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평읍은 양평 청년 봉사단 어울림이 오는 2월 말까지 두 달간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양평읍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배달 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들이 순수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매주 금요일 직접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 유무 등 모니터링 활동을 추진하는 봉사활동이다. 대상 가구 어르신은 “거동이 힘들어 밥 먹는 것조차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젊은 청년들이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울림 봉사단 이인표 회장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일정이 빠듯한 와중에도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청년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하시는 마음을 본받아 양평읍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 청년 봉사단 어울림은 작년부터 동절기 취약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월 3일 똑버스 운행 구역을 여흥동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해당 지역은 중앙동·오학동·세종대왕면 구역에 포함되어 운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여주시는 여흥동 확대를 위해 상급 기관에 지속적인 요청을 해왔었고 최근 국토교통부의 여흥동 운행을 승인 받았다. 여흥동 지역은 올해 완공 예정인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부터 터미널, 한글시장까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똑버스가 확대 운행되면 여주시의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똑버스 여흥동 확대 운행 예정일은 2025년 2월 1일이며 원활한 똑버스 운행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 협업 및 해당 지역 내 똑버스 이용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똑버스의 지속적인 확대 및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을 통하여 관내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체계를 개선하고자 한다.”라며 “여주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강화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경안동에 소재한 전기자전거 업체 모던휠 이성학 대표는 지난 3일 2023년도에 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자전거 2대와 전동 스쿠터 1대(250만원 상당)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경안동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이성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뜻깊은 물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하는 ‘2025년 광주시 사업체 조사’에 성실히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국가 지정통계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광주시가 실시하는 조사로서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5만6천여개)를 대상으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요원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제총조사 등 통계조사 관련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모집 분야는 ▶조사원을 관리하고 현장 조사를 지도하는 조사관리자 10명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60명 ▶조사지원 업무를 담당할 조사지원 담당자 1명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15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시청 디지털정보담당관에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1월 17일 개별 SMS로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디지털정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일환으로 2025년도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한 민간 감시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민간 감시원은 오는 2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8개월간 비산먼지 발생 및 대기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적정 운영 여부 확인, 민원 현장 지도점검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1월 3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의 미취업자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총 3명의 민간 감시원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공고 및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광주시청 홈페이지, 워크넷을 통해 응시원서를 작성하고 방문(광주시 기후탄소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원 운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양질의 공공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오는 13일까지 식품 제조·유통·판매 및 접객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사용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유통 기준 적절성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달걀의 원료 구비 요건, 표시 기준 적절성 등이다. 시는 설 명절 성수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판매 제품 및 조리식품 중 일부를 수거해 식품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 제조·유통·판매 및 접객업체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6일 시청 게양대에서 ‘국기·시기 등 게양식’을 개최했다. 이날 게양식에서는 시장,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고 새로운 시기를 알려 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자리를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국기와 시기 등을 게양함으로써 시정 활동의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며 “이번 게양식을 계기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정체성을 확립해 시민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는 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새로운 시기를 규정한 ‘광주시 상징물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6일 시청 비전홀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체감 경기 신속 개선과 민생경제 재건을 위한 특별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지역경제과의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력 지원 △중소기업 육성 △관급공사 등 관내 구매 촉진 △농산물 팔아주기 △국책사업 챙기기 △민간 대형 공사장 지역 상생 등 총 6개 분야에서 지역경제 챙기기 시책을 추진했으며 연간 누계액 2천845억 원을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해 왔다. 특히, 올해도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경제 경기 하락 장기화가 지속될 예정인 만큼 분기별 지역경제 활성화 점검 회의를 운영해 부서별 특별대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수시로 모니터링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적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지난해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했던 ‘2024년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관내 어린이집과 체육시설을 연계,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하고 만 3세~5세의 유아들에게 체계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유아기 때부터 체육활동을 생활화해 성인까지 이어지는 평생 체육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했으며, 체육시설 2개소와 관내 어린이집 15개소가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스포츠단 운영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 체육시설에서 304명의 유아가 매주 5회 축구, 야구, 풋살 등 구기종목과 놀이 체육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앞서 구는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성공적인 스포츠단 운영을 위해 보육시설과 체육시설에 사전의견 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해 나갔다. 또한 다양한 운동기구 지원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전문 지도자와 보조 지도자를 각각 1명씩 배치하여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관내 어린이집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겨울방학 동안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식사와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학 동안 학교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겨울철 바이러스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아동 급식이 이뤄지는 지역아동센터 19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후드·덕트, 조리시설의 위생 상태 ▲식품 소비기한 또는 제조일자 기재 여부 ▲식중독 예방 규정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등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단속보다는 위생 수칙 준수를 위한 현장 지도를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은 최대한 가열 조리한 식단으로 운영하고, 굴‧조개 등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서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식중독 예방과 위생 교육도 병행한다. 만약 위생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점이 발견된 지역아동센터에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추가 점검을 통해 개선 사항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2024학년도 꿈더하기학교 고등과정 수료생 4명 전원이 취업과 대학 진학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꿈더하기학교’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구립 대안 교육기관으로, 구가 장애 청소년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위탁 운영 중인 특별한 교육 공간이다. 현재 지역 내 발달장애 중‧고등학생 18명이 재학 중이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학년도 수료생 4명은 각각 ▲㈜컴투스 자회사 컴투스위드의 오케스트라 단원 ▲뮤지컬 극단 ‘라하프’의 배우 ▲남부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훈련생 정식 선발 ▲협성대학교 에이블아트과 대학생으로 취업과 진학에 성공하며 밝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입학 초기, 정해진 패턴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높았던 A학생은 특수교사의 꾸준한 동행과 지도로 드럼교실, 감각운동 등 다양한 자극 활동 수업에 참여하며 행동의 폭을 넓혔다. 이 같은 노력 끝에 A학생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채용됐다. 또한 B학생은 규칙적인 업무 수행과 긴 시간 집중하는 것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독산동 시설녹지 안심숲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안심숲길’(독산동 1089-1)은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천초·중학교 통학로 인근의 5,975㎡에 달하는 녹지면적에 조성됐다. 완충녹지 한가운데에는 520m 길이의 툇마루 산책길(덱 로드)이 조성돼 주민들이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고, 곳곳에 볕가리개(퍼걸러)와 등의자가 설치돼 부담 없이 휴식할 수 있다. 또한 안전을 위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3개와 조명등 23개가 추가로 설치됐다. 안천초등학교 입구 주변에는 숲속의 작은 계곡처럼 조성된 계류를 따라 각종 나무와 꽃이 심어진 장미원이 조성돼 주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구는 이번에 숲길을 새로 조성하면서 기존에 있던 나무를 보존하거나 정비하고, 새로운 나무 24종(12,919주)과 꽃 17종(14,331본)을 심어 도심 경관을 자연 친화적으로 꾸미고 녹지의 훼손을 최소화했다. 산책길을 따라 안천초·중학교 등하굣길 일대에 쉼터를 조성해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제1회 G밸리 지·산·학 한마당’을 개최한다. 구로구, 동양미래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회 지·산·학 한마당’은 지자체(지), 산업체(산), 대학(학)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첨단산업단지 G밸리의 육성·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총 7개의 한마당으로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 한마당’ △동양 박람회(EXPO) 우수작품, 졸업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작품 한마당’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산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을 소개하는 ‘사업 한마당’ △대학의 각종 지원과 성과를 소개하는 ‘기술 한마당’ △G밸리 기업들을 소개하는 ‘G밸리 한마당’ △대학 동아리 공연 등을 진행하는 ‘행사 한마당’ △G밸리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소통 한마당’으로 운영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글 설문 조사를 통해 사전 참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사 당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4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A) 등급을 달성했다. 지난 2022년 보통(C) 등급 이후 2년 만에 2단계 상승한 것이다.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감사원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 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을 심사해 4단계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3개 평가 영역에서 모두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며 최상위인 우수(A) 등급을 달성했고, 특히 ‘내부 통제 지원’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인구 30만 이상 전국 자치구 중에서는 3위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난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음으로써 청렴‧우수감사활동 대표 기관으로 우뚝 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서울 가산동 디지털산업단지(G밸리) 내 주요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 601개소에 스마트 가로등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심야 시간대 가로등 조도를 낮추는 기술을 도입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며,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스마트 가로등은 기존 가로등에 센서와 제어기를 추가로 설치해 시간대와 교통량에 따라 조도의 밝기를 조절한다. 경제성, 안전성, 환경성을 반영해 교통량이 적은 저녁 시간대에는 조명의 밝기를 낮추는 방식이다. 현재는 저녁 12시까지는 100% 밝기로 유지하고, 이후부터 소등 시간까지는 75% 밝기로 낮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스마트 가로등 설치로 연간 약 61,971kWh의 전기 절감 효과와 함께 27.45톤의 탄소 배출량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금천구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지밸리(G밸리) 내 토지 용도 변경에 따른 지가 차액 환수금을 공익적으로 활용한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스마트 가로등 설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7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정서적 소외 해소와 활력 증진을 위한 어르신 나들이 ‘우리 같이 효(孝) 해요’ 사업을 안산 대부도 일대에서 추진했다. 이번 나들이는 경제적ㆍ신체적 제약 등으로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이 심신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찾고자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안산 대부도에 있는 동춘서커스를 방문해 함께 공연을 즐기고, 식사와 산책 등을 즐기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과 따뜻한 교류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몸이 불편해 항상 집에만 있어 쓸쓸하고 무료했는데, 나들이를 통해 다 같이 소풍 온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고, 일상에 활력을 더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감염병 매개 해충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방역단의 방역 활동을 지난 6월 16일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월곶동 마을방역단은 지역 주민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 정기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신도심 지역과 하천 인접 자연부락 등 방역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모기 유충 및 유해 해충 제거에 집중한다. 또한, 방역단원들은 마을 방역 활동 외에도 도로 빗물받이 막힘, 공공 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 속 위해 요소를 함께 점검하고, 문제 발견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신속한 민원 대응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방역 단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월곶동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6월 16일과 17일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주최하고 마을교육거점센터가 협력한 ‘2025년 시흥시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입전형의 다변화에 대응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체계적인 진로ㆍ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6일에는 시청 늠내홀에서 ‘2028학년도 대입 특강’이, 17일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6, 2027학년도 대입 특강’이 각각 열렸으며, 이틀간 총 4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이후에는 현장과 연계한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이 이어졌다. 시흥대입진로진학리더교사단 소속 교사 10여 명이 사전 신청한 10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관내 학생의 특성을 잘 아는 교사들의 생생한 정보 분석과 정교한 상담에 학부모들은 큰 만족을 표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교 5ㆍ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진로 컨설팅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이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일대일 맞춤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상반기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 온라인 전시회를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관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가운데 미술 분야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 동안 미술 활동에 참여한 수강생 작품 총 110여 점이 전시된다. 온라인 전시는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전시 기간에 ‘좋아요’와 ‘댓글’ 수 등으로 선정된 인기 작품들을 모아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현장에서 오프라인 전시도 병행한다. 시니어 작가전은 2012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미술 전시 프로그램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 어르신작은복지관(목감ㆍ장현) 소속 14개 미술반 수강생이 참여했다. 참여 프로그램은 ▲서예 ▲사군자 ▲수채화 ▲드로잉 ▲색연필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으로 구성됐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 삶의 지혜와 경륜이 고스란히 담긴 아름다운 작품을 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정보화교실 ▲운동교실 ▲배움교실 ▲미술교실 ▲음악교실 등 80여 강좌로 구성되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 ▲어르신작은복지관(목감ㆍ장현)에서 각각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복지관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시스템에서 기간 내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7월 1일 11시에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추첨이 진행된다. 수업은 7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즐겁고 의미 있는 노후를 지원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다양한 평생교육 및 취미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시니어 작가전, 스마트 경진대회, 시니어 예술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육 성과를 뽐내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