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주)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지난 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200만 원 상당의 참치 선물 세트 370개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다른 해보다 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을사년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참치 선물 세트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해마다 취약계층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라며 기탁받은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4천만여 원의 현물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광주시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권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유행 주의보 발령은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으로 주요 증상은 38도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을 포함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절기에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으로 현재 사용 중인 백신과 유사해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미접종자를 대상으로는 문자 발송 및 1대 1 유선 상담을 통해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시행 중이다. 또한, 시는 마을버스 모니터와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감염 취약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방수칙 준수와 전파 방지에 최선을 다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2025년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에 처음 시행돼 입주민과 노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으로 열악한 근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광주시 관내 아파트 단지이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각각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내용에는 장판, 벽지, 환기시설 등 휴게시설을 개선하는 공사비뿐만 아니라 에어컨, 냉장고, 침대 등 물품 구입비도 포함된다. 각 단지는 자체 상황에 따라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휴게시설이 없는 아파트 단지의 경우 증축이나 용도변경 등의 행정 절차를 통해 공간을 확보한 뒤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입주민 또는 입주자들의 동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법적 기준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아파트 단지는 오는 2월 14일까지 관련 서류를 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남종면 분원리 100번지 일대를 친환경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종합 운동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5일 분원리 100번지 일대를 보전지구에서 친수지구로 변경 고시해 관련 법상 하천 점용허가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 점용허가를 승인받으며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분원리 100번지 일원은 1980년대 초반부터 남종면 주민들이 운동장으로 사용한 부지였으며 이번 하천 점용허가를 통해 운동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정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해당 부지는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남종면은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등 다양한 중첩규제가 적용돼 있는 지역이다. 현재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은 남종면 종합 운동장이 유일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주민지원사업비 중 광역사업비 11억 원을 포함해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무엇보다 중첩규제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여흥동은 9일 오전,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첫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영완 여흥동장, 최재현 홍문지구대장,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이 및 33개 마을 통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흥동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해주시고 2024년을 마지막으로 퇴임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말씀을 전달했고, 2025년 새로 임명되신 신임 통장(홍문2통, 상거통, 삼교1통, 점봉2통, 매룡통)에게는 축하의 마음을 담아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여흥동장은 각 마을 통장에게 2025년 1월 22일 13시 30분에 개최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많은 참석을 당부했는데, 시민과의 대화에는 여흥동의 주요 사업 및 그간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여주시장·여흥동장이 직접 여흥동민과 대면하여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 밖에도 2025년 2월부터 여흥동 지역까지 확대 운영하는 “똑버스” 등 각종 시·동정사항에 대하여도 홍보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2025년 새해에도 여주의 중심 여흥동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대신면생활개선회는 지난 1월 9일 대신면문화복지센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선출된 송원녀 회장이 주도하여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윤 대신면장, 이용주 대신농협조합장 등이 참여했고, 2025년 생활개선회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하면서 대신면생활개선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더욱 활성화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송원녀 대신면생활개선회장은 인사말에서 “중책을 맡겨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생활개선회가 대신면의 중심으로 단단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과 품목별 전문교육을 소개하면서 “다양한 가능성과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농업인상담소는 항상 열려있고, 활동하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생활개선회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관리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회 2회, 선진지견학 2회, 오곡나루축제 봉사 4회, 과제교육 2회 등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가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수시 협업회의를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신속한 업무 처리를 실현하는 등 역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간 협업을 통해 업무의 진행상황을 공유하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하고, 이와 더불어 부서 간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빠른 민원 처리로 시민 만족도 제고에 앞장섰다. 이에 2025년은 협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여주시의 주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가 될 전망이다. 5월 출렁다리 개통을 비롯해 원도심 활성화, 신청사 착공 등은 여주시의 관광 및 도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러한 사업들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계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은 여주시의 주요 사업이 본격화되는 해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관광과 행정, 도시 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 운영중인 여주대왕님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25.1월8일~1월19일까지 ‘함께해줘서 고마워 댓글 이벤트’를 진행 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여주대왕님표 인스타 팔로우 하고, 하트 누른 뒤, 댓글을 남기면 된다. 내용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맛있는 밥 한끼 함께 먹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소환하고 “같이 밥 먹자” 는 내용의 글을 남기면 된다. 오는 1월 22일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대왕님표 프리미엄 여주쌀 진상미 4kg을 보내주므로, 평소 찰진고 맛있는 쌀로 유명한 여주쌀 밥맛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벤트에 꼭 참여해보자.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여주대왕님표 혹은 대왕님표를 검색하면 뜨는 세종대왕님 로고가 있는 계정으로 들어가면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가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동체활동 분야의 경우 여주시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의 주민모임이 공동체로서 지원 가능하다. 공동체활동 지원은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공동체 단계에 따라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50여개소 내외) 한편, 공간조성 분야는 여주시민 10명 이상의 모임이 공동체로서 지원 가능하며, 기 확보된 공동체 활동공간의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6백만 원까지 지원한다.(1개소) 공모사업 신청접수 기간은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 및 필요서식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2025년 2월 14일까지 농촌 빈집 정비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지역 내 1년 이상 미사용 및 미거주 농어촌 주택이다. 총사업비는 1억 4,1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빈집의 정비에 관한 5개년 계획을 수립·고시했고, 2025년 실행계획 또한 수립했다. 이를 통해 붕괴 및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고 주변 경관을 해치는 노후 불량 건축물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희망자는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등기부등본, 대상 빈집 사진, 과세대장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2025년 2월 14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25년에는 47개소 빈집 철거를 추진하며 1개소에 최대 300만 원의 철거비를 보조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하나인 농촌 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빈집 소유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정비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인식을 제고하여 능동적으로 빈집을 정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치유농업시설 운영인력 역량강화 및 치유농업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2월 5일까지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치유농업의 이해, 시설 준비, 관련 기관실습 등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전문 과정이 2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주 1회씩 150시간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을 받고자 하는 이천시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구비서류를 갖춰 2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이천시 맞춤형 농촌치유농장 육성을 통해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겠다”며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로 현대 도시민의 문제인 여러 심리적·신체적 질환 완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증포동 일원 ▲한랭질환자 주요 증상과 대처법 ▲한파쉼터 운영사항 ▲수도 동파 예방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증포동 일원 한파쉼터를 방문하여 난방작동 상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한파가 예보된 만큼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8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자 한파 전담반(TF)을 즉시 가동하고 한파저감시설(동장군 대피소 48개소, 온열의자 315개소)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에 방한 물품(담요 등)을 배부하는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024년 3월에 개관한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은 감일동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가족간의 긍정적이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가족 체험 프로그램 ‘감일가(家)’는 8월, 10월, 12월 총 3번에 걸쳐 목공체험, 베이킹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와 스킨십을 촉진하며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신청 마감이 빨라질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월 28일에는 총 28가족이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를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배우며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을 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써 첫째와 데이트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고학년 엄마로 잔소리하지 않고 정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월 8일, 허니문 한방삼계탕은 작년 여름방학에 이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의 영양개선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시작했다. 허니문 한방삼계탕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총 5회) 삼계탕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결식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범·김인옥 대표는 “정성스럽게 끓여낸 한방삼계탕을 드시고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광)는 12월부터 총 10주간 '움추린 겨울 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노인 10가구에게 주 1회 반찬 5종을 전달하며 주부식비 경감 및 안부 확인으로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박인광 위원장은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더 촘촘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문표 감북동장은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7일 덕풍1동 소재 성민교회는 새해를 맞아 하남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임진수 담임목사, 김용갑 장로, 김용만 장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성민교회 임진수 담임목사는 “작은 기부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성민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