에 발생한 화곡동 화재 현장 2곳을 연이어 찾아 주민 피해 상황과 화재 원인 등을 살피고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했다. 진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마음이 아프고 무겁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생필품 지원 등 추가 대책을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다세대 주택과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는 2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이재민들은 구에서 마련한 임시거주시설인 호텔 등 숙박시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어 진 구청장은 등촌동 ‘서울시 어울림플라자(가칭)’ 건립 현장도 찾아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현장에 도착 후 가장 먼저 공사장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살폈다. 공사 관계자들에게 더욱 촘촘한 안전대책 마련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7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정서적 소외 해소와 활력 증진을 위한 어르신 나들이 ‘우리 같이 효(孝) 해요’ 사업을 안산 대부도 일대에서 추진했다. 이번 나들이는 경제적ㆍ신체적 제약 등으로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이 심신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찾고자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안산 대부도에 있는 동춘서커스를 방문해 함께 공연을 즐기고, 식사와 산책 등을 즐기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과 따뜻한 교류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몸이 불편해 항상 집에만 있어 쓸쓸하고 무료했는데, 나들이를 통해 다 같이 소풍 온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고, 일상에 활력을 더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감염병 매개 해충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방역단의 방역 활동을 지난 6월 16일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월곶동 마을방역단은 지역 주민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 정기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신도심 지역과 하천 인접 자연부락 등 방역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모기 유충 및 유해 해충 제거에 집중한다. 또한, 방역단원들은 마을 방역 활동 외에도 도로 빗물받이 막힘, 공공 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 속 위해 요소를 함께 점검하고, 문제 발견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신속한 민원 대응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방역 단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월곶동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6월 16일과 17일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주최하고 마을교육거점센터가 협력한 ‘2025년 시흥시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입전형의 다변화에 대응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체계적인 진로ㆍ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6일에는 시청 늠내홀에서 ‘2028학년도 대입 특강’이, 17일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6, 2027학년도 대입 특강’이 각각 열렸으며, 이틀간 총 4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이후에는 현장과 연계한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이 이어졌다. 시흥대입진로진학리더교사단 소속 교사 10여 명이 사전 신청한 10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관내 학생의 특성을 잘 아는 교사들의 생생한 정보 분석과 정교한 상담에 학부모들은 큰 만족을 표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교 5ㆍ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진로 컨설팅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이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일대일 맞춤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상반기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 온라인 전시회를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관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가운데 미술 분야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 동안 미술 활동에 참여한 수강생 작품 총 110여 점이 전시된다. 온라인 전시는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전시 기간에 ‘좋아요’와 ‘댓글’ 수 등으로 선정된 인기 작품들을 모아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현장에서 오프라인 전시도 병행한다. 시니어 작가전은 2012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미술 전시 프로그램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 어르신작은복지관(목감ㆍ장현) 소속 14개 미술반 수강생이 참여했다. 참여 프로그램은 ▲서예 ▲사군자 ▲수채화 ▲드로잉 ▲색연필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으로 구성됐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 삶의 지혜와 경륜이 고스란히 담긴 아름다운 작품을 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정보화교실 ▲운동교실 ▲배움교실 ▲미술교실 ▲음악교실 등 80여 강좌로 구성되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 ▲어르신작은복지관(목감ㆍ장현)에서 각각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복지관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시스템에서 기간 내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7월 1일 11시에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추첨이 진행된다. 수업은 7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즐겁고 의미 있는 노후를 지원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다양한 평생교육 및 취미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시니어 작가전, 스마트 경진대회, 시니어 예술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육 성과를 뽐내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