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6일 H&S컴퍼니로부터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하여 1,000만원 상당의 동절기 외투 130여 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H&S컴퍼니는 연예인, 셀럽, 프라이빗 고객들을 상대로 운영되는 멤버십 컨설팅 회사이며, 한은수 대표는 2013년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단월중학교에 200만 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기탁한 바 있다. 금번 동절기 외투 기탁은 H&S컴퍼니의 자선행사 및 자체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H&S컴퍼니 한은수 대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동절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기일 것으로 생각된다”며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외투이니 잘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취약계층의 고르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다양한 치수의 외투를 기탁해주신 H&S컴퍼니 한은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양평을 향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관내 저소득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화재취약지역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최근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는 화재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과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12월 말, 양평군의 단월면 덕수리 제실과 서종면 명달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두 지역 모두 소화용수 공급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으로, 불길이 번질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양평군의 화재 안전망 구축사업에 따라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 단월면 덕수리는 지난해 7월 양평군 도심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형 소화기 보급사업’의 대상지이며, 서종면 명달리는 같은 시기에 실시된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설치사업’의 대상지이다. 이러한 양평군의 화재취약지역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단월면 덕수리에서는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20kg 대형소화기를 활용하여 화재에 초기대응을 할 수 있었으며, 서종면 명달리에서는 ‘양평형 소화전’을 활용하여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용수 10대 분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화재 사건은 양평군의 화재 안전망 구축사업이 실제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2월 20일 개최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양평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이 조건부 승인됨에 따라 양서면 국수리, 복포리 일원이 획기적인 친환경 명품 도시로의 변모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회 승인된 사항은 역세권인 국수역 앞 국수리, 복포리 일원 약 31만㎡ 부지를 대상으로 하여 약 2,463세대의 인구를 수용하고 친환경적인 주거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군의 서부지역이자 양서면의 동부지역인 국수역 일원에 새로운 도심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상 사업에는 주거 용지로 공동주택 105,024㎡와 단독주택 26,265㎡, 준주거 14,122㎡를 계획했으며, 도시기반시설용지 내 공원 39,295㎡, 문화시설 3,693㎡, 공공청사 4,148㎡ 등이 함께 계획됐다. 전체 면적에서 기반시설은 약 53%로 4차선 도로 및 PM(자전거) 도로, 환승주차장 등도 함께 확보하여 신도시의 기반 여건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양평군은 지역 내 9개 전철역 중 서울과 가장 가까우면서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지역은 국수역 일원이 유일하다는 판단하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가 시작한 많은 사업을 완성하고, 비전을 실현하는 한 해’로 정하고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미래도시 건설’과 ‘일상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가겠는 새해 비전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9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을 더하는 민생복지와 미래 교육을 실현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탄탄한 경제 기반을 조성 ▲스마트 안전 도시를 구현하고, 도로와 교통·주차 불편을 개선 ▲365일 여유와 즐거움이 가득한 매력 도시를 조성 ▲살고 싶은 행복 농촌, 지속 가능한 첨단농업을 구현 등 5가지 주요 역점 추진과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최초로 1조 원을 넘기며, 특별회계를 포함 총 1조 2,8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26억 원(15.4%)이 늘어난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불요불급한 비용을 과감하게 삭감하고, 재정의 우선순위를 민생안정과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두었으며,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의 단계적인 완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에서는 노후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사업량은 총 168동(주택 등 슬레이트 철거 147동, 지붕개량 21동)이며,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창고, 축사) 건축물이다. 지원 금액은 각각 주택 최대 700만 원(352만 원 범위의 소규모 주택 우선지원), 비주택(창고, 축사) 최대 540만 원, 지붕개량 일반 가구 최대 500만 원(우선지원 가구 최대 1000만 원)이다. 올해의 경우 어린이시설(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및 노인시설도 철거 지원사업에 포함되어 지원 대상 폭이 확대됐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으면 소득수준, 주거약자, 주택의 노후도 및 긴급성 여부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의 대표적인 설렁탕 음식점인 푸주옥이 2025년 새해 첫 기탁자로 나섰다. 푸주옥은 1월 6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푸주옥은 이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으로,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과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 복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발걸음의 새해 첫 기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성금은 이천시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며, 이천시의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주옥의 김동욱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푸주옥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의미를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푸주옥의 기탁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새해를 맞이하여 2025년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임원 회의를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 시기와 방안을 논의하고 회의 후에는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곳간애(愛)나눔’이라는 새로운 복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수면양말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임원들 모두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었으며, 창전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어느 때보다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창전동 복지서비스 대상 가구에 창전동 곳간애(愛)나눔 복지현황판 설치사업을 작년에 이어 2025년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전동 곳간애(愛)나눔 복지현황판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형 서비스 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파악하고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는 수요자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알림서비스를 판으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최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중복 복지서비스를 방지하고, 민간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협력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바라며, 복지현황판을 통해 수혜자와 제공기관의 소통, 기관과 기관을 연결해 진정한 사회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이번 곳간애(愛)나눔 복지현황판 설치사업으로 수혜대상자와 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서비스 관계가 더욱 촘촘해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미 여러 건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관고동은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 및 안부를 확인하며 한파 쉼터를 점검하고자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 목적은 새해를 맞아 한파 쉼터 및 대피소로 운영 중인 동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사전에 파악하고 신뢰받는 맞춤형복지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다. 관고1통 김*중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 회원들에게 관심을 갖고 경로당을 먼저 방문해 준 조경희 관고동장께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관고동 조경희 동장은 “어르신들은 외출 시 눈과 비로 미끄럼에 주의하시고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로당 활성화와 건강 여가 공간조성에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고 불편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장(醬)류에 대한 홍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장(醬) 담그기 체험은 메주를 이용해 장을 담고 푸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장(醬)류 식품을 계승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체험은 장(醬) 담기, 가르기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장 푸기까지의 관리도 시민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해 장(醬) 담그기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2025년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은 광주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월 17일과 19일 이틀에 걸친 장독 소독 및 장(醬) 담그기를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체험 접수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광주시청 홈페이지(농업기술센터 교육)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 보급, 농가 경영개선, 농촌의 부가가치 창출 및 안전한 농장관리 실천을 위한 2025년도 농업지원과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2월 7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2025년도 농업지원과 시범사업은 12개 사업 12개소로 대표적으로 꿀벌자원 육성 품종 증식‧보급 시범, 청년 농업인 4-H회원 스마트 팜 기술 보급 시범,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 시범, 농촌 치유 농장 육성 등이 있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이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지구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인 평가를 하고 광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월 12일부터 시민예술학교 '어린이 창의예술 교실'을 진행한다.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재단의 주요사업이다. 2025년 첫 번째 시민예술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은 여주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이다. 미술, 신체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창의력, 협동심 등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교육은 '내 맘대로 창의미술 교실', '땀이 뻘뻘, 재미가 솔솔나는 신체놀이 교실' 두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내 맘대로 창의미술 교실'은 낙서 속에서 괴물 친구를 발견하고, 감정을 색깔로 표현하고, 사물의 형태를 뒤집어 새로운 조형물을 만드는 등의 자유로운 미술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창의력을 기르는 시간이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의 공동작품을 완성하며 표현 능력, 소통 능력, 협동심을 기르는 의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월 6일 여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여주시 평생교육과(과장 강성조)와 여주시니어클럽(관장 이진우)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인형극단 '실버드림극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버드림극단' 운영에 있어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특히,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공연 관련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극단의 연습 지원을 담당하며, 여주시니어클럽은 극단 인력관리를 맡아 체계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실버드림극단'은 2024년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 진행한 노인특화프로그램 ‘시니어 복화술 인형극단 양성과정’으로 단순한 학습을 넘어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성과로 시작하여, 여주시니어클럽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협업회의를 거쳐 노인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신규사업에 승인되어 2025년부터 여주시 어르신 인형극단 '실버드림극단' 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실버드림극단'은 관내 경로당과 어린이시설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시험설계협의회를 지난 1월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와 여주시쌀연구회 임원 10명,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시험설계를 통한 성공적인 품종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지난 2023년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3년차 지역적응시험에 들어가며 지난 2024년 2개소에서 2025년에는 5개의 시험포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표품종 개발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5년 시험설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모든 수요자가 만족하는 벼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2025년 시험설계 추진과 함께 여주쌀 대표 품종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사진작가 김명중(MJ KIM)과 친환경 세제 브랜드 프로쉬와 함께 시민 주도형 공존 프로젝트 《22세기 유물전》을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2025 시민 주도형 공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공존’의 가치와 미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문화 예술로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한 특별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22세기 후손들은 청자와 장신구가 아닌,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발굴하여 유물로 여기지 않을까?’라는 재치 있는 발상과 비판적 사고에서 출발했다.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가로 알려진 김명중(MJ KIM)의 정물 사진 19점과 작가가 직접 봉사활동을 다니며 촬영한 지금 환경의 모습을 담은 풍경 사진 5점이 함께 전시된다. 현재의 환경과 쓰레기 유물의 사진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 전시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김명중(MJ KIM) 작가가 직접 경험한 현재의 환경오염 현장을 다룬 사진 작품 감상을 통해 문제 인식을 제기한다. 두 번째는 22세기의 유물인 플라스틱 숟가락, 칫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7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정서적 소외 해소와 활력 증진을 위한 어르신 나들이 ‘우리 같이 효(孝) 해요’ 사업을 안산 대부도 일대에서 추진했다. 이번 나들이는 경제적ㆍ신체적 제약 등으로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이 심신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찾고자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안산 대부도에 있는 동춘서커스를 방문해 함께 공연을 즐기고, 식사와 산책 등을 즐기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과 따뜻한 교류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몸이 불편해 항상 집에만 있어 쓸쓸하고 무료했는데, 나들이를 통해 다 같이 소풍 온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고, 일상에 활력을 더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감염병 매개 해충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방역단의 방역 활동을 지난 6월 16일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월곶동 마을방역단은 지역 주민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 정기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신도심 지역과 하천 인접 자연부락 등 방역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모기 유충 및 유해 해충 제거에 집중한다. 또한, 방역단원들은 마을 방역 활동 외에도 도로 빗물받이 막힘, 공공 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 속 위해 요소를 함께 점검하고, 문제 발견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신속한 민원 대응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방역 단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월곶동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6월 16일과 17일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주최하고 마을교육거점센터가 협력한 ‘2025년 시흥시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입전형의 다변화에 대응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체계적인 진로ㆍ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6일에는 시청 늠내홀에서 ‘2028학년도 대입 특강’이, 17일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6, 2027학년도 대입 특강’이 각각 열렸으며, 이틀간 총 4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이후에는 현장과 연계한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이 이어졌다. 시흥대입진로진학리더교사단 소속 교사 10여 명이 사전 신청한 10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관내 학생의 특성을 잘 아는 교사들의 생생한 정보 분석과 정교한 상담에 학부모들은 큰 만족을 표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교 5ㆍ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진로 컨설팅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이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일대일 맞춤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상반기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 온라인 전시회를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관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가운데 미술 분야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 동안 미술 활동에 참여한 수강생 작품 총 110여 점이 전시된다. 온라인 전시는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전시 기간에 ‘좋아요’와 ‘댓글’ 수 등으로 선정된 인기 작품들을 모아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현장에서 오프라인 전시도 병행한다. 시니어 작가전은 2012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미술 전시 프로그램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 어르신작은복지관(목감ㆍ장현) 소속 14개 미술반 수강생이 참여했다. 참여 프로그램은 ▲서예 ▲사군자 ▲수채화 ▲드로잉 ▲색연필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으로 구성됐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 삶의 지혜와 경륜이 고스란히 담긴 아름다운 작품을 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정보화교실 ▲운동교실 ▲배움교실 ▲미술교실 ▲음악교실 등 80여 강좌로 구성되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 ▲어르신작은복지관(목감ㆍ장현)에서 각각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복지관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시스템에서 기간 내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7월 1일 11시에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추첨이 진행된다. 수업은 7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즐겁고 의미 있는 노후를 지원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다양한 평생교육 및 취미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시니어 작가전, 스마트 경진대회, 시니어 예술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육 성과를 뽐내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